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주*용 6
예산 낭비도 어마무시하고 정상화 가능성도 희박한 듯한데, 탄핵 좋아하는 패거리들이 춘천시의 누구를 탄핵시키자고 할까 궁금하네요..이것도 나랏일이니 대통령 잘못인가..
2. Kim ****amay 3
좋은 뜻으로 건립된 프로젝트, 춘천의 명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3. 김*민 3
근화동의 새 명소가 이렇게 준비중이었군요. 화이팅!
“월 70만원씩 5년을 낼 수 있는 청년이 얼마나 될까요? 금수저 아니고서야···.”춘천 소재 대학생 김진호(26)씨는 지난해 2월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했다가 6개월 만에 해지했다. 2년 만기 시 원금의 10%에 달하는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매월 50만원을 저축했지만 금세 생활비 부족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김씨는 “처음엔 적금으로 1000만원, 2000만원 모을 생각에 마냥 신이 났다”며 “그러나 당장 눈앞에 현실이 벅찼다”고 말했다.청년도약계좌가 이달 출시를 앞둔 가운데, 젊은 층 상당수는 생활비 부족으로 납입금을 감당하기
“방문객 많은 관광지, 인스타그램을 보면 안다?”본격적인 관광시즌을 앞두고 강원 일부 관광지 방문객이 크게 증가해 주목된다. 공통적으로 야간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 등, ‘인스타그램’으로 대표되는 SNS에 사진 찍어 올리기 좋은 곳들이다. 관광지나 관광상품 개발의 성패가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란 뜻)’에 달렸다는 말이 나온다.강원도관광재단이 KT 통신 데이터를 이용하여 4월 관광소비를 분석한 결과 춘천시 사농동에 위치한 ‘강원도립화목원’의 방문객이 1만4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70명)과 비교해 약 8.
새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줄어든 상황에서 올해 여름 춘천지역 신축 아파트 공급이 연이어 예정돼 있다. 하지만 새로 분양할 단지의 분양가 수준이 예상보다 높아 당첨돼도 크게 이득이 없다는 수요자들의 불만이 높다.춘천소양촉진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대의원 회의에서 소양로 더샵 스타리버(1039세대) 분양가격을 발코니 확장 포함 3.3㎡당 1640만원으로 결의했다. 비슷한 시기에 분양할 삼천동 아이파크 분양가 역시 소양로 더샵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시스템 에어컨, 중문, 인덕션 등 필수적인 옵션을 제외한 전용
직장인 김모씨(29)는 최근 직장 동료의 결혼식에 갔다가 곤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축의금을 인출하기 위해 현금지급기(ATM)에 갔는데 깜빡하고 카드지갑을 놓고 온 것. 김씨는 결국 신부에게 계좌로 이체해주겠다고 말한 후 상황을 넘겼다.삼성페이, 애플페이, 카카오페이 등 각종 모바일 결제수단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은 ‘지갑없는 시대’를 경험하고 있다. 카드가 현금을 지운 지 십수년도 채 되지 않아
레고랜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신규 물놀이 시설을 선보인다.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올해 7월 대형 물놀이장과 공연장을 결합한 복합 놀이시설인 ‘워터메이즈(Water Maze)’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9000㎡(약 2750평) 공간에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대형 그늘막과 휴식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여름철 레고랜드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여름 시즌 패스’도 출시했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올해 봄부터 특정 시즌에 무제한 입장할 수 있는 계절 패스를 8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경기 악화 등으로 불법 사금융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서민금융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 사금융 신규 이용자는 3만9000~7만명대로 추정된다. 1년 전보다 최대 1만5000명 증가한 수치다. 이들이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액은 최소 6800억원에서 최대 1조2300억원이다. 신고되지 않은 사례를 포함하면 규모는 더 커진다.불법 사금융으로 피해를 당했을 때 무료로 변호사를 선임해
보합 한 주 만에 하락했던 춘천지역 아파트값이 다시 보합세로 돌아섰다. 다만 거래량은 제자리걸음이라 본격적인 가격 상승을 내다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5주차(지난달 29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와 비교해 보합(0.0%)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주차 당시 43주 연속 하락세를 벗어난 이후 일주일만에 다시 0.04%가 떨어졌으나, 이번 주 들어 보합을 보인 것이다.서울은 지난주 52주 만에 아파트 가격이 상승 전환했고,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매량은 아
강원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2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물가 상승률이 완만해진 가운데 공공요금 부담은 여전하다.강원통계지청이 2일 발표한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2.5로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 2021년 9월(2.9%) 이후 2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강원지역 물가지수의 상승률은 올해 1월 5.9%를 기록한 이후 넉 달 연속 하락했으며 전국 평균(3.3%)과 비슷한 수준이다. 석유류 물가 하락이 물가 상승률 둔화에 영향을
빙어(氷魚)는 이름처럼 겨울을 대표하는 물고기다. 겨울이면 빙어 축제를 여는 인제군은 축제를 위해 매년 많은 양의 빙어 수정체를 소양호에 방류한다. 문제는 열흘간의 축제가 끝난 후다. 축제 외에 판로가 없어 잡힌 빙어는 버려지기 일쑤다. 애써 잡은 빙어를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 스타트업 HK3는 이런 고민에서 시작했다. 사업을 시작한 지 3개월차에 접어든 HK3는 강원대 환경연구소 어류연구센터에 속한 연구자들이 모여 만든 새내기 스타트업이다. 홍두표(28·환경과학), 김재훈(28·환경과학) 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김범준(28·환경과
춘천 삼천동 아이파크가 이달 말 분양을 예고했다. 지난해 아파트 공사 현장 붕괴 사고를 겪은 HDC현대산업개발의 ‘브랜드 파워’가 여전할지 분양 성패에 관심이 쏠린다.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별도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분양 관심 등록 고객들에게 커피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근화동에 견본주택도 마련했다. 해당 단지는 춘천 삼천동 22-2번지 일원에 건설되는 874세대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다. 구체적인 분양 시기는 이달 중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춘천 수요자들이 최근 2년간 대형 악재를
