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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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정 14
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2. 김*주 13
사장님의 철학이 담긴 붕어빵 먹어보러 한번 찾아가 봐야 겠어요.
3. 전*숙 13
와 이런곳이 있었네요 한번 가봐야겠어요. 붕어빵 엄청 좋아하거든요.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박승희 삼성전자 CR부문 사장의 만남을 두고 여야가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김 지사는 지난달 29일 강원도청에서 박 사장을 비롯해 최승훈 부사장, 지형근 삼성물산 부사장, 원강수 원주시장 등과 면담했다.이날 김 지사는 원주의 접근성과 기반 시설, 인력확보 등 경쟁력을 설명하고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 강원도의 반도체 산업 준비 상황과 전략, 장점 등도 피력했다.‘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에 담긴 강원첨단과학기술단지 특례 등 각종 규제 완화가 가능하다는 점도 내세우며
강원 화천 산불 발생 후 약 18시간 만에 주불이 잡혔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 45분쯤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산불이 발생한 지 17시간 58분 만이다. 화천군 화천읍 중리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로 축구장 면적(0.714㏊) 95배에 이르는 산림 68㏊(68만㎡)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민가 등으로 불이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전날 오후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순간풍속 초속 10m의 강풍에 어려움을 겪었다. 인력 700여명을 투입해 밤샘 진화작업을 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가 30일(현지시간) 그의 자택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서 '트럼프 2024'라고 쓴 깃발을 들고 있다. 뉴욕 맨해튼 대배심은 이날 성인 배우에게 성추문 입막음을 위한 돈을 지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소를 결정했다고 뉴욕타임스가 같은날 보도했다. 이로써 그는 역대 전·현직 미국 대통령 가운데 최초로 형사 기소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31일 오전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시교육청에서 급식과 돌봄 업무에 종사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하는 구호를 외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강원특별법)’에 부정적인 정부 부처 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김 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무총리 주재 ‘제1차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회의’를 통해 “정말 특별법을 빈껍데기로 만들 작정인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원특별법 전부 개정안에 담긴 각 특례를 두고 정부 부처 70% 이상이 반대하고 있는 점을 전면 비판한 것이다.지원위원장인 한덕수 총리도 “김 지사가 달라는 것은 권한이 아니라 자유”라며 “규제가 한번 생기면 꼭 중앙정부가 갖고 있어야 하고 지자체는
춘천 실레마을 주민들이 지역 문화 관광 자원 만들기에 나섰다.실레문화체험협동조합 창립대회가 최근 춘천 신동면 책과인쇄박물관에서 열렸다. 조합은 티소믈리에의집, 책과인쇄박물관, 전통주조 예술, 실레책방, 카페 2월의화실 등 신동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섯 곳 업체가 주축이 됐다. 조합 이사장은 이병도 카페 2월의화실 대표가 맡았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실레마을 역사, 문화의 관광 콘텐츠화 등의 필요성을 느끼고 발족을 준비했다. 지난 6개월여간 수차례 회의를 통해 고품질 문화체험을 연구하고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어선숙 실레책방 대표
춘천시가 당초 예산보다 1350억원 증액된 1조 735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30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경정 예산안은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 사회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사회안전망 강화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일반회계는 당초 예산 대비 1117억원이 증가한 1조4777억원 규모다. 특별회계는 233억원 증가한 2580억원이다. 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53억원, 국·도비 보조금 223억원 등이다.시는 민생경제 회복
춘천지법에 이어 춘천지검까지 법조타운 무산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관련 비용에 대한 기관 간 갈등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춘천지검은 공문을 통해 춘천시에 법조타운 무산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지검은 지난 27일 시에 “MOU 해지에 동의하지만, 지금 단계에서 춘천지검이 비용을 부담할 근거가 없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얼마 전에는 춘천지법이 “법원은 석사동 이전을 계속 추진해왔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책임이 없다”며 “해당 비용을 수용할
학교폭력 사건 검거자 3명 중 1명이 '학교 밖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들의 비율은 전체 학령인구의 2%대에 불과하다.정부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수립하고 있지만, 실효성 있는 예방 종합대책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최근 양이원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학교폭력 사건 검거자 1만4432명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은 5122명으로, 35.5%를 차지했다. 전체 학교 밖 청소년(14만3000명) 비율이 학령인구(558만9000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발령된 가운데 화천군 화천읍 중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30일 낮 12시 47분쯤 산에서 연기가 목격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확인한 결과 화천군 화천읍 중리 산53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7대와 진화차량 등 장비 30여대, 인력 2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화천군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라'라는 재난 문자를 보내고, 산불 현장 인근의 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가 30일 춘천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지원위는 이날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지원위는 특별자치도 추진계획과 중앙부처 권한 이양 등 특례를 심의하는 의사결정기구다.한 총리는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강원특별법)’ 특례 반영 등 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지원을 당부했다.