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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련 7
아니 무슨 주거침입 오라고 해놓고 뇌물을 받아 놓고 딴소리
2. 서*미 6
해외 나가서도 명품관 쇼핑 , 명품백 뇌물 수수
3. 유*희 5
시유지 파악이 안된 상황들은 분명 실수이다. 이제부터 달라져야 함이 관건이고 이런 정보를 찾는 엠에스 투데이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춘천은 병풍을 둘러친 듯 산이 감싸고 세 개의 호수가 도심을 가로지르는 사람 살기에 좋은 곳이다. 그래서 한 번도 안 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다녀간 사람은 없다는 곳이 춘천이다. 수도권에서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하여 산과 물을 만날 수 있으며 어느 곳이든 쾌적한 공간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청명한 호수를 시원스레 전망할 수 있는 물의 도시이다. 호수 곳곳에는 도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음식점이 오밀조밀 들어서 있다.춘천은 조선 시대 전국을 다녀보고 길지를 설명한 이중환의 「택리지」를 들먹이지 않고서도
춘천시내 곳곳에 설치된 공공미술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춘천문화재단이 지난달 26일부터 10월 8일까지 도시가 놀이터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전시하는 ‘도시를 깨우는 공공놀이터’의 설치 작품들이다.작품은 세 차례에 걸쳐 이동 설치되고 있다. 1차 전시는 지난 30일까지 예술소통공간 곳, 춘천시청 광장, 육림랜드 입구,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에 전시됐다. 2차 전시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작품은 대원당 입구, 카페 아울러, 근화동396, 교동 하늘공원 등 지역 카페나 빵집 등에 설치된다. 마지막 3차 전시에서는 모든 작품을
긴 추석 연휴기간 대형 신작을 앞세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들의 안방 대전이 펼쳐진다. 2021년 추석 연휴에는 ‘오징어게임’이 대박을 터뜨린 데 이어 지난해에는 ‘수리남’이 배턴을 이어받았다. 연휴 기간은 첫 화부터 마지막화까지 한번에 보는 OTT의 주요 관람 형태인 ‘몰아보기’가 가능해 추석 명절은 업계 대목으로 꼽힌다. 올 추석 안방 1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OTT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최근 화제작부터 연휴 기간 공개되는 신작까지 함께 소개한다. ■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넷플릭스가 추석 흥행몰이에 나설
춘천인형극제가 세계인형극우호도시연합이 수여하는 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 성과를 냈다. 춘천인형극제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샤를빌에서 열린 2023 아비아마 국제 이니셔티브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비아마 국제 이니셔티브 어워드는 세계인형극우호도시연합인 ‘아비아마’(AVIAMA)가 지난해 제정한 상이다. 세계인형극축제가 있는 도시 가운데 인형극 분야에 많은 기여를 한 개인이나 단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짝수년도에는 개인 예술가에게, 홀수년도에는 단체에게 수상하고 있다. 춘천인형극제는 상 제정 이후 처음 상을 수상
허영 더불어민주당(춘천갑) 의원이 선거구 획정에 농산어촌의 지역 대표성을 제고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허 의원은 26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구 획정 기준에 ‘인구소멸지표’와 ‘자치구·시·군 면적’ 지표를 포함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인구감소지역’이 해당 광역자치단체의 과반이면서 ‘자치구·시·군 면적’이 전국 면적 대비 큰 지역의 경우, 의석수 산정을 국회의원 선거구 평균 인구의 100분의 90을 적용해 정하고 그 외의 지역은 100분의 110을 적용해 정한다는
불 속에서 핀 연꽃처럼 고난을 딛고 강원 불교문화의 중심이 된 오대산의 역사가 춘천에 펼쳐졌다.국립춘천박물관과 월정사성보박물관이 마련한 특별전 ‘오대산 월정사: 절, 산 속에 피어난 이야기’가 25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이재열 국립춘천박물관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스님, 월정사성보박물관장 해운 스님, 육동한 춘천시장,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특별전은 오대산에 자리한 사찰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특별전으로 강원의 불교 신앙이 탄생한 자연과 그 안에 녹아있는 이
