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Kim ****amay 3
좋은 뜻으로 건립된 프로젝트, 춘천의 명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2. 김*민 3
근화동의 새 명소가 이렇게 준비중이었군요. 화이팅!
3. 이*미 2
단속도 중요하지만 그들만의 세상인 흡연부스를 만들어 주는건 어떨까요?담배냄새 너무 싫어요 ㅠㅠ
춘천지역 상장 기업들이 지난해 실적에서 외형과 내실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받았다.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도 활짝 웃고 있다.춘천지역 ICT 솔루션 기업인 더존비즈온은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3536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영업이익은 68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2%, 50.3%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4분기만 따로 보면 사상 최초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매출은 1032억원, 영업이익은 22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5.2%,
춘천 석사동에서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모(27)씨는 최근 걱정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 오는 4월부터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츠의 포장 주문 시 이용요금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수수료 부담이 큰데 포장 주문에도 추가로 수수료가 붙을 경우 매출에도 영향이 미칠까 하는 우려에서다.이씨는 “업종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 가게의 경우 플랫폼에서 나오는 매출이 80~90%에 육박하다보니 이도저도 못하고 수수료를 감당해야 하는 처지”라고 말했다.배달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배민과 쿠팡이츠가 현재 시행하고 있는 포장 주문 중
19일 춘천의 한 스마트폰 대리점에 방문한 최모(29)씨는 상담원이 아닌 중고폰 매입 키오스크 앞에 섰다. 키오스크에 판매하고자 하는 중고폰을 넣고 기다리니 진단 결과와 평가 금액이 화면에 떴다. 판매 결정 버튼을 누르고 1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최씨 계좌에 중고폰 대금이 입금됐다.최씨는 “쓰던 스마트폰을 팔려고 처음으로 이용해는데 개인 거래나 업체에 판매하는 것보다 시간을 아낄 수 있고 편했다”며 “새 스마트폰은 너무 비싸 부담되고 기존에 쓰던 폰을 팔아 받은 돈을 보태서 중고폰을 살 예정”이라고 말했다.최근 중고폰 시장이 급성장
새해에도 강원지역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품목인 의료용 전자기기를 비롯해 면류, 화장품이 선방한 결과다. 다만, 대(對)중 수출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변수도 적잖다.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 강원지역 수출액은 1억9758만달러(한화 약 2638억원)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6% 늘었다. 중국 부동산 위기, 유로존 경기 하강, 주요국 고금리 장기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사태 등에 따른 불확실성에서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수출 증가를 견인한 것은 의료용 전자기기, 면류, 화장품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가 고정형에 이어 변동형도 3%대로 떨어지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족들도 한시름 덜게 됐다. 지난달 출시된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는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1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전월보다 0.18%포인트(p) 떨어진 3.66%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부터 4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11월 4.00%를 터치한 이후 두 달 연속 내림세다.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이
강원지역 건설업체들의 전체적인 기성실적이 증가했지만, 대부분 대형 건설사에 일감이 집중돼 영세 건설업체들의 수주난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지난해 934개의 지역 업체의 기성실적이 3조8472억원으로 2022년(3조2372억원)보다 6100억원(18.8%) 증가했다고 밝혔다.기성실적은 건설업체가 수주한 공사물량 중에서 실제 공사를 진행한 실적을 의미한다.업체별로는 원주 요진건설산업이 2565억원으로 지역 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홍천 대명건설(2206억원)이 2위, 원주 에스원건설(2024억원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트렌드 변화가 생기면서 춘천지역 생활 밀접 업종 지형도 바뀌고 있다. 골목상권 한 축을 담당하던 독서실과 PC방은 점차 사라지고, 스크린골프장과 헬스장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세청 ‘100대 생활업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춘천지역 독서실은 30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7곳)보다 7곳(18.9%)이 줄었다. 이는 소비자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품목을 취급하는 100대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감소율이다. 최근 일반 카페나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춘천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설 연휴 등의 영향으로 매도·매수 움직임이 덜한 다른 지역에 비하면 이례적인 상승세다.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연장 호재 영향으로 외지인들의 매수 문의도 늘어난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춘천지역 주간 아파트 가격은 이달 2주차(2월 12일) 기준 전주 대비 0.05% 상승했다. 지난주부터 2주 연속 0.05%씩 오름세를 보였는데 최근 보합과 상승을 반복한 5주간 상승률은 0.11%를 기록했다.전국 178곳 시군구 중 지난주와 비교해 상승한 곳은 25곳(14.0%)에 불과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남춘천IC 인근 산길을 올라가면 숲 사이로 아름다운 목조건물 3채가 나온다. 전원주택, 펜션, 카페로 지어진 이 공간은 동갑내기 부부 안경훈·김현지(39) 공동대표가 거주하고 운영하는 ‘밀봄숲’이다.화가인 안 대표는 충북, 제빵사인 김 대표는 서울 출신이다. 부부는 평소 이곳저곳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첫 만남은 경북 구미에서 가졌다고 한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3.0% 내렸다. 보험료가 80만원 수준인 소비자의 경우 2만원 가량 부담이 줄게 됐다. 기대를 모았던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수수료가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온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보사들은 이날 책임개시(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할 책임이 시작되는 날)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한다. 보험사별 인하율은 삼성화재가 2.8%, KB손보 2.6%, 현대해상·DB손보 2.5%, 롯데손보 2.4% 등이다. 메리츠화재와 한
