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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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연 3
돌봄써비스가 많이 늘어났음좋겠어요 애보는것도 지금시대는 넘힘들어하네요
2. 김*동 3
젊은 사람도 혼자 있으면 우울감을 많이 느끼는데... 65세 이상 1인 가구라면 더더욱 우울감을 많이 느낄듯 하네요.
3. 양*석 3
대화가 가능할련지 모르겠네.삼프로 티비만 봤어도,홍진경 유튜브만 봤어도 대충 누가 일 잘하고 똑똑한지 바로 나오는데 한심한 세뇌충들
"눈을 감고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춘천 공공미터 협동조합은 17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갤러리에서 ‘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단체전을 개최한다. 시각장애인 등 문화 소외인들을 위한 촉각 전시다.이번 전시는 ‘만지지 마세요. 눈으로만 보세요’라고 경고하는 다른 전시장의 안내문이 시발점이 됐다. 이는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 또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관람할 수 있는 전시를 만들고자 했기 때문이다. 9명의 작가는 작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작업 전 춘천의 특수학교인 명진학교를 방문해 시각장애인의 시선에 대해 배웠다.작가들은 전
”본 부지의 모든 출입구를 봉쇄,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야영 금지, 캠핑 금지, 취사 금지, 무단점거 금지, 외부인 출입금지⋯“14일 오전 방문한 ‘춘천중도물레길’ 산책로 일대. 잔잔한 의암호를 푸른 산들이 둘러싸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이곳에 통제선과 의미심장한 안내문이 부착돼 있었다. 통제선과 안내문 뒤로는 먼지와 벌레로 뒤덮인 텐트 2동과 트레일러 1대가 보였다. 인근 부지에는 불을 피운 흔적인 숯덩이도 나뒹굴었다.춘천중도물레길은 삼청동 일대 수변공원부터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탑승장까지 이어지는 산책코스다. 춘천 의
원주 출신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당의 출마 불허 결정에도 불구하고 출마를 단행한 것이다.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다양한 목소리를 더 잘 들을 줄 아는 열린 정당, 민생을 더 잘 챙기고, 닥쳐올 위기를 더 잘 해결할 유능한 정당으로 바꾸기 위해 당 대표 출마를 결심했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그는 “민주당은 청년과 서민, 중산층의 고통에 귀를 닫으면서 세 번의 선거에서 연달아지고 말았다
14일 오후 춘천 명동. 춘천 상권의 중심인 명동 쇼핑거리에는 한낮에도 출입문을 열어놓고 영업 중인 점포들이 여럿 보였다. 점포 안쪽에서 가동한 에어컨에서 시원한 바람이 바깥으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른바 ‘개문(開門)냉방’이라 불리는 행위로, 여름철 시원한 매장 안쪽으로 손님을 유도하기 위한 영업 전략이다. 이날 본지가 명동 쇼핑거리를 1시간 정도 돌아다니며 취재한 결과 1층 점포 54곳 중 21곳이 에어컨을 켠 상태로 출입문을 열어 뒀다. 길을 지나는 몇몇 시민들은 점포 안을 흘깃 쳐다보며 멈춰 서기도 했고, 에어컨 바람에 “시
강원도는 14일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의 비전인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3대 도정 목표를 확정했다.김진태 도정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3대 도정 목표는 ‘인구 2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원,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 시대’다.도정 비전인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 시대!’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완성을 통해 도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도내 인프라와 지역경제 여건을 대폭 개선하자는 김 도지사의 도정 철학과 추진 의지가 집약돼 있다.3대 도정 목표 중 하나인 ‘인구 2
원주 출신인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인천광역시 계양을) 국회의원을 향해 “제가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지, 나가지 못하도록 막아야 하는지 이제 말해야 할 시간”이라고 압박했다.박 전 위원장은 14일 자신의 SNS에 “저를 빼고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선거를 하는 것이 당을 혁신하고 다음 총선에서 이기는 길이라고 정말로 믿고 있는지 말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많은 외부 인사들이 ‘당무위에서 달리 정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공직도 하고 당직도 했다”며 “대통령선거 때