정부의 생계급여 산정 기준 완화에 따라 도내 생계급여 대상자의 지급액이 최대 21만원 인상된다. 2015년 제도 설계 이후 최대폭 증가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정부의 기준 완화에 따라 가구당 생계급여가 162만원에서 183만원으로 21만원이 인상됐다”며 “정부와 도가 발맞춰서 대폭 인상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내년 복지예산을 2조9600억원으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올해 2조6900억원에서 3000억여원 인상된 금액으로 생계급여, 노인 기초연금, 장애인 돌봄 체계 개선, 부모급여(
배우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화란’이 춘천에서 먼저 베일을 벗는다.영화는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독창성과 미학적 성취도가 뛰어난 작품을 소개하는 영화제의 공식 섹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저예산 영화임에도 송중기의 첫 칸 입성작으로 그가 노 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인기 아티스트 비비(김형서)가 가수가 아닌 배우로 연기 변신을 하는 작
5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소양강문화제가 23, 24일 춘천시청 호반광장 특설무대 등에서 열린다.소양강문화제는 1966년 개나리문화제로 시작돼 1983년 소양강문화제로 명칭을 바꿨다. 전문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경연 형태로 열렸던 축제는 지난해 시민 주도형 축제로 콘셉트를 바꾸며 시민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시선, 서로 서로 마주보GO(고)’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문화제는 8개 분야, 36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펼쳐진다. 축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봉의산순의비에서 열리는 춘천충의제로 막을 올린다. 이어 춘천지역 마을 농악팀의
춘천시가 최근 내놓은 옛 캠프페이지 개발 계획을 둘러싸고 지역 내 찬반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춘천시는 최근 캠프페이지 51만㎡ 터에 약 2조원을 투입하는 사업 구상을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2023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시숲과 문화, 첨단산업, 주거공간이 공존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도심에 25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고 상업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세웠다.그러자 시민사회단체는 “부동산 개발”이라며 반발, 시 계획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
춘천의 호수에 재즈를 더한 새로운 축제가 열린다. 춘천문화재단은 내달 6일부터 사흘간 춘천 석사천 일대에서 ‘석사천 재즈 페스타’를 개최한다. ‘호수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행사로 효자교, 공지교, 온의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즈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같은 기간 열리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출연자 라인업을 연계,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더블베이스를 메인으로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아티스트로 세계 음악 신에 신선한 자극을 선사하고 있는 아담 벤 에즈라와 스코틀랜드 출신 피아니스트 폴 커비
최근 취재하며 기억에 남았던 경험은 해외 시차를 일일이 확인해가며 취재원에게 연락한 일이다. 현지는 밤인데 여기는 낮이다 보니 기사 마감 시간을 맞추기도 쉽지 않았고, 취잿거리가 있는지 며칠 전에 미리 확인해야 했다. 하지만 필자는 이러한 번거로움이 퍽 자랑스러웠다. 춘천의 작은 극단과 축제조직이 세계적인 무대에 공식 초청되는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춘천의 대표 문화축제 중 하나인 ‘춘천인형극제’는 현재 프랑스 샤를빌 메지에르에서 열리는 세계인형극축제 공연에 한창이다. 공식 초청은 30여년만에 처음으로 현지에서 공연되는 한국 인형극이
MS홀딩스가 장애인 체육 꿈나무를 위한 후원에 나섰다.MS홀딩스(회장 이원복)는 19일 횡성 종합운동장 내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장애학생들을 후원했다고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체육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의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가 함께하는 장애인체육’을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29개교 161명 선수가 참여해 10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였다. 대회 현장에는 장애인체육 홍보와 체험부스를 비롯한 문화체험 부스 등이 마련됐다.
