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만의 선동적 민심일 뿐이다. 전 정부에서 참 많은걸 남겨줬다. 그리고 현정부를 나무란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김*민 2
하지 말자고 정하면 좀 하지 말자고.. 하면 회초리 맞는다고요..
2. 김*민 2
기왕 하기로 한거 투명하게 잘하시오. 괜히 잡음 들어가서 욕 먹고 슬기론 감빵생활 하지 말고..
3. 김*민 2
장애인도 대부분 비장애인 이었다는 사실!
춘천지역 내 4년제 대학의 내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 결과 한림대학교가 96.7%의 등록률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강원대학교와 춘천교육대학교의 수시 등록률은 하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27일 2023학년도 수시 최종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한림대는 1411명 모집에 1365명이 등록해 96.7%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2022학년도(93.6%)와 2021학년도(92.9%)와 비교해 3년째 등록률이 올랐다. 반면 강원대는 3250명 모집에 2963명(91.2%)이 등록하며, 지난해(92.6%)보다 1.4%p 하락했다.춘천교대는 올해 81
28일 새벽 1시쯤 춘천시 일대 상공에서 전투기 굉음이 발생해 시민들이 한밤중에 불안에 떨었다. 이 굉음은 우리 군이 미상 항적을 포착해 전투기를 출격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당국은 일단 미상 항적이 북한의 무인기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체를 조사하고 있다.지난 26일 북한의 군용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하면서 우리 전투기가 격추를 시도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긴장감이 고조된 상태다. 늦은 밤 전투기 굉음이 발생하면서 춘천시민들은 불안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석사동에 사는 강모(27)씨는 “자려고 누워있는데 ‘우우웅’하
2021년 강원지역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이 수년째 60%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전문대·대학·대학원 등 강원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률은 66.6%로, 2020년(64.1%)보다 2.5%p 상승했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8년(66.7%)과 비슷한 수준이다. 유형별로 일반대학원 취업률이 82.4%로 가장 높았고, 전문대(69.7%)와 일반대학(64.7%)이 뒤를 이었다.그러나 강원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대학 졸업자 취업률이 크게 반등하지 못
강원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을 보내는 학부모들에게 최대 월 15만원을 지원한다. 강원도교육청은 26일 도내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에 대해 학부모부담금으로 1인당 최대 월 10만원까지, 또 교육비로 월 5만원을 지원하는 사립유치원 운영비·교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부담금 지원 정책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에 따라 2022년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이미 납부한 부담금의 경우 돌려받을 수 있다. 올해 9월부터 12월분은 학부모들이 직접 환급받고, 남은 2개월분은 경감된 부담금
폭우 및 폭설 등의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거 취약계층이 매년 발생하는 가운데 이들의 주거복지 지원을 전담하는 기관인 ‘주거복지센터’가 강원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공공임대주택 입주, 집수리 등 지역민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하는 곳이다.국회입법조사처 ‘주거복지센터 운영현황 및 향후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 설치·운영 중인 주거복지센터는 올해 9월 기준 44곳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6곳, 경기 5곳, 대구 3곳, 부산·인천·제주 각 2곳, 광주·충남·충북·전북에 각
춘천시민 A씨는 최근 강아지를 분양받기 위해 여러 펫샵을 돌아다녔습니다.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고민하던 중 우연히 춘천시동물보호센터 팸플릿을 보게 됐습니다. A씨는 이곳에서 강아지를 어떻게 입양하는지, 입양비는 얼마인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춘천시동물보호센터란?춘천시동물보호센터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2020년 6월 신북읍 102 보충대 주차장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해 군이 격추를 시도 중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25분쯤부터 경기도 일대에서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물체 여러 개가 포착됐다. 군은 김포 전방 군사분계선(MDL) 이북에서부터 이 물체를 포착한 후 여러 차례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을 했다. 북한 무인기는 이를 무시하고 경기 김포·파주와 강화도 일대로 넘어왔다.북한 무인기 여러 대는 각기 다른 항적을 보였다. 일부는 민간인과 마을이 있는 지역까지 내려왔다. 우리 군은 공군 전투기와 공격헬기 등을 투입해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북한
강원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에서 공군 KA-1 경공격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무사히 비상 탈출했다. 26일 공군에 따르면 원주기지 소속 경공격기는 기지에서 이륙하던 중 이날 오전 11시 43분쯤 추락했다. 조종사 A(27)씨와 B(25)씨 2명은 무사히 비상 탈출해 소방당국에 의해 이송됐다. 다행히 이들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공격기는 묵계리 일대 밭에 떨어졌으며 불이 번지지는 않았다. 민가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군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A-1은 KT-1 기본훈련기를 토대로 개발한 전
방역당국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단계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설연휴 이후부터 실내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이 될 전망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3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단계적 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구체적인 조정 시기를 밝히지는 않고,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세를 지켜보며 시기를 조정하기로 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주간 환자 발생 건수가 2주 이상 연속으로 감소하고,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가 전주 대비 감소하는 가운데 주간 치명률이 0.10% 이하이고,
어린이·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가 확산하며 트윈데믹이 본격화됐다.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1∼17일 한 주간 전국 197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집계된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41.9명이다. 직전 주(30.3명)와 비교해 11.6명(38.3%)이 증가했으며, 이번 절기 독감 유행기준인 4.9명보다 8.5배 높은 수치다.독감 의심환자는 어린이·청소년 사이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13~18세 청소년 환자가 135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주 전(119.7명)보다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데 자전거가 휙 지나가서 사고날 뻔 했습니다.” 춘천시민 양모(38·후평동)씨는 최근 보행자 도로에서 자전거와 부딪치는 바람에 어깨에 파란 멍이 들었다. 그는 “보행자가 있으면 자전거 이용자가 주의해야 하는데 주위도 제대로 살피지 않고 무작정 페달만 밟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춘천에 자전거 도로가 늘어나면서 자전거를 출퇴근이나 이동 수단으로 이용하는 시민이 늘었지만 많은 자전거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은 제자리 걸음이다. 본지가 20일 명동에서 30분 동안 자전거를 관찰했더니, 운전자 대부분이 안전모를 착용하
채팅 앱으로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수년간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성폭행한 현역 육군 장교가 입대 전에도 온라인에서 이른바 '일탈계' 회원으로 활동하며 성욕을 분출한 것으로 드러났다.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23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공소사실을 낭독하며 A씨가 입대 전에도 자신의 신체 일부를 온라인에 노출하는 '일탈계' 회원으로 활동하며 성적 행위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고 밝혔다.A씨는 2018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아동
강원도교육청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홍보자료를 배포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홍보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 소개, 추진 계획, 강원도 현황 등의 내용을 포함하며 오는 26일까지 학교로 배포한다. 또 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SNS소통채널에 카드뉴스 형태로도 제공할 방침이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는 제도로 누적된 과목 이수 학점이 졸업 기준을 충족하면 졸업하는 제도다.
