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주*용 3
문어벙이 원자력 없애고 태양광 한다고 지네 패거리들이 돈 엄청 챙겼었고 아직도 꿀 빨고 있지요.. 새만금잼보리 한다고 뻥쳐서 또 전라도에서 계속 나랏돈 빼먹고..전기요금이 왜 오르는지 공부는 안하고 정부 욕만 하는 무지랭이들..
2. 주*용 2
권기자님에서 진기자님으로 바뀌었네요.. 교대로 혼나자는 건가요..^^
3. 김*동 2
시장 회복은 "글쎄?" 이런 자극적인 타이틀로 지역 시장 뒤흔드는 짓 좀 그만합시다. 춘천의 부동산 시장이 정상적인 시장 흐름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누가 봐도 비정상적이고 아주 위험한 시장이며 언제 터져도 터질 건데 그 폭탄을 누가 떠안을지 정말 걱정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올해 강원도의 예산 규모가 전국 평균 증가율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올해 총예산 규모는 305조4000억원으로 지난해(288조3000억원)보다 17조1000억원(5.9%) 늘어났다. 이는 지방소비세와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교부세의 증가가 지방재정 규모 확대가 주요 원인이다.이 중 전국 시·도 예산 총액은 215조5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조4976억원(5.1%)이 늘어났다. 다만 인상률 자체는 전년 평균 인상률인 9.7%보다 4.6%p 낮았다.행안부는 인상률이
기후위기의 현실을 경고해온 변대용 작가가 막막한 세상에 위로를 건네는 작품을 선보인다. 변대용 개인전 ‘달빛 산책’이 8월 23일까지 춘천 이상원미술관에서 열린다. 변 작가는 친숙한 동물 이미지를 활용해 사회 현상을 유머러스하게 풍자해왔다. 작품의 대표 소재인 북극곰은 환경파괴를 경고하며 인간의 욕망을 꼬집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인간의 모순적인 모습과 현실의 위기를 경고하는 것을 넘어 ‘위로’를 전하며 ‘대안’을 모색한다. 이는 그의 과거 작품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난 여행’과 최근작 ‘달빛 산책’을 통해 확인할 수
춘천시가 시민 불편이 컸던 마을버스 일부 노선을 조정해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 등하교 시간대와 맞춰 운행 간격을 조정하고, 경유노선을 늘리는 만큼 이용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이번에 개편되는 노선은 △신북읍 △동면 △동산면 △신동면 △남산면 △서면 △사북면 등 7개 지역의 12개 노선이다. 지난 3월 전면 개편 이후 시민 불만이 높아 개선 요구가 빗발쳤던 곳이다.개편은 출발 시간 조정, 점심시간 추가 운행, 노선 경유지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신북읍의 경우 중앙로입구가 출발점인 ‘신북3’과 ‘신북3-1’ 노선의 두 번째 출
15일 오전 6시 27분 34초 강원 동해시 북동쪽 74km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99도, 동경 129.72도이다. 15일 국회에서 전기ㆍ가스 요금 관련 당정 협의회를 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 등 전시회를 보고 있다.
춘천지역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정된 의과 출신 공중보건의가 9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환경이 열악한 보건지소의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의료인력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중보건의는 병역 의무 대신 3년 동안 의료 취약지 보건지소 등에서 진료 활동과 공중보건 업무를 하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다. 8일 찾은 춘천의 신북읍 보건지소 건물 내부에는 ‘의사 순회진료로 월, 수, 금요일만 진료 가능합니다’라는 문구가 곳곳에 붙어 있었다. 이곳은 하루에 10명 안팎의 환자들이 꾸준히 방문한다. 하지만 공중보건의 수가 부족해
강원도와 강원도의회가 6월 11일 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새로운 대표 상징물과 도기, 전용 서체 등을 개발하고 있다. 도가 조례 개정을 위해 공고한 입법예고안에 담긴 특별자치도 상징물로는 철쭉(꽃), 잣나무(나무), 두루미(새)가 윤곽을 드러냈다.로고는 ‘강원특별자치도’를 한글로 표기해 역동적인 선으로 디자인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성장의 움직임을 상징한다. 이 로고가 확정되면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한글 표기만 활용한 사례가 된다.신규 캐릭터는 대한민국 상징 동물인 호
강원 화인의 속 깊은 이야기를 두 권의 에세이로 풀어냈던 춘천의 이야기꾼 최삼경 작가가 최근 장편소설을 상재했다.조선 후기 숙종 때 실존했던 화가 최북을 다룬 ‘붓, 한 자루의 생’이다. 소설은 출간 일주일여만에 2쇄에 들어가고 알라딘(12일 오후 4시 기준)에서 역사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르는 등 관심이 뜨겁다. ‘붓, 한 자루의 생’은 최 작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로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 최북(崔北·1712~1760)의 일대기를 그린다. ‘조선의 반 고흐, 칠칠이 최북 외전’이라는 부제에서 가늠할 수 있듯이 최북
민선 8기 춘천시정이 출범 1년을 앞두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 1년 ‘경제 도시’ 춘천을 외치며 시정을 이끌었지만, 지역 사회는 혹독하게 평가했다.MS투데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5월 8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춘천시 분야별 정책 평가 중 경제·일자리 정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3.4%가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이는 지지율 57.9%를 얻은 직무 수행 평가와는 대조적이다.육 시장은 연령, 지역, 직업 등 조사항목 전반에서 절반 안팎의 지지를 받았지만, '
춘천시민 A씨는 뉴스를 통해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임종 과정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키고 가족에게 무의미한 치료비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A씨는 신청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죽음이 가까운 환자를 입원시켜
취임 1년을 앞둔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지지율이 폭락하면서 부정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서는 ‘데드크로스’를 맞았다. 민선8기 출범 100일 49.3%였던 긍정 평가가 1년 만에 19.1%p 빠진 것이다. MS투데이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5월 8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강원도지사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했다.여론조사 결과, 김 지사가 ‘잘못하고 있다’는 60.2%, ‘잘하고 있다’는 30.2%로 각각 집계됐다.앞서 MS투데이가 지난해 9월 28일 취임 100일을
건강한 노년 문화 조성을 위해 제1회 몰키(MOLKKY)운동회가 열린다. 대한노인회강원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노인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과 노인에게 적합한 운동 종목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춘천 공지천 축구장에서 제1회 강원도 경로당 몰키 운동회를 개최한다. MS투데이와 강호정보통신이 후원하는 운동회에는 춘천과 원주, 강릉 등 18개 시·군 지회 대표와 응원단 등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핀란드 전통게임인 몰키는 3~4m 거리에서 봉을 던져 숫자 블록을 맞추는 게임으로 우리나라 비석 치기와 유사하다.
