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박*주 8
진즉 갔어야했는데 이제야 한 방에 훅~ㅎㅎ 위대한 나라 국민을 우습게보고 니 수준인 줄~? 주위것들도 딱~그 수준~ㅋㅋㅋㅋ 조용히 사라져라 ~!!!
2. 김*동 6
모든 정황이 음주를 가르키는데....아니라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다 호중이가 드뎌~ 나락으로 가는구나.
3. 주*용 4
개딸이시나요..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요즘 춘천에 공사하는 곳이 부쩍 많아졌다고 느낍니다”며 “운전을 하다보면 (공사로 인한 비포장 등으로) 덜컹거리는 곳이 많아 엉덩이가 아플 지경이에요.”(택시기사 조정만씨)올해 역대급 장마가 이어지는 가운데 춘천에서 도로를 막아놓고 사용하는 도로 점용 공사가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늘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6월부터 7월 14일까지 도로 점용을 허가한 공사는 53건이다. 상수관로 매설과 하수관로 매설, 하수시설물 보수, 정밀여과장치 설치 등 시 사업에 더해 지중화, 통신관로 매설 등 여러 기관
춘천에 이사를 온 건, 그야말로 충동적인 결정이었다. 춘천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취직할 건지 창업을 할 건지 농사를 지을 건지 명확한 방향을 정하고 온 것이 아니었다.가끔 어떻게 춘천에 정착하게 된 건지 질문을 받을 때마다 그즈음의 상황들을 다시 떠올려보면 내가 생각해도 신기하다. 지금 다시 그런 상황에 놓인다면 과연 같은 결정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남편과 함께 이런저런 교육을 들었던 것도 그때쯤이었다. 창업 교육, 사회적 기업 육성 교육, 그 중엔 두 달 가까이 1박 2일 코스로 진행되는 100시간짜리 농
춘천시가 쓰레기 불법투기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매년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만, 단속에만 치중된 나머지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춘천시는 평일 저녁 6시~9시 사이 쓰레기 집하장에 배치하고 있는 자원순환관리사를 주말에도 배치하기로 했다. 최근 더운 날씨에 악취와 쓰레기 민원 발생량이 증가하는 데 따른 조치다.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은 집하장 이외에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에서도 이뤄진다.시는 투기 환경이 개선될 때까지 위반하는 시민을 끝까지 단속하겠다는 방침이다.시는 거리를 점령한 쓰레기와 몇 년째 전쟁을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함께 춘천 만의 유토피아를 그려나가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주(ZOO)토피아'입니다. 여러분의 반려동물을 자랑하고 싶거나 동물에 대한 궁금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여름이 시작됐습니다. 한여름 길을 걷다 보면 뜨거운 햇볕 때문에 피부가 따갑기도 하는데요. 털옷을 입고 있는 반려견들의 여름 나기는 더욱 힘들 것 같습니다. 특히 사람과 달리 땀구멍이 없어 더울 때 혀를 쭉 내밀거나 발바닥으로 열을 빼내는 모습을 보면 털을 전부 밀어 시원하
나무로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해온 김동욱 작가의 목 조각전이 오는 18일까지 춘천 장학리 갤러리 공간제로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김동욱 작가의 9번째 개인전으로 타이틀은 ‘나의 정원’이다. 그는 겨울마다 집중적으로 작업에 매진하다 이듬해 신작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근작 20여점을 내놨다.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 작가는 천재 조각가, 고 박희선 작가의 영향을 받아 목 조각을 시작했다. 나무가 깎이고 다듬어지는 원초적 소리와 느낌에 매료된 그는 30여년 동안 목 조각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작업하다 보면 고요한 정적에
빙어(氷魚)는 이름처럼 겨울을 대표하는 물고기다. 겨울이면 빙어 축제를 여는 인제군은 축제를 위해 매년 많은 양의 빙어 수정체를 소양호에 방류한다. 문제는 열흘간의 축제가 끝난 후다. 축제 외에 판로가 없어 잡힌 빙어는 버려지기 일쑤다. 애써 잡은 빙어를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 스타트업 HK3는 이런 고민에서 시작했다. 사업을 시작한 지 3개월차에 접어든 HK3는 강원대 환경연구소 어류연구센터에 속한 연구자들이 모여 만든 새내기 스타트업이다. 홍두표(28·환경과학), 김재훈(28·환경과학) 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김범준(28·환경과
전기·가스요금이 16일부터 인상된다. 이번 인상으로 4인 가구 기준 에너지 요금은 월 7000원가량 오른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2분기 전기요금을 1㎾h당 8원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4인 가구 평균 전력소비량인 월 307㎾h를 기준으로 하면 한 달 전기요금은 5만7300원에서 6만90원으로 2790원 오르게 된다.정부는 “지난해 32조원을 넘긴 한전 누적 적자가 올해 1분기에만 6조원을 초과한 상황에서 물가 상승과 여론 등을 고려해 2분기 전기요금 조정을 미뤄왔으나 커지는 적자 부담에 이날 소폭 추가 인상 결정을 내렸다”고
