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춘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춘천에서 150번(퇴계동·50대), 151번(퇴계동·60대), 152번(효자동) 확진자가 발생했다. 150번 확진자는 춘천 129번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춘천 15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또한 춘천 152번 확진자는 속초 48번 접촉자로 확인됐다.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한편 이날 기존 코로나19 보다 전염력이 70%나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처음으로

29일 춘천에는 최대 5cm의 눈이 내리겠으며 이후 기온이 차차 떨어지겠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춘천은 오후 12시부터 밤 9시까지 1~5cm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춘천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아침 기온은 영하2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 머무르겠다. 눈이 그친 이후 30일에는 아침 기온은 영하 13도, 낮 기온은 영하 6도로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29일 오후 9시부터 한파경보가 발효되겠다. 또한 이번 추위는 장기간 이어지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춘천지역 모든 유치원과 학교의 원격수업이 학사종료시까지 연장된다.강원도교육청은 춘천을 포함한 도내 모든 유치원·학교 전면 원격수업을 2020학년도 학사종료(졸업식·종업식)시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지속되고 연말연시 관광객 유입에 따른 감염병 확산 우려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학사 마무리 등 대면활동이 필요한 경우 학교장 책임 아래 밀집도를 최소화(1/3이내)하고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 실시 가능하다.전면 원격수업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한 올무에 반려동물이 다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최규진 기자 ckj365@mstoday.co.kr] [자막]-지난 12월 초, 춘천시 동면에 거주하는 주민 강아지 2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막기 위해 설치한 올무에 걸려 다리가 잘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올무에 걸린 강아지 한 마리는 앞다리와 뒷다리가 잘렸고 한 마리는 뒷다리가 잘렸습니다.-올무를 설치할 때 주민들에게 올무 설치 구역과 반려동물을 방목해서 키우지 말라는안내를 하지만 올무에 걸려 반려동물이 다치는 일이 빈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연휴 동안 춘천에서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8일 종료 예정이었던 춘천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내년 1월 3일 밤 12시까지 연장된다.춘천시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3일 밤 12시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의 거리두기 2단계 유지 결정은 이날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회의를 통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을 결정함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시와 중대본은 이번주까지 환자 발생 추이와 의료체계 여력 등을 지켜보면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종료되는 1월 3일 이후 거리두기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연휴 마지막날인 27일 춘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잇따라 발생했다.이날 춘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남면에 거주하는 60대(140번)와 50대(141번), 퇴계동 거주 70대(142번), 경기 화성 거주 50대(143번)와 20대(144번), 석사동 거주 40대(145번), 동내면 거주 10대(146번), 퇴계동 거주 20대(147번), 죽림동 거주 70대(148번), 퇴계동 거주 80대 등 10명이다.140~141번은 경기 가평 100번 확진자 가족 접촉자로 확인됐으며 142~145번은 속초 48번 확진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식물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소비 트렌드도 변화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 트렌드 변화- ‘집콕' 장기화…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 ’인기‘- 집콕족 늘면서 꽃·반려식물에 대한 관심 상승[인터뷰]심규문 / 춘천 ’ㄷ’ 식물원 대표코로나19 때문에 실내생활을 많이 하시니까식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식물을 통해서 만족감을 느끼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즉석밥·반찬 등 간편식 인기…온라인 주문 선호- 간편하게 집에서 먹을

26일 춘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춘천 133번(근화동·40대), 134번(후평동·10대), 135번(칠전동·60대), 136번(퇴계동·50대), 137번(후평동·20대), 138번(후평동·20대) 등 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같은날 오후에는 춘천 139번(후평동·60대)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춘천 133번 확진자는 25일 확진판정을 받은 춘천 130번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춘천 134번·135번·136번 확진자는 춘천 129번 확진자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커피 매장 내 취식이 불가능하지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카페와 브런치·베이커리 카페에서는 매장 이용이 가능해 형평성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춘천시 등 각 지자체에서 애를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하지만 거리두기 형평성에 대한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춘천의 한 카페를 찾아가봤습니다.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지 않게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현재 춘천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방침에 따라카페 내부 착석 이용이 금지된 상태

