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김*원 6
도지사님. 신청사에만 신경쓰지마시고 강원 물가도 신경 좀 써주세요
2. 이*미 2
단속도 중요하지만 그들만의 세상인 흡연부스를 만들어 주는건 어떨까요?담배냄새 너무 싫어요 ㅠㅠ
3. Kim ****amay 2
좋은 뜻으로 건립된 프로젝트, 춘천의 명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춘천의 각종 관광 사업을 맡아온 춘천시관광협의회가 존폐의 기로에 섰다. 가뜩이나 춘천을 찾는 관광객이 줄어든 마당에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꾸려진 협의회마저 사라질 경우 춘천 관광의 경쟁력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7일 열린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는 내년도 춘천시관광협의회 운영 지원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관광협의회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지 말지를 검토하는 자리였다. 이 협의회는 춘천지역 관광 사업체를 비롯해 숙박, 외식업 등 75개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해있는 민간 관광 협의체다. 민간 부문에서 지역
최근 원주에서 춘천으로 이사한 직장인 이모(28)씨는 배달앱에 입점된 프랜차이즈 치킨집에서 주문하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같은 메뉴였지만, 춘천 체인점이 원주 체인점보다 1000원 더 비쌌기 때문이다. 그새 가격이 올랐나 싶어 프랜차이즈 본사 홈페이지를 봤더니, 공시된 가격은 체인점보다 1000~2000원 낮았다.이씨는 “프랜차이즈는 가격과 맛의 통일성 때문에 믿고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체인점마다 가격이 다른 데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가격보다 비싼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같은 프랜차이즈 업체라도 동일한 메뉴의 가격이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제품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높아지는 가운데 실제 ‘꼼수 인상’을 한 제품이 최근 1년 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식료품·생필품의 용량을 줄이거나 성분을 바꾸면 제품 포장에 의무적으로 표기하는 근절 대책을 내놨다.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종합포털사이트 ‘참가격’에서 관리하는 가공식품과 신고센터, 언론보도 등을 통해 접수된 상품에 대한 슈링크플레이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준 최근 1년간 9개 품목·37개 상품의 용량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먼저 참가격에서 관리하는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급 상황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물가 안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취지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 보조금을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1년 11월 국제유가가 치솟자 6개월 한시적으로 유류세 인하를 시작한 뒤, 2년 넘게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유류세 인하 폭도 그대로 유지한다. 현재 인하율은 휘발유 리터(ℓ)당
강원지역 고용 지표가 전체적으로 개선세를 보이면서도 정작 수요가 많은 사무직이나 서비스·판매직 일자리가 감소하면서 취업장벽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고용률은 64.5%로 지난해 같은 달(63.3%)과 비교해 1.2%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취업자가 1만7000명 늘고, 반면 실업자가 3000명 감소하는 등 실업률도 0.4%p 줄었다.강원지역 고용률은 올해 하반기 들어 지난해 대비 지표상 꾸준히 개선됐다. 주로 농림어업(1만8000명), 사업‧
내년에 국내 여행을 희망하는 관광객 5명 중 1명은 강원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년 하반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자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 여행계획을 조사한 결과, 가장 여행하고 싶은 지역으로 강원(22.1%)을 꼽았다. 이어 제주(20.1%), 부산(12.0%), 전남(8.9%)이 뒤를 이었다.여행자들은 해당 지역의 볼거리(34%)와 과거에 여행을 다녀왔던 경험(19%)을 여행지 선택에 중요한 요소로 선택했다. 응답자들의 내년 1박 이상 국내 여행 희망 횟수는 평균
강원지역에서 혼자 사는 고령의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청년층도 늘어나고 있지만 이혼, 사별, 나 홀로 귀촌 등 여러 사정으로 혼자 사는 고령층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강원지역 전체 68만5000가구 중 1인 가구는 25만4000가구로, 37.2%를 차지했다. 2021년(36.3%)과 비교해도 비중이 늘어났는데, 특히 강원지역은 대전(38.5%) 서울(38.2%)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다. 도 단위 지역 중에
최근 은행채 금리가 떨어지면서 주요 은행에서 연 4%대 정기예금 상품이 사라졌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일단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시장 변동성이 커진 만큼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1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주요 예금(1년 만기)에서 가장 많은 이자를 제공하는 상품의 금리는 연 3.90%~3.95% 수준이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4%대 금리 상품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지만, 이달 초부터 모두 3%대로 내려갔다.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 금리는 지난달 연 4.17%
유통기한 대신 소비해도 되는 기한을 알려주는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당분간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월 1일부터 식품 판매 허용 기한인 유통기한제을 소비기한제로 바꿨다.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1년간 계도기간을 뒀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관련 기준을 어기면 행정처분·과태료가 부과된다.새해부터는 식품의 제조 시점부터 품질 안전 한계기간이 60~70%인 유통기한 대신 80~90%
춘천시민 정모(31)씨는 겨울철을 맞아 옷장 정리를 하다 입지 않는 옷들을 발견했다. 이후 석사동 ‘아름다운가게’에 방문해 헌 옷을 기부하고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금 영수증을 챙겼다. 정씨는 “집 앞 헌 옷 수거함에 넣으려고 하다 아직 입을 수 있는 옷은 기부하면 연말정산 할 때 도움이 된다고 해서 다녀왔다”며 “책이나 생활용품을 내도 절세 효과를 볼 수 있어 올해가 지나기 전에 더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13월의 월급’을 챙길 수 있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오면서 각종 세액공제 혜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옷