세입자가 전셋집을 구하기 전에 스마트폰을 통해 정확한 시세와 집주인의 세금 체납 여부 등을 사전 파악할 수 있게 된다.전세 사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자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은 31일 안심전세앱 2.0 운영을 시작했다. 안심전세앱은 전세 사기 피해 확산에 따른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내놓은 공공 앱이다. 집주인의 악성 임대인 여부와 보증사고 이력, 보증가입 금지 여부, 세금 체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임차인이 카카오톡을 통해 집주인에게 정보 열람을 신청하면 임차인이 손쉽게 알아볼 수 있다. 일정 요건을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기존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빠르게 변경할 수 있는 대출 전환 플랫폼이 출시됐다.금융위원회는 31일 금융소비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탈 회사에서 받은 기존 신용대출 정보를 조회해 더 나은 조건으로 한 번에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을 내놨다.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은 시중은행을 비롯해 저축은행, 카드사 등에서 받은 10억원 이하의 보증 및 담보가 없는 신용대출을 다른 상품으로 변경할 수 있다. 변경하고자 하는 새로운 대출 역시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한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소상공인의 냉방비 부담을 줄여줄 에너지 컨설팅 사업이 일시적으로 시행된다. 최근 전기요금 상승으로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이 가중된 데 따른 조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상공인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냉방비 절감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해당 컨설팅은 사용자의 전력 소비패턴을 분석해 개선 방안, 냉방비 절감요령, 관련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냉방비 절감 통합지원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온라인 신청란에
여름철을 앞두고 닭고기 가격이 오르며 식탁 물가를 옥죄고 있다.30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26일 기준 닭고기 도매가격은 1㎏당 4224원으로, 지난달(1㎏당 3953원)보다 271원 올랐다. 1년 전과 비교하면 30% 가까이 오른 가격이다. 이달 들어 4000원을 돌파한 닭고기 가격은 최근 일주일 사이 42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닭고기 도매가격 상승은 지역 소비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강원물가정보망에 따르면 이달 춘천지역 닭고기 1kg의 평균 가격은 717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0원 상승했다. 1년간의 상
수입 맥주 가격 인상이 확정된 가운데 소주도 가격 인상 움직임을 보이며 주류 가격 부담이 커지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수입 맥주 4캔 묶음 가격이 다음 달 1일부터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오른다. 2021년 12월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오른 지 1년 5개월 만에 재인상이다.기네스 드래프트, 설화 등 440·550㎖ 용량의 맥주캔 11종은 제품에 따라 100∼700원씩 올라 모두 4500원이 된다. 아사히 캔 350㎖ 역시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한
올해 1분기 가구당 평균 월 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만원을 넘어섰다.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05만4000원으로 전년 동기(482만5000원) 대비 4.7% 증가했다. 해당 통계 조사 이래 사상 처음으로 월평균 소득이 500만원을 넘어선 것이다. 그러나 물가 상승률(4.7%)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소득 증가 없는 제자리 걸음이다.가구 간 소득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다. 소득 수준을 5단계로 나눴을 때, 소득이 가장 높은 5분위의 월평균 소득은 1148만원으로 1000만원을 넘어섰다. 4분
관리비를 ‘제2의 월세’로 악용하는 관행을 없애기 위해 정부가 50세대 미만 공동주택(연립 및 다세대), 원룸, 오피스텔 등의 관리비 세부 내역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국토부는 지난 22일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을 오는 6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관리비 세부내역 공개가 의무화돼 있다. 그러나 50세대 미만 공동주택, 원룸, 오피스텔은 관리비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어 임차인이 매물을 구하거나 계약할 때 관리비가 얼마나 부과되는지 알기 어렵다.원룸·다세대에선 계약 갱신 때 임
춘천 토마토는 서울 가락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좋은 품질로 유명하다. 연간 1만3300t를 생산하는 국내 주요 산지이기도 하다. 춘천시 특산물 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 춘천지역 토마토 재배 농가는 361곳이다.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찰기 있는 식감이 춘천 토마토의 장점이다. 춘천에서 나는 토마토는 ‘대과’라고 부르
금리 인상 시기에 급증하는 변동금리의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은행권의 고정금리 대출 비중을 늘리는 방안이 마련된다.금융위원회는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을 열고 고정금리 대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금융위는 정책 모기지 시장을 중심으로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 취급되고, 은행권의 자체 고정금리 대출 비중은 매우 낮다고 진단했다. 현재 은행권의 자체 고정금리 대출 비중은 6개월 단위로 금리가 바뀌는 ‘변동형’ 금리가 52.4%, 주로 5년간 고정 후 변동형으로 바뀌는 ‘혼합형’이 22%를 차지
춘천 아파트 시장이 이번주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43주 만에 가격 하락을 끝냈지만 반등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22일 기준(5월 4주차) 춘천지역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4% 하락했다. 지난주는 직전 일주일 대비 가격 변동이 없는 보합을 보이며 장기 하락을 벗어났으나 가격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다만 속초(-0.16%), 원주(-0.10%), 강릉(-0.05%) 등 강원 도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는 낙폭이 작았다.선도 시장인 서울지역은 아파트 가격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