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주*용 4
천하에 잡놈이 사진의 왼쪽에 앉아있네.. 저런 넘을 좋아라하는 모지리들이 너무 많아..
2. 한*수 3
의대증원의 당위성을 인정하며 왜 여짓 입다물고있었는지 선거 끝나길 기다렸다면 나쁨입니다 선거를 치루던 안치르던 상관없이 때와 시기를 불문하고 옳다 옳치않다해야하는것임
3. 전*열 2
니 마누라,장모는 수사 안하냐?
민선 8기 춘천시정의 밑그림이 나왔다.민선 8기 춘천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조명수)는 19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조명수 위원장은 육동한 춘천시장에게 시장 임기 4년간 이행할 핵심과제 등이 담긴 활동백서와 조직개편안을 전달했다. 인수위는 지난 6월 9일 출범, 국별 업무보고를 통한 현황 파악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이들은 시정 슬로건을 ‘시민 성공시대 다시 뛰는 춘천’으로 확정했다. 또 7대 시정목표로는 첨단 지식산업 도시, 최고의 교육 도시,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공동
“장마가 너무 일찍 와서⋯, 덜 자란 감자라도 캐려고 했는데 썩은 감자들을 빼고 나니 남는 게 얼마 없었습니다.”지난 18일 오후 춘천 서면. 춘천지역 감자 주산지인 이곳은 조용하다 못해 적막이 흘렀다. 예년 이맘때 감자로 가득 차 있던 저온 창고가 텅 비어 있었다. 감자가 팔릴 때까지 보관해 두는 초록색 상자도 내용물 없이 탑처럼 쌓여 있었다. 다 팔려서가 아니라 수확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홍창현 신매감자유통영농조합 대표는 텅 빈 감자 창고와 상자를 보며 한숨을 쉬었다.춘천지역 감자 농가가 올해 초여름 최악의 흉작으로 깊은 수
18일 오후 춘천 동내면의 수소충전소. 아직 영업이 한창이어야 할 시간이지만, 수소 충전을 기다리는 차량은 한대도 없었다. 대신 ‘재고 소진’이라는 표지판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이날 이곳은 오전 8시부터 영업을 시작했는데 1시간 전부터 대기하는 차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영업 마감 2시간 전인 오후 4시쯤 이미 수소가 동났다.이후로도 충전소에 들른 수소차 차주들은 ‘재고 소진’ 표지판을 보고는 욕을 하며 돌아갔다. 한 차주는 “주행가능거리가 50km도 안 남았는데, 며칠째 충전을 못 하고 있다”며 말했다. 충전소 소장 천정호씨는
강원미술시장축제가 담장을 넘어 시민과 소통에 나섰다. '강원미술시장축제2022'가 오는 27일까지 춘천 문화공간역전시장에서 열린다.강원민족미술인협회가 기획한 올해 행사는 춘천·원주지부 40명의 작가와 김선옥, 조옥주 등 10명의 초대 작가가 참여했다. 축제는 미술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다양한 놀이를 제공한다. 또 여러 장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한데 모여 매년 새로운 타이틀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올해는 회화와 조각, 일러스트, 사진,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0여 점을 출품했다. 전시는 예술과 일상의 벽을 허물고 관객에 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19일 춘천을 방문해 지역 당원 및 지지자들과 만났다. 또 이 대표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만나 막걸리 회동도 했다.이 대표는 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후 전국을 돌며 세 결집에 나섰다. 이 대표가 지난 17일 부산에 이어 이날 춘천을 방문하자 ‘윤핵관’ 의원들의 지역구를 찾아 세 결집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춘천 닭갈비 골목에 있는 한 음식점을 찾아 당원 지지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 8시쯤에는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강원도
춘천시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4차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하고, 독려에 나섰다.춘천시는 19일 오전 춘천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보건소 정책브리핑에서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 입원·입소·종사자가 4차 접종 대상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50세 이상(1972년생부터), 18세 이상 기저 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시설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할 수 있다. 해외 출국·입
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전반기 회장에 김일용(사진) 고성군의회 의장이 선출됐다.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9일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제227차 임시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군 의장들은 만장일치로 김일용 고성군의장을 협의회장에 추대했다.부회장에는 정정순 삼척시 의장, 이재용 원주시 의장, 노이업 화천군 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감사는 이춘만 인제군 의장과 오세만 양양군 의장이 맡기로 했다.제228회 임시회는 내달 홍천에서 열릴 예정이다.[한승미 기자 singme@mstoday.co.kr]