춘천 소양강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조류 민물가마우지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지침이 나왔다. 하지만 시민과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의견이다.환경부는 13일 ‘민물가마우지의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한 관리지침’을 전국 지자체에 배포했다. △전년도 묵은 둥지 제거 △천적 모형 설치 및 공포탄 등의 소음으로 번식 회피 유도 △집단번식지 수목의 가지치기 등 비살생 방법이 주된 내용이다.민물가마우지는 과거 우리나라에서 봄·가을 이동 시기 및 겨울을 지내는 철새였다. 하지만 2003년 경기도 김포에서 100쌍의 번식이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주요 공약인 수도권 200만 시대 달성을 위해 'SOC 사업 확충'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박기영·춘천3)는 13일 제312회 임시회 제5차 회의를 열고 도 건설교통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의원들은 수도권 200만 시대 달성을 위해 SOC 사업이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이지영(비례) 의원은 “강원도 전체적으로 가장 시급한 현안은 SOC의 확충”이라며 “교통이 발달해야 하는데 너무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지사가 공약한 임기 내 200만 강원도 시대의 핵심은 SO
“종이 무게 59g, 마일리지 적립 118원.”13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60주년 기념관. 자판기처럼 생긴 카본머니 시스템에 로그인한 뒤, A4 크기 폐지(廢紙) 15장 정도를 넣으니 종이 무게 59g과 이산화탄소 저감량 295g, 예상 마일리지 적립금이 표기됐다. 이후 ‘재활용 중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종이가 분쇄되더니 화면에 적립 마일리지 118원과 누적 마일리지가 표시됐다. 친환경 폐지 수거·재활용 체계인 ‘카본머니 시스템’ 시연회가 이날 강원대에서 열렸다. 이번 시연회는 강원대 학생들에게 카본머니 시스템 소개와 기후변화 대응
시민작가 69명이 그려낸 다양한 춘천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춘천문화재단이 기획한 ‘문화도시 춘천시민 그림전-춘천 형상’은 오는 31일까지 강원디자인진흥원 제 3·4전시실에서 시민과 조우한다.이번 전시는 문화도시 춘천의 브랜드 구축을 위해 추진한 ‘도시디자이너-당신의 그림을 빌려주세요’의 결과물이다.춘천시민 40명 등 69명의 시민작가가 출품한 작품은 지난 3년간 시민 일러스트 및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다.춘천과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작가들이 보는 춘천의 이미지와 도시 안팎의 시선 차이를 비교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띠별 주간운세(2022년 7월 14~20일)쥐 – 받기보다는 베풀면서 사는 시기다. 서로 도움 주고 도움을 받고 사는 것이 인지상정. 36년생 아낌없이 주고 싶은 마음. 48년생 지나치게 정에 끌려가지 말 것. 60년생 받은 게 있다면 주어야 한다. 72년생 도움 주거나 도움 받음. 84년생 남의 일로 내 일 못하는 일 없게 하라. 96년생 우정과 의리에 신경을 쓸 것. 소 – 포용심과 이해심이 필요한 시기다. 작은 허물은 들추어내지 말고 덮어주고 감싸 줄 것.37년생 나이가 들면 마음이 넉넉해진다. 49년생 내 자녀 귀하면 남의
강원도청 대변인에 김용균(45·사진) 전 국회 보좌관이 선임됐다.강원도는 지난 12일 개방형 직위인 대변인 공개모집 면접시험을 시행했다. 그 결과 김 전 보좌관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김 전 보좌관은 “강원도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도정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원도청 대변인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강원도청 대변인에 최종 합격한 그는 14일 자로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김 전 보좌관은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국회 보좌관과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 당선인 비서실 상근보좌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유 위원장은 앞으로 1년 더 강원도당을 이끌게 됐다.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2일 오후 도당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유 위원장의 도당위원장 연임안을 의결했다. 도내 다른 국회의원들이 신임 도당위원장 하마평에 올랐지만, 유 위원장은 지난 임기 1년간 위원장직을 맡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유 위원장은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당이 새롭게 변화하고 국민에게 엄중한 심판을 받는 중차대한 시기”라며 “이런 시기에 도당위원장을 맡도