지난 21일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정체가 벌어졌다. 당일 눈길 교통사고와 넘어짐 사고가 각 10여건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달았다.차도에 쌓이는 눈은 지자체에서 곧바로 제설 작업을 펼치는 덕분에 늦어도 반나절 내에 대부분 사라진다. 그러나 빌라와 주택 등이 밀집된 골목길까지 지자체가 나서 눈을 치우기에는 한계가 있어 넘어짐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위험지대가 되기 일쑤다. 보행자가 미끄러져 부상을 입은 후 사고가 발생한 장소 앞의 주택 소유주 혹은 건물 관리자와 책임을 묻는 법적 다툼을 벌이는 일이 생기기도
민선 2기 춘천시체육회장 선거 결과, 기호 4번 이강균 후보가 총투표수 186표 중 118표(63.4%)를 획득해 다른 3명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기호 1번 윤병철 후보는 24표(12.9%), 기호 2번 임종화 후보는 8표(4.3%), 기호 3번 신은철 후보는 36표(19.3%)를 얻었다.이 당선인은 춘천 성수고, 강원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청소년연맹 교육행정과장, 도생활체육회 총무과장, 운영부장, 춘천레저조직위·춘천시체육회 사무국장, 도 시·군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장, 도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충식 기자 se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음주운전 단속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말까지 도내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4320건으로 집계됐다. 올해가 아직 한달이 남았음에도 이미 2021년 한 해 전체 건수(4277건)를 뛰어 넘었다. 올 연말까지 코로나19 이전이었던 2018년(4986건)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도내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던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924건으로 월평균 308건이었다.
#2021년 1월 3일 새벽 1시쯤 춘천 동면 장학리의 한 주택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A씨(49)세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부부싸움 뒤 방화한 것으로 추정했다. 불은 주택 99㎡를 모두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꺼졌고, 이로 인해 1억4000만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성탄절 및 연말연시에는 종교, 신년 행사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 화재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기간 강원에서는 최근 3년간 170여건에 달하는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
휠체어장애인들은 오늘도 집 밖을 나서기가 두렵다. 시민의 무관심과 편견 속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 서비스마저도 휠체어장애인들에게는 힘겨운 도전이 되고 있다. 춘천 장애인콜택시 ‘봄내콜’을 함께 이용해 보면서 위협받는 장애인 이동권의 실태와 개선점을 짚어봤다. “1시간은 다반사고, 어떨 때는 3시간까지도 기다려봤어요.”14일 오전 10시 휠체어장애인 김춘혁(73)씨는 호출 후 30분 만에 잡힌 봄내콜(장애인콜택시) 배차 문자를 보며 “오늘은 평소보다 배차시간이 짧은 편
“병원에 갈 때 봄내콜을 이용했는데, 차의 연식이 오래됐는지 ‘덜덜덜’ 소리가 나더라고요.”지체장애인 김춘혁씨는 올여름 봄내콜(장애인콜택시) 차량을 이용하다 아찔한 경험을 했다. 그는 “시속 60㎞ 정도로 가고 있는데 엔진에서 마찰음 같은 소리가 났다”며 “속도를 조금 더 올리니까 소음이 심해져 차가 멈추는 건 아닌지 걱정됐다”고 말했다. 다른 지체장애인 박모씨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그는 “출퇴근길에 봄내콜 차량에서 ‘드륵드륵’ 소리가 나는데, 소음이 너무 커서 귀가 아플 정도였다”며 “장애인의 발이나 마찬가지인 콜택시의 차량 관
#춘천 후평동에서 홀로 사는 김모(81)씨는 일주일에 3번 이상 사회복지사로부터 안부 전화를 받는다.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이 겨울에 혹시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건 아닌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김씨는 매달 받은 50여만원의 생계급여와 복지관의 생활물품 지원을 받고 있지만, 치솟는 난방비 및 물가 때문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어려움이 있다. 김씨는 이야기 내내 “이러다 혼자 죽는 거지”라는 말을 연신 내뱉었다.최근 갑작스럽게 찾아온 폭설과 한파로 소외계층이 험난한 겨울을 보내는 가운데 강원지역 고독사 발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