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주*용 6
예산 낭비도 어마무시하고 정상화 가능성도 희박한 듯한데, 탄핵 좋아하는 패거리들이 춘천시의 누구를 탄핵시키자고 할까 궁금하네요..이것도 나랏일이니 대통령 잘못인가..
2. Kim ****amay 3
좋은 뜻으로 건립된 프로젝트, 춘천의 명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3. 김*민 3
근화동의 새 명소가 이렇게 준비중이었군요. 화이팅!
강원지역 신축 아파트 분양가격이 1년 새 265만원(3.3㎡당)이나 오르면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강원지역 신축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당 405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325만원)보다 80만원 올랐다. 3.3㎡당 가격으로 따지면 1072만원에서 1337만원으로 265만원(24.7%) 상승했다.강원지역 평균 분양가는 도 단위 지역 중 제주(3.3㎡당 2418만원)를 제외하면 가장 높다. 심지어 주민 소득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 세종(3.3㎡당 1228만원)보다도 신축 아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자 서민들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다.기획재정부는 17일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을 골자로 한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유류세 인하 폭은 현행과 같은 휘발유 25%, 경유·LPG 부탄 37%다.이번 연장 조치는 세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민 부담이 높아질대로 높아진 물가 안정을 고려한 결정이다. 당장 세금 인하를 중단하면 휘
‘다자녀’의 기준이 앞으로 3자녀에서 2자녀로 바뀌면서 아파트 청약에서 다자녀 특별공급(특공)이 가능해진다. 또 차를 구입할 때 취득세 감면 혜택도 받게 된다. 저출산과 인구 감소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정부가 정책적 변화에 나섰다는 분석이다.정부는 지난 16일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 추진 현황 및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정책의 핵심은 3자녀 이상 가구에만 지원하던 다자녀 혜택을 2자녀 이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관계 부처들도 다자녀 혜택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한다.가장
춘천 아파트 가격이 지난달보다 소폭 떨어졌다. 몇몇 인기 단지는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확실한 반등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춘천 월간 아파트 가격은 직전 달보다 0.06% 하락했다. 주간 가격 기준으론 일시적인 상승이 나타나는 등 반등 움직임이 감지되는 것과 달리 하락폭만 줄었을 뿐 여전히 바닥에서 머물러 있다.다만, 낙폭이 확연히 줄었다는 점에서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실제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하락장으로 접어든 춘천
중국 정부가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6년 만에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춘천지역 주요 쇼핑·관광지가 들썩이고 있다.춘천 지역 상권에 따르면 유명 외국인 관광지는 유커(遊客·중국인 단체여행객)의 국내 복귀 소식에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특히 강원지역 ‘유커의 성지’라고 불리는 춘천 명동은 과거 중국 손님으로 북적였던 활황기가 다시 돌아오길 고대 중이다.명동의 한 닭갈비골목 주인은 “한때 중국인들이 춘천 명동을 많이 찾을 때는 유커가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다”며 “최근 몇 년 물가가 많이 오르고 코로나도 겹쳐 힘들었던
강원 지역 토종 수출 스타기업이 홍콩에서 ‘강원의 맛’을 세계에 알린다.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은 ‘강원 수출 스타기업 육성사업’ 지원 기업들이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17~21일 홍콩 식품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홍콩 식품 박람회는 매년 8월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로, 전 세계에서 40만명 이상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찾는다. 여기에 강원 식품기업 7곳이 대표 상품을 들고 나간다.참여기업은 옥두식품, 빨간화덕푸드, 동화푸드, 에스지인터네셔널, 엔초이스, 설악산그린푸드, 강
장마와 태풍이 지나고 또다시 밤낮없는 폭염에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세 차례와 올해 두 차례 전기요금이 오르며 ‘전기요금 폭탄’ 걱정이 엄습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생활 속 간단한 습관으로 한 달 전기료 부담을 10%가량 더는 방법을 소개한다.전기 소모를 줄일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은 ‘플러그 뽑기’다. 플러그를 뽑으면 ‘대
“탕후루 사 먹으려고 용돈을 열심히 모았어요.”14일 춘천 명동거리에는 과일이 끼워진 꼬치를 쥔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있었다. 33㎡ 남짓한 탕후루 전문점 내부에는 부모의 손을 꼭 잡은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인근 직장인까지 탕후루를 먹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매대에는 딸기와 거봉, 방울토마토, 파인애플 등 생과일 열매 5~6개를 꽂은 탕후루가 나란히 진열돼 있었다. 매장 앞에서 만난 중학생 최모(14)군은 “설탕 코팅을 씹으면 안에 달콤한 과즙이 나와 맛있다”며 “용돈을 아껴서 친구들과 탕후루를 자주 사 먹는다”고 말했다.춘천지역
앞으로 신협이나 새마을금고 등에 납입한 연금저축도 5000만원까지 보호를 받게 된다.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 공고를 마쳤다. 법제처 심사 등을 거치면 연내 개정안이 시행될 전망이다.지금은 일반 예금과 연금저축을 합해 5000만원까지 보호됐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연금저축도 일반 예금과 분리해 별도의 보호한도를 적용 받는다. 현재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형)의 경우 다른 예금과 별도로 5000만원의 예금보험 한도가 적용되고 있는데, 이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예를 들어 A
강릉산 감자로 만든 ‘감자유원지 포파칩’이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기업 우수 상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강원특별자치도는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제품 공공구매 우수상품 공모전에서 9개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생산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공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 결과, 강릉 더루트컴퍼니가 판매하는 ‘감자 유원지 포파칩 3종(솔트맛, 갈릭버터맛, 치즈맛) 세트’가 대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맛이나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진 ‘못난이 감자