한 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강원도는 대한민국의 관광 수도이지만, 지역 지정학적 특성과 각종 규제로 개발을 제약당해 최근에는 전국 하위권으로 낮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어려움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등 강원지역 공직자들의 재산 현황이 공개됐다.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3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강원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47억4194만2000원을 신고했다.김 지사의 재산은 종전 신고액보다 6억282만3000원 늘었다.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예금이 9억7488만6000원에서 16억8370만5000원으로 증가했다. 반면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소재의 본인과 배우자 공동 소유의 아파트를 처분하면서 건물 관련 신고액이 종전 29억5401만8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목록 1첩(帖·묶어 놓은 책), 지도 22첩 등 총 23첩으로 구성된 '대동여지도'를 일본에서 환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도는 나무판으로 찍어낸 대동여지도에 가필(加筆·글이나 그림 따위에 붓을 대어 보태거나 지워서 고침)하거나 색칠했는데, 19세기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동여도'(東輿圖) 내용이 담겨있다. 사진은 전체를 펼친 모습. 조선 후기 지리학자 김정호(1804 추정∼1866 추정)가 만든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 각종 지리 정보를 더한 새로운 지도가 국내로 돌아왔다.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최근 5년간 정신질환을 앓는 직원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기간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까지 잇따르면서 기관 내 근무환경 문제가 심각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MS투데이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은미 정의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심평원 직장가입자 질환별 진료현황’에 따르면 심평원에서 정신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직원은 2018년 133명에서 2022년 294명으로 2.2배 늘었다. 진료건수로는 같은 기간 635건에서 1663건으로 2.6배 급증했다.연도별로 살펴보면 심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5년간 우울장애로 휴직을 낸 직원 수도 정신질환 진료인원 증가세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강은미 정의당 의원실이 MS투데이에 건넨 심평원 유급 질병휴직자 현황에 따르면 우울장애 등 정신질환 사유로 병가를 낸 직원은 2018년 4명에서 2019년 12명, 2020년 9명, 2021년 다시 15명으로 늘더니 지난해에는 24명으로 증가했다. 질환별로는 우울장애,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불면증 등이다.유급 질병휴직은 신체‧정신상의 장애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경우에 최대 1년까지 휴직할 수 있는 제도다. 해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들의 업무 과중과 이로인한 정신질환 증가에 대해서는 기관 내외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지난 21일 MS투데이 취재진이 만난 강원 원주시 주민들은 유리로 뒤덮인 심평원 건물에 하루가 멀다하고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었다고 증언했다. 심평원 사옥 인근 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은 "밤이고 새벽이고 만날 불을 켜놓고 있다. 집과 마주보고 있는 유리 건물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이 너무 환하기도 하고 공공기관이 전기세 낭비하는 것 아닌지 민원을 넣었더니 '실제 일하고 있었다더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다른 공공기관에 근무하
한국을 대표하는 단편문학작가 김유정(1908~1937년) 선생의 문학 혼을 기리는 추모제가 4년 만에 단일 개최됐다. 김유정 선생 제86주기 추모제가 29일 김유정문학촌 낭만누리 앞마당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노용호 국회의원, 김진호 춘천시의장, 최연호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김정수 청풍김씨대종회장, 김울림 국립춘천박물관장, 권은석 춘천문화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양 기관은 2019년 문학촌 운영 주체 변경으로 김유정문학상, 선양사업 운영 등을 놓고 견해 차이를 좁
강원도가 김진태 지사 1호 공약인 반도체 산업에 ‘빨간불’이 켜지자 삼성과 면담 등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29일 강원도청을 방문한 삼성은 도가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 확장 가능성에 동의하며 다양한 형태의 협업사업 추진을 약속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박승희 삼성전자 CR 담당 사장을 비롯해 홍천 출신 지형근 삼성물산 부사장, 최승훈 DX 부문 부사장 등 삼성 최고위급 간부들과 비공개로 미팅했다.김 지사는 강원도의 반도체 산업 준비 상황과 전략, 장점 등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춘천시가 겨울철 가로수를 보호한다며 설치한 일명 ‘바람막이’의 절반이 봄이 되면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가 바람막이 설치를 위해 지난해 지출한 예산은 총 4억6800만원에 달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설치된 짚단 총 2900여개 중 1500개 정도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달 전 본지 취재 당시 춘천시는 “농사짓는 이들이 짚단으로 만든 바람막이를 찾는 경우가 많아 시에서 나눠주고 있다”며 짚단을 재활용한다고 했지만
띠별 주간운세(2023년 3월 30~4월 5일) 쥐 – 건강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다. 몸에서 보내는 신호 잘 감지하고 잘 관리할 것.36년생 아프면 바로 병원 갈 것. 48년생 유비무환. 미리 준비할 것. 60년생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72년생 과로나 스트레스 잘 풀 것. 84년생 건강식품 섭취하고 운동하자. 96년생 몸에 부상 안 생기게 조심. 소 – 사람에 대한 온정이 필요한 시기다. 따뜻한 마음 갖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37년생 포용심을 가져야 한다. 49년생 덕을 베풀면 복이 되어 오는 법. 61년생 원
춘천도시공사의 기간제 근로자 채용 절차 과정에서 논란이 일자 춘천시가 감사에 나섰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도시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퇴직자와 육아 휴직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2명 규모의 채용 계획을 밝혔다.이 과정에서 춘천도시공사 소속 일부 직원들은 춘천도시공사가 최소 3일 이상 채용 공고를 게재해야 하는 공개모집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또 2명을 채용한 계약 내용에는 신규 채용이 되지 않는다면 계약을 연장한다는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춘천도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채용 과정을 통해 채용된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