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김*원 5
도지사님. 신청사에만 신경쓰지마시고 강원 물가도 신경 좀 써주세요
2. 양*실 3
오~박수를 보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더 승승장구 하시길...
3. 주*용 2
거짓 선동으로 한번 탄핵시키더니 아주 지랄들을 해요..김정은 얘 탄핵시켜봐라.. 니네 친구라서 안되는 건가.. 대한민국이 싫고 정부가 싫으면 니네 좋아하는 북조선으로 가거라.. 쓰레기들..
전국적으로 학령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예비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교대 입학 정원은 그대로여서 수급 불일치가 심화하고 있다. 올해 강원지역에서만 340여명의 교대 졸업생이 나왔지만, 강원도교육청은 93명의 초등교사를 뽑았다.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초등학교 학령인구(6~11세)는 2020년 272만명에서 2030년 159만명으로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최근 3년간 강원 초등학교 51곳에서는 신입생이 한 명도 없었다. 신입생 없는 초등학교는 2021년 13곳, 2022년 18곳, 2023 20곳으로 매년 늘어나는
우리나라 여성의 출산율이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하락하고 있다. 국가 소멸을 걱정해야 할 정도라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작년 국내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0.78명으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은 대한민국의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부부 200명(100쌍)이 평생 낳는 자녀가 78명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자녀 세대의 인구가 부모 세대의 3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
“코로나 때문에 대학생활이 유독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벌써 졸업이라니 시원섭섭해요.”22일 오후 강원대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권혜진(24)씨가 아쉬워하며 말했다. 권씨는 “대학 내내 마스크를 쓰고 수업하거나 비대면 수업만 했는데, 졸업식 날이라도 동기들의 맨 얼굴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이날 강원대 한림대 등 지역 대학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대면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학생들의 얼굴엔 설렘과 아쉬움이 가득했다. 학사복을 입은 채 기념사진을 찍는 졸업생들과 학부모로 발 디딜 틈 없었다. 졸업생
최근 불경기 및 금리 인상에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적자를 본 춘천지역 학원들이 손실 보전 등의 이유로 학원비(교습비) 인상에 나서고 있다. 게다가 올해 3월부터 학원비 책정의 기준이 되는 ‘교습비 단가’ 인상이 예고돼 학부모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학부모 “학원비 인상 큰 부담”지난달 석사동 한 중등 종합학원은 일부 과목 수강료를 월 2만원 인상하며 “본사 학원 시스템 사용료, 교재비 및 인건비 상승으로 심사숙고 끝에 학원비를 인상하니 양해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공지를 학부모들에게 보냈다. 2015년 이후
고위험 성범죄자가 학교나 유치원 반경 500m 이내에 거주하지 못하게 하는 일명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이 추진된다. 하지만 이로 인해 강원도처럼 인구 밀집도가 낮은 곳에 성범죄자가 오히려 몰려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법무부는 지난 2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국형 제시카법’ 추진이 담긴 ‘2023년 법무부 5대 핵심 추진과제’를 보고했다. ‘한국형 제시카법’은 전자발찌(위치추적기)를 부착한 성범죄자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으로부터 500m 이내에 살지 못하도록 거주를 제한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조두순·김근식·박병화
춘천 시내버스 난폭 운전이 잦다는 본지 보도(2023년 2월 14일자)와 관련, 강원 전체 지역 가운데 춘천의 시내버스 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버스 운전기사들의 교통법규 위반 건수 역시 도내에서 가장 많았다.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정보관리시스템(TMACS)에 따르면 2020~2022년 3년간 춘천에서는 시내버스 관련 교통사고가 87건 발생했다. 강릉(43건), 원주(42건)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또한 도내 시내버스 전체 교통사고 190건
강원지역에서 기부·자원봉사·헌혈·장기기증 등의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에서 발표한 ‘2022 한국형 나눔지수 개발 연구’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강원의 나눔지수는 104.1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106.9점), 전북(106.0점), 대전(104.3점), 광주·서울(104.2점) 다음으로 높았다.나눔지수는 개인 기부율, 자원봉사율, 인구대비 헌혈자 수, 인구대비 장기기증 희망자 수 등 4개 핵심지표로 산출됐다. 17개 시·도를 연령, 성별, 소득수준별로 검토해 지역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로 인해 내진 설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지역은 내진 성능을 갖춘 건축물이 10%대에 머물러 도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1988년 6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 건축물에 내진 설비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법을 처음으로 마련했다. 이후 2017년까지 모두 6차례의 개정을 거쳤고, 현재는 2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 이상 건축물과 주택으로 대폭 확대한 상태다. 하지만 법 개정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은 적용 대상이 아닌 만큼 안전 사각지대라는 우
“배달앱 요청사항에 음식을 놓고 가달라고 하면 그냥 두고 갈 수밖에 없고, 손님이 술을 시켰다고 초인종을 눌러서 신분증 검사를 하겠습니까?"배달앱의 허술한 신분 확인을 노린 청소년들의 주류 구매로 자영업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이 활성화돼 소비자들이 문 앞에 음식을 놓아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일부 청소년들이 배달앱을 악용해 주류를 구매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지만, 마땅한 단속방법이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미성년자에 대한 주류 판매책임을 자영업자에게만 지우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난 4일 춘천 후평동 일대 한국전력이 관리하는 설비 이상 탓으로 추정되는 정전이 발생하면서 한 아파트 통합 주택 제어판(월패드)가 일제히 고장났다. 한전 측이 월패드 고장에 책임이 없다며 수리비용 지불을 거부하면서 입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춘천 후평동의 우미린 뉴시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57분쯤 후평동, 효자동, 옥천동 일대에서 지상 개폐기 고장으로 추정되는 정전이 발생해 1시간 20여분 만에 복구됐다. 그런데 정전 후 우미린 뉴시티 아파트 전체의 10%에 해당하는 179세대의
