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김*원 6
도지사님. 신청사에만 신경쓰지마시고 강원 물가도 신경 좀 써주세요
2. 이*미 2
단속도 중요하지만 그들만의 세상인 흡연부스를 만들어 주는건 어떨까요?담배냄새 너무 싫어요 ㅠㅠ
3. Kim ****amay 2
좋은 뜻으로 건립된 프로젝트, 춘천의 명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올해 여름 춘천 지역 신축 아파트 두곳이 분양할 예정이다. 전반적인 물가 상승세와 함께 분양가는 지역 내 역대 최고가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시장 침체 속에서 고분양가로 성공적인 분양이 가능할지에 관심이 쏠린다.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삼천동 아이파크’(874세대)를 올해 7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삼천동 아이파크의 경우 현재 사업계획승인까지 받은 상태다.‘소양로 더샵 스타리버(1039세대)’는 올해 6월 말 분양을 목표로 재건축조합과 시공사 간 분양가격을 협의 중이다. 춘천소양촉진2구역
전기·가스요금이 16일부터 인상된다. 이번 인상으로 4인 가구 기준 에너지 요금은 월 7000원가량 오른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2분기 전기요금을 1㎾h당 8원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4인 가구 평균 전력소비량인 월 307㎾h를 기준으로 하면 한 달 전기요금은 5만7300원에서 6만90원으로 2790원 오르게 된다.정부는 “지난해 32조원을 넘긴 한전 누적 적자가 올해 1분기에만 6조원을 초과한 상황에서 물가 상승과 여론 등을 고려해 2분기 전기요금 조정을 미뤄왔으나 커지는 적자 부담에 이날 소폭 추가 인상 결정을 내렸다”고
알뜰폰이 ‘0원 요금제’를 비롯한 저렴한 통신료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품질이 떨어진다는 선입견을 극복해야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알뜰폰의 데이터 처리 속도가 느리다는 소비자 불만이 쏟아지고 있어서다. 그러나 알뜰폰의 속도가 더 느리다는 주장에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알뜰폰 허브’에 따르면 12일 기준 알뜰폰 업체들이 판매하는 ‘0원 요금제’는 모두 38종이다
부동산 시장 반등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둔화하고, 춘천 주간 아파트값 하락률도 9개월 만에 가장 작았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2주차(5월 8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2% 하락했다. 43주 연속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내려가고 있으나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낙폭은 많이 둔화했다.전국적으로도 전주 대비 매매가격 변동률은 0.07%에 그쳐 지난해 8월 4주차 이후 낙폭이 가장 작았다. 낙폭 둔화세도 2주 연속해 나타났다. 서울 용산, 노원, 동작, 서초,
“예쁜 꽃들 다 버리게 생겼네요.”11일 오전 춘천 후평동의 한 꽃가게. 어버이날(8일)이 며칠 지났음에도 진열대엔 여전히 카네이션이 가득했다. 행인들은 잠깐 눈길만 줄 뿐 이내 가게를 지나쳐갔다. 가게 주인 정모(55)씨는 “어버이날이라 카네이션을 잔뜩 준비했는데 거의 안 팔렸다”며 “곧 시들 텐데 예쁜 꽃을 다 버리게 생겼다”고 말했다.어버이날·스승의날이 속한 가정의달 특수를 기대했던 지역 화훼업체들이 예상치 못한 매출 부진에 당황하고 있다. 경기 침체에 실속 소비가 늘어난 탓으로 풀이된다.올해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꽃가게들은
춘천지역 상장 기업들이 경기 위축 등 악재 속에서도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 작년보다 영업 이익은 소폭 감소했지만, 신규 먹거리 발굴 등 각종 호재로 하반기 실적에 관심이 쏠린다.ICT 솔루션 기업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시가총액 1조42억원의 코스피 상장사다. 더존비즈온은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 809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 소폭 감소했다.경기 악화에 따른 IT 업계 투자 위축과 인력난 등 악재 속에서도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했다는 평
