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아침밥 꼭 챙겨먹는게 일상이었는데 지금은 대충 빵으로 떼우고 부랴부랴 출근하기 바쁘다. 서구화되어가는 식습관도 아쉽지만 아침에 여유를 갖고 식구들과 함께 식탁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없어져가는게 더 아쉽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4
1. Kim ****amay 4
합리적인 예산 계획과 건전한 집행이 반드시 필요 합니다.
2. 김*민 4
교육 도구도 중요하지만 교육 내용 개발에 더 힘 써주세요.
3. 이*찬 3
주말에 비가 오는 날이 많군요 농사엔 꼭 필요한 비 조용하게 내려 농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춘천을 포함한 강원지역이 기업 이전 대상지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준공한 남춘천산업단지 1지구에는 시의 재정지원 없이 이례적으로 수도권 기업이 이전해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방 이전 및 지방 사업장 신증설에 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한 기업 152곳 중 이전 희망지역으로 강원도를 꼽은 답변은 8.6%에 달했다.과반수의 기업이 대전‧세종‧충청(55.3%)을 꼽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부산‧울산‧경남(16.4%)과 대구‧경북(11.2%)에 비해 강원지역의 선호도는
코로나19 여파로 은행의 비대면화가 확산한 가운데 춘천시민 1만명 당 예금은행 점포 수가 1곳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금융기관 점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춘천지역에 있는 예금은행 점포 수는 25곳이다. 점포 수만 따지면 원주(31곳)에 이어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많다.그러나 인구 대비 예금은행 점포 수를 계산하면 결과가 달라진다. 춘천지역 인구 1만명 당 예금은행은 0.88곳으로 1곳에 못 미친다. 도내 시군 중 9번째로 낮다.최근 은행들이 앞다퉈 앱 등을 이용한 비
잠시 주춤했던 춘천지역 아파트값이 다시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춘천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억3479만8000원으로 통계수록기점인 지난 2012년 1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2억3446만5000원) 대비 33만3000원(0.14%) 증가한 수치다.지난 2020년 2월 이후 춘천지역 평균 아파트값은 2년간 연속적으로 상승했지만, 지난 3월의 경우 전월(2억3451만7000원) 대비 5만2000원(0.02%) 하락하는 등 25개월 만에 처음으로 기세가 꺾였다. 그러다 춘천 아파트값은
집주인의 보유세 부담과 전세 대출 금리 인상이 맞물리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춘천지역 아파트 전세 물건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7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전세 물건은 774건으로 한 달 전(810건) 대비 36건(4.4%) 감소했다.매매 물량이 같은 기간 1532건에서 1620건으로 88건(5.7%)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월세 물건은 219건에서 236건으로 17건(7.8%) 증가했다.이런 현상에 대해 춘천에서도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되고 있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지속하면서 ‘출고 대란’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특히 반도체 부품이 많이 들어가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춘천지역에서도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본지 취재진이 지역 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영업점에 문의한 결과, ‘국민차’로 꼽히는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재 계약하더라도 12개월 뒤에나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아이오닉5’도 마찬가지다.지난해 풀체인지 된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는 수요가 높아지며, 지금 계약하더라도 18개월을 대기해야 한다. 국내 승용차 중 판매 1
신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줄어들고 국제적으로 건설 자재 가격이 치솟으며, 신축 아파트 분양가격도 고공행진 중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강원지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격은 ㎡당 318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3.3㎡(평)당으로 환산하면 1050만3900원으로, ‘평당 분양가’가 1000만원을 훌쩍 뛰어넘었다.지난해 4월 말 기준 분양가는 ㎡당 288만원, 3.3㎡(평) 당 950만4000원이었던 상황과 비교하면, 1년 새 신축 아파트 가격이 10.5% 오른 셈이다.전년
코로나19 이후 급속도로 유동인구가 줄어든 춘천 한림대 인근 닭갈비 골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자영업자들이 뭉쳤다. 이들은 협업체 구성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춘천 한림대 닭갈비 골목 상인들로 구성한 ‘후평동 뒤뜰’은 최근 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사회적 경제·소상공인 협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를 계기로 협업체를 구성하고 자체적인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상권의 구성원들이 직접 논의를 통해 사회적 경제의 아이디어를 접목하고 지역 밀착형 골목상권을 살려보자는 취지다.유기농 발효 전문 제과점인
제11회 변호사시험에서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합격률은 34.9%로, 전국 로스쿨 중에서도 최하위권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법무부가 공개한 ‘제11회 변호사시험 법학전문대학원별 통계’에 따르면 강원대 로스쿨 응시생은 총 86명으로, 이 중 30명(34.9%)이 합격했다. 전국 25개 로스쿨 합격률 중에서 22번째다. 사실상 최하위 수준이다. 합격률(응시자 중 합격자 비율) 상위 로스쿨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가 나란히 1·2·3위에 이름을 올렸다.서울대 로스쿨은 192명의 응시생 중 158명(82.3%)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지난 10일부터 1년간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유예하면서 춘천지역 아파트 매물도 단기간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세금 부담에 고심하던 다주택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해 집계된 12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매물은 1612건으로, 윤 대통령 취임 직전인 9일(1503건) 대비 109건(7.3%) 증가했다.같은 기간 춘천 내 읍면동별로는 △우두동(8.4%) △후평동(7.6%) △소양로2가(7.0%) △퇴계동(6.9%) △
