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연*열 16
한낮기온이 29도까지 오르고 무척 덥다네요. 벌써 여름철로 들어서는듯 싶은데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려고 벌써부터 기온이 이렿게 오르나.
2. 유*영 10
춘천에는 하나도 신경을 안쓰고 있는데 이런 사람을 뽑다니 정신을 못 차렸네요 이젠 그만 해먹어도 된다
3. 연*열 8
언제까지 환자들은 의사들을 기다려야 하는가.정부와 조금씩 양보하여 빠른시일내에 해결책을 찿아야 할턴데 갈수록 큰일이네.
[서충식 기자 seo90@mstoday.co.kr][확인=한상혁 데스크]
춘천 레고랜드 관련 사건으로 참고인 조사를 앞두고 실종된 전 강원도청 고위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황상 검찰 출석과 관련해 부담을 느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A씨가 어떤 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었는지, 그런 선택을 할 정도로 큰 범죄 혐의를 받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밝혀진 것이 없다.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참고인 조사를 하루 앞둔 지난 2일 오전 5시쯤 집을 나선 후 연락이 끊겼다. 가족들은 4일 실종신고를 했
#. 2001년 경기 포천에서 육군 부사관으로 근무하던 민모(53)씨는 그해 폭우로 인한 민간 수해복구를 하다가 전기톱에 의해 오른손 검지손가락이 잘려 의병 제대했다. 이후 상이등급 7급 판정을 받고 국가유공자가 됐다. 보훈명예수당이 도입된 해 곧바로 지원을 받았지만, 최근 춘천으로 이사를 오면서 나이 제한에 막혀 수당을 받지 못하게 됐다.춘천시가 보훈명예수당의 지급 대상을 ‘만 65세 이상’으로 정한 것을 두고 국가유공자들 다수가 반발하고 있다. 지역 보훈단체들은 수년 전부터 나이 제한을 없애야 한다고 지속해서 주장하지만, 시는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비수도권 대학 26개 학과에 지원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으면서 지방 소멸 위기가 현실로 다가왔다. 이 가운데 학업을 포기한 강원지역 의대생 수가 전국에서 최상위인 것으로 나타나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8일 종로학원의 ‘의과대학 대학알리미 공시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0∼2022년 최근 3년 동안 전국 17개 시·도 의대 38곳의 중도탈락자는 56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비수도권은 74.2%(416명)를 차지해 서울권 20.7%(116명), 수도권 5.2%(29명)과 비교해 중도탈락 의대생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사업과 관련한 검찰 조사를 앞두고 실종된 전 강원도청 고위 공무원 A씨가 삼악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실종된 A씨는 이달 2일 오전 5시쯤 집을 나선 뒤 7일 오전 7시 30분쯤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삼악산 등선폭포 등산로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모습이 마지막으로 확인됐다. 이후 경찰은 8일 오후부터 헬기 1대와 수색용 드론 2대, 경찰 수색견 2마리, 기동중대 등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등선폭포 일대를 수색했고, 오후 2시쯤 폭포 인근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앞서 4일 A씨의
강원지역 학생 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초등학교 다수가 신입생을 한 명도 모집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초·중·고 학생 수는 14만6718명으로 2021년보다 2003명 감소했다. 올해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올해 학생 수는 14만3470명으로 지난해인 2022년보다 2885명 감소했다. 또 도내학급 수는 총 7582학급으로 지난해보다 88학급 줄었다. 특히 초등학생 수 감소가 두드려졌다. 초등학생 수는 지난해 7만 1612명에서 올해 6만9523명으로 2089명 감소했다. 올해 감소한 학생 2885명
춘천 석사동에 사는 A씨는 요즘 출퇴근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집 근처에서 동면에 있는 회사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없기 때문입니다. 매번 택시를 이용해 택시비가 부담스럽다는 A씨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메일을 보내왔습니다.▶통근택시란?통근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춘천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일 일정한 장소와 시각에 자택과 시내 주요 정류