원주에 반도체 기업 공장이 새로 들어선다. ‘반도체 클러스터’를 통해 산업도시의 경쟁력을 갖춰가는 원주와 춘천 간의 경제적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강원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도와 원주시, 지큐엘 간 문막농공단지 원주 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협약을 맺었다.지큐엘은 원주 문막농공단지 부지 9756㎡(약 2951평)에 470억원을 투자해 실리콘 잉곳(silicone ingot) 제조 공장을 짓는다. 올해 9월 착공해 내년 3월 준공할 계획이며, 설비 투자가 완료되면 연 매출이 500억원 이상 증
레고랜드가 최근 리콜 조치된 어린이용 모자를 판매 중지했다.본지 취재 결과 레고랜드는 위해성이 큰 화학물질인 노닐페놀이 기준치보다 1.4배 초과 검출돼 리콜 명령을 받은 어린이용 모자의 판매를 중지하고, 이미 판매한 제품도 전량 회수하고 환불해주기로 했다.앞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테마파크, 전시회, 박람회 등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 및 생활용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유해 화학 물질, 제품 내구성 등 안전 기준을 위반한 9개 제품이 적발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해당 제품에 대해 수거, 파기, 수리,
강원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비싼 물가에 불만족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관광산업 생산액 역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강원자치도가 높은 관광지 물가로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어진 제주도의 전철을 밟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온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강원지역은 2분기 소매 판매가 1.2% 늘었으나 서비스업 생산이 0.3% 줄었다. 그만큼 지역 내 서비스 소비가 위축됐다는 의미다. 전년대비 서비스업 생산지수가 떨어진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각심이 극에 달했던 2021년
“생숫값이 너무 비싸서 수돗물을 걸러 마신다니까요.”춘천시민 주모(26)씨는 최근 수돗물만 넣으면 염소·불순물을 여과해 마실 수 있는 무전력 간이 정수기를 구매했다. 생수 물가 상승률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생숫값 부담이 커져서다. 주씨는 “생숫값에 고민하다 혼자 사는데 일반 정수기를 놓기엔 과하다 싶어 자연 여과 정수기를 들였다”고 했다.최근 생수 가격이 10% 넘게 뛰면서 서민 가계 부담을 키우고 있다. 1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6월 생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0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2020년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 A씨.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여파로 A씨가 임차한 상가 내부가 물에 잠겼다. A씨는 연간 풍수해보험료 약 1만원(지원금 제외 금액)을 낸 덕분에 보험금 950만원을 받아 금전적인 부담을 덜 수 있었다.최근 기상 이변으로 집중호우와 폭우,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면서 풍수해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다. 풍수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지자체에서 보조하는 정책성 보험이다.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0일부터 소상공인에게 풍수해보험료 본
지난주 보합세를 보이던 춘천 아파트값이 이번 주 상승 전환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1주차(8월 7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 지난달 1주차(7월 3일 기준) 0.01% 상승한 이후 소폭 하락과 보합을 반복하다 한 달 만에 다시 상승 전환한 것이다. 강원지역 전반적으로는 48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한 전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0.01% 떨어지는 등 다시 하락을 보였다. 지난주의 경우 강릉, 동해, 속초 등 동해안권 도시의 시장 회복세가 뚜렷했으나 단기간의 반짝 상
춘천지역 상장기업들이 2분기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주요 기업들은 외형과 내실을 모두 잡는 만족할 만한 성적표를 안아 들었다.ICT 솔루션 기업이자 코스피 상장사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849억원과 영업이익 16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이 13.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5.7% 늘어나면서 시장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냈다. 상반기 실적으로 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1%, 15.7% 증가했다.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수주 전략을 품은 확장
춘천지역 음식점, 카페들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는 캠페인에 나선다.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춘천시자원순환실천협의회, 미세먼지대책을촉구합니다 강원지부는 9일 춘천 우두동 카페 디쿼드에서 ‘옹달샘’ 참여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춘천지역 골목상권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게 됐다.옹달샘은 페트병 생수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한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느껴 출범한 ‘물 인심’ 나누기 캠페인이다. 일회용품 발생량을 줄이고, 시민들의 목마름을 해소하는 등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강원지역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늘어난 일자리는 대부분 고용의 안정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일자리 질’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9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강원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강원지역 취업자는 86만7000명으로 전년동월(84만9000명) 대비 1만8000명 증가했다. 15세 이상의 고용률도 같은 기간 64.2%에서 65.3%로 1.1%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0%에서 70.4%로 1.4%p 늘었다
“배추는 워낙 비싸서 내놓지도 않았어요.”9일 춘천 한 시장 채소가게 앞에 놓인 배추 매대는 텅 비어 있었다. 한 손님이 배추는 없냐고 묻자 상인은 그제야 냉장고에서 배추 한 포기를 꺼내왔다. 상인은 “최근 배춧값이 너무 비싸기도 하고 더위에 약한 채소니까 냉장고에 보관해놓고 찾는 사람이 있으면 판매한다”고 했다.집중호우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상승한 가운데 배춧값이 한달 새 두 배 넘게 뛰었다. 이주 태풍까지 예고돼 지난해 같은 ‘김치 품귀’ 대란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