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관에서 국민의 혈세로 받은 돈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해서 혈세를 낭비 하는 행동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8
1. 김*민 6
니는 절대로 술애호가로 살던 지난 날을 그리워하지 않습니다.- 할 일 많은 암환자
2. Kim ****amay 4
이 시대의 술꾼들의 로망, 축제! 우리 지역에서 열리다니 반갑습니다.
3. 최*길 3
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서울시가 다음 달부터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하기로 하면서 춘천지역에서도 여성우선주차장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여성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주장과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입장이 엇갈린다.현재 춘천에는 여성우선주차장과 관련된 조례가 없지만 대형마트 등에서 여성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가 지난 14일 각종 논란 끝에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면서 춘천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MS투데이가 25일 오후 춘천 온의동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 매장 입구 바로
춘천의 문화예술 행사 정보를 한곳에 모은 통합 플랫폼이 탄생했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 문화도시센터는 내달 6일 온라인 플랫폼 ‘모아봄’을 정식 오픈한다. 지역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정보들을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문화예술 정보가 분산돼 지역 행사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시민의 불만과 온라인 통합 홍보 채널이 필요하다는 지역 예술인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모아봄’은 공연, 전시, 축제, 교육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장르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사용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UXD(User Experience De
춘천시가 레저 조직위원회와 코리아 오픈 국제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를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이번 통합은 새 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지방공공기관 4대 분야 혁신 중 구조개혁 추진 분야의 일원으로 정부의 지방출자·출연기관이 지나치게 많이 설립되는 것을 억제하는 방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육동한 춘천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단법인 춘천 레저조직위원회와 춘천 코리아 오픈 국제 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재단법인 춘천 레저·태권도 조직위원회로 다시 태어난다”고 발표했다.통합의 주된 목적
강원도가 27일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 허가 결정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고 수용 의사를 밝혔다.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김진하 양양군수, 정준화 오색케이블카 추진위원장은 이날 오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각 담화문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1982년 당시 강원도지사가 중앙정부에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건의 공문을 보낸 지 41년 만에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다”며 “케이블카가 설치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이제부터 도민의 뜻을 모아 한 땀 한 땀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설악산 환경은 강원도
춘천의 사회복지시설 늘해랑보호작업장이 2022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늘해랑보호작업장이 전국 412개 직업재활시설 중 상위 5%에 해당해 우수시설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총 6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춘천에 있는 늘해랑보호작업장은 DM발송(대량우편물발송) 전문업체로 근로장애인 19명, 훈련생 13명 등 총 32명이 함께 하며 중증장애인
국내에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이용이 확산되면서 교육현장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당장 개강을 앞둔 대학생들이 과제·보고서 등에 챗GPT를 활용하는 사례에 어떻게 대처할지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챗GPT를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과 사실상 대필·표절로 보아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이 맞선다.챗GPT는 지난해 11월 미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다. 이용자의 요구에 맞는 답을 완성도 높게 제공한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 작성, 번역, 코딩 작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까지 단시간에 수행하는 능력을
민주화운동에 영향을 미친 2·28 민주운동 제63주년을 맞아 춘천에서 이를 기념한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애니메이션박물관은 25일 오후 2시 춘천 아니마떼끄 극장에서 영화 ‘태일이’를 상영한다.‘태일이’는 대한민국 노동 현대사를 대표하는 고 전태일 열사의 일대기를 다룬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전태일 열사를 다룬 영화, 소설, 만화 등은 있지만 장편 애니메이션은 첫 작품이다. 무거운 소재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 장르를 통해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시도다. 영화는 22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흥행작 ‘마
올해 춘천에서 전기자전거를 구매할 때 최대 3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보조금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 그러나 충전소와 같은 인프라 구축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춘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기자전거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100명이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춘천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다. 신청 기간은 지난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다.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판매점에서 페달 보조(PAS) 전용 방식의 전기자전거를 사
21일 춘천시자원봉사센터 3층 교육장. 강남동 주민들로 이뤄진 봉사단원들이 분주하게 재봉틀을 돌리고 있었다. 폐현수막을 재단해 장바구니로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는 중이었다. 이곳에서 봉사활동만 50년째라는이옥희(77)씨를 만났다. 이씨는 봉사단체인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씨에게 여든 가까운 나이에도 봉사활동을 하는 이유를 물어봤다.Q. 폐현수막을 자르고 계신데 뭘 하시는 건가요?폐현수막을 재활용해서 장바구니로 만들어요. 이렇게 만든 장바구니를 주부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박음질을 튼튼히 해서 계란 한 판 통
