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5
1. 이*구 2
춘천에서 주류마켓 행사를 하는지 몰랐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과 행사를 부탁드립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필요합니다.
2. 박*성 2
2년동안 이렇게 독선적인 여당은 처음본다..
3. 홍*표 2
강대강이 풀릴까 재명이는 지금 빵에가고 석열이는 임기 마치고 가세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원은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도내 국·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의 언어교육 역량 강화와 유아 문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교원들은 ‘하브루타’ 질문 놀이의 이해와 언어발달을 지원하는 '질문 놀이터' 디자인, 그림책과 미디어를 활용한 질문 놀이 실제 방안을 공유한다.이외에도 △놀이를 촉진하는 질문 놀이 모형 △그림책으로 하는 언어 예술 활동 △시로 하는 말놀이 자연놀이 △그림책 질문과 누리과정 5개 영역 놀이 실행 워크숍에도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가스 제조·저장·취급소 총 199곳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1일 발생한 평창 LPG 충전소 폭발사고 등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점검으로 도 소방본부는 가스누출과 소방시설 등 안전장치 정상 작동, 자체 점검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가연성 물질 방치 등 사고 발생위험요인을 제거한다.가스누출 사고의 경우 안전관리자 초동 조치가 중요한 만큼 관리자 상주 여부와 업무수행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김진문 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두 차례 스토킹 경고 조치를 받고도 또 다시 피해 여성이 일하는 가게를 찾아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9일 춘천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이달 초 스토킹 행위 반복 시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경찰의 경고장을 두 차례 받고도 지난 8일 저녁 전 여자친구 B씨가 일하는 춘천시 한 카페를 찾아 접근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법원에서 ‘피해자의 주거지 등으로부터 100m 이내 접근금지와 연락 금지’
수요일인 10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비가 이어지고 흐리겠다.경기 남부와 동부, 강원 내륙, 전라권에는 오전까지 눈이나 비 소식이 예보됐다. 충청권과 경상권, 제주도는 오후에 눈비가 그치겠으며,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저녁까지 눈송이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강원 남부 내륙과 산지, 충청권, 전북 동부, 경북 서부는 새벽에 집중적으로 강한 눈이 예보됐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부 또한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시간당 1∼3㎝ 매우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눈이 쌓이고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입장권이 예매를 시작한 지 약 2개월 만에 25만 장을 돌파했다.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1일 예매 시작 첫날 매진된 데 이어 12월 10만장을 돌파했고, 지난 7일 25만장을 넘었다고 밝혔다.인기 종목인 피겨 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스노보드 종목의 일부 경기들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이에 조직위는 일부 인기 경기의 좌석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오는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제외한 전 경기가 무료다. 입장권은 예매
올해 10월부터 ‘지진 재난문자 서비스’가 지진이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발송된다.기상청은 지진 발생 시 17개 광역시·도 단위로 재난문자를 송출하는 현재의 방식을 올해 10월부터 250여개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하고, 지역마다 다르게 제공한다고 밝혔다.현재는 규모 3.0 이상 지진이 발생하면 광역자치단체 단위로 재난문자를 보낸다. 재난문자는 지진 규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긴급재난문자, 위급재난문자로 나뉜다.지진 규모가 4.0 이상(남한 내륙 기준)이면 발송되는 긴급재난문자와 6.0 이상일 때 송출되는 위급재난문자는 알람 크기가
화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일부 내륙은 영하 5도 이하(강원내륙·산지 영하 10도 안팎)로 춥겠다.오전에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내륙·산지, 충남북부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오후에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으로 확대되겠다. 밤에는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예상 적설량은 경기내륙,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5∼10㎝, 서울·인천·경기서해안 3∼8㎝ 등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고등학교 학생회장과 부회장 출신으로 구성된 강원리더연합회(이하 KLA)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KLA는 지난 6일 춘천시 신사우동 일대에서 지역 에너지 취약층을 위해 3000장의 연탄을 구입해 직접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성금은 지난해 12월 회원들의 후원 릴레이로 모아졌고, 나눔 봉사에는 KLA 회원과 가족 80여 명이 참여했다.강원리더연합회(이하 KLA)는 연탄봉사 회에도 지역을 연고로 하는 청년 모임인 만큼 애향심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경찰서는 지난해 강원지역에서 유일하게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없었다고 8일 밝혔다.화천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 25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사고 취약 시간, 장소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라고 해석했다.또 도로관리사업소, 화천군청 등과 협업으로 사고 우려 지역 교통시설을 개선한 점도 사망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화천경찰서 관계자는 “6일 개막한 산천어축제를 비롯해 각종 겨울 축제 등 행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강원지역 대학 9곳 중 7곳(77.7%)의 정시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강원자치도내 대학들이 2024학년도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9개 대학 중 7곳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9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5054명 모집에 1만9141명이 지원해 3.78:1을 기록했다. 지난해(3.17대 1) 보다 0.6포인트(p)가량 오른 수치다.도내 대학 중 경쟁률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한라대로, 지난해 정시 0.5대 1에서 올해 2.04대 1로 상승했다. 지원자 수도 206명에서 668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가톨
