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된 연유는 알겠는데, 아이들은 그렇다해도 왜 지정업체도 모를까요..지정에 따른 응분의 혜택이 없어서 그럴까요 아니면 혜택만 받고 나 몰라라 하는 걸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41
1. 김*동 4
정부 승인이 난다고 과연 올해 첫삽을 뜰 수가 있을까요? 제2경춘 국도 사업도 당장 시작 되는것 처럼 떠들다 지금은 몇년째 저러고 있는데... 에휴~
2. 김*희 4
돈 앞에서 장사 없다고 합니다 투명하게 공정하게 사용 바랍니다
3. 조*경 3
연말정산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고향 사랑 기부재가 꼭 해야 되는 일인 거 같아요
코로나19 사태와 최강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익명의 기부자가 3억원을 기부해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매서운 한파로 종종걸음치던 지난 5일. 90대로 보이는 한 어르신이 춘천시청 복지정책과를 찾았다. 이 어르신은 기부자를 대신 해서 왔다며 봉투를 내밀었다.응대한 공무원이 봉투를 열어보니 안에는 3억원이라는 거금이 들어있었다.이 기부자는 편지를 통해 "어린 자녀를 거느리고 있거나 병든 노부모를 모시고 식구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 부녀자 가장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또 "꼭 도움이 필요한 100개 가정을 엄선해 1월부터 3월까지
춘천 도심 낙후지역 재정비 사업의 마지막 퍼즐인 소양·약사지구 재정비 촉진사업이 올해 본격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해당 지구는 그동안 주민반대와 송사 등 장기적인 악재로 브레이크가 걸려있던 사업이다. 사업의 축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각종 행정절차의 마무리로 속도를 내기위한 예열단계를 마쳤고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구역은 정비구역에서 해제하는 대신 기반시설을 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사실상 춘천의 마지막 낙후 도심 '소양·약사'춘천 소양동·약사동 일대는 대부분 1960~8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춘천이 정부 주관 제2차 문화도시에 선정됐다. 문화·예술은 그동안 춘천을 이끄는 원천, 원동력 중 하나로 평가돼 왔다. 매월당 김시습, 의암 류인석 등 조선시대 문인들은 춘천에서 문화·예술적 영감을 얻었고 멜로영화와 드라마의 무대로 사용되는 등 대중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도시이기도 했다. 춘천인형극제와 춘천마임축제는 국내 유일의 장르축제 이기도 하다. 이번 문화도시 선정은 이 같은 춘천의 '문화예술 저력'을 인정받은 것이기도 하다. 문화도시 선정으로 국비 100억원을 포함, 최대 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춘천은 이를 시민과 마을이
입양 가정에서 학대로 사망한 `정인이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가 '제2의 정인이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한다.6일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6월 신규채용 절차를 걸쳐 7월부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채용과정에서 아동학대 관련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선발된 8명의 전담인력은 시 보육아동과에 배치돼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 아동학대 사례관리, 아동학대 사건 현장조사 등 관련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이번 사건으로 춘천시 외에도 춘천경찰서나 강원
최근 춘천출신 축구스타 손흥민의 폭발적인 득점행진으로 이른바 '국민 클럽'으로 등극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강원FC가 춘천에 지어진 전용구장에서 친선경기를 한다면 어떨까.이 같은 상상은 '초롱이' 이영표 신임 강원FC 대표와 이재수 춘천시장의 환담에서 나왔다. 이 대표는 5일 오전 취임 인사차 춘천시청을 방문, 이재수 춘천시장과 만나 20여분 간 환담을 나눴다.이날 이 대표는 강원FC와 축구라는 매개를 통한 복지론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예전이나 현재 복지의 개념은 아픈 사람이나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 해는 20년 만에 분구로 치러진 총선으로 춘천지역에 두 명의 국회의원이 탄생하기도 했으며 코로나19로 시민의 건강은 물론, 춘천의 경제가 마비된 한 해이기도 했다. 의암호 선박 전복 등 아까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기도 했다. 이처럼 아쉬운 한 해를 보내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밝았다. 올 한해 춘천의 발전 방향과 구상을 춘천의 춘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현직 국회의원들에게 들어봤다.한기호 국회의원 "서면대교 반드시 건설하겠다"(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민의힘)■ 공약사항인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 해는 20년 만에 분구로 치러진 총선으로 춘천지역에 두 명의 국회의원이 탄생하기도 했으며 코로나19로 시민의 건강은 물론, 춘천의 경제가 마비된 한 해이기도 했다. 의암호 선박 전복 등 아까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기도 했다. 이처럼 아쉬운 한 해를 보내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밝았다. 올 한해 춘천의 발전 방향과 구상을 춘천의 춘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현직 국회의원들에게 들어봤다.허영 국회의원, "GTX-B노선 연장 자신있다"(춘천·철원·화천·양구갑, 더불어민주당)■ 춘천그