레고랜드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역사회에서는 더 구체적인 방문객 데이터를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레고랜드 코리아는 사상 처음으로 공식적인 방문객 수를 10일 공개했다. 지난해 어린이날 개장 이후 1년간 레고랜드를 찾은 누적 방문객은 100만명이다. 레고랜드 측은 전산화된 QR 혹은 바코드로 입장 시스템을 운영해 정확하게 입장객 수를 파악했다는 입장이다. 내부적으로는 코로나19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활동이 위축됐던 상황을 감안하면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다.그동안 레고랜드는 멀린 엔터테인먼트 본사 규정상 방문객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먹거리지원센터) 설립·운영 과정에서 생계를 잃고 전과자가 된 유통업자들의 사연이 알려지며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하지만 춘천시는 여전히 피해자들을 위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본지는 지난 4일 먹거리지원센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통업자들과 센터 운영으로 인한 각종 문제들에 관한 기사를 보도했다.2019년 춘천먹거리센터 설립 후 유통업자들은 급식 식자재 유통권을 먹거리지원센터에 사실상 빼앗기며 실업자 신세가 됐다. “시에서 하는 일인데 무엇이 문제냐”는 센터 측의 말을 믿고 운반업을 돕다가 무허가
강원지역 취업자가 늘어나긴 했지만 대부분 초단기 일자리에 그치고 있다.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쪼개기 고용’이 성행한 탓으로 풀이된다.10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도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강원지역 15세 이상 고용률은 64.9%로 전년동월(62.6%) 대비 2.3%p 개선됐다. 취업자는 86만1000명으로 1년 전(82만6000명)과 비교해 3만5000명이 늘었다.문제는 늘어난 일자리 대부분이 안정적인 정규직과는 거리가 먼 임시‧일용 근로자라는 점이다. 고용 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인 상용근로자가 6000명(1.4
강원도 농민들이 농기계 고장이 발생했을 때 휴대전화 앱으로 현장에서 화상전화를 연결해 곧바로 전문가의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된다.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휴대전화 앱 ‘강원도 농업기계 119’를 활용한 농업기계 원격상담 서비스 시작에 앞서 9일 시연회를 개최했다.‘강원도 농업기계 119’는 원격화상을 활용해 농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농기계에 대한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지원한다. 기계 고장 등 문제가 발생하면 그 자리에서 전문가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농기계 고장 및 진단과 긴급 조치요령을 지원한다. 현재 강원도청 내 전산실에 서버
춘천지역 아파트 가격이 42주째 떨어지고 있다. 가격 조정기를 이용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입 수요가 늘면서 점차 가격 하락폭이 줄어들고 시장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1주차(5월 1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하락했다. 지난해 7월 이후 42주 연속 하락세다. 매매가격지수는 99.5로 2021년 6월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만 일주일 간격으로 0.10% 이상씩 내려가던 가격 조정 속도는 다소 둔화했다.이달 들어 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
한 달 넘게 미뤄졌던 전기·가스요금 인상 여부가 이르면 오는 8일쯤 판가름 날 전망이다.정부는 이르면 다음주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진복 대통령 정무수석은 2일 “전기와 가스요금을 인상하기는 해야 한다”며 “인상에 대한 국민 여론이 형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전기요금의 경우 현재 1㎾h(킬로와트시)당 10원 안팎의 인상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10원이 오를 경우 4인 가족 평균 한 달 사용량(307㎾h) 기준 월 전기요금은 부가세와 전력기반기금 포함 기존 5만7300원에서 6만780원으로 인상된다. 지난해 12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1일부터 시작됐다. 종합소득세 신고는 경우에 따라 이미 낸 세금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어 ‘자영업자의 연말정산’ 또는 ‘5월의 연말정산’이라고도 불린다. 본격적인 신고에 앞서 짚고 넘어갈 항목을 정리했다.▶ 종합소득세란?종합소득세는 1년간 개인에게 귀속된 이자, 배당, 사업, 연금소득 등을 종합한 세금이다. 신고 기간이 되면 자진신고 및 납부해야 하며 대상은
“춘천 먹거리지원센터 때문에 멀쩡하던 일자리도 뺏기고, 전과자가 됐습니다.”한때 잘 나가던 농산물 유통업자였던 A씨는 기자 앞에서 연거푸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몇 해 전 무허가 식품운반업 운영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A씨의 업체는 2010년대 후반 춘천고를 비롯한 지역 학교들에 농산물 등 급식 재료를 납품하고 있었다. 업체 직원과 운송을 위해 보유한 트럭도 여럿이었다. 그는 “하루아침에 이 모든 걸 잃었다“고 했다.A씨의 인생은 2019년, 춘천시가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먹거리지원센터)를 설립하면서 뒤흔들렸다. 춘천시는 A씨