춘천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됐던 초등학생을 데리고 있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춘천경찰서는 실종아동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A(56)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SNS를 통해 B(11)양에게 접근해 자신의 거주지인 충주시 소태면 한 창고 건물에서 닷새간 B양을 데리고 있던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서울에서 충주까지 B양을 차량 조수석에 태워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 대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종아동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실종
“알고 보니 명동입구 버스 정류장만 네 곳이더라고요.”서울에 사는 홍예린(여·27)씨는 친구를 만나러 춘천에 왔다가 곤란한 일을 겪었다. ‘명동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 친구를 만날 수 없었다. 그러다 ‘명동입구’라는 똑같은 이름의 버스정류장이 4개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홍씨와 친구는 서로 다른 곳에 있는 ‘명동입구’에서 30분이 넘도록 서로를 기다린 후에야 만났다. 춘천시 상당수의 시내버스 정류장이 중복된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춘천을 찾는 방문객 뿐 아니라 춘천에 사는 시민
법무부 출입국 본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664명의 외국인 방문객이 춘천을 찾았다. 강원도에서 5번째로 많은 수다. 통상 비성수기로 분류되는 겨울철에도 하루 평균 12명 꼴로 춘천을 방문했다. 강원대, 한림대 등 지역 소재 대학의 외국인 교환학생, 유학생까지 합치면 숫자는 더 늘어난다.하지만 서울(605.24㎢)보다 면적이 두 배 가까이 큰 춘천(1116.4㎢)은 넓은 땅덩이에 많은 관광지가 흩어져 있어 자동차가 없이는 관광하기 쉽지 않다. 춘천 지역의 숨은 관광 명소를 안내해 줄 가이드를 찾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이렇게 춘천을
춘천시가 호수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첫 단계인 정원소재실용화센터 건립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호수국가정원은 육동한 춘천시장과 허영 국회의원의 공통 공약이다.춘천이 국가 정원에 유리한 상황이지만, 도내 각 지역의 잇따른 추진으로 경쟁은 치열하다.정선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가 열린 가리왕산을 중심으로 올림픽 국가 정원을 추진하고 있다. 강릉시는 주문진 향호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지정받는 사업을 위해 올 초 개발행위 제한구역 지정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춘천시는 호수국가정원 조성의 첫걸음인
지역 화폐 사용을 영세 소상공인에 초점을 맞춘 개선안이 현장에 도입된다.춘천사랑상품권은 내달부터 할인율과 발행액을 대폭 확대한다.행정안전부는 23일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안’을 수립, 지자체에 통보했다.이는 대형병원 등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곳에서도 지역사랑상품권이 사용되는 문제를 재편하기 위한 취지다. 현재 법상 모든 중소기업은 지역사랑상품권 등록이 가능하다.행안부는 이번 개정안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로 변경했다. 또 지자체별
“안녕하세요, 카톡 친구 정리하다 친구로 등록돼 있어 톡 드립니다.” 춘천시민 김모(27)씨는 최근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 번호가 유출됐나 의아하게 여기던 찰나 상대방은 김씨에게 오히려 누구시냐고 물어왔다. 김씨는 “상대방이 춘천에서 필라테스 강사를 하고 있다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이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며 “혹시나 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신종 사이버 공격이었다”고 말했다.카카오톡 메시지로 악성 앱을 유포해 연락처를 빼가는 신종 사이버 공격이 등장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 공격은 “안녕하세요
생업과 본업 사이 갈등을 겪는 예술가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갈까.같은 고민을 가진 80년대생 여성 예술가들의 고민을 담은 전시가 춘천에서 선보이고 있다. 여성 예술가 크루 산들손들이 기획한 ‘공감의 공간’이 내달 12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춘천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혜련, 박온, 신리라, 이은정 4명 작가가 결성한 크루다. 지난해에는 ‘나의 부재’를 주제로 한 기획전을 열기도 했다.이번 전시는 비슷한 생애주기를 갖고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각자의 삶에 대한 접근 방식을 함께 고민하고 그 과정을
전국적으로 학령인구가 계속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예비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교대 입학 정원은 그대로여서 수급 불일치가 심화하고 있다. 올해 강원지역에서만 340여명의 교대 졸업생이 나왔지만, 강원도교육청은 93명의 초등교사를 뽑았다.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초등학교 학령인구(6~11세)는 2020년 272만명에서 2030년 159만명으로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최근 3년간 강원 초등학교 51곳에서는 신입생이 한 명도 없었다. 신입생 없는 초등학교는 2021년 13곳, 2022년 18곳, 2023 20곳으로 매년 늘어나는
춘천이 문화도시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2022년 문화도시 성과평가 결과, 문화도시 최우수도시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도시심의위원회와 지난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 18개 문화도시 성과를 점검한 결과다. 문화도시 최우수도시에는 춘천시와 서귀포시, 청주시, 완주군, 밀양시 등 5곳이 이름을 올렸다. 도내에서는 춘천이 유일하다.시는 지난해 우수도시로 뽑힌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도시에 선정됐다. 부모 문화예술 활동 시 아이 돌봄 시스템 운영과 문화도시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 여성의 출산율이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하락하고 있다. 국가 소멸을 걱정해야 할 정도라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작년 국내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0.78명으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은 대한민국의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부부 200명(100쌍)이 평생 낳는 자녀가 78명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자녀 세대의 인구가 부모 세대의 3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
본지가 연속 보도 중인 ‘지역 안 챙기는 국회의원’ 문제와 관련, 전문가들과 시민은 잘못된 선거구 획정 뿐 아니라 그 이후가 더욱 문제라고 지적한다.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국민의힘 의원은 당선 후 지역 현안에 대해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고, 이는 의원으로서 춘천을 비롯해 자신이 대표하는 지역민들에 대한 무관심과 역량 부족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게다가 한 의원을 비롯한 장성 출신 의원들이 주도해 군 출신 국회의원의 퇴역연금 수령을 가능하게 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