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에 강원도내 최초로 수소충전소가 구축된 가운데 이달 중순 이후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최규진 기자 ckj365@mstoday.co.kr][자막]지난달, 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 대구방향에 수소충전소 구축강원도내 최초로 춘천에 수소충전소 구축해 새해 첫날 운영 계획 미뤄져 검사·시운전 후 이달 중순 이후 정식 운영 춘천시, 수소충전소 구축 위해 일부 비용 부담해 혐업 [인터뷰] 임한진 /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인프라구축실 차장지금 완성검사 진행 중에 있고요. 가스안전공사로부터검사가 통과가 되면 시운전 과정을 거쳐 1월

2021년 새해를 맞아 이재수 춘천시장·허영 국회의원·한기호 국회의원 신년 메시지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MS투데이 독자 여러분 새해에는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최규진 기자 ckj365@mstoday.co.kr]■이재수 춘천시장안녕하세요. MS투데이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정말 힘든시절을 보내고 계세요. 그런데 힘든 상황에서 우리는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는데 우리 자신의 어떤 실천적 행위가 공동체를 위해서 중요한 부분이 있구나 하는 것을 시민들이 정말 잘 지켜주시기도 하고 만들어 가는 것을 봤어요. 앞으로 어떤 상황이

MS투데이가 신축년 새해와 창간 1주년을 맞아 16면 발행하던 위클리매거진을 20면으로 증면합니다.2020년 1월14일 창간된 MS투데이는 지난해 5월부터 위클리매거진을 매주 8만부, 한달 32만부를 발행하고 있으며 춘천지역에서 가장 빠르고 알찬 뉴스를 전달하면서 짧은 기간임에도 춘천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MS투데이는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뉴스를 확대하기 위해 증면합니다. 또 증면되는 지면에는 지역사회의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기획특집 기사가 전면 배치됩니다. 춘천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 해는 20년 만에 분구로 치러진 총선으로 춘천지역에 두 명의 국회의원이 탄생하기도 했으며 코로나19로 시민의 건강은 물론, 춘천의 경제가 마비된 한 해이기도 했다. 의암호 선박 전복 등 아까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기도 했다. 이처럼 아쉬운 한 해를 보내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밝았다. 올 한해 춘천의 발전 방향과 구상을 춘천의 춘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현직 국회의원들에게 들어봤다.이재수 춘천시장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하겠다"■ 지난해 제2경춘국도와 동서고속화철도 등 대형 S

춘천은 신축년 새해 첫날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매서운 추위가 지속되겠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1일 춘천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 머무르겠다.추위는 당분간 지속되면서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며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 낮 최고기온은 0도로 예보됐다.이번 추위는 바람도 30~50km/h(9~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아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춘천은 새해 첫날인 1일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2일부터

2020년 마지막 날인 31일 춘천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춘천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160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속초 4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161번 확진자로 분류된 B씨는 홍천 7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역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오후에도 75번 확진자 접촉자인 C씨가 양성판정을 받아 16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한편 춘천시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지난 30일부터 확진자의 연령대와 거주지 등을 공개하지 않는다.[윤왕근 기자 wgjh6548@mstoday.co.kr]

춘천시는 신임 기획국장에 이병철 현 교통환경국장을 임명하는 등 30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국·과장급 인사를 30일 단행했다.이번 인사로 최종구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이 문화도시국장으로, 홍종윤 평생교육원장은 상하수도사업본부장, 심의현 문화도시국장이 교통환경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직위승진한 김명희 회계과장은 춘천도시공사 본부장으로 파견을, 최명식 국제교류담당관은 평생교육원장을 맡는다.이병철 신임 기획행정국장은 춘천고, 강원대를 졸업했다. 춘천시 신북읍장, 여성가족과장, 출산보육과장, 행정지원과장, 교통환경국장(직무대리) 등을 역임했다.최종

강원FC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가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첫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최규진 기자 ckj365@mstoday.co.kr][자막]-30일 강원도청 브리핑 룸-강원FC 신임 이영표 대표이사 첫 공식 기자회견-강원도 홍천 출신으로 K리그 최연소 대표이사 취임[인터뷰]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 Q.강원FC의 조직운영 방침은?-모든 조직의 구성원들은 수평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대표이사부터 인턴 직원까지 수평적인 관계에서 자신의 역할에 따라결정하고 판단하면 어떤 문제도 생기지 않는다고

소양 1·2교에서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확인된 올해 1월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자살 기도 건수는 18건, 자살 의심 건수는 23건으로 파악됐다. 이들 사건은 모두 소양 1·2교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지난 29일 오전 0시 27분쯤 소양 2교 다리 위에서 뛰어내린 A(27)씨가 10시간 이후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지난 2월에도 소양 2교에서 투신한 B(45)씨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나

내년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일부 폐지되면서 노인 및 한부모 가족이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춘천시는 내년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일부 폐지된다고 30일 밝혔다. 새 기준을 적용할 경우 춘천지역 생계급여 대상자는 현재 1만명에서 많게는 1만3000명까지 늘어나게 된다.이번 제도개선에 따라 그동안 부양 능력이 있는 부양의무자로 인해 생계급여 혜택을 받지 못했던 노인과 한부모 가정도 본인 가구 기준을 만족하면 생계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수급(권)자 가구 요