신용카드사들이 무이자 할부, 자동차 신차 캐시백 등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줄이고 있다. 최근 실적 하락에 고금리 상황까지 장기화하면서 카드사들의 수익성이 악화한 데 따른 여파다.11일 카드 업계와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최근 주요 카드사들은 신차를 구매할 때 제공하는 캐시백 혜택을 축소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9월 말 오프라인에서 일시불로 자동차를 구매하면 캐시백으로 결제 대금의 1.0%를 지급했지만, 지난달 말 비율을 0.6%로 줄였다. 같은 기간 삼성카드도 1.0%에서 0.7%, KB국민카드 0.9%에서 0.7%
고금리로 금융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은행권이 최대 1인당 150만원의 이자를 돌려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서민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두고 은행권을 향해 ‘갑질’ ‘종노릇’과 같은 강도 높은 표현을 쓰자, 은행들이 상생 금융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금융계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회원 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참여하고 있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태스크포스’는 이달 7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상생 금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상생 금융 지원 대상은
양구 출신 기업인 김영철 회장이 이끄는 코칭교육 기업 바인그룹이 청소년 코칭문화 확산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국코칭심리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한국청소년 코칭콘퍼런스’를 후원한다.11일 바인그룹에 따르면 오는 20일 한국청소년 코칭콘퍼런스가 바인그룹 본사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청소년 코칭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향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 코칭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강연에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청소년과 코칭으로 통하다’ △김현경 작가의 ‘BTS 덕분에 시작하는 청소년 심리학 수업’ △이형재 작가의 ‘합
춘천 명동닭갈비 골목에서 58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춘천본가닭갈비는 올 가을 매출이 평상시보다 절반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면서 좀 나아지려나 했는데 코로나 때나 지금이나 다를 게 없다. 보통 여름부터 가을까지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성수기지만, 이제는 지역민들의 발길조차 줄었다고 토로했다.동면에서 닭갈비 가게를 운영하는 A씨도 “코로나가 끝났으니 다시 매출이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있다”며 “월세 내면 남는 게 없다. 이제는 월 매출이 마이너스만 되지 않길 바라면서 버티는 수준”이라고
#. 병원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은 A씨는 혈압약 60일분을 처방받았지만,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해 약을 구매하지 않았다. 이후 한 보험상품에 가입했는데, 보험사는 혈압약 처방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계약을 해지했다. 이를 부당하다고 느낀 A씨는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무배당 저축보험상품을 든 B씨는 가입 당시 원금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적금상품으로 안
사회초년생 전민재(26)씨는 독립하기 위해 첫 자취방을 구하고자 금융·대출 지원 상품을 알아보고 있다. 하지만, 상품 종류가 너무 많고 조건도 복잡해 똑기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정부가 내년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소득공제를 늘리고 월세 세액공제 소득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내수 소비를 유도하고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 출산 장려 차원에서 자녀 세액공제액을 인상하고 혼인·출산 시 세금 없이 증여받을 수 있는 제도도 도입한다. 새해부터 바뀌는 세금 제도를 소개한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세법심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법 개정 조항을 의
강원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둔화했지만, 대표 먹거리 지표인 외식 물가 상승 폭은 오히려 커지면서 서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외식 물가 지수는 119.1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3.51)보다 4.9% 올랐다. 전체 소비자물가(3.4%)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30개월 연속 평균 물가 상승률을 웃돌고 있다.세부 품목별로 보면 저렴하게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음식인 햄버거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무려 16.9% 뛰었다. 같은 기간 떡볶이(10.1%)와 피자(9.9%), 치킨(6
최근 강원지역 집값이 상승한 영향으로 부동산 가치가 오르면서 전국 평균과 자산 격차가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득 수준은 여전히 전국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해 실제 체감하는 살림살이는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7일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강원지역 가구의 평균 자산은 3억9853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중 저축액(8372만원)과 전월세 보증금(1374만원) 등을 포함한 금융자산은 9746만원, 부동산 등 실물자산은 3억108만원이다.지난해와
“일을 하려면 2달에 한 번씩은 10ℓ짜리 요소수를 넣어야 하는데, 또 대란이 날 것 같은 불안감에 여유분으로 5통이나 구해놨어요.”춘천에서 동해안 일대 건축현장으로 매일 출퇴근하는 트럭 차주 김모(31)씨는 근처 주유소를 수소문해 요소수 여유분을 평소보다 더 쟁였다. 중국이 차량용 요소 수출을 막으면서 2년 전 ‘요소수 대란’이 다시 터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김씨는 “화물차를 모는 사람들은 요소수에 생계가 달린 만큼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며 “지난 대란 때 1만원 정도였던 요소수를 6만원에 산 뒤로부터 조금만 차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