최근 여성가족부가 ‘신·변종 룸카페’와 관련 지자체와 경찰에 공문을 보내 적극적인 단속을 당부했다. 숙박업소와 유사한 형태로 영업하는 이런 업소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이에 관해 춘천지역 현장에서는 자영업자와 학생, 학부모의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청소년 금지업소는 청소년 법령에 따라 요구되는 허가, 인가, 등록, 신고 여부 등과는 관계없이 실제로 이뤄지고 있는 영업행위가 기준이다. 즉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영업하고 있더라도 △밀폐된 공간·칸막이 등으로 구분하고 △침구 등을 비
생후 6개월부터 4세까지의 영유아도 13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다.당일접종은 이달 13일부터 가능하며 당일 의료기관에 연락해 명단 등록 후 백신을 맞는 방식이다. 온라인·전화 사전예약을 통한 예약접종은 이달 20일부터다. 예약접종은 사전예약 홈페이지(http://ncvr.kdca.go.kr)에서 할 수 있다. 접종 대상은 만 6개월에서 4세까지 영유아로, 2022년 7월생 중 생일이 지난 영아부터 2018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유아까지 해당된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사용되며, 8주(56일) 간격으로 총 3회 동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강원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줄어드는 추세다. 다만 우려했던 것만큼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 확진자 감소세에 영향을 줬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일주일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95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2주 동안의 확진자가 3737명(1월 23~29일), 5123명(1월 16~22일)인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잠복기를 고려할 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춘천지역 인도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와 전기 자전거로 골병을 앓고 있다. 시민들은 춘천시가 적극적인 단속에 나서달라고 요구하지만 춘천시는 단속할 수 있는 근거 조례가 없어 나서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1일 강원대 후문 근처 인도에서는 불법주차된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가 방치돼 있었다. 시민들이 이것들로 인해 보도 가장자리로 지나다니고 있었다. 근처에 전동킥보드 주차구역이 있었지만 무용지물이었다. 시민 박모(23)씨는 “보행자가 인도에서 킥보드를 피해 돌아가는 건 이상한 거 아닌가”라고 했다.강원대 내에 킥보드 전용주역이 마련돼 있지
【공공기관 업추비】 시리즈 목차① 내부 직원끼리 82% 사용⋯법카 아닌 '밥카'로 전락② 이태원 애도기간에 양꼬치집서 빅데이터 협의?③ "내부직원 챙겨줘 감사하죠"⋯황당한 변명공공기관의 업무추진비 남용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매년 국정감사에 단골소재로 등장하거나,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부적절한 사용으로 비판의 대상에 오른다.감사원은 지난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 대통령 소속 6개 위원회가 공식적인 업무추진과 무관한 단순 직원격려, 포상 등에 업무추진비를 사용하거나 원칙적으로 사용이 제한된 주류판매 업소
【공공기관 업추비】 시리즈 목차① 내부 직원끼리 82% 사용⋯법카 아닌 '밥카'로 전락② 이태원 애도기간에 양꼬치집서 빅데이터 협의?③ "내부직원 챙겨줘 감사하죠"⋯황당한 변명공공기관이 업무추진비를 주류 판매가 주목적으로 볼 수 있는 식당에서 사용하거나 내부 직원에게 격려 명목의 현금을 수차례 지급한 경우도 발견됐다.장용원 심평원 개발상임이사는 지난해 11월 2일 원주에 있는 한 식당에서 저녁 자리를 가졌다. 집행 목적은 ‘데이터개방 관련 논의’로, 빅데이터실 직원 등 5명이 참석했다. 사용금액은 10만원이다.그러나, 오후 9시 3
【공공기관 업추비】 시리즈 목차① 내부 직원끼리 82% 사용⋯법카 아닌 '밥카'로 전락② 이태원 애도기간에 양꼬치집서 빅데이터 협의?③ "내부직원 챙겨줘 감사하죠"⋯황당한 변명강원도 내 주요 공공기관이 업무추진비의 약 80% 이상을 내부 직원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식사비나 커피값 등에 법인카드를 사용했는데 공무에 쓰여야 할 혈세가 직원들 '밥값용'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나온다.윤석열 정부가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 해결을 위해 압박 수위를 높이는 와중에도 업무추진비 사용에 있어서 만큼은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다.MS투데