춘천과 서울을 잇는 ITX 청춘열차 이용객이 전년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향후 열차운행 횟수가 축소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ITX 청춘을 이용해 서울(용산)에서 춘천을 방문한 이용객은 지난해 273만3000명에서 176만3000명으로 3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춘천에서 서울로 향하는 발걸음 역시 282만7000명에서 186만3000명으로 34% 줄어들었다.월별 승차실적을 살펴보면 춘천-서울 상·하행 총 승객은 1월 45만2000명에서 2월

30일 춘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춘천 155번·156번·157번·15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같은날 오후에는 춘천 159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이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춘천 155번은 속초 48번과 가족관계로 확인됐다. 속초 48번은 지난 19일~20일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했으며 이와 관련한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춘천 156번은 춘천 135번, 춘천 158번은 춘천 136번과 가족 관계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춘천 159번 확진자는

2010년대 전후로 시작된 춘천지역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계획이 10년 이상 장기 표류하면서 춘천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강원도는 지난 28일 춘천 신영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안을 승인, 고시했다. 올해 12월31일자로 사업기간이 만료된 것을 2023년 12월31일까지 3년 더 연장하는 것이 골자다. 2010년 신앤박종합개발이 시행사로 나서 시작된 해당 사업은 2013년까지 민자 3400억원을 투자해 동산면 군자리 일대 164만여㎡ 면적에 콘도 등 숙박시설과 27홀 규모의 골프장, 스키장 5면 등의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춘천 향토 유통기업 ms마트(대표 이원복)가 코로나19에 취약한 지역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900만원 상당의 마스크 2만장을 춘천시에 전달했다.ms마트는 29일 춘천지역 취약계층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KF94 마스크 2만장을 춘천시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 물품은 이번 주내로 지역내 취약계층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원복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에 겨울 한파까지 불면서 연말연시에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것 같다”며 “마스크가 각 가정에 도착해 코로나19로부터 모두가 안전하고

졸업을 앞둔 춘천기계공업고 학생 70%가 취업 대신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춘천기계공고에 따르면 내년도 졸업생 340명 가운데 취업이 확정된 학생은 90여명이며 나머지 250명이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2018년에도 졸업생 386명 가운데 36.3%(140명)가 취업을, 32.9%(127명)가 진학을 선택했으며 2019년에는 졸업생 367명 중 34.9%(128명)가 취업을, 40.3%(148명)가 진학을 선택하는 등 진학 비율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학교측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기

29일 오전 10시 35분쯤 춘천시 우두동 소양2교 인근 수중에서 A(27)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가 29일 0시 27분쯤 다리 위에서 뛰어내렸으며 이를 확인한 춘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직원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에 30여명의 구조인원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지만 시야확보에 어려움으로 같은날 오전 9시 수색을 재개, 2시간 30여분만인 10시 35분쯤 A씨를 발견했다.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

춘천은 30일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큰폭으로 떨어겠으며 내년 초까지 추위가 지속되겠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춘천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영하 14도, 낮 최고기온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다. 또한 31일에는 기온이 더욱 떨어지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 머무르겠다.이번 강추위는 31일까지 이어진 후 내년 1월 1일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으나 여전히 평년보다 2~3도 낮은 기온이 내년 1월 8일까지 장기간 지속되겠다. 이에 따라 춘천에는 29일 오

강원도소방본부가 김숙자 소방본부 예방기획계장을 예방안전과장으로 승진하는 등 내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29일 단행했다.이번 인사로 김숙자 소방본부 예방기획계장은 예방안전과장으로 진급했다. 강원소방에서는 원미숙 전 원주소방서장과 김정희 동해소방서장에 이어 여성으로는 세 번째로 과장급에 올랐다.소방본부 종합상황실장에는 정재덕 소방행정과 소방인사담당이,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장과 양양소방서장에는 박순걸 원주소방서 방호구조과장과 김춘식 특수구조단 행정지원담당이 소방정으로 각각 승진임용됐다.김재석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장은 속초소방서장으로, 염홍림

춘천시는 29일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승진자 21명을 결정했다.이번 인사로 김명희 시 회계과장과 최명식 국제교류담당관이 4급 서기관 직위 승진을, 김혜숙 춘천도시공사 경영관리본부장, 송병용 춘천도시공사 문화도시사업본부장이 각각 4급 서기관 직급 승진했다.남상구 김상희 퇴계동장, 김영규 교동장, 문성필 동면장, 홍혜숙 동내면장이 5급 사무관으로 직급 승진했으며 김병혁생활민원사업소장, 박영주 건강관리과장, 장필상 북산면장 역시 5급 사무관으로 직급 승진했다.남상구 문화예술과 생활문화담당, 민귀홍 회계과 청사관리담당, 안효란 행

29일 춘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춘천 153번(중랑구·10대), 춘천 154번(동면·60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춘천 153번은 중랑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함께 거주하는 가족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또 춘천 154번은 153번과 접촉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석민정 기자 suk3845@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