“MBTI는 ISTJ이고, 노담이야 너도 노담이었으면 좋겠어. 술은 그럭저럭 마시는 편이어서 술친구 해줄게. 같은 과든 타과든 상관없어. 게임은 롤이랑 루미큐브 해. 벌레는 걱정하지마 내가 잡아줄게. 가능하면 매일 아침과 저녁에 씻을 거야. 청소는 같이했으면 좋겠어. 잠귀가 어두워서 잘 때 누가 업어가도 모름^^ 나머지는 같이 생활하면서 맞춰 가면 좋겠어.”올해 강원대에 입학한 한 신입생이 대학 커뮤니티에 올린 룸메이트 구인 글의 내용이다. 최근 개강을 앞두고 기숙사에 입주하는 대학생들 사이에서 자신과 비슷한 성향의 룸메이트를 온라
최근 춘천시민 A씨는 건물 2층에 있는 병원에 들른 후 비상구를 통해 내려오려 했지만, 박스 및 각종 적재물로 계단이 꽉 막혀있었다고 합니다. 사고 발생 시 탈출을 위해 만든 공간을 이렇게 무방비하게 두는 것에 대해 화가 난다며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물어왔습니다.춘천시는 이런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제도를 운영합니다. 바로 춘천소방서에서 연중 시행하는 ‘비상
춘천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된 초등생을 본인이 거주하는 충주로 불러내 데리고 있던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춘천지법은 17일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실종아동법) 위반 혐의로 청구된 A(56)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종선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피의사실과 같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도주의 우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를 결정했다.A씨는 SNS를 통해 B(11)양에게 접근한 뒤 본인이 홀로 거주하는 충주 소태면 한 창고 건물에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
2020년부터 추진돼왔던 춘천 석사동 법조타운 조성 계획이 끝내 물거품이 됐다. 함께 이전하기로 약속했던 법원과 검찰이 서로 ‘상석’을 차지하겠다며 지난 3년 내내 다투다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16일 본지 취재결과 춘천시는 2020년 춘천지법·춘천지검과 맺었던 법조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조만간 해지할 방침이다. 춘천시 건설과 관계자는 “이달 안으로 지법과 지검에 공문을 보내 MOU 해지를 통보하고, 이의가 없으면 이 부지를 활용할 방안을 다시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법원은 학곡지구나 홍천군 하오안리
춘천에서 실종됐다가 무사히 발견된 A(11)양 사건과 관련, 약취·유인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은 SNS를 통해 A양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춘천경찰서는 15일 오전 11시 30분쯤 충북 충주시 소태면 한 창고 건물에서 실종 신고된 A양을 발견했다. 경찰은 A양을 약취 또는 유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B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B씨는 SNS로 초등학생인 A양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접근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후 이 남성이 A양을 자신이 사는 충주까지 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B씨에 대해 폭행 또는
춘천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된 A(11)양이 충북 충주시에서 무사히 발견됐다. 이 초등학생을 약취 또는 유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남성이 현장에서 체포됐다.춘천경찰서는 15일 오전 충북 충주시 소태면 한 민가에서 이양을 발견했다. 이양은 무사한 상태로 발견됐으나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양은 지난 10일 오후 택시를 타고 춘천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해 서울로 가는 버스를 탔다. 휴대전화 신호는 서울 잠실역 인근에서 끊어졌다. 경찰 관계자는 “납치 등 범죄 혐의 여부에 대해선 추후 조사가 필요하다”며 “현재 이양을
최근 춘천에서 지정된 게시대 외의 장소에 무분별하게 불법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최근 옥외광고물법 개정을 통해 정치인은 현수막을 허가 없이 어디에나 게시할 수 있도록 법이 완화되면서 사태가 더 심각해졌다는 지적이다.▶시야 가리는 불법 현수막14일 장학교차로에는 가로수와 가로등 사이에 걸린 수강생 모집, 행사 개최 등을 알리는 불법 현수막이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설날 명절 인사 현수막도 있는 것을 보면 최소 보름 이상은 단속 없이 방치돼있던 것들이다. 지정된 게시대 이외 장소에
최근 춘천지역 시내버스를 타면서 과속·급정거 등 난폭 운전을 경험했다는 시민이 늘고 있다. 운전기사들은 안전속도를 시속 50km로 제한하면서 배차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지며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한다.13일 오전 11시쯤 춘천중앙시장 정류장에서 기자가 탑승한 시내버스는 장학리 종점까지 가는 동안 수차례 과속·급정거를 반복했다. 버스에 탄 승객들이 자리에 채 앉기도 전에 급출발하는 경우가 많았고, 무리한 차선 변경도 있었다. 특히 좌석이 부족해 앉지 못한 노인들이 불안하게 휘청거리는 모습이 보였다. 짐을 든 한 승객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
춘천시가 ‘반려동물 동행 도시’를 표방하고 있지만 정작 지역에 설치된 동물 장묘시설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동물 사체를 불법 매립하거나 타지로 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춘천에는 현재 반려동물 2만1547마리(2023년 1월 기준, 춘천시)가 등록돼 있으며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춘천시는 2020년‘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춘천’이란 비전을 제시하고, 반려동물 동행도시 도약을 선포했다. 남산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강아지숲 테마파크가 있고 신북읍에는 춘천시동물보호센터, 강원대학
[서충식 기자 seo90@mstoday.co.kr][확인=한상혁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