춘천은 2010년 전후로 고속도로와 전철이 개통되면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2009년 개통된 서울춘천고속도로와 2012년 개설된 ITX-청춘을 이용하면 1시간 안에 서울로 진입하게 된 것이다. 춘천과 서울의 심리적·물리적 거리가 좁혀지면서 출퇴근하는 사람도 늘어났고 수도권 인구 유입도 크게 늘었다. 하지만 이후 10년동안 서울춘천고속도로는 포화상태로 변했고 서울과의 심리적·물리적 거리가 더이상 좁혀지지 않으면서 춘천의 출구전략은 10년 동안 성과를 내지 못했다.2021년 춘천에 변화의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제2경춘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 해는 20년 만에 분구로 치러진 총선으로 춘천지역에 두 명의 국회의원이 탄생하기도 했으며 코로나19로 시민의 건강은 물론, 춘천의 경제가 마비된 한 해이기도 했다. 의암호 선박 전복 등 아까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기도 했다. 이처럼 아쉬운 한 해를 보내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밝았다. 올 한해 춘천의 발전 방향과 구상을 춘천의 춘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현직 국회의원들에게 들어봤다.황환주 춘천시의장 "집행부·여야 협치 최선 다할 것"■ 춘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반년 가까이
춘천이 변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1970~1980년대 덜컹거리는 통일호 열차를 타고 낭만을 즐기던 춘천이 아니다. 춘천은 당시 '호반의 도시'로 유명세를 치렀지만 그냥 호수만 있었다. 가끔 안개가 춘천의 낭만을 우아하고 달콤하게 감쌌고 '겨울연가'를 타고 사람들의 추억속으로 파고들었다. 그 뿐이었다. 하지만 최근 변화의 물결이 춘천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춘천이 세계적인 호수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가 의암호를 둘러싸고 하나 둘 자리를 잡고 있고 세계적인 관광시설도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삼악산 로프웨이와 레고랜드,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 해는 20년 만에 분구로 치러진 총선으로 춘천지역에 두 명의 국회의원이 탄생하기도 했으며 코로나19로 시민의 건강은 물론, 춘천의 경제가 마비된 한 해이기도 했다. 의암호 선박 전복 등 아까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기도 했다. 이처럼 아쉬운 한 해를 보내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밝았다. 올 한해 춘천의 발전 방향과 구상을 춘천의 춘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현직 국회의원들에게 들어봤다.이재수 춘천시장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하겠다"■ 지난해 제2경춘국도와 동서고속화철도 등 대형 S
2010년대 전후로 시작된 춘천지역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계획이 10년 이상 장기 표류하면서 춘천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강원도는 지난 28일 춘천 신영관광단지 조성계획 변경안을 승인, 고시했다. 올해 12월31일자로 사업기간이 만료된 것을 2023년 12월31일까지 3년 더 연장하는 것이 골자다. 2010년 신앤박종합개발이 시행사로 나서 시작된 해당 사업은 2013년까지 민자 3400억원을 투자해 동산면 군자리 일대 164만여㎡ 면적에 콘도 등 숙박시설과 27홀 규모의 골프장, 스키장 5면 등의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20년 가까이 사업 시행이 지지부진했던 소양촉진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내년 7월 착공을 준비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춘천시는 소양촉진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변경)을 인가, 지난 24일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택재건축사업에서 관리처분계획인가 단계는 철거 등을 앞둔 막바지 단계다.소양촉진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강원도청 인근 일명 '기와집 골'이라고 불리는 소양로2가 7-2번지 일대 5만3864.8㎡ 면적에 지상 26층 아파트 11개동 규모의 아파트 1039가구를 조성하는 것이다. 공사금액은 2000억원으로
