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주*용 2
뜻깊고 다양한 문화축제가 열리네요.. 준비하시는 분들 수고 많이 해주시고,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2. 주*용 2
해당되시는 분들께는 참으로 유용한 서비스네요..^^
3. 박*식 2
춘천시가 맞벌이 가정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돌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어려운 가정에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도록 바랍니다
내년에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열기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춘천 기업들도 줄지어 상장에 나서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MS투데이가 키움증권 ‘2022년 연간 전망’ 자료를 살펴본 결과, 내년 IPO를 계획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16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춘천 기업 2개사가 내년 주요 IPO 예상 업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주인공은 신약개발플랫폼 전문기업 에이프릴바이오(대표 차상훈)와 의약품 생산·수출 전문기업 한국코러스(대표 황재간) 등이다.에이프릴바이오는 지난달 기술특
춘천지역 기업 5곳이 예비사회적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강원도는 도내 12개 시군에 있는 28개 기업을 ‘2021년 하반기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하반기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춘천 기업은 △주식회사 스포티스트(대표 강석원) △강일비에스지(대표 신승현) △주식회사 어센틱그루브(대표 임현준) △그렝이주식회사(대표 최지혜) △공공미터협동조합(대표 이덕용) 등이다.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근거해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조직의 주된 목적은 취약계층에게 사
지난달 8일 개장한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과 연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박재균 춘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1일 춘천시의회 제314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관 주도로 개장한 통영 케이블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등이 지역 관광산업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호수케이블카는 20년간 민간기업이 운영한 뒤 시에 기부채납 하는 민자사업이다. 일부 수익을 춘천시에 분배하게 돼 있지만 운영비와 기업 내부거래 비용을 최대한
MS투데이는 한 해의 마지막 달을 맞아 12월에 살펴볼 것들을 정리했다. 이달 종료 예정을 비롯해 신청 마감이 임박하거나 연장되는 제도 등을 중심으로 엮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업 주관 기관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국민지원금 31일 사용 마감1인당 25만원을 지급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이 오는 31일 마감된다.주소지 담당 시·군 내의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춘천시민은 춘천사랑 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용처는 국민지원금 사용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홀수년도 출생자
강원지역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를 넘기며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농·축·수산물과 휘발유, 서비스 등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품목들이 도내 물가 급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MS투데이가 2일 강원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강원지역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에 살펴본 결과,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0.59로 전년 동월 대비 4.3% 급증했다.이는 지난 2011년 8월 이후 10년 3개월 만에 최고 상승 폭이다. 또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에서도 제주시(4.5%)와 전라남도(4.4%) 다음으로 가
플랫폼 배달종사자에게 산재보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춘천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최근 배달음식 수요가 급증하면서 배달종사자의 사고도 늘어나 지자체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김양욱(더불어민주당) 춘천시의원은 지난 1일 시의회 제314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플랫폼 배달종사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추진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배달음식 주문액은 약 1조3100억원으로 오프라인 음식점 매출액 1조2900억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며 “이 증가세의 뒷면에는 치열하게 속도 경쟁을 펼치는 플랫폼 배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0명대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교육당국이 비상계획 추진 시에도 등교수업 원칙을 고수키로 했지만 일선 학교 현장에선 아쉽다는 반응이다. 청소년 백신 접종을 높이겠다는 방침에 대해서는 실효성 의문을 표하며 시큰둥한 분위기도 감지됐다.교육부는 1일 질병관리청과 ‘안정적 전면등교 및 소아·청소년 접종 참여 확대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 및 백신 접종률 제고방안’을 공동 발표했다.이날 교육부는 특별방역대응계획(비상계획)이 발동될 경우에도 등교수업 원칙은 유지한다는 지난달 29일 입장을 재확인
강원지역에서 ‘전국 상위 2%’만 낸다는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를 고지받은 사람 수와 세 부담이 모두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종합부동산세는 주택 기준 보유주택 공시가격 합이 6억원(1세대 1주택자는 11억원)이 넘거나, 종합합산토지(나대지 등)의 공시가 합계 5억원이 초과하는 경우 등에 과세한다.강원지역 내 고가의 주택이 많지 않은 만큼, 종부세 전체 세액에서 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지난달 28일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도내 주택분 종부세 세액은 총 402억원으로 전국(5조6789억원)의 0.7%에
사극 전성시대가 다시 오는가? 지상파에서 내놓고 있는 사극들이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종영한 SBS 퓨전사극 ‘홍천기’에 이어 KBS2 ‘연모’와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tvN ‘어사와 조이’도 방영 중이며, KBS1은 오는 11일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을 새롭게 선보인다.‘옷소매 붉은 끝동’은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멜로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시청률을 6회 만에 눌렀고 화제성까지 잡았다.사극은 지상파 중심으로 편성되고 있다. 여기에는 콘텐츠 생태계 변화가 작용하고 있다. 케이블 채널과 웹
