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주*용 6
예산 낭비도 어마무시하고 정상화 가능성도 희박한 듯한데, 탄핵 좋아하는 패거리들이 춘천시의 누구를 탄핵시키자고 할까 궁금하네요..이것도 나랏일이니 대통령 잘못인가..
2. Kim ****amay 3
좋은 뜻으로 건립된 프로젝트, 춘천의 명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3. 김*민 3
근화동의 새 명소가 이렇게 준비중이었군요. 화이팅!
앞으로 연장근로 한도 초과를 따질 때 ‘1일 8시간’이 아니라 ‘1주 40시간’이 기준이 된다.고용노동부는 연장근로 한도 위반에 대한 행정해석을 이같이 변경하기로 했다.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지급해야 하는 연장근로수당과 1주 연장근로 12시간 초과 시 근로기준법 위반이라는 현행 기준은 유지한다.고용부는 최근 대법원이 “연장근로시간 한도를 하루가 아닌 일주일을 기준으로 따져야 한다”고 판결한 점에 근거해 행정해석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7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사업자에 대해 “연장근로 초
춘천에서 대학교에 다니는 김채연(23)씨는 개강이 다가오면서 자취방을 어디로 잡아야 할지 고민 중이다. 원래 춘천에 거주하지도 않았고, 지리조차 잘 모르기 때문이다.김씨는 “학교 앞도 좋지만, 다른 곳도 고민중”이라면서도 “어디가 좋은지, 생활하기 편리한지 지역 사정에 어두우면 쉽지 않다”고 말했다.최근 개편된 통계청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살고싶은 우리동네’는 이런 불편을 돕는 서비스다.
국내 커피 시장이 저가와 고가 프랜차이즈간 대결 구도로 형성되면서 동네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는 점점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스타벅스처럼 확고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고가 커피전문점과 최근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저가 커피전문점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나뉘면서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성비’를 앞세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가 덩치를 키우고 있다.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업계 1위인 메가커피 가맹점 수는 2015년 론칭 이후 2600개를 넘어섰다. 뒤를 잇는 컴포즈커피도 9년 만에 점포를 2400개까지 늘리며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내 직장인의 연평균 급여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에 이어 뒤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치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원천징수 의무자 소재 기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강원자치도내 근로자의 1인당 1년 총급여액은 평균 3576만원으로 집계됐다.총급여액은 연간 근로소득에서 식대 등 비과세소득을 차감한 값으로, 연말정산과 각종 공제의 기준이 된다.강원은 연봉이 가장 높은 울산(4736만원)에 비해 1160만원(24
은행권 대출금리 인하 압박 기조에도 급할 때 신용카드 회사에서 돈을 빌려 쓰는 카드론 금리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 기반과 금융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층의 고금리 부채 의존도가 높아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7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 카드론 평균 금리는 연 14.56%로 전달보다 0.16포인트(p) 올랐다. 7개 카드사 가운데 5개사(신한·삼성·현대·롯데·우리) 카드론 금리가 상승한 영향이다. 현금서비스와 리볼빙 금리도 같은 기간 각각 17.70%
춘천지역 상장사 중 최대 규모 ICT 기업인 더존비즈온 주가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호실적 전망과 함께 정부의 재택근무 관련 정책발표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더존비즈온 주가는 전주 대비 31.88% 상승했다. 지난 11일부터 7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약 10개월 만에 4만원대를 탈환했다.최근 급등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산업분석을 통해 지난해 4분기 더존비즈온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두 달 넘게 내리막길을 탄 춘천 아파트값이 이번 주 보합을 기록하며 잠시 숨을 골랐다. 정부가 재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1·10 대책’을 내놓으며 주택시장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정책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3주차(1월 15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가격은 변동 없는 보합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9주 만에 하락세를 멈춘 것이다.매매가도 위보단 아래로 향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사이 춘천에서 신고된 전용면적 84㎡ 실
코로나19 이후 방학 시즌 사교육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최근 본격적인 겨울방학에 들어가면서 동남아 등 해외로 떠나는 영어캠프 인기도 치솟고 있다. 아이가 단기간 몰입해 영어 친화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고, 프로그램에 따라 보호자 동반도 가능해 젊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이희재(41) 씨스(SIS) 대표도 최근 ‘씨스 어린이 영어캠프 18기’ 팀을 꾸려 필리핀으로 떠났다. 참가자들은 총 30명으로 대부분 초등학교 고학년생부터 중학생 나이대의 아이들이다. 이들은 캠프 기간 전용 숙소에 머물며 필리핀 원어민 교사에게 1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의 외딴 산길을 구불구불 올라가다 보면 탁 트인 공간에 정원과 두 채의 건물이 손님을 맞이한다. 언뜻 보면 전원주택 같기도, 미술관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곳의 정체는 산속 정원 카페 ‘지내리 429-1’이다. 주소가 카페의 이름이다. 지내리 429-1은 41년 동안 연극배우로 활동해온 박명환(68) 대표와 김종월(64)씨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
지난해 강원지역 연간 수출액이 3년 연속 27억달러를 달성했다. 춘천도 화장품 수출 실적이 안정을 찾으면서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증가하며 선방했다.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연간 수출액은 27억1293만달러(약 3조6000억원)를 기록했다. 2022년보다는 1.3% 감소한 결과지만, 국제적 분쟁이 심화하고 글로벌 경기 위축이 이어지는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3년 연속 27억달러를 돌파했다.특히 의료용 전자기기, 의약품, 면류, 화장품, 자동차부품 등의 수출액은 14억3935만달
