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연*열 16
한낮기온이 29도까지 오르고 무척 덥다네요. 벌써 여름철로 들어서는듯 싶은데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려고 벌써부터 기온이 이렿게 오르나.
2. 유*영 8
춘천에는 하나도 신경을 안쓰고 있는데 이런 사람을 뽑다니 정신을 못 차렸네요 이젠 그만 해먹어도 된다
3. 연*열 8
언제까지 환자들은 의사들을 기다려야 하는가.정부와 조금씩 양보하여 빠른시일내에 해결책을 찿아야 할턴데 갈수록 큰일이네.
마을계획을 주민들이 직접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마을사업을 선정하는 주민자치 실현이 춘천 신북읍에서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시가 지난 2019년부터 각 읍·면·동에 주민자치회를 설립하며 추진하고 있는 ‘풀뿌리 주민자치’ 구현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신북읍 주민자치회(이하 주민자치회, 회장 이상배)는 지난 9일 율문리 샘밭장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마을자치형 숙의예산 지역사업(이하 마을사업)’을 발표했다.마을사업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재정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시 예산을 교
MS투데이는 공동 이익 창출과 사회 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춘천 내 협동조합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협동조합’을 시리즈로 기획, 보도합니다. 차가운 벽, 소독약 냄새, 조용히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환자들과 1분을 채 넘기지 않는 진료, 그리고 권위적인 의사와 어딘가 기계적인 간호사들의 모습. ‘병원’ 하면 으레 떠오르는 이미지다.그러나 춘천 ‘길벗마을돌봄간호사협동조합(이하 길벗)’은 사뭇 다르다.동네 사랑방처럼 간호사와 방문객 간에 정겨운 대화가 오가고, 훈훈한 정도 싹튼다. 간호사는 일상적으로
춘천은 지난 상반기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 전국적 수출 호조세에 발맞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 내 주요 바이오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주력 품목인 의약품·의료기기, 화장품이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춘천 수출액, 도내 4위···원주의 40% 수준그러나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춘천의 수출액 순위는 우리나라 전체 229개 시군구 중 107위이며 강원도 내 18개 시군구 중에서도 원주와 동해, 홍천에 밀려 4위에 머물렀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원주가 4억63
올해 상반기 춘천의 수출 성적이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기저효과에 더해 의약품과 의료기기,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품목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상반기 수출액 역대 최고치…4개월 연속 3000만 달러 상회MS투데이가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와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춘천지역의 전체 수출액은 1억8348만 달러(약 2120억원)다. 이는 전년 동기 9978만 달러(약 1153억원) 대비 83.9% 오른 것으로, 통계가 작성된
춘천시 근화동 하수처리장 이전 동의안이 춘천시의회 본회의를 통과됐지만 이전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어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춘천시의회는 3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시가 제출한 '춘천 하수처리장 이전 민간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2명, 반대 8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 이날 표결에 앞서 정경옥 시의원은 반대토론을 통해 "칠전동과 송암동, 삼천동 인근 주민 1500여명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빍히며 진정서를 제출했다"며 "이번 동의안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
춘천의 보툴리눔 톡신 기업 휴젤의 피인수를 둘러싼 이슈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인수합병(M&A) 이슈보다는 펀더멘탈에 주목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배주주 변화 이슈와는 무관하게 펀더멘탈 측면에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NH투자증권은 27일 휴젤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에 주목,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7만5000원에서 32만5000원으로 18.2% 상향 조정했다.나관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의 파이프라인 가치 1조3921억원에 휴젤아메리카 가치 1978억원을 합산해
지역 보건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연구개발(R&D)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기업(産)과 대학(學), 연구소(硏), 병원(病)이다. 그러나 연구중심병원의 90%가 수도권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산업참여자 부족으로 지역 보건산업 생태계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뒤따른다. 연구중심병원이 부재한 춘천도 예외는 아니다.실제 한국경제연구원도 ‘미국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성공요인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는 연구중심병원이 10개에 불과하고, 수도권에 포진돼있어 지역 내 연구중심병원을 추가 지정·육성할
춘천의 바이오 유망기업들을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키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시작된 지 5년이 지난 가운데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의 상장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애드바이오텍(대표 정홍걸)이 선두를 달리고 이뮨메드(대표 안병옥), 바이오메트릭스테크놀로지(대표 김태선, 이하 BMT) 등이 뒤를 쫓는 모습이다.강원도와 춘천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유지욱)은 지난 22일 춘천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강원바이오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이재수 춘천시장과 유지욱
올여름 폭염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지만, 서민들은 여름철 별미인 ‘냉면’ 조차 먹기 힘들어졌다. 서민 보양식의 대표로 꼽히던 ‘삼계탕’도 이제는 부담스러운 음식이 됐다. 식재료값이 모두 급등했기 때문이다.7월은 휴가철을 맞아 외식비 지출이 늘어날 시기인데 물가 상승으로 여름나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수입산 메밀값 상승 여파···냉면 가격↑강원물가정보망에 따르면 이달 춘천지역의 평균 냉면(1인분) 가격은 7667원으로 올해 1월 가격인 7500원에 비해 167원(2.2%) 인상됐다. 7000원 수준이었던 3년
2021년도 하반기에 접어들었지만, 물가는 좀처럼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정부의 각종 물가안정 정책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일부 품목을 제외한 대다수 품목의 가격이 지난달보다도 상승하며 인플레이션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전문가들은 미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라 억눌려있던 수요가 살아나면서 국제유가, 농·축·수산물, 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현 상황을 진단한다.▶6월보다도 올랐다…기름값·농축수산물 가격↑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1일 평균 1609.59원이었던 강원