춘천기업 엠아이제이(대표 허진숙)와 타임이엔씨(대표 이인재)가 강원지역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 특허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엠아이제이는 2016년 설립된 골전도 헤드셋 전문 제조업체로 유양돌기 및 귓바퀴 동시 자극 이명 치료 전용 골전도 헤드셋이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로 선정됐다.엠아이제이는 해당 특허로 사업화를 통해 고용창출 12명, 매출 2억원을 올렸다.타임이엔씨는 1996년 설립된 수랭식 로스터 제조업체로 스팀 분출 방지 파이프를 구비한 수랭식 그릴이 10대 특허로 선정됐다. 타임이엔씨는 고용창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선점을 위한 강원도형 정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국민의힘 강원도당 산하 강원미래연구원은 30일 당사에서 ‘강원도 5대 핵심 어젠다’ 2차 정책 발표회를 열고 ‘탄소중립특구 설치’와 ‘교육·문화, 여성 안심’에 대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탄소중립특구 설치’를 주제로 발표를 맡은 김기홍 연구위원은 △강원도 탄소중립특구 지정 △탄소중립부(가칭) 신설 및 제2청사 강원도 설치 △신재생에너지로 움직이는 친환경 공공기관 △탄소중립형 산림경영 등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은 “2016년
춘천시립예술단의 내년도 사업비가 지난해보다 7.6% 오른 11억5800만원으로 결정됐다.춘천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30일 ‘2021년 하반기 정기회’에서 춘천시립예술단의 내년도 운영계획과 연간공연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또 국악단 신설에 따른 춘천시립예술단의 운영규정과 보수규정을 개정하고 춘천국제인형극학교 준비 본부를 설립하기로 했다.춘천시립예술단은 내년 75회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정기공연 17회, 특별·기타공연 18회, 찾아가는 공연 25회, 외부공연 15회다.단체별로는 교향악단 31회, 합창단 21회, 인형극단 13회
정의당 강원도당이 레고랜드의 저조한 지역인재 채용 실적과 관련해 강원도에 양질의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강원도당은 2일 성명을 통해 “그동안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레고랜드가 개장하면 연간 방문객 200만명과 9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엄청난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처럼 얘기했다”고 밝혔다.도당은 “고용창출에 대해서는 레고랜드 테마파크에서만 최소 1600개까지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했다. 강원도의 과대포장과 달리 정의당과 시민사회 및 노동계에서는 불안한 비정규직 일자리만 양산돼 고용불안 심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1일, 사랑의열매 나눔 캠페인이 시작됐다.올해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72억 7400만 원이다.십시일반 모인 기부금은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일상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등에 사용된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모두가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것 같은 연말. 들뜬 분위기지만 취약계층에게는추운 겨울이 유난히 혹독한 계절입니다.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져올해는 마음까지 춥게 느껴지는데요. 이웃의 따뜻한 관심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희망2022나눔캠페인이 1일 춘천에서
청년 혁신가들이 창의적인 눈으로 강원지역 창업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협업을 구상하는 자리가 펼쳐졌다.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지난 24~26일 중소벤처기업부 ‘2021 로컬 크리에이터 페스타’의 강원권 행사로, 로컬 네트워킹 여행 프로그램 ‘왓츠 인 마이 로컬’(What’s in my local)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박 3일간 강원지역 로컬 창업공간을 방문하고, 참여 결과와 소감을 공유하는 ‘로컬 투어’를 주제로 열렸다.또 전국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체험 여행을 함
노동은 경제활동으로 재화를 창출하기 위해 투입되는 인적자원 및 그에 따른 인간의 활동을 뜻하는 것으로, 의식주를 비롯해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물자를 조달하는 방편 역할을 한다.일찍이 애덤 스미스(Adam Smith)는 ‘국부론’에서 부(富)의 축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로서 노동을 언급했으며, 애덤 스미스를 계승한 고전경제학파는 노동을 토지, 자본과 함께 생산의 3대 요소로 강조했다. 마르크스(Karl Marx) 역시 노동만이 가치를 창출한다는 노동 가치론을 주창하면서 노동의 중요성을 설파했다.노동이라는 기본적인 생산
더불어민주당 소속 춘천시의원들이 대선 100일을 앞두고 대선 승리를 위한 ‘원팀 민주당’을 강조했다.김은석 원내대표와 황환주 의장 등 춘천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 12명은 29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대선 필승 결의’를 다짐했다.이들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제20대 대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대선은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 미래로 전진할 것인지를 결정할 선거”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치열했던 당내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 시의원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후보를 위해 후회없는 경쟁을 했다
도내 전략산업인 바이오, 의료기기, 신소재, ICT 등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고학력 청년층의 강원지역 유출 심화로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 강원본부는 지난 25일 조동훈 한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안준기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과 공동 조사한 ‘강원지역 전략산업의 인적자본 수급구조 진단 및 과제’를 발표했다. 한국은행은 해당 조사를 통해 강원지역 전략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에도 정작 인적자본은 부족한 ‘미스매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MS투데이가 워크넷을 이용해 지난해 전략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손으로 읽으면 좋을 소설’이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잘 쓴 소설은 한 번 펼쳐 들면 놓을 수 없을 만큼 빨려들게 하는 흡인력이 있습니다. 책장을 휙휙 넘기게 한다 해서 ‘페이지 터너(page turner)’라 불리는 소설들이 많이 읽힙니다. 반면에 한 구절 한 구절 손으로 짚어가며 읽는 것이 마땅한 소설도 더러 있습니다. 그래야 주인공의 마음의 결이 그야말로 손에 잡힐 듯 그려지기 때문이죠.『엄마』(우사미 린 지음, 미디어창비)는 바로 그런 소설입니다. 남편의 외도에 따른 이혼,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