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아침밥 꼭 챙겨먹는게 일상이었는데 지금은 대충 빵으로 떼우고 부랴부랴 출근하기 바쁘다. 서구화되어가는 식습관도 아쉽지만 아침에 여유를 갖고 식구들과 함께 식탁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없어져가는게 더 아쉽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4
1. 이*미 4
춘천청년창업자들이 지하상가에서 창업하시면 혜택이 있네요. 경기가 살아야....
2. 박*희 4
남성분들의 갱년기가 더 무섭다는데 서로서로 잘 살펴봐주세요 OECD국가중 자살율이 우리나라가 높더라구요
3. 박*훈 3
그놈에 전자칠판은 왜 집착하는지. ..누구야??
최근 자영업자 윤모(35)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 감소분에 대한 지원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문자를 받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며칠 뒤 해당 번호로 전화를 해보니 ‘없는 번호’라는 안내를 받았다.춘천지역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손실보전금 등 정책지원을 사칭한 사기 문자, 전화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사기 문자 메시지 내용은 저금리로 거액의 돈을 빌려준다거나,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는 미끼로 상담 전화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또 ‘금융사는 중개 수수료를 요구하지 않습니다’와 같은 유의사항은 물론 실제 안내
올해 4월까지 강원지역 누적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춘천은 주력 산업인 화장품 수출의 성장세가 부진하며 전년 대비 실적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가 발표한 ‘2022년 4월 강원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강원지역 수출 실적은 2억7970만 달러로 전년 동월(2억3027만 달러) 대비 4933만 달러(21.5%) 증가했다. 강원지역 월 수출액 최초로 2억7000만 달러를 돌파, 올해 3월 기록한 월 최고 수출실적(2억6284만 달러)을 한 달 만에 경신했다.강원
MS홀딩스와 강원테크노파크가 강원도 중소기업의 판로 확장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MS홀딩스(회장 이원복)와 강원TP(원장 김성인)는 최근 공동의 경제적 번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뜻을 모아 서면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춘천에 오프라인 유통 매장 6곳을 갖춘 MS홀딩스는 소비자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중소기업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TP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번 협약은 유통 플랫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트렌드를 쫓는 것은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트렌드를 알고 선호하지 않는 것과 몰라서 쫓지 못하는 것은 다르다. 요즘 떠오르는 문화나 취향을 파악한다면, 독자 여러분의 선택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더불어 트렌드는 경제적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창이기도 하다. MS투데이는 춘천지역에서 떠오르는 트렌드를 연중 기획 시리즈로 소개한다. 미(美)에 관심을 가지는 남자들이 부쩍 늘었다.패션과 미용 등에 관심이 높은 남성을 뜻하는 ‘그루밍족’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어원이 되는 ‘그루밍’은 마부가 말을
강원도가 경증 장애를 가진 18~49세 구직자를 인턴으로 채용하는 지역 기업에 1인당 최대 435만원을 지원한다.강원도 출연 비영리법인인 강원도일자리재단은 현장 중심 일자리 경험으로 장애인 구직자의 직무 능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고용으로 사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장애인 인턴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사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도내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인 사업체로, 지원 규모는 경증 장애인 인턴 20명이다.최초 3개월의 인턴 기간에는 인턴 1인당 월 80만원씩 최대 240만원의
트렌드를 쫓는 것은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트렌드를 알고 선호하지 않는 것과 몰라서 쫓지 못하는 것은 다르다. 요즘 떠오르는 문화나 취향을 파악한다면, 독자 여러분의 선택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더불어 트렌드는 경제적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창이기도 하다. MS투데이는 춘천지역에서 떠오르는 트렌드를 연중 기획 시리즈로 소개한다. 에스프레소가 국내 커피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카페에서 가장 저렴한 메뉴로 꼽히는 에스프레소는 그동안 심리적 장벽이 높았다. 이는 손바닥에 올릴 수 있을 만한 크기의
춘천을 포함한 강원지역이 기업 이전 대상지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준공한 남춘천산업단지 1지구에는 시의 재정지원 없이 이례적으로 수도권 기업이 이전해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방 이전 및 지방 사업장 신증설에 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한 기업 152곳 중 이전 희망지역으로 강원도를 꼽은 답변은 8.6%에 달했다.과반수의 기업이 대전‧세종‧충청(55.3%)을 꼽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부산‧울산‧경남(16.4%)과 대구‧경북(11.2%)에 비해 강원지역의 선호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은행의 비대면화가 확산한 가운데 춘천시민 1만명 당 예금은행 점포 수가 1곳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금융기관 점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춘천지역에 있는 예금은행 점포 수는 25곳이다. 점포 수만 따지면 원주(31곳)에 이어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많다.그러나 인구 대비 예금은행 점포 수를 계산하면 결과가 달라진다. 춘천지역 인구 1만명 당 예금은행은 0.88곳으로 1곳에 못 미친다. 도내 시군 중 9번째로 낮다.최근 은행들이 앞다퉈 앱 등을 이용한 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하면서 ‘출고 대란’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특히 반도체 부품이 많이 들어가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춘천지역에서도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본지 취재진이 지역 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영업점에 문의한 결과, ‘국민차’로 꼽히는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재 계약하더라도 12개월 뒤에나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아이오닉5’도 마찬가지다.지난해 풀체인지 된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는 수요가 높아지며, 지금 계약하더라도 18개월을 대기해야 한다. 국내 승용차 중 판매 1
코로나19 이후 급속도로 유동인구가 줄어든 춘천 한림대 인근 닭갈비 골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자영업자들이 뭉쳤다. 이들은 협업체 구성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춘천 한림대 닭갈비 골목 상인들로 구성한 ‘후평동 뒤뜰’은 최근 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사회적 경제·소상공인 협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를 계기로 협업체를 구성하고 자체적인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상권의 구성원들이 직접 논의를 통해 사회적 경제의 아이디어를 접목하고 지역 밀착형 골목상권을 살려보자는 취지다.유기농 발효 전문 제과점인
