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주*용 3
코로나 때는 문어벙이 나랏돈을 자기 돈 주듯이 퍼줘서 망할 가게가 망하지 못하고 놀고 먹었는데, 이제는 코로나도 없고 뭉가는 양산으로 도망가서 나랏돈 퍼주는 일도 없으니 망할 수밖에.. 아무리 호황이라도 망할 가게는 망합니다. 하물며 불황기에는 말할 것도 없지요..
2. 주*용 2
케냐 대통령 탄핵될 위기네요.. 케냐는 아프리카 흑인들이라서 그런지 삼가 명복을 빈다는 분들도 없는 것 같고..
3. 주*용 2
춘천시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지난 8일 올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액 달성을 위해 당정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이날 당정예산정책협의회에서 춘천시는 지역 현안과 국비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함께 힘을 써줄 것으로 요청했다.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비 확보액은 △2021년 4011억원 △2022년 4217억원 △2023년 4550억원 등이다.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5000억원이다.협의회에 참석한 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은 내년도 춘천시 국비 확보 목표인 5000억원 달성을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 심의를 위한 국회 입법공청회가 오는 10일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강원특별법 전부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이 개정안을 지난 2월 6일 대표 발의한 후 드디어 첫 단추를 끼우게 된 것이다.도는 공청회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공청회 참석자로 나설 실무진을 꾸리는 등 공청회 준비에 사활을 걸고 있다. 공청회 참석자들은 강원특별법에 담긴 4대 규제
정당 현수막 설치 장소와 개수, 높이 등에 대한 규제가 강화됐다.행정안전부는 8일부터 정당 현수막 난립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을 시행했다.이는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설치로 민원과 안전사고가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새 기준에 따르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을 비롯한 버스정류장, 교통섬 등에 정당 현수막 설치는 전면 금지됐다. 교통신호기와 소화전, 폐쇄회로(CCTV) 등도 가려서는 안 된다.또 보행자와 운전자 시야를 방해할 우려가 있는 곳에서는 현수막 끈의 가장 낮은
춘천의 역사와 생활 문화사를 담은 희귀 기록물이 공개됐다.고문서 등 자료 불모지인 춘천에서 이 같은 자료가 대거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춘천문화원(원장 권은석) 춘천학연구소는 8일 춘천문화원 학이실에서 ‘춘천 고문서·민간기록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20여년 동안 춘천과 관련된 유물을 수집해온 김현식 씨가 지역학 연구에 가치가 있는 소장품을 기증했다.이번 기증은 춘천시 박물관 건립을 위한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크다. 이번 기증품은 고문서와 근현대 유물 등으로 모두 589점에 달한다.고문서는 모두 193건으
춘천의 택시기사들 사이에서 근화동 운수종사자휴게시설 앞 주차장을 놓고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이곳 주차장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어서 정작 휴게시설을 이용하는 택시기사들이 차를 댈 곳이 없기 때문이다. 택시기사를 위한 자리를 별도로 마련하거나 주차장을 유료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근화동의 운수종사자휴게시설은 택시기사들이 운행하다 휴식하거나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깐씩 들르는 곳이다. 1층에는 체력단련실과 화장실이, 2층에는 안마의자를 비롯해 소파와 TV, 정수기 등이 구비돼 있다. 콜택시 운영사가 택시기사들의 편의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8일 강원특별법 전부 개정안 신속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강원도의회는 이날 충북 청주 청남대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2023년 제4차 임시회를 통해 ‘강원특별법 전부 개정 신속 입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의안은 권혁열 강원도의장이 제안했다. 건의안에는 강원특별법 전부 개정안의 조속하고 완전한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특히 정부 부처가 법안에 담긴 특례 협의에 긍정적인 자세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국회에서 여야가 협치해 최대한 이른 시일에 법안을 심의해달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의 국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8일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근 한덕수 총리가 출국하기 전날까지 제가 직접 찾아가 면담을 진행했고 한 총리도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에 대해) 직접 챙겼다”며 “국회만 열리면 (개정안을) 제출하려고 지금까지 정부와의 합의를 열심히 준비해 왔고 준비가 거의 다 끝났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총리와 단독 면담을 진행했다. 그는 이날 한 총리와의 면담에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기시다 유코 여사가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열리는 7일 오후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의 규탄 집회와 한미동맹강화국민운동본부의 환영 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일본 기시다 총리
국내 인기 스포츠 ‘프로야구’가 개막한 지 한 달이 지났다. 다양한 스토리와 뜨거운 열정으로 사랑받으며 개막 한 달도 안 돼 100만 관중을 돌파하는 등 흥행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장의 재판관이라 불리는 ‘심판’의 오심에 선수와 코치가 판정에 불복하고, 일각에선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기계 심판’ 도입을 요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기계 심판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열정만큼은 프로 못지않은 사회인야구 심판 15년 차인 박석운(51) 춘천시야구협회 심판위원장과 오심 논란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사회인야구 심판은 ‘수입’보다 ‘
MZ세대가 프러포즈 선물로 반지나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최근 MZ세대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프러포즈 선물(중복선택 가능)을 고르게 했더니, 10명 중 6명 이상이 ‘반지·목걸이 등의 액세서리(62.5%)’를 선택했다. 이어 함께 떠나는 여행이 59.9%로 2위를 차지했고 꽃다발 선물이 30.9%로 3위, 명품 가방·시계가 22.7%로 4위에 올랐다. 5위는 노래나 영상 등의 이벤트로 18%의 응답을 보였다. 이어 프러포즈가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남성 66.4% (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강원도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국민의힘 최재민(원주4) 강원도의원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장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특히 도지사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의 설치와 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적절한 시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도청 본청과 소속기관 청사 등 특별자치도가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에 우선 주차구역을 둘 수