지난해 12월 30일, 김모씨는 춘천시청 온라인 민원 게시판을 통해 근화동 생활체육공원 앞 도로에 발생한 포트홀을 정비해달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야간 운행을 하던 도중 자동차 앞 타이어 및 본네트에서 ‘빠각’하고 부서지는 소리가 들려 확인해 보니 포트홀이 있었다”며 “자주 다니는 길이라 적응이 돼 피해 다니고 있지만, 다수를 위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달 뒤인 이달 1일 본지가 해당 포트홀을 확인해 본 결과, 배수로 주변 땅이 갈라진 채 움푹 파여 김씨가 지적한 상태 그대로였다.최근 한파가 주춤하자 춘천 도로 곳곳
“타이레놀 재고 없습니다.” 춘천시민 이모(32)씨는 코로나에 걸린 어머니를 위해 타이레놀을 사러 후평동의 한 약국에 들렀다가 발길을 돌렸다. 타이레놀이 품절이었기 때문이다. 근처의 다른 약국도 상황은 비슷했다. 이씨는 “예전에 그렇게 흔하던 타이레놀이 요즘은 왜 이렇게 구하기 힘든지 모르겠다”며 “수요가 많으면 공급을 더 늘려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타이레놀 품귀 현상이 일어난다는 본지 보도(2022년 10월 28일자) 후 3개월이 지났지만, 춘천에선 여전히 타이레놀을 구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 감축률에 따라 현금 또는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탄소포인트제도가 춘천에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가입률은 한 자릿수에 머무는 등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2022년 12월 말 기준 춘천 내 12만3586가구 중 5064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면서 4.1%의 참여율을 나타냈다. 2021년 4623가구에서 약 400가구 늘어나는 것에 그쳤다. 도내 18개 시·군의 참여율을 살펴보면 평창이 27.2%로 가장 높았으며, 고성(17.6%), 인제(14.2%), 철원(13.6%)
30일부터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된다. 헬스장·식당·카페·편의점·대형마트 등 대부분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의료기관·약국·대중교통에서는 여전히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다만 상황에 따라 예외 상황이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헷갈릴 수 있는 내용을 Q&A로 정리했다.▶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 곳은?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이다. 입소형 시설이란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중독자 재활시설 등 정신건강 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이다.▶마스
2025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놓고 춘천·원주·강릉이 범시민 운동을 통해 유치 경쟁을 시작했다.강원특수교육원은 강원지역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진로 직업교육 및 취업 지원, 장애 학생 인권 보호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강원특수교육원 사업에 투자되는 금액이 630억원에 달하고, 일반 학생을 위한 교육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특수교육시설이 ‘혐오시설’이라며 동해, 원주 등에서 과거에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춘천은 지난해 12월 강원특수교육원 유치 선포식을 열고, 추
MS투데이 편집인에 조한종(60) 서울신문 강원본부장이 취임한다. 2월 1일자로 임명되는 조한종 편집인은 1991년 서울신문사 취재기자 공채(31기)로 입사해 편집국 국장과 강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국내 최초로 북극항로 시범 운항을 동승 취재해 북극해 루트 개척을 심층 보도하고, 춘천 데이터센터 사업 등 강원도 주요 현안에 대한 포럼을 기획해 정책으로 이끄는 등 산파 역할을 해 온 것으로도 평가받고 있다.조 편집인은 강릉 출신으로 강릉고, 강원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재춘천 강릉고 동문회 회장과 고려대 언론정보대학원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