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기업 5곳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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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기업 5곳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

    • 입력 2021.12.03 00:00
    • 수정 2021.12.04 00:06
    • 기자명 배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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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지역 기업 5곳이 예비사회적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도는 도내 12개 시군에 있는 28개 기업을 ‘2021년 하반기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청 청사 전경. (사진=MS투데이 DB)
    강원도청 청사 전경. (사진=MS투데이 DB)

    2021년 하반기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춘천 기업은 △주식회사 스포티스트(대표 강석원) △강일비에스지(대표 신승현) △주식회사 어센틱그루브(대표 임현준) △그렝이주식회사(대표 최지혜) △공공미터협동조합(대표 이덕용) 등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근거해 일정한 조직형태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조직의 주된 목적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 혹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해야 한다. 또 배분 가능한 이윤이 발생하면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업체여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지정된 날로부터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서비스 제공과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 이들은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 공모 신청 자격이 생기며, 경영 컨설팅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홍보, 판로지원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한편 2021년 하반기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춘천·원주 5곳, 강릉 6곳, 동해 3곳, 태백 1곳, 속초 1곳, 횡성 1곳, 영월 2곳, 정선 1곳, 철원 1곳, 인제 1곳, 양양 1곳 등 총 28개 업체다.

    [배지인 기자 bji0172@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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