춘천인형극제가 프랑스에서 춘천 문화와 한국 인형극을 알리는 ‘문화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세계인형극축제에 나선 한국 인형극단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인기가 뜨겁다.춘천인형극제는 프랑스 샤를빌 메지에르에서 열리는 세계인형극축제에 공식 초청받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세계인형극축제는 1961년 시작된 최대 규모 인형극축제로 매회 전 세계 20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축제 기간 서점, 옷가게, 음식점 등 도시 전역이 축제장으로 꾸며진다. 아시아 최대의 인형극축제인 춘천인형극제는 이번 초청을 계기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한다는
춘천연극제 속의 작은 축제로 펼쳐지는 ‘소소연극제’가 막을 내렸다. 2023 춘천연극제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춘천 봄내극장에서 펼쳐졌다. 소소연극제는 2016년 생활연극 활성화를 위한 ‘소소아마추어연극제’로 출발했다. 2021년 나이 제한 폐지, 창작지원금 인상 등 지원범위를 넓히며 지금의 소소연극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는 아마추어 연극인과 전문 연극인, 동아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단편연극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예선에는 전국에서 154개 팀이 지원, 심사를 통해 25개팀이 본선에 올랐다. 연극제는 공연 시간 20
춘천에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근우(사진) 화백이 40년 작품사를 담은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은 후배 작가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장학기금을 조성하는 자리이기도 하다.임근우 화백 개인전 ‘작가는 고향의 양분을 먹고 산다’(온길-새길)가 오는 12일부터 춘천 강원대 미술관 1·2 전시실에서 열린다. 임 화백이 그동안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길을 모색해보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임 화백은 자신의 작가인생의 한 페이지를 정리하는 동시에 미래세대를 위한 걸음에도 나선다. 이번 전시는 후배 작가들을 위한 ‘임근우장학회(
올해로 10회를 맞은 춘천영화제가 이성규 감독에 대한 헌사를 보냈다. 2023 춘천영화제가 7일 춘천 삼천동 아울러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영화제의 출발점이었던 고 이성규 감독을 추모하는 분위기로 펼쳐졌다. 영화제는 이성규 감독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영화 정신을 기리기 위한 지인과 후배들에 의해 생겼다. 작은 규모로 시작된 영화제는 이 감독의 10주기와 함께 10회를 맞았다. 영화제는 올해 행사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 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다짐했다.개막식의 시작은 뮤지션 조동희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조동희는 이성규 감독
신대엽 개인전 ‘말하는 그림: 화화(畵話)’가 오는 13일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신대엽 작가가 최근 작업한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다. 신 작가는 최근 아내 서숙희 작가와 함께하는 개인 작업실 ‘이은당’이나 갤러리카페 등에서 개최했는데, 접근성이 좋은 미술관에서의 개인전은 10여년만이다. 신 작가의 작품은 춘천 곳곳에 전시돼 있어 시민들에겐 익숙한 한국화가다. 춘천의 의병 초상 19점과 구한말 춘천지역의 의병항쟁을 그린 ‘춘천의병전도’는 의암류인석기념관에, 김유정의 생애를 그린 ‘유정고도’와 ‘김유정의 사람들’은 김유정문학촌에
춘천 시민극단 ‘봄내’가 제주에서 열린 전국 시민연극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원특별자치도내 유일한 팀으로 참석, 불과 3개월 전에 창단한 팀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민극단 봄내는 지난 6일 폐막한 제2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에서 대상 개인상 등 5관왕을 차지했다. 5월 창단 이후 첫 작품이 대상을 받고, 개인상까지 받으면서 사실상 전국 대회를 싹쓸이한 것이다.대상작인 ‘모텔 판문점’은 땅굴을 통해 만나던 남한 총각과 북한 처녀의 국경을 넘는 사랑이 남북한의 긴장된 관계를 화해로 이끈다는 내용이다.
춘천인형극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인형극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각인시키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축제 기간 주최측 추산 8만4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흥행에도 성공했다.‘인형과 손을 잡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축제는 6일간 100회 이상의 인형극 작품을 선보였다. 축제 기간 인형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올해 축제는 시민이 축제의 주도적 참여자로 적극 나섰다는 점이 특징이다. 도심 인형퍼레이드와 DJ파티 등 행사는 축제 대표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