올해부터 춘천시의 모든 난임 부부가 소득과 상관없이 시술비를 지원받게 된다.8일 시에 따르면 기존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에만 지원되던 임신·출산 관련 지원사업 소득 기준이 올해부터 폐지됐다.이에 따라 시에 거주하는 난임 부부는 시술 종류별로 1회당 최대 20만~110만원 한도 내에서 총 21회까지 시술비를 지원받는다. 단, 기준 중위소득 180% 초과의 경우엔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또 고위험 임신 질환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 받은 임신부에 대해선 300만원 한도로 의료비를 지원한다. 임신 37주 미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이 1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강원자치도내 36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예비소집은 취학대상 아동 9824명 중 9051명(92.1%)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참여율(93.4%)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도교육청은 “매년 각 학교·지자체·경찰과 협조를 통해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의 소재를 전부 파악해 왔다”며 “올해도 불참 아동에 대한 유선 연락, 가정방문 등의 조치를 취하고, 필요에 따라 경찰 수사 의뢰
경찰청은 8일부터 후면 단속카메라를 활용해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을 무인 단속한다고 밝혔다.단속은 다음 달 29일까지 전국 73개소에서 단속·계도·홍보를 하고, 3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시작한다.이륜차는 전면 번호판이 없어 단속 사각지대에 있었다. 이에 경찰은 지난해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 기술을 개발한 후 오단속 방지를 위해 1년간 시험 운영하며 판독 기능을 고도화했다. 도로교통법상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은 적발시 범칙금 2만원이 부과된다.경찰청이 2018∼2022년 교통사고 기록을 분석한 결과, 사고 시 사망에 이르는 비율은 이
한림대학교 박물관은 ‘2023년 사립 및 사립대학 박물관 예비 학예인력지원사업’ 지원관 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사운영위원회가 인정한 사립박물관, 사립대학박물관에 관련학과 졸업생과 준학예사 시험 합격자를 배치해 전문성을 갖춘 학예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한림대 박물관은 예비 학예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박물관 사업 수행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사업을 통해 배치된 강현구(30)씨는 업무 수행 활동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원인력 부
2024 화천 산천어축제가 개막 이틀 차인 7일까지 18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은 7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8만2000여명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개막일인 6일 방문객 10만1340명을 더하면 18만3000여명이다. 사전 축제 운영 기간 찾은 4만4016명을 포함하면 총 22만7000여명이 방문했다.날씨는 7일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에도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는데 문제는 없었다.이날 산천어 맨손 잡기 행사장에는 추위를 무릅쓰고 반소매 셔츠, 반바지 차림으로
월요일인 8일은 중부지방을 비롯한 일부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기상청에 따르면 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영상 6도로 예보됐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 낮 최고기온은 0도로 예상된다. 이에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난방기 사용 시에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가 요구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측된다.주초 시작된 추위는 화요일인 9일부터 평년 기
서울에 사는 박모(28)씨는 한때 초등교사를 꿈꾸며 춘천교대 등 여러 교육대학에 원서를 넣었다. 이후 다른 지역 교대에 입학했지만, 군 휴학을 포함해 5년가량 다니면서 회의감을 느꼈다. 결국 재수를 선택, 교대를 나갔다. 최근 교사 충원이 줄어든 영향도 있었지만, 잇따라 들려오는 교권 침해 소식이 마음을 흔들었다.그는 “내 꿈은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었지 아이들에게 정당한 ‘교육’을 못하고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는 게 아니었다”며 “졸업한 선배들에게 현장 고충을 듣고 회의감이 왔다”고 털어놨다. 결국 그는 3학년까지 다니던 교대 생활을
국내 겨울 축제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글로벌 육성축제' 타이틀을 단 ‘화천산천어축제’가 6일 개막했다. 화천군은 국내외 대표 겨울출제로 꼽히면서 개최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개장 첫날부터 방문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관광객이 몰리면서 축제의 대표인 산천어 얼음낚시뿐 아니라 산천어 모양의 등불이 밤하늘을 빛나게 하는 선등거리에도 인파가 몰렸다.선등거리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2만7000여개 산천어 모양의 등은 화천군 인구 수와 동일한 숫자이다.선등거리는 축제 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이번 주말은 전국이 6일 저녁부터 7일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추워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절기상 소한(小寒)이자 토요일인 6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4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4도로 예측된다.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끼겠고, 저녁부터 7일 새벽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 강원영서중남부, 충청북부 등 서쪽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6~7일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와 독도 5~10㎝, 인천·경기남부·서
춘천시청의 한 공무원이 경찰의 음주 단속을 피해 갓길로 도주하다 붙잡혔다. 이 공무원은 음주 측정을 거부하면서 ‘없던 일로 해달라’고 회유하다 경찰이 거부하자 언성을 높이며 소란을 피웠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4일 오후 9시 17분쯤 춘천 퇴계동 효자교 인근 음주 단속 현장에서 단속 중인 경찰차를 보고 도주하는 차량이 발견됐다.이 차량 운전자인 춘천시 공무원 50대 A씨는 단속 중인 경찰차를 보고는 급히 우회전한 뒤 갓길로 들어서 150m 가량 도주했다. 막다른 길에 다다르자 차에서 내린 A씨는 “소변을 누러 가겠다”며 도망치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