춘천시가 방학 중 대학생들의 폭넓은 사회경험을 위해 부업대학생을 운영하고 있지만, 일부 현장에서는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시는 매년 방학마다 100여명의 부업대학생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올해 여름철 부업대학생은 103명으로 △읍·면 소재 원거리 지역 근무 28명 △행정업무 보조 38명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 30명 △기타 시설 지원 근무 5명 △코로나19 대응 업무 2명을 각각 배치됐다. 이들은 1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일간 활동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부업대학생 관련 예산은 5억2000만원이다. 학생 1명
18일 오후 춘천시 동면 삼육초 인근. 왕복 6차선 도로에 어린이보호구역을 알리는 표지판과 제한 속도 시속 30㎞ 표지판이 걸려 있었다. 빠르게 달리던 자동차들이 속도 위반 단속 카메라에 찍히지 않기 위해 급하게 속력을 줄이는 모습이 보였다. 춘천 시민 박모(53)씨는 “시속 60㎞ 정도의 속도로 달리다가 어린이 보호구역 단속 구간에서 30㎞를 감속하다보면 답답한 건 둘째치고 오히려 급제동 탓에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강원경찰청은 최근 춘천 2곳을 포함한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21곳의 제한속도를 시속 30㎞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틈타 도내 민생범죄가 급증했다.강원도가 최근 발표한 ‘2022년도 상반기 민생범죄 단속실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6월 상반기 도내 민생범죄는 총 473건이 적발됐다. 지난해 1년 동안의 단속 건수인 381건을 6개월 만에 추월했다.특히 오염물질을 불법 방출하는 대기·수질관련 환경법 위반은 지난 한해 214건에서 올해 상반기 336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불법 숙박업을 운영하다 적발된 사례도 지난해 3건에서 올해 38건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여기에는 최근 유행
춘천 지역 4개 학교가 노후한 학교 시설을 개축 및 리모델링을 거쳐 미래형 교육이 가능한 ‘그린스마트스쿨’로 탈바꿈한다.강원도교육청은 최근 2023년과 2024년 대상 ‘그린스마트스쿨’ 공모를 추진해 도내 14개 학교를 선정했다.‘그린스마트스쿨’은 건축한 지 40년이 넘은 학교시설을 △공간혁신(재구조화)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안전 등 5대 핵심요소를 갖춘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공모에는 도내 20개 학교에서 건물 29동을 신청했고, 최종적으로 14개 학교 23동(5만4114㎡)이 선정됐다. 이중 춘천에서는
춘천을 포함한 강원도 대다수 지역의 콜택시 시스템을 운영하는 업체가 해킹 공격을 받아 18일 오후 현재 '스마일콜택시' 앱을 통한 택시 호출이 불가능한 상태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스마일콜택시 앱을 실행하면 "통신장애가 발생했습니다. 함께 잠시 후 다시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정상 작동이 되지 않는 상태다.업계에 따르면 춘천시 스마일콜 택시 1362대가 앱을 통한 콜을 받지 못하고 있다. 다른 앱이나 전화를 이용하면 배차가 가능하다. 춘천지역 한 택시 종사자는 "춘천시의 경우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해
행정안전부가 18일부터 지급기준이 변경된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를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춘천시민들은 재 확산세 속에 지원을 줄인 정부를 향해 불평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난 11일 정부는 소득과는 관계없이 지원하던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만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기준중위소득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정한다.신청인의 격리 당시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 중 보험가입자의 건강보험료를 합산해 기준액 이하면 지원한다.지원 대상이 되려면 4인 가구 기준으로 건강보험료가
