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설탕보다 200배 단 ‘아스파탐’ 정말 살 안 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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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설탕보다 200배 단 ‘아스파탐’ 정말 살 안 찔까?

    • 입력 2024.04.29 00:00
    • 수정 2024.04.30 00:17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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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 달지만 열량이 같아 살이 찌지 않는다. (그래픽=챗GPT)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 달지만 열량이 같아 살이 찌지 않는다. (그래픽=챗GPT)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로슈거’ 음료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탕의 대체재로 아스파탐의 사용이 늘고 있는데, 아스파탐은 정말 살이 찌지 않을까? 또 부작용은 없을까? 다음은 아스파탐에 대해 알아봤다.

    ▶설탕이랑 열량 같지만, 단맛은 200배
    아스파탐은 1g당 4㎉의 열량으로 설탕과 같지만, 200배의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다. 설탕보다 더 적은 양을 사용할 수 있고, 그만큼 열량도 줄일 수 있어 제로슈거 식품에 주로 사용된다. 

    아스파탐은 자체 열량이 매우 적어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제로슈거 식품은 일반 식품보다 열량이 적은 것이지 직접적인 체중 감량 효과는 없으므로 전체적인 식습관과 생활 습관의 균형도 중요하다.

    ▶발암물질이라는데 괜찮을까?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발암 위험도 2B군)’로 분류했다. 하지만 아스파탐이 포함된 위험도 2B군은 사람에게 암을 유발한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다. 2B군에는 휴대용 전자기기 전자파, 김치, 피클, 절임 채소 등이 포함돼 있다.

    WHO가 권하는 아스파탐의 하루 권장량은 몸무게 1㎏당 40㎎이다. 이는 몸무게 60㎏의 성인이 하루에 아스파탐이 80㎎ 들어있는 350㎖ 음료 30캔(약 10ℓ)을 마셔도 권장량을 벗어나지 않는다.

    ▶페닐케톤뇨증 환자는 피해야
    아스파탐은 당뇨병 환자에겐 당뇨 걱정 없이 단맛을 느낄 수 있어 설탕 대체재로 인기가 있지만, 페닐케톤뇨증 환자는 피해야 한다. 페닐케톤뇨증은 선천성 아미노산 대사 이상 질환의 일종이다.

    아스파탐은 체내에 흡수되면 페닐알라닌, 아스파트산, 미량의 메탄올 등으로 분해된다. 이때 페닐케톤뇨증 환자는 페닐알라닌 성분을 분해할 수 없어 아스파탐 섭취를 피해야 한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 TODAY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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