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주*용 6
예산 낭비도 어마무시하고 정상화 가능성도 희박한 듯한데, 탄핵 좋아하는 패거리들이 춘천시의 누구를 탄핵시키자고 할까 궁금하네요..이것도 나랏일이니 대통령 잘못인가..
2. Kim ****amay 3
좋은 뜻으로 건립된 프로젝트, 춘천의 명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3. 김*민 3
근화동의 새 명소가 이렇게 준비중이었군요. 화이팅!
내년부터 ‘비전문 취업비자(E-9)’를 받은 외국 근로자도 고용허가제에 따라 국내 음식점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음식점에서 외국인력은 조선족 등 재외동포만 취업이 가능한데 이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음식점 구인난이 외국인 고용완화로 숨통을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용노동부는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통해 내년 고용허가제로 E-9 비자를 받아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규모를 16만5000명으로 확정했다. 올해(12만명)보다 37.5% 증가한 수치로 고용허가제가 시행된 2004년 이후 역대 최대다.
춘천시민 A씨는 회사 사정으로 이번달 월급을 받지 못했다. 당장 카드 대금이 부족한 상황, 그는 카드사 앱 광고에 ‘일부 결제 금액 이월’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 ‘리볼빙 서비스’ 신청하려 했다. 그런데 금리가 10% 중후반대에 달해 어떡할지 고민하고 있다.▶결제성 리볼빙 서비스 규모 ‘고공행진’대표적인 생계형 대출 상품으로 꼽히는 카드 리볼빙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고금리·고물가에 대출 문턱까지
귤과 단감, 사과 등 겨울철 대표 과일 가격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서민들의 먹거리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4일 춘천 중앙시장 기준 감귤(노지·M과) 10개는 444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150원)보다 6.9% 올랐다. 평년 가격(3300원)보다는 35.4% 비싼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치를 제외한 평균값을 의미한다.귤 가격 상승은 농산물 생산 비용이 전반적으로 오른 데다 다른 과일 가격이 큰 폭으로 뛰자 대체품으로 귤 수요가
# 춘천 석사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최근 1년 동안 살던 자취방의 계약 만료일이 다가와 직장 근처 새로운 방으로 이사하기로 마음먹었다. 이 씨는 집주인에게 퇴거통보 문자를 보냈고, 얼마 뒤 집의 상태를 살피고 간 집주인으로부터 “변색되고 까진 벽지, 훼손된 장판에 대한 부담금 15만원을 입금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전월세로 거주하던 세입자가 퇴거할 때 집주인과 크고 작은 분쟁이 일어나곤 한다. 그
수소차 연료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충전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수소충전소에 수 시간 대기열이 생기는가 하면 재고 소진으로 영업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안 그래도 부족한 인프라에 충전 비용까지 오르자 중고시장엔 수소차 매물이 급증하는 등 차주들의 원성이 들끓고 있다.24일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충남 당진 수소생산 설비 고장으로 수소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 이 여파로 춘천을 포함한 중부지역 일부 충전소에서는 지난해 7월 일어났던 충전 대란
‘에너지 취약계층’인 김호민(63)씨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난방비 걱정에 한숨이 나온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난방비 등 관리비 고지서를 받아들 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물가 상승 여파로 아파트 관리비마저 올라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는 상황이다.실제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자사 이용자에게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10명 중 7명은 현재 내는 관리비가 비싸다고 생각했다. 공공요금 인상 등에 따른 관리비 상승은 피할 수 없지만, 우리집 관리비가 적당한지, 옆 단지는 얼마인지 살필
가격을 올리는 대신 용량을 줄여 실질적인 가격 인상 효과를 노리는 ‘슈링크플레이션’이 논란이다. 물가 잡기에 나선 정부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실태 조사에 나서는 등 관련 기업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서민 생계와 직결된 먹거리 생필품의 변칙적 인상이 심각하다는 판단에서다.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은 양을 줄이는 ‘슈링크(shrink)’와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다. 최근 기업들이 제품 가격은 그대로 둔 채 슬그머니 용량을 줄이는 ‘꼼수’를 부리면서 비판을
춘천 퇴계동 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모(32) 씨는 최근 10월분 관리비 명세서를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 이맘때쯤 관리비는 평균 20만원 안팎으로 나왔는데 이번엔 27만6040원(전용면적 59㎡)이나 청구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같은달 19만5300원보다도 8만740원(41.3%)이나 더 많이 나왔다.원인은 급격하게 오른 난방비에 있었다. 전기요금이 오른다고 해서 이씨는 전기를 아껴쓰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전기 에너지에 대한 비용은 같은 기간 1만4861원에서 1만797원으로 4064원(27.3%) 줄었지만, 열에너지 부문에서 요금이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생계를 위해 취업 전선에 뛰어드는 워킹맘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의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기준 강원지역 기혼여성은 21만7000명으로 이 가운데 미취업 여성은 6만3000명, 경력단절여성은 3만2000명으로 조사됐다. 기혼여성 중 미취업과 경력단절을 제외한 취업자는 12만2000명에 달한다.지난해 강원지역 기혼여성 21만9000명 중 미취업이 6만7000명, 경력단절이 3만3000명으로 취업자가 11만9000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기혼여성이면서 취