윤미경(54)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국민의힘 강원도당 신임 사무처장으로 임명됐다.춘천 출신인 윤 사무처장은 춘천여고와 강원대를 졸업한 뒤 2002년 한나라당에 입사해 강원도당 여성 팀장을 거쳐 2016년 새누리당 강원도당 첫 여성 사무처장을 맡았다.이어 2017년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사무처장과 2020년 미래통합당 중앙당 여성 국장, 국회사무처 1급 정책연구위원, 여의도연구원 정책위원회 환경노동위 수석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윤 사무처장은 “강원도민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강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데, 이름 하나 남기기가 쉬운 일인가. 그런데 연은 진흙 펄 속에 살면서도 많은 것을 남기고 간다. 거기서 살아가는 걸 보면 참 희한하다.”지저분한 흙탕물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지만 물 위로는 깨끗하고 우아한 꽃을 피워내는 연꽃. 축축한 펄 속에 피었어도 꼿꼿이 수질을 정화하고 주변 생태계를 발전시켜 수많은 생명을 품는다. 또 연은 사람에게 자신의 모두를 아낌없이 내준다.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익화 작가는 오는 24일까지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갤러리툰에서 ‘초연(超然)의
“마을주민들을 위해 학교에서 직접 만든 김치를 마을회관에 전달하고,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 앨범도 만들 계획이에요.”농촌 마을 고교생들이 마을 복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주인공들은 춘천 전인고등학교 학생 22명이다. 이들은 학교가 있는 춘천 동산면 ‘마을복지계획단’ 모집에 지원해 선발됐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것을 직접 발굴해 계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 모임이다.본지는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마을에 진짜 필요한 게 뭔지 찾아내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힌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이번 계획단원으로 활동하게 된
올해 상반기(1~6월) 춘천 내 화재 발생이 지난해와 비교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소방본부의 ‘2022년 상반기 소방활동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춘천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14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2건) 대비 52.2% 증가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해 화재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사고 현장에서 응급환자를 처치한 후 병원으로 이송한 구급 건수도 소폭 늘었다. 올해 상반기 구급 출동 건수는 1만206회로, 지난해 동기간 9021건 대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춘천에서 하루 만에 260여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강원도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강원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58명에 달했다. 국내 확진이 1146명, 해외 유입은 12명이다.지난 10일 기준 강원 도내 신규 확진이 435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일주일 만에 확진자가 2.7배 폭등하는 등 ‘더블링’ 현상이 나타났다.연령대별로는 △20대 294명(25.4%) △10대 185명(16.0%) △40대 160명(13.8%) △50대 135명(11.7%) △30대 123명(10.6%
강원도소방본부가 다중이용시설의 대피로 점검과 장비 보강을 통해 신속한 화재 대응 및 진화에 나선다.도소방본부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도내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대피로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 이유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자 일시 폐쇄하거나 제한 개방했던 대피로 및 출입구 중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개방되지 않은 곳이 상당수 있기 때문이다.판매·의료·노인 및 아이(노유자) 수용·숙박 시설을 중심으로 도내 3065곳이 점검 대상이다. 이중 춘천은 414곳(판매 25·의료 17·노유자 140·교육
강원도청사 이전 전면 재검토와 레고랜드·알펜시아 문제가 도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이전 도정이 결정한 도청사 옛 미군 부대(캠프페이지) 용지 이전 재검토 방침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15일 열린 강원도의회 제312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정재웅(춘천5·더불어민주당), 박기영(춘천3·국민의힘) 의원은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정 의원은 김진태 도지사가 밝힌 ‘강원도청사 이전 전면 재검토 및 캠프페이지 불가 입장’을 반박했다.정 의원은 “대안과 계획, 대책도 없이 도청사 이전 용역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