강원도내 학생들의 수능 성적이 4년 연속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구나 올해 교육부가 정시 확대 기조를 밝힌 가운데 나온 결과여서 학부모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분석' 결과, 도내 학생들은 시·도별 표준점수 평균에서 국어 92.7점, 수학 가형 89.6점, 수학 나형 95.3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전국 시도별 전체 표준점수의 평균이 국어 97.1점, 수학 가형 96.8점, 수학 나형 98.6점인 것을 고려했을 때도

25일 춘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춘천에서 129번(퇴계동·20대), 130번(신사우동·40대), 131번(서면·30대), 132번(온의동·40대)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춘천 129번과 춘천 13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춘천 131번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로 확인됐다. 또 춘천 132번 확진자는 춘천 113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를 진행하던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이로써 춘천에선

정부의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춘천시 강촌 스키장 운영이 중단돼 강촌권역 스키장 관련 상권들이 시름에 빠졌다.[최규진 기자 ckj365@mstoday.co.kr][자막]-정부의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춘천시 강촌 스키장 운영이 중단됐습니다.-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 준비를 거쳤지만 이번 정부의 스키장 중단 조치로 인해 경제적 타격을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강촌 스키장 운영 중단에 따라 겨울 시즌 '한철 장사'를 기대했던 인근 스키장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전국에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이 적용된다. 이는 모임과 여행이 증가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스키장·식당·숙박시설·백화점·대형마트·영화관·종교시설 등에 대한 방역 관리가 한층 강화된다.하지만 구체적인 상황에 따른 명확한 지침이 없어 춘천지역에서 제한되는 사항은 무엇인지, 2단계 거리두기와 달라지는 점은 무엇인지, 5인 이상 모임에 대한 제한은 어디까지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춘천시 지침에 따른 주요 내용을 짚어봤다.Q.5인 이

춘천의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1조4842억여원으로 확정됐다.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폐회한 춘천시의회 제306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내년도 당초예산이 일반·특별회계 포함 총 1조4842억2728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당초예산 1조3468억여원보다 약 1373억여원(10.2%) 증액된 수치다.앞서 시는 1조4852억5600만원 규모의 당초예산안을 시의회에 상정한 바 있다. 이중 문화·관광(829억원) 분야에서 6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8억원, 교통·물류 분야에서 10억원, 국토·지역개발 분야에서 6억원 등이 삭감됐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춘천 향토 유통기업 ms마트 임직원들이 2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ms마트 임직원 봉사단체인 'ms하나회 봉사단'(회장 염동림)은 23일 춘천 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2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이번 ms하나회 봉사단이 기부한 라면은 총 100상자로 1상자 당 20개의 라면이 담겨 있으며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연말 분위기 속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해 기획됐다.염동림 회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 속 지역의 따뜻한 지원

"스스로를 역병 속으로 유배시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위대한 그들… 당신들의 땀방울이 '백신'입니다."MS투데이는 코로나19 의료진과 춘천시민들을 응원합니다.

올해 초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최근 3차 유행으로 이어지는 등 장기화되면서 한해동안 전 국민이 ‘위드(with) 코로나’ '코로나 블루(우울감)' 시대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방역의 최전선에서 위험을 무릎쓰고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선별진료팀이 시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다. 특히 춘천지역 코로나 확산 방지에 연일 이어지는 맹추위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MS투데이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춘천지역은 새벽에 눈·비가 약하게 내리겠으며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밤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춘천지역을 포함한 강원영서중북부(철원, 화천, 인제, 양구)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다음날 24일 새벽 6시 전후로 대부분 그치겠다.예상 적설량은 1cm로 기온 변화에 따라 눈이 비로 바뀌면서 5mm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이때 해발 500m 이상의 지역은 대부분 눈으로 내리겠다.춘천은 24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2도, 낮 최고기온 4도에 머물겠으며

정부가 24일부터 연말연시 집합을 제한하는 전국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일선에 명확한 지침이 전달되지 않으면서 관련 업계에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22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집합을 제한할 수 있는 특별방역 대책을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모임 금지 △전국 스키장 등 겨울스포츠 이용 제한 △주요 관광명소 폐쇄 △요양병원·종교시설 방역 관리 강화 등 조치가 이뤄진다.하지만 성탄절을 사흘 앞두고 예약이 가득 찬 춘천지역 일부 숙박업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