지난해 소득이 늘었거나 올해 재산이 증가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는 이달분부터 건강보험료가 오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신규 부과자료를 반영해 보험료를 재산정했기 때문이다.건보공단 등에 따르면 11월분 건보료부터 지역가입 세대에 2022년도 귀속분 소득(국세청)과 2023년도 재산과표(각 지자체)를 부과자료로 활용한다. 이는 지역가입자 보험료 산정 과정에서 반영되는 소득·재산 부과자료를 최신화해 보험료 부과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이에 따라 지난해 소득증가율(이자·배당·사업·근로소득, 주택임대소득 등)과 올해 재산과표 증가율(건물
지난달 강원특별자치도 수출액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효자 품목 중 하나인 의료기기가 역대 최대 누적 수출액을 달성했지만, 전선품목 출하량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가 발표한 ‘2023년 10월 강원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의 수출은 2억1641만달러(약 2793억원)로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1.0% 감소했다.품목별로 보면 의료기기와 화장품이 전체 수출 시장을 이끌었다. 의료용 전자기기는 러시아(7.9%), 미국(
인파로 북적여야 할 가을 성수기에 춘천을 찾은 관광객이 크게 줄면서 지역 경기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본지가 한국관광 데이터랩 등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이동통신 데이터로 추산한 올해 9~10월 춘천을 찾은 외부 방문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지역 전체적으로 방문자 수가 3.7% 줄었을 때, 춘천지역의 타격이 훨씬 컸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0대 여성 방문자가 소폭(0.5%) 늘긴 했지만, 70세 이상 여성의 방문은 28.8%나 급감했다. 지난해만 해도 70대 이상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
햇살론이나 정부지원이라는 서민금융상품 문구 등으로 1금융권을 사칭해 소비자를 오인하는 불법 광고 사례가 늘어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금융감독원은 대부금융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6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부지원·서민금융대출 사칭 불법대부광고를 특별점검한 결과 총 283개 사이트를 적발했다. 이후 불법 대부업체를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고 미등록 불법대부광고 사이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의뢰했다.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책금융 상품이 늘어나면서 취약계층을 노린 정부지원·서민금융상품 관련 불법 불법대부광고가
춘천 효자동의 한 미용실은 최근 커트 비용을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올렸다. 인건비 부담이 커지고, 재료비에 공공요금까지 일제히 오르면서 더이상 버티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주인 박모씨는 “비교적 미용실은 재료비가 적게 들어간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샴푸부터 각종 헤어 약품과 스프레이까지 다 올랐다”며 “전기요금과 수도요금도 지난해와 비교하면 급등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토로했다.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가 미용실 등 실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요금 상승으로까지 옮겨붙고 있다. 20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물가 상승과 경제 침체 영향으로 강원지역 경제가 맥을 못 추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광공업 생산은 소폭 늘었지만, 서비스업과 소매 판매, 건설업 모두 위축됐다.20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강원지역 경제 동향’을 보면, 강원지역 3분기 전반적인 경제 여건이 지난해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정밀‧광학기기‧시계(30.2%), 전기장비(50.2%) 업종은 성장세를 등에 업고 광공업 생산이 0.5% 소폭 증가하긴 했지만, 이를 제외한 대부분 산업에선 성장이 제자리에 머무르거나 오히려 역성장한 성적표를 받았다.전
국내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대표적인 금 제품인 1돈(3.75g)짜리 돌반지 가격이 40만원을 돌파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국제 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금에 대한 실물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서다.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20일 금 1돈 가격은 35만3000원이다. 지난달 28일 37만40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줄곧 30만원대 중반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초 20만원대 중반에서 1년 새 30%가량 뛴 셈이다.금값이 치솟는 이유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국제 정세가 요동치면서 안전자산인 금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높이면 기금 고갈 시점이 7년 늦춰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를 토대로 연금 제도가 개편되면 월 300만원을 버는 직장인이 내야하는 보험료는 기존보다 10여만원 급증한다. 여기에 기금 고갈을 우려하는 청년 세대의 반발 또한 넘어야할 숙제로 남아 있다.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민간자문위원회는 최근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4%p 높이고, 소득대체율(연금액이 은퇴 전 소득을 대체하는 비율)을 42.5%에서 50.0%로 조정하면 국민연금 고갈 시점이 기존 2055년에서 2062년으
춘천시민 최모(35)씨는 최근 직장동료가 알려준 ‘숨은 금융자산 찾기’를 통해 생각지도 못한 금융자산 20여만원을 발견했다. 이후 잊고 있었던 예금과 미사용 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돌려받았다.장기 미거래 금융자산이나 휴면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 포인트 등 소비자들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 규모가 17조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씨 사례처럼 소비자가 숨은 금융자산을 조회하고 챙
박준민(35)씨는 올해 근로·자녀장려금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며 똑기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왔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