춘천을 포함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는데도 정부가 확진자에 대한 지원을 줄이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춘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4명 발생했다. 춘천 일일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5월 24일(201명) 이후 49일 만이다. 특히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전보다 3.1배, 한 달 전보다 4.6배 늘었다.춘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중순까지 50~60명을 밑돌면서 안정세를 유지했으나 7월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4일 세 자릿수 확진을 시작으로 현
춘천 한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가 추락했다'는 소식이 각종 지역 커뮤니티 사이에 공유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MS투데이가 그곳에서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건을 재구성했다.지난 11일 오후 8시 45분 춘천 퇴계동 A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접수됐다. 신고 내용은 A아파트 입주민 4명이 8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1층에 도착하는 순간 ‘덜컹’ 소리와 함께 지하 2층까지 추락했다는 것이다.취재 결과, 사고 발생 40여분 전인 오후 8시쯤 엘리베이터에서 소음이 발생한다는 민원이 있었다. A아
춘천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10대가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 중 아파트 고층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2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한 아파트 단지 엘리베이터에서 한 초등학생이 신원 불상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의해 목 부위를 다쳤다.피의자는 10대 남성으로 파악됐으며, 범행 후 도주하다가 또 다른 아파트 고층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끝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피해 초등학생은 다량의 출혈이 발생해 수술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상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의 아버지 손웅정(60) 손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손흥민 거리’ 조성 의견에 반대 견해를 밝혔다. 12일 강원도교육청을 방문한 손 감독은 “춘천에 손흥민 거리가 조성됐으면 한다”는 신경호 도 교육감의 말에 "몇 년 전부터 그런 얘기가 있었지만 '아니다'라고 계속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손)흥민이가 은퇴하면 평범한 시민의 삶을 살 것이라 너무 조심스럽다”며 “은퇴하면 누가 이름이나 불러줄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이에 신 교육감은 “춘천에 그려진 손흥민 선수의
지난 10일 오후 춘천 명동지하상가. 예전 분수대가 있던 중앙광장으로부터 명동 방향 지하 통로를 향해 시민들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과 무더위를 피해 지하로 내려온 10~20대 쇼핑객들이 눈에 띄었다. 명동지하상가 보안원 이창원씨는 “리모델링 이후 이용객이 많아짐과 동시에 연령층이 낮아졌다”며 “광장에 아이들이 뛰어놀고, 10~20대 연령층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데 예전에는 보기 어려웠던 모습”이라고 말했다.1999년 개장해 오랫동안 춘천 시민과 함께했던 명동지하상가가 4개월에 걸
국내 1세대 마임 예술가인 유진규가 그의 마임 인생 50주년을 맞아 춘천시민과 만난다.1972년 ‘첫 야행’으로 마임의 길에 들어선 그는 1989년 한국 마임의 중흥을 위해 한국마임페스티벌을 춘천으로 가져와 ‘춘천마임축제’로 발전시켰다. 춘천마임축제가 세계 3대 마임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춘천문화재단은 그의 마임 인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춘천 그리고 유진규’라는 타이틀로 축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시민 토크쇼, 영화상영회, 기념공연 등으로 구성했다.첫째 날인 11일에는 유 마임이스트의 예술가, 그리
범시민 단체들이 레고랜드·알펜시아 진상규명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혈세낭비 레고랜드 중단촉구범시민 대책위와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11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과 탈법을 일삼은 레고랜드·알펜시아 관련자를 엄중히 문책하라”며 레고랜드·알펜시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했다.이들은 “최문순 전 도지사는 수천억원의 혈세가 낭비됐고 온갖 불법과 탈법이 난무한 전대미문, 치외법권의 레고랜드·알펜시아 사태에도 불구하고 퇴임하는 마지막까지 레고랜드 관련자들을 표창하며 도민을 우롱했다”고 주장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