춘천숲체원의 숙박 이용권이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이름을 올렸다.국립춘천숲체원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 서비스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역 자치단체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전액 세액 공제가 되고, 기부금의 30%를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국립춘천숲체원은 지난해 ‘숲속집’ 숙박 이용권을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해 운영했다. 올해는 춘천시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중 유일하게 20대 일자리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은 도청 소재지로 행정기관이 밀집해 공공일자리 의존도가 높은 지역인데 이마저도 감소하는 탓에 청년 인구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18일 통계청이 발표한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공공부문 일자리는 287만8000개로 1년 전보다 3만9000개(1.4%) 증가했다. 절대적인 수는 늘었지만, 최근 정부의 공공부문 감축 기조의 영향으로 공공 일자리 증가율은 둔화돼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15만1000개(6.1%),
강원지역 대학 졸업생 10명 중 2명만이 지역 내에서 일자리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수도권 등 외지인 학생의 비율이 높아진 탓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줄면서 청년들의 이탈이 심화하는 모습이다.한국교육개발원의 ‘지방대육성법 이후 지역인재의 입학 및 취업 실태와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강원지역 4년제 일반대학 졸업 이후 같은 지역에서 취업한 비율은 2017년 21.3%, 2018년 23.3%, 2019년 23.3%, 2020년 23.5%, 2021년 24.1%로 20%에 머물고 있다. 졸업생 10명 중 2명만
서울시가 오는 23일부터 월 6만원대로 이용 가능한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사전 판매한다고 밝혔다. 경춘선의 경우 서울 외 지역 노선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이달 27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카드 한 장으로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6만2000원권과 6만5000원권 2종을 선택해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모바일 카드와 실물카드 2종으로 출시된 이 카드는 오는 23일부터 다운로드와 판매를 시작해 27일 첫 차부터
치킨집을 운영하는 김성희(45)씨는 최근 매장에서 사용하던 냉난방기가 고장 나 걱정이다. 당장 목돈이 나가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똑기자에게 연락했다. [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춘천시민의 생활경제를 책임질 슈퍼앱으로 진화한 ‘우동착’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MS홀딩스는 1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우동착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복 MS홀딩스 회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우동착 론칭 쇼케이스는 MS홀딩스가 개발한 소비자‧소상공인 상생 플랫폼 ‘우동착’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동착은 카페‧맛집 할인 서비스에 주문, 결제, 예
춘천시민의 필수 생활앱으로 거듭난 ‘우동착’ 론칭 쇼케이스에 지역 각계각층 인사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MS홀딩스는 16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우동착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강원발전경제인협회와 각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동착은 지역 경제 구심점 역할을 더욱 굳건히 하고, 풀뿌리 경제를 이루고 있는 소상공인들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이날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우동착 사용 후기와 장점, 지향점 등을 제시하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주문, 결제부터 맛
정부가 ‘빚내서 집 사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지만, 부동산 분위기 경색에 이미 바닥으로 떨어진 건설 경기와 주택 수요는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주택산업연구원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등 주택 사업을 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1월 강원지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63.6으로 기준치(100)를 한참 밑돌았다. 지난달(58.3)에 비하면 수치상 다소 개선된 모습이지만, 강원을 비롯한 도 단위 지역은 지난해 6월부터 장기간 바닥권에 머물러있다.경기 전망이 어두운 이유는 고금리 여파에 건설사 유동성 위기
지난해 춘천시 전기차 보조금 집행률이 70%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시장이 침체기를 맞은 데다 올해 정부 보조금까지 더 줄면서 판매량 감소는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16일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시가 지급하는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을 받고 출고된 차량은 593대다. 이는 당초 지원하기로 한 763대의 77.6%에 불과한 수치다.앞서 전기차 시장은 정부의 친환경차 보조금 정책 등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그리는 듯했다. 3녀 전인 2021년만 해도 춘천시 전기승용차 보조금은 조기 마감되고, 대기가 생길
지난해 춘천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4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정부가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6년여 만에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과거 중국 관광객으로 북적였던 활황기를 예상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다.본지가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이동통신 데이터(KT·SKT 합계)로 추산한 지난해 춘천 외국인 방문자 수는 45만4000명으로 2022년(13만9000명)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관광객이 많이 찾은 것처럼 보이지만, 이 수치는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