4. 춘천형 공동체 돌봄체계 구축초고령화에 접어든 춘천과 강원도의 향후 고민거리 중 하나는 바로 어르신 돌봄이다. 춘천시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공동체 돌봄'을 선택했다. AI·IOT 및 ICT 인공지능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에 3억6000만원의 예산을 편성, 비대면 돌봄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장애인이 가장 살만한 도시’를 추구하기 위해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함께 사는 방식을 위해 여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중 하나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센터 건
3. 춘천형 그린뉴딜사업 추진내년에는 춘천에서 수열클러스터 사업,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등 한국형 그린뉴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하지만 춘천시는 이와는 별도로 예산을 투입해 춘천형 그린뉴딜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우선 상중도 고산 인문학적 유산 복원에 50억원이 투입된다. 춘천은 예로부터 매월당 김시습, 홍종대, 정약용, 이항복 등 조선의 문인이 사랑한 고장이었다. 특히 상중도 고산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해당 유산 복원을 통해 춘천이 갖고있는 자연풍광과 인문학적 정서,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융합해 전국에서 춘천만이 가질
2. 주민·청년 중심 행정 실험 '계속'춘천은 올 한해 춘천시 청년청, 마을자치지원센터 등 일반주민과 청년이 중심이 된 행정, 이른바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실험해왔다. 특히 지난달 첫번째 회의가 열린 춘천시 청년청에는 대학가 원룸촌 일대 쓰레기 분리배출 공간 마련, 청년직장인 복리후생 지원, 춘천형 청년참여학교 개설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했다.청년들이 불편을 겪고 시름하는 문제를 청년이 직접 해결하기 위해 쏟아내는 정책과 아이디어가 꽤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춘천시는 내년에도 청년청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예산을 5
올 한해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 사태로 가히 '끔찍했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잔인한 한 해였다. 정치·사회·경제 모두 준비가 안 돼 있었던 탓에 더욱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춘천시 살림살이도 팍팍해졌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나타난 경기 침체가 내년도 예산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정부 지방교부세는 209억원, 코로나 대응 공공시설 운영중단으로 인한 입장료 수입감소, 소상공인 사용료 감면 등으로 춘천시 세외수입이 33억원 줄었다. 반면 복지, 보건, 환경분야 국비사업이 확대되면서 국도비 보조사업이 전년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춘천지역의 숙원사업으로 떠오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이른바 GTX-B 노선의 춘천 연장안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밝혀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하지만 변 후보자의 부정적 견해의 근거가 되는 현행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의견이 함께 나오고 있다.변창흠 후보자는 지난 21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현행법상 춘천시는 광역철도가 운행하는 지역에 해당하지 않는다. GTX-B를 춘천까지 연장 운행은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변 후보자는 “현행법
춘천 신동초등학교가 오는 2024년 3263세대가 입주하는 춘천 우두택지로 이전, 문을 연다.강원도교육청은 신동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1알 밝혔다. 예정 이전개교일은 2024년 3월이다.앞서 도교육청은 춘천 우두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학생 배치를 위해 지난해 2024년 개교를 목표로 가칭 '우두초등학교 신설 계획'을 추진했으나 인근 학교 분산배치 또는 주변 학교 소규모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는 중투위의 결정으로 무산된 바 있다.이 같은 이유로 도교육청은 280명 규모인 신동초교를 우두택지로 옮
2020년 한 해 춘천시민들은 크고 작은 각종 이슈에 울고 웃었다. 특히 연초부터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춘천지역도 강타하며 정치, 사회, 경제 등 모든 일상을 집어삼켰다. 또 지난 늦여름 의암호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사고로 든든하게 우리 곁을 지켜주던 경찰관, 새내기 공무원, 든든한 가장 등 지역사회의 파수꾼들을 떠나보내기도 했다. 20년 만에 분구로 치러진 총선으로 두 명의 국회의원이 탄생, 21대 국회에서 춘천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양날개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본지는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