사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가 미리 사업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근화동396청년창업지원센터는 사업 초기 자본과 경험 부족으로 카페 창업을 망설이는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F&B 특화 창업공간인 ‘다목적소양’을 1년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카페 폐업률이 높은 만큼, 임대료와 설비 투자 부담을 줄이고 이미 조성된 공간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시범 운영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다. 앞서 1‧2기 창업팀을 선정할 때는 경쟁률이 각각 24대 1, 12대 1을 기록하는 등 관심이 높았다.다목적소양
춘천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50대 박모씨는 최근 긴 휴업 끝에 장사를 접기로 했다. 개업 초반에만 해도 아르바이트생 3~4명을 고용할 정도로 장사가 잘됐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손님이 뚝 끊겼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부터 모든 아르바이트생을 내보내고 휴일 없이 홀로 일했지만, 늘어나는 이자 비용 등을 감당하지 못했다.박씨는 “혼자라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한 달 내내 꼬박 일했는데도 실제 손에 쥐는 돈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데다 이자까지 계속 불어나 더는 유지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고물가·고금리 여파가 장기화 국면으
강원 지역에서 중국산 고춧가루로 담근 배추김치를 국산으로 속이는 등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산지 관련 단속을 강화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부는 지난 한 달 동안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4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강원농관원은 지난달 8일부터 지난 1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 명예감시원 등 100여명을 투입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개최지 인근 음식점과 농특산물판매장, 휴게소에서 특별 점검을 벌였다.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도내
춘천에서 수소차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여기에 삼천동에 수소충전소가 새로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 내 관련 수요가 되살아날지 주목된다.춘천시는 지난 13일부터 2024년도 수소차 구매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총예산 약 54억원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50대와 수소 버스 1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수소 승용차 구매자는 보조금 3450만원(국비 2250만원+지방비 1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유일의 수소차인 현대 넥쏘 가격이 7000만원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반값에 차를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일
“이 장식은 약사동에서 채집한 쑥꽃으로 만들었어요. 우리 지역에서 버려지는 들풀의 쓰임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싶어요.”춘천사회혁신센터가 춘천시와 함께 ‘약사천 수공업 팩토리’(약사동 25-4)에서 2월 한 달간 운영하는 ‘Made by 약사천 팝업스토어’가 문을 열었다.혁신센터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춘천의 원형을 닮은 마을 약사천’을 대상지로 로컬 브랜딩에 나섰다. 로컬 브랜딩이란 지역의 고유한 자연, 예술, 역사, 장소, 사람, 기술 등 자원을 발굴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직장인들의 연말정산이 끝나면 4월에는 건강보험료 정산이 시작된다. 지난해 임금이 올랐다면 그동안 더 내지 않았던 건보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면서 직장인들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장 가입자의 지난해 보수 변동분 반영에 따른 보험료 정산금액을 확정해 사업장에 통보할 예정이다. 해마다 4월에는 직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건강‧장기 요양보험료 연말 정산이 이뤄진다.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는 급여에 보험료율을 곱해 산출하며 가입자와 사용자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호봉 승급, 임금 인상, 성과급 지급 등으로 보수월액이 변동될
단독주택에 사는 주호성(67)씨는 집에 오래된 형광등 센서가 자주 고장나고, 밝기도 어두워 교체를 고민하고 있다. 그런데 다 교체하자니 비용이 만만찮아 좋은 방법이 없을지 똑기자에게 물어왔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춘천 동면 만천리에 500여가구 규모 아파트가 추가로 들어선다. 인근에 이미 들어선 단지와 현재 분양 중인 신규 단지까지 합치면 약 3000여 가구 규모의 ‘후평만천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시는 최근 동면 만천리 811-12번지 대지면적 2만5691㎡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9층 6개동 569가구 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사업자는 서울에 주소를 둔 한 신탁회사로 파악됐으며, 사업 시행 기간은 2026년 9월까지다. 아직 건설사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춘천시 공동주택과 관계자는 “현
한국이 스타벅스 매장 수에서 세계 4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춘천에서도 ‘스타벅스 사랑’이 입증됐다.스타벅스 글로벌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스타벅스 매장 수는 1893곳으로 미국(1만6466곳), 중국(6975곳), 일본(1901곳)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한국보다 인구가 2.5배 많은 일본과 8곳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한국인의 스타벅스 사랑이 매장 수로 증명된 셈이다.춘천에서도 스타벅스 매장 8곳이 영업 중이다. 인구수 약 28만명의 도시에서 작지 않은 숫자다. 행정안전부 인허가 데이터 등에 따르면, 스타벅
혼자 사는 직장인 유모(27)씨는 가계통신비를 줄이기 위해 지난달 신설된 3만7000원짜리 5세대(5G) 최저 요금제로 갈아탔다. 하지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독료가 잇달아 오르면서 실질적인 요금 부담은 제자리걸음이라며 불만을 표했다.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압박이 거세지면서 이동통신사 3사가 3만원대 5G 요금제를 내놓았다. 그런데 OTT 구독료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소비자 체감 비용을 오히려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3만원대 5G 요금제를 신설하는 개편안을 준비 중이다. 조만간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