모임‧행사가 많은 5월. 봄 날씨가 완연한 춘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관광지는 어디일까? MS투데이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이용해 지난해 5월 티맵 내비게이션에서 목적지 검색량이 가장 많았던 춘천지역 관광지와 맛집 각 100곳을 분석했다.▶아이들과 가기 좋은 체험 시설춘천 관광지 가운데 내비게이션 검색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지난해 어린이날 개장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였다. 4위 남이섬, 5위 애니메이션 박물관, 6위 제이드가든 수목원, 16위 강촌레일파크 김유정역 등 자녀와 동행해 나들이 갈 수 있는 체험 시설이 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세계 최초로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하는 야간 개장에 나섰다. 지난달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앞으로 6개월간 매주 금~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늦은 시간까지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공식 개장 이후 올해 어린이날 ‘1주년’을 맞이한 만큼, 레고랜드 측은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를 준비했다.▶야간 개장 첫날 인파 몰려본지는 첫 야간 개장을 맞은 지난달 28일 레고랜드 코리아를 찾았다.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일몰 이후에도 인파가 몰렸다. 드래곤 코스터 등 인기 놀이기구는 20분
강원지역 물가 상승률이 1년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2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 물가는 전년 대비 3.7% 상승했다. 2021년 9월(2.9%) 이후 19개월 만에 물가 상승률이 가장 낮다.지난해 7월 강원지역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7.6%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물가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여전하지만, 가격이 오르는 속도는 전보다 줄었다는 의미다.다만 식료품 가격 부담
청년층 대상 정부 금융 지원 상품이 연이어 출시되는 가운데 지원에서 소외된 중년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저소득 청년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이 1일 시작됐다.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청년 근로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을 저축할 때 정부 지원을 더 해 720만~1440만원을 받는 제도다. 지난해 출시한 연 최대 10% 금리의 청년희망적금에 이은 새로운 청년 금융 지원 상품이다. 오는 6월엔 5년 만기 시 정부가 8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도 출시 예정이다.정부의 금융 지원 상품에서 연이어 소외된 40
국세청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2022년도 종합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종합소득세는 1년 동안 사업 활동을 통해 개인에게 귀속된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등을 종합한 세금을, 개인지방소득세는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과 법인이 소득에 따라 내야 하는 지방세를 말하며 매년 5월 자진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국세청은 이달 8일까지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안내문을 받은 이들은 국세청 홈택스, 손택스, ARS 전화를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세무서 방문
‘홈술’ 문화가 유행하면서 지역에서 난 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지역특산주 인기도 높아졌다. 강원지역에서도 로컬 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강원도내 지역특산주 면허는 탁주 27개, 약주 29개 등으로 1년 새 각각 7개, 5개가 늘었다.지난달 춘천 전통주 전문점 꽃술래(대표 이은주)가 개최한 봄 신메뉴 시음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신제품은 봄내양조장의 '힙걸리'였다. 발효 과정에서 쌀의 단맛을 살려 만들어낸 독특한 과일 향이 특히 젊은 여성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힙걸리를 개발한 홍성현(32)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