버려진 쓰레기로 만들어진 인형이 무대에 오른다. 춘천의 한 인형극단이 폐품으로 만든 인형극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폐품으로 미술 작품을 만드는 정크아트를 인형극에 접목한 새로운 시도다. 춘천시립인형극단(예술감독 유성균)은 13·14일 춘천인형극장 솔밭극장에서 특별공연 ‘파롱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로 인형과 소품을 제작, 예술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결합한 공연으로 제작했다.공연은 마르고 약한 잿빛의 병아리 ‘파롱이’가 약육강식의 들판에서 성장하는 이야기로 선욱현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이 대본과 연출을 맡
강원도가 2027년까지 5년간 초광역권 발전 51개 사업에 2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도는 12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주재로 초광역권 발전계획안 보고회를 열고 관련 투자 청사진을 발표했다.앞서 정부가 지난 2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개정하면서 올해부터 5년 단위로 광역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결과다.그동안 도는 수도권과 호남권, 영남권, 충청권 등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지역과 달리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광역자치단체가 없어 지역발전 추진에 어
춘천에서 특수 상해 등 폭력범죄 28건의 전과를 가진 60대가 출소 5개월 만에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재판장 이영진)는 춘천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6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4일 오후 9시30분쯤 춘천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63)씨에게 칼을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11일 오후 10시 54분쯤 강원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의 한 돼지 사육 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2개 동이 불타 사육 중이던 돼지 560마리(소방서 추정)가 불에 타거나 질식해 죽었다. 지난 11일 오후 10시 54분쯤 강원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의 한 돼지 사육 시설에서 불이 나 화염이 치솟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돈사 2개 동이 불타 사육 중이던 돼지 560마리(소방서 추정)가 불에 타거나 질식해 죽었다. 지난 11일 오후 10시 54분쯤 강원
춘천시민 절반이 육동한 춘천시장의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지지 이유에 대해서는 '모름'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는 부정평가 중 '모름'과 비교해 8.5%p 차이를 보였다.MS투데이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5월 8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춘천시장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했다.여론조사 결과, 육동한 시장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7.9%,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5.8%로 각각 집계됐다.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잘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내 각계 인사들이 모여 강원특별법 전부 개정안 5월 입법을 거듭 촉구했다.강원도와 강원특별자치도범국민추진협의회는 11일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지방시대 힘찬 개막-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 자치분권·균형발전 강원인 선언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특별자치도 D-30을 맞아 강원특별법 개정안 5월 입법을 다짐하고 여론을 모으기 위해 기획했다. 도정과 도의회, 18개 시·군, 도내 정치권, 범국민추진협의회 등은 맞손을 잡고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한목소리를 냈다. 또 특별자치도 근거와 미
최근 제주에서 ‘노키즈존’ 금지 조례가 발의된 가운데 노키즈존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노키즈존 지정 금지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노키즈존(No Kids Zone)이란 영유아나 어린이 동반 손님의 출입을 금지하는 업소를 의미한다. 이 조례안은 제주에 한해 적용되지만 찬반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만큼 춘천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노키즈존을 두고 춘천에서도 영업상 자유 및 고객의 편의를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과 아동에 대한 차별이라는 의견이 대립한다. 춘천시
오는 6월 11일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서는 발전의 원동력이 될 지역대학과 연계한 강원특별자치도형 고등교육 거버넌스가 구성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사)강원행정포럼(회장 박용식)과 강원도대학포럼(공동대표 정연구)은 11일 강원대학교 글로벌경영관 컨퍼런스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대학’을 주제로 특별 공동기획포럼을 개최했다. 강원도대학포럼 정연구 공동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지역대학은 강원도 발전의 원동력인데 강원특별법 특례 반영 법률 조문(안)에는 대학과 관련된 언급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하고 “대학과 지역의
춘천연극제가 예술가와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축제를 펼친다.춘천연극제(이사장 이해규)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춘천 봄내극장과 극장 옆 춘천시여성육아주차장에서 ‘옥천, 문화예술 허브(hub)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축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소상공인, 지역민들이 함께 만드는 동네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2022 춘천연극제’ 부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고맙데이’를 발전시킨 것이다. 당시 ‘고맙데이’는 소상공인과 예술을 접목한 시도로 호평받았다. ‘옥천, 문화예술 허브 축제’에는 춘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