춘천시가 현재 운영 중인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5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했다고 알려왔습니다. 기존 문자 알림 서비스 시스템을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 서비스에 연동해 시행합니다.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는 지난 2015년 12월
춘천시 북산면 추곡리 일원에서 말 2마리가 도로를 활보하는 소동이 벌어졌다.7일 오전 10시 49분쯤 춘천시 북산면 추곡리 일원에 말 2마리가 도로에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과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40여 분 만에 말 2마리를 포획했다.이는 인근 주민이 기르던 말들로, 우리를 탈출해 도로로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주인에게 말들을 무사히 인계했으며 도로에서 말에 놀라 오토바이 운전자가 넘어진 것 외에 다른 피해는 없었다.[허찬영 기자 hcy1113@mstoday.co.kr][확인=윤수용 데스크]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손흥민의 춘천 방문에 관심이 쏠고 있다.춘천시는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춘천 동면 손흥민 체육공원에서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해외 9개팀, 국내 3개팀 등 총 12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시는 이 대회 기간 중인 내달 8일 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환영 행사에 손흥민의 참석을 위해 손아카데미측과 교감 중이다. 손흥민의 방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달 말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지난해에도
2019~2021년 3년간 13명의 청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7명은 연락 두절 상태로 생사조차 확인할 수 없다. 과거 ‘보호 종료 아동’으로 불리던 자립 준비 청년들의 이야기다. 자립 준비 청년은 양육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을 통해 보호받다 성인이 돼 홀로서기 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현장 관계자들은 강원지역에만 자립 준비 청년이 9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이런 자립 준비 청년들이 홀로서기에 적응하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도와주는 ‘키다리 아저씨’가 춘천에 있다. 진로교육‧스타트업 컨설팅 회사 에이제이(Academy o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최근 프로그램 베일을 벗고 티켓을 오픈했다. 티켓 오픈 당일 해당 분야 인터파크 랭킹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관심이 뜨겁다.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가 7월 26일부터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다. 2004년 대관령국제음악제로 첫선을 보인 음악제는 올해 20회를 맞았다. ‘자연의 영감(Nature’s Inspiration)’을 주제로 한 제1회 음악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획들을 선보여왔다. 올해 주제는 ‘자연(Nature)’으로 첫 회 주제와 맞닿아 있다. 이번 음악제는 지난 2월 제4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춘천시가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시는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보건소 이전‧신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건소는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과 주차장이 협소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보건소는 총사업비 545억원을 들여 소양 촉진 4구역 9000㎡ 일대에 건축 전체면적 1만2000㎡,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신축한다. 춘천시보건소는 국비 확보와 건축기획 용역을 올해 마무리하고 내년 설계 공모 및 기본‧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이어 2025년 7월 착공, 2027년 상반기 준공을
전국 대학교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한림대는 지난 1일부터 1000원으로 아침을 해결할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을 시작했다. 강원도내 강원대와 상지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에 이어 5번째다. 정다연(22) 한림대 학생은 “천원으로 이 정도 수준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 괜찮은 것 같다. 외부 식당과 비교해봐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면서도 “전국적으로 천원의 아침밥이 확산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학교가 학생들을 지원해 줄 수
2일 오후 춘천 소양강파크골프장. 평일임에도 파크골프를 치기 위해 수십 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빽빽하게 들어선 차들로 인해 주차할 공간도 마땅치 않아 보였다. 임모(72)씨는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1시간씩 대기해야 한다”며 “자동차로 30분 거리인 화천까지 다녀오는 게 오히려 시간이 절약될 정도”라고 말했다. 춘천지역에서 파크골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춘천지역 골프장 부족으로 인근 화천으로 골프 원정을 가는 시민도 늘고 있다. 파크골프 유행에 맞춰 인프라를 확충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지적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넉 달이 지난 가운데 강원도 본청과 18개 시군의 누적 총기부금이 1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그러나 도내 지역별로 고향사랑기부금 격차가 커 제도 손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MS투데이가 더불어민주당 양경숙(비례)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고향사랑기부제 현황 자료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말 기준 강원도 본청과 18개 시군 누적 기부금은 10억6431만원이다.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번째로 많은 수치다.강원도보다 기부금이 더 많이 모인 지자체는 경북(21억여원)과 전북(12억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