초여름 햇감자 출하 직전 저장감자의 재고가 부족해 수급에 차질이 생기자 감자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특히 감잣값 폭등으로 감자 식문화가 발달한 춘천지역 외식업계도 재료비 부담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정보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미감자 도매가격(20㎏ 기준)은 6만6931원으로 전년 동월(4만7153원) 대비 1만9778원(41.9%) 폭등했다. 한 달 전(5만6223원)과 비교해도 1만708원(19.0%)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년(4만8071원)과 비교했을 때는 39.2% 높게 도매가격이 형성됐다.서울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며,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게 된 대형 공연들이 연이어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춘천지역에서도 일부 공연이 신청 오픈 직후 매진되는 것은 물론 온라인에서는 웃돈까지 주고 티켓이 거래되는 현상까지 목격되고 있다. KT&G 상상마당 춘천은 지난 9일 ‘2022 상상실현 페스티벌’ 티켓 예매를 오픈했다. 오는 6월 11일 개최하는 페스티벌 입장권 1장의 가격은 4만4000원이다. 3년 만에 열리는 행사 입장권은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불과 1분 만에 매진됐다.KT&G 상상마당 춘천 관계자는 “요즘 페스티벌
전국 경유의 평균 가격이 14년 만에 휘발유 가격을 뛰어넘는 ‘역전 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춘천지역에서도 경윳값이 휘발윳값을 추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하면서, 경유 공급이 줄어든 영향이란 분석이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국 평균 경윳값(이하 ℓ당) 1947원으로, 1946원을 기록한 휘발윳값을 뛰어넘었다. 이러한 역전 현상은 2008년 6월 이후 14년여 만이다.같은 날 춘천지역에서도 경윳값이 휘발윳값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춘천지역 경윳값은 평균
문재인 정부 5년간 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 간 가격 차이가 심화한 가운데 춘천지역에서도 실거래가 격차가 30배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KB국민은행 월간 주택시장 동향 시계열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지역의 아파트 매매 5분위 배율은 7.3으로 나타났다. 비싼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 간 격차가 7.3배 난다는 의미다. 이는 통계 수록 기점인 지난 2013년 4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5분위 배율은 아파트 가격 5분위(상위 20%) 평균 가격을 1분위(하위 20%)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이 값
강원도가 잠재력과 기술력이 높은 지식재산(IP) 스타 기업 27개사를 선정한 가운데 춘천지역에서는 6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도는 강원도를 대표할 ‘강원 글로벌 IP 스타 기업’ 27개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본지가 스타 기업 인증서를 받은 27개사의 명단을 살펴본 결과, 소재지가 춘천인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강원그린팜(조미김) △리제론(화장품) △유비플러스(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안디바(화장품) △지오멕스 소프트(소프트웨어 솔루션) △지원바이오(화장품) 등이다.글로벌 IP 스타 기업 육성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수
안전한 주택환경 조성을 위한 주택건설사업자 실태조사가 실시된다.강원도는 내달 10일까지 도내 주택건설사업자의 등록기준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부실업체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주택건설사업자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실태조사는 도내 업체 139곳을 대상으로 자본금, 기술자, 사무실 면적 등 등록기준과 상호, 대표자, 소재지 변경 신고 누락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주택법 시행령에 근거한 주택건설사업자 등록기준은 △법인 3억원 이상의 자본금 △건축 분야 기술인 1명 이상(주택건설) △토목 분야 기술인
4월 전국 고용률이 역대 최고, 실업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강원도 내 고용지표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번기를 맞아 농림어업 취업자들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11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도 고용 동향’ 자료에 따르면 4월 도내 취업자는 82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000명 늘어났다. 이에 따라 고용률도 0.4% 증가한 62.6%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실업자는 2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3000명 줄어들면서 실업률은 0.4% 감소한 2.6%를 기록했다.산업별 취업자 수 증감을 살펴보면 본격
춘천지역 내 노령연금 최고 수령액이 경신됐다.해당 수급권자는 강원지역을 통틀어서도 가장 많은 연금액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MS투데이가 국민연금공단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시민 A씨는 노령연금으로만 월 226만846원을 받아 춘천지역 내 노령연금 최고액을 경신했다. 도내 18개 시·군의 최고액 수급자 중에서도 가장 많은 금액이다. 춘천을 제외한 시·군별 최고액 연금 수령자들이 받은 월 연금액을 살펴보면 △속초(217만3821원) △강릉(212만7055원) △원주(209만2384원) △삼척(208만6168원) 등의 순으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춘천 사회적 경제 커뮤니티가 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 정책 건의를 쏟아내고 있다.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공동대표 양종천‧김찬중)는 10일 춘천사회혁신센터 커먼즈필드에서 ‘사회적 경제 정책 설명회 및 공약 발표‧협약식’을 개최했다.네트워크는 이번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회적 경제를 통한 지역 문제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성장 기반 조성 등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15개의 정책을 기획해 출마를 선언한 춘천시장 후보들에게 제안했다.대표 정책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거점 농산촌형 힐링 워케이션 조성 △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무너진 춘천지역 고용시장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먼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과정에서 숙련 근로자가 수도권으로 이직하는 경향이 더욱 확대됐다.본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행정통계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유행 2년간 춘천지역에서 고용보험을 상실한 근로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계절적 변동성이 큰 고용시장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같은 시기의 고용보험 피보험자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 20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춘천지역 3가구 중 1가구가 '나 홀로 족'이란 통계가 발표됐다.특히 ‘1인 가구’ 비중이 전국적으로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춘천지역 ‘1인 가구’는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부족한 20대와 70세 이상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도 1인 가구의 특성’ 자료에 따르면 춘천지역 1인 가구는 2020년 기준 3만9825가구로 전체 일반 가구(11만 8030가구)의 33.7%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1인 가구 비율(31.7%)을 넘어서는 수치다.춘천지역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