제11회 변호사시험에서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합격률은 34.9%로, 전국 로스쿨 중에서도 최하위권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법무부가 공개한 ‘제11회 변호사시험 법학전문대학원별 통계’에 따르면 강원대 로스쿨 응시생은 총 86명으로, 이 중 30명(34.9%)이 합격했다. 전국 25개 로스쿨 합격률 중에서 22번째다. 사실상 최하위 수준이다. 합격률(응시자 중 합격자 비율) 상위 로스쿨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가 나란히 1·2·3위에 이름을 올렸다.서울대 로스쿨은 192명의 응시생 중 158명(82.3%)이
초여름 햇감자 출하 직전 저장감자의 재고가 부족해 수급에 차질이 생기자 감자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특히 감잣값 폭등으로 감자 식문화가 발달한 춘천지역 외식업계도 재료비 부담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미감자 도매가격(20㎏ 기준)은 6만6931원으로 전년 동월(4만7153원) 대비 1만9778원(41.9%) 폭등했다. 한 달 전(5만6223원)과 비교해도 1만708원(19.0%)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년(4만8071원)과 비교했을 때는 39.2% 높게 도매가격이 형성됐다.서울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며,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게 된 대형 공연들이 연이어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춘천지역에서도 일부 공연이 신청 오픈 직후 매진되는 것은 물론 온라인에서는 웃돈까지 주고 티켓이 거래되는 현상까지 목격되고 있다. KT&G 상상마당 춘천은 지난 9일 ‘2022 상상실현 페스티벌’ 티켓 예매를 오픈했다. 오는 6월 11일 개최하는 페스티벌 입장권 1장의 가격은 4만4000원이다. 3년 만에 열리는 행사 입장권은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불과 1분 만에 매진됐다.KT&G 상상마당 춘천 관계자는 “요즘 페스티벌
전국 경유의 평균 가격이 14년 만에 휘발유 가격을 뛰어넘는 ‘역전 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춘천지역에서도 경윳값이 휘발윳값을 추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하면서, 경유 공급이 줄어든 영향이란 분석이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국 평균 경윳값(이하 ℓ당) 1947원으로, 1946원을 기록한 휘발윳값을 뛰어넘었다. 이러한 역전 현상은 2008년 6월 이후 14년여 만이다.같은 날 춘천지역에서도 경윳값이 휘발윳값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춘천지역 경윳값은 평균
강원도가 잠재력과 기술력이 높은 지식재산(IP) 스타 기업 27개사를 선정한 가운데 춘천지역에서는 6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도는 강원도를 대표할 ‘강원 글로벌 IP 스타 기업’ 27개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본지가 스타 기업 인증서를 받은 27개사의 명단을 살펴본 결과, 소재지가 춘천인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강원그린팜(조미김) △리제론(화장품) △유비플러스(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안디바(화장품) △지오멕스 소프트(소프트웨어 솔루션) △지원바이오(화장품) 등이다.글로벌 IP 스타 기업 육성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수
4월 전국 고용률이 역대 최고, 실업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강원도 내 고용지표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번기를 맞아 농림어업 취업자들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11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도 고용 동향’ 자료에 따르면 4월 도내 취업자는 82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000명 늘어났다. 이에 따라 고용률도 0.4% 증가한 62.6%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실업자는 2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3000명 줄어들면서 실업률은 0.4% 감소한 2.6%를 기록했다.산업별 취업자 수 증감을 살펴보면 본격
춘천지역 내 노령연금 최고 수령액이 경신됐다.해당 수급권자는 강원지역을 통틀어서도 가장 많은 연금액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MS투데이가 국민연금공단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시민 A씨는 노령연금으로만 월 226만846원을 받아 춘천지역 내 노령연금 최고액을 경신했다. 도내 18개 시·군의 최고액 수급자 중에서도 가장 많은 금액이다. 춘천을 제외한 시·군별 최고액 연금 수령자들이 받은 월 연금액을 살펴보면 △속초(217만3821원) △강릉(212만7055원) △원주(209만2384원) △삼척(208만6168원) 등의 순으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춘천 사회적 경제 커뮤니티가 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 정책 건의를 쏟아내고 있다.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공동대표 양종천‧김찬중)는 10일 춘천사회혁신센터 커먼즈필드에서 ‘사회적 경제 정책 설명회 및 공약 발표‧협약식’을 개최했다.네트워크는 이번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회적 경제를 통한 지역 문제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성장 기반 조성 등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15개의 정책을 기획해 출마를 선언한 춘천시장 후보들에게 제안했다.대표 정책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거점 농산촌형 힐링 워케이션 조성 △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무너진 춘천지역 고용시장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먼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과정에서 숙련 근로자가 수도권으로 이직하는 경향이 더욱 확대됐다.본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행정통계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유행 2년간 춘천지역에서 고용보험을 상실한 근로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계절적 변동성이 큰 고용시장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같은 시기의 고용보험 피보험자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 20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춘천지역 3가구 중 1가구가 '나 홀로 족'이란 통계가 발표됐다.특히 ‘1인 가구’ 비중이 전국적으로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춘천지역 ‘1인 가구’는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부족한 20대와 70세 이상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도 1인 가구의 특성’ 자료에 따르면 춘천지역 1인 가구는 2020년 기준 3만9825가구로 전체 일반 가구(11만 8030가구)의 33.7%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1인 가구 비율(31.7%)을 넘어서는 수치다.춘천지역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