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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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동 3
시장 회복은 "글쎄?" 이런 자극적인 타이틀로 지역 시장 뒤흔드는 짓 좀 그만합시다. 춘천의 부동산 시장이 정상적인 시장 흐름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누가 봐도 비정상적이고 아주 위험한 시장이며 언제 터져도 터질 건데 그 폭탄을 누가 떠안을지 정말 걱정입니다.
2. 주*용 2
권기자님에서 진기자님으로 바뀌었네요.. 교대로 혼나자는 건가요..^^
3. 김*민 2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가? 늙어서 병들면 후회만 남게 될것을...
친일파와 관련된 구조물이 춘천 도심 곳곳에서 발견됐지만, 이를 알리는 조치는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춘천역사문화연구회(역사연구회)가 2021년 실시한 ‘역사 바로 세우기 연구 용역’에 따르면 일제 제국주의 찬양 시설, 친일인사 기념물 등 이른바 ‘친일 잔재’가 춘천에서 6점이 발견됐다. 가옥이나 비석 등 친일 잔재로 파악된 구조물은 교동, 후평동, 소양동, 청평산, 봉의산 등 도심 곳곳에 세워져 있다.당시 이 용역은 춘천시가 친일 잔재 문화를 전수조사해 실태를 파악하고, 기록 관리, 청산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 산하기관에 이어 민간 기업에 지원한 보조금까지 감사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산하기관 감사결과를 본 도민들이 그동안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하는데 또 하나 들여다볼 것이 있다”며 “기업 보조금에 대한 것으로 이에 대한 감사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도 감사위원회는 내달부터 2개월간 도 본청 5개 실‧국이 4년간 추진한 459개 민간보조사업에 대한 특별 감사를 벌인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도 산하 공공기관이 성과급 예산을 부적정
춘천지역 마을의 정체성 확립과 고유의 문화자본 축적을 위한 기록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춘천시 주민자치지원센터는 마을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기억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우리 마을 기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은 2년차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사업 기획부터 추진까지 주도하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센터는 지난달 춘천시 내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공모를 받고 심사를 통해 북산면, 석사동, 신사우동 총 3개 마을을 선정했다. 지난 16, 17일 이들 마을을 대상으로 한 사업 안내와 기초교육 등이 진행됐다. 교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한 ‘을지연습’ 훈련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을지연습과 연계해 23일 오후에는 전국에서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도 6년 만에 실시된다.춘천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시 전역에서 을지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열린다.이번 훈련에선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등 4000여개 기관,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를 흉기로 찌른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피고인과 법정에 선 피해자도 ‘찌른 적이 없다’거나 ‘찔린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등 이들의 진술이 엇갈렸음에도 법원은 주장의 신빙성을 따져 유죄 판결을 내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61)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3월 자택에서 사실혼 관계인 B(57)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주먹으로 때리고, 흉기로 허벅지를 찔러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법정에서 “흉기로 찌
배달앱을 통해 피자를 주문한 고객이 음식에 파리를 합성한 사진을 제시하며 환불을 요구했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파리가 앉은 피자 사진이 합성된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이 분노하고 있다.지난 19일 자영업자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합성사진을 보내며 벌레나왔다고 결제 취소 요청을 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피자·파스타 가게를 하고 있다는 A씨에 그는 지난 18일 오후 배달앱을 통해 파스타 3개와 피자 2판 등을 주문받았고 오후 6시40분 배달을 완료했다. 그런데 자정이 넘은 시각에 갑자기 음식에서
춘천시가 다음 달 개최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산림엑스포)에 학생, 공무원 등 시민 1만명을 참여시키겠다고 밝혔다.춘천시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와 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겠다며 춘천시민 1만명 참여 약정을 맺었다. 산림엑스포는 산림을 주제로 전시관, 체험, 공연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사로, 다음 달 22일을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강원 고성 일대에서 진행된다.시는 초·중·고 현장 학습을 산림엑스포 현장으로 추진해 1만명을 채울 계획이다. 현재 춘천시에 해당 연령대에 해당하는 인구는 3만명 수준으로 이들만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민간단체 보조금에 대한 감사를 강화한다. 강원자치도 감사위원회는 도에서 직접 지원한 민간단체 보조사업에 대한 하반기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민간보조금 효용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이번 특정감사 대상은 기획조정실, 행정국, 경제국, 농정국, 산림환경국 등 도 본청 5개 실‧국이다. 각 실‧국이 2019년부터 4년간에 추진한 민간보조사업 459개에 대해 감사한다. 감사 기간은 2개월이다. 감사위는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와 실효성 있는 감사를 위해 사업 추진 절차와 적법성은 물론 보조금 예산의 타당성 까지
안성기·박중훈·이준기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춘천을 찾는다. 이들은 이준익 영화감독이 연출한 작품에 출연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춘천영화제의 이준익 데뷔 30주년 기념 섹션에 참여해 이 감독과 그의 연출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춘천영화제의 클로즈업 섹션은 한 명의 영화인이나 테마를 선정해 조명하는 시간으로 올해 처음 신설했다. 첫 주인공으로 올해 감독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준익 감독이 선정됐다. ‘이준익, 영화 나이 서른’을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섹션에서는 이 감독이 만든 14편의 장편 극영화 가운데 ‘왕의 남자’(20
춘천 도심 하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가 방치돼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최근 춘천시 민원게시판엔 도심 하천 주변에 제초 작업을 해달라는 시민 남모씨의 민원이 접수됐다. A씨는 “공지천 주변에 풀이 1m 이상 무성하게 자랐다. 뱀이 아무데서나 막 튀어나온다”며 “매일 시청 조경 관리하는 것처럼 시민들이 다니는 곳도 신경써달라”고 적었다.본지가 민원이 제기된 지역인 퇴계천, 공지천, 만천천 등 도심 하천 주변을 살펴본 결과 관리 소홀로 방치돼 성인 남성 허리까지 이를 정도로 자란 잡초가 곳곳에서 발견됐다. 만천천 주변
지난해 도내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집중된 지역은 ‘원주’와 ‘속초’로 조사됐습니다.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비교적 자주 발생하고 있는 ’음주운전 사고다발지역‘ 316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전국 음주운전 사고 잦은 곳 316곳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반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역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기린 작가’ 이승호의 개인전 ‘인공생’이 오는 27일까지 춘천 동내면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 타이틀 ‘인공생’의 인공(人工)은 사람이 만들어 낸 기계문명사회 속 생(生)에 대한 고찰을 더해 작가가 만들어낸 합성어다. 사람과 미래의 과학기술이 공생(共生)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담고 있다. 아기자기한 기린의 모습을 한 작품에 나태한 자신의 모습을 투영했던 이 작가는 수년 전부터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작품에 녹여내고 있다. 작가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