최근 유가증권시장의 활황이 지속되면서 뚜렷한 실적 개선을 입증하는 기업에 대한 옥석 가리기 작업이 예상되는 가운데 더존비즈온의 실적이 향후 2년간 향상될 수 있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16일 KTB투자증권은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 진행되고 있는 만큼 관련 서비스가 추후 성공적으로 안착할 가능성 역시 높다고 평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더존비즈온은 지난 5월 미래에셋캐피탈과 연간 3000억원 수준의 자금공급자(펙터)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이던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를 오는
현 정부 들어서 가장 잘 지켜지지 않는 약속은 무엇인가. 당장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만 해도 수십 가지지만 기자는 ‘지역균형발전’을 꼽겠다.2017년 문재인 정부가 출범 당시 5대 국정목표로 제시한 ‘고르게 잘사는 지역’은 임기를 1년도 채 안 남긴 여태까지 구호 수준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 국정감사 시즌마다 도마 위에 오르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정책 이행도 지역 입장에서는 해묵은 내용일 뿐이다. 그만큼 지역에 있어 한국 사회는 기울어진 운동장이 된지 오래다.▶K-바이오 랩허브, 왜 하필 수도권인가이달 5일 춘천시가 국책사업인 ‘K
강원도와 춘천시가 정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에 탈락, 인천 송도가 최종 선정되면서 ‘수도권 특혜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수도권 지역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한 것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지방분권형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라는 비판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9일 국가대표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 후보지로 인천 송도를 선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국내 대형 바이오기업과 함께 송도 세브란스 병원, 연구소 등이 집약돼 있다는 이유에서다.이번 후
춘천 더존비즈온이 김동욱 베인캐피탈 전무이사를 신임이사로 선임하면서 시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올해 초 2대 주주로 영입했던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탈과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더존비즈온은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동욱 베인캐피탈 전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기타비상무이사는 회사에 상근하지는 않지만, 회사의 주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자리다. 상시적으로 회사경영에 참여하지 않을 뿐 사실상 사내이사와 동일하게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더존비즈온은 지난 3월 베인캐피탈
기획기사 전편에서 강원도 춘천지역의 물가 상승이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인지 아니면 일시적 현상에 그칠 것인지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전망을 살펴보고, 비용 상승이 유발하는 ‘나쁜 인플레이션’의 발생 가능성에 대해 짚어봤다. 그만큼 인플레이션은 올해 상반기 국내외 최고의 경제 이슈였다.아이러니하게도 요즘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도 인플레이션이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은 단기적인 우려를 자극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주식시장에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흥국증권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복제약) 판로 확보가 속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춘천의 진단키트 기업 바디텍메드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휴미라의 미국 특허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형 제약사들과 함께 시장에 진입해 매출 확대를 도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바디텍메드는 지난 9일 아달리무맙 제제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는 TDM(Therapeutic drug monitoring) 진단키트 ‘AFIAS Adalimumab’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
춘천 소양취수장의 시설물이 파손된 지 약 48시간이 지났으나,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지 않아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 현재 수돗물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지역은 남면과 남산면을 비롯해 서면(당림리, 안보리), 신동면(혈동리, 팔미리, 증리), 칠전동, 온의동 등의 2000여가구다.수돗물 공급중단 사태는 지난 9일 오전 11시쯤 소양취수장 취수펌프 밸브 연결 부위가 손상되면서 시작됐다. 이에 춘천시는 오후 2시부터 신사우동과 신북읍 일원을 제외한 시 전역에 수돗물 공급이 끊
올해 상반기 강원 춘천지역의 생활물가가 크게 치솟은 이후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며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팍팍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 5000원대에 판매되던 달걀은 올해 9000원까지 올랐으며 2000원하던 대파는 5000원대를 기록했다. 특히 일부 품목은 가격이 올랐을 뿐만 아니라 물량마저 부족해 구매제한 조치까지 시행되는 상황이다.물가 상승은 비단 춘천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해 장마와 태풍, 올해 초 한파 등 기상 악화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물가는 2011년 이후 최대 폭으로 급등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
춘천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양모(52)씨는 최근 한숨이 부쩍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손님 발길은 줄어든 지 오랜데 올해 초부터 오르기 시작한 식재료 가격은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양씨는 “매출은 여전히 바닥인데 물가만 오르고 있어 등골이 다 뽑힐 것 같다”며 “가뜩이나 춘천은 좁은 동네라 거리두기에 민감한데 물가까지 오르니 이젠 정말 그만둬야하나 고심중이다”고 토로했다.일반 시민들도 힘들긴 마찬가지다.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던 최모(37)씨는 물건이 가득 담긴 카트를 보
올해 상반기 동안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7월 들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춘천지역 상장기업들의 주가도 덩달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전문가들은 전반적인 급등 흐름 속에서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이는 종목을 중심으로 장기적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이른바 ‘옥석가리기’가 시작됐다고 입을 모은다. 하반기 주식시장 강세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춘천지역 상장기업들이 견조한 실적을 인정받고 상승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사상 최고치 경신한 코스피·코스닥···증시 ‘활활’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코스피는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