최근 강원무용의 뿌리들이 한곳에 모여 춘천을 들썩였다.한국무용을 대표하는 강원도 출신 명무들의 춤을 한데 모은 강원도립무용단 기획공연 ‘불휘’에서다. 춘천 출신으로 무대에 오른 경임순 무용가는 “따뜻한 부모님 품으로 돌아온 것 같아 가슴이 뭉클했다”며 “강원도 무용 후배들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고 말했다.경 무용가가 고향 무대에서 춤을 춘 것은 30여년만이다. 그는 공연에서 정민류 교방 장고춤을 선보였다. 예로부터 나라의 큰 행사에서 선보였던 춤으로 특유의 고혹미와 절제미가 특징이다. 춘천 공연은 그에게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하는
한 달 넘게 미뤄졌던 전기·가스요금 인상 여부가 이르면 오는 8일쯤 판가름 날 전망이다.정부는 이르면 다음주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진복 대통령 정무수석은 2일 “전기와 가스요금을 인상하기는 해야 한다”며 “인상에 대한 국민 여론이 형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전기요금의 경우 현재 1㎾h(킬로와트시)당 10원 안팎의 인상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10원이 오를 경우 4인 가족 평균 한 달 사용량(307㎾h) 기준 월 전기요금은 부가세와 전력기반기금 포함 기존 5만7300원에서 6만780원으로 인상된다. 지난해 12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겨울 철새인 민물가마우지가 10여 년째 춘천 소양강에 자리 잡고 떠나지 않고 눌러앉아 있습니다. 하루 0.7㎏에서 1㎏까지 먹이 활동을 하는 대식가로 어족자원 손실뿐만 아니라 배설물로 인해 수목 백화 현상 등의 피해까지 잇따르고 있습니다.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한 민물가마우지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해 강원도는 환경부에 유해 야생동물 지정을 건의했지만 현행 야생생물법 상 민물가마우지는 포획 금지 대상이기 때문에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를 내세운 민선 8기 춘천시정이 뚜렷한 성과 없이 4년 여정의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의 민선 8기가 ‘유럽형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며 내세운 ‘춘천커피도시페스타’는 온갖 비판에 부딪혀 취소될 위기다. 춘천시가 독창성도, 경제성도 없이 ‘뚝딱 만들어 뚝딱 망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만 양성하고 있다는 비판이 줄을 잇는다.춘천시의 문화 콘텐츠 개발 성적은 주변 도시들과 비교하면 더 뚜렷이 드러난다. 화천은 산천어축제에 이어 전국 파크골프의 성지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 강릉은 민선 8기
겨울철 가로수를 추위로부터 보호한다며 춘천시는 매년 짚단을 이용한 바람막이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봄만 되면 철거해야 하는 이 같은 일회성 바람막이가 춘천에 꼭 필요한지는 의문이다. 관련 예산이 모두 시민들의 주머니에서 나온 ‘세금’인 만큼 시는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검토한 후 세금을 써야 한다. 시가 이 바람막이에 지출한 돈은 작년에만 4억6800만원. 기자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알아낸 금액이다. 불과 10년 전에는 사업 예산이 4000만원에 불과했다. 물가상승률과 인건비 증가를 고려해도 지나치게 뛴 금액이다. 시는 1억 그루 나
봄철에 접어들면서 강원지역 고용률이 개선됐다. 하지만 늘어난 일자리는 대부분 임시직이어서 고용의 질은 오히려 퇴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최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도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고용률은 62.8%로 전년동월(60.4%) 대비 2.4%p 증가했다. 관광 및 건설업 고용이 주춤해지는 2월(59.3%)과 비교하면 고용지표가 다소 나아졌다. 1년 전과 비교해 취업자 수는 3만6000명(4.5%) 늘어났다. 실업률 역시 같은 기간 3.9%에서 3.0%로 개선됐다. 문제는 늘어난 일자리 대부분이 단기 근로 계약에 의존
“춘천 토마토는 먹어도 아무 문제 없고, 당도와 품질도 우수합니다.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최근 충남지역에서 생산된 특정 품종의 방울토마토를 먹고 소비자가 구토‧복통을 겪는 일이 발생하며 수요가 급감했다. 이 때문에 문제의 품종과 전혀 관련이 없는 춘천지역 토마토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춘천은 강원도내에서 토마토 재배면적과 생산량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지역이다. 강원도 농정국 자료를 보면, 2021년 기준 춘천지역 토마토(일반‧방울‧대추 등) 농가는 569곳으로, 333㏊에서 연간 1만3300t을 생산한다. 수도권과 가
춘천시가 겨울철 가로수를 보호한다며 설치한 일명 ‘바람막이’의 절반이 봄이 되면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가 바람막이 설치를 위해 지난해 지출한 예산은 총 4억6800만원에 달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설치된 짚단 총 2900여개 중 1500개 정도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달 전 본지 취재 당시 춘천시는 “농사짓는 이들이 짚단으로 만든 바람막이를 찾는 경우가 많아 시에서 나눠주고 있다”며 짚단을 재활용한다고 했지만
카페에서 음료 한 잔을 시키고 오랜 기간 머무는 사람들을 일컫는 ‘카공족’에 대한 논란이 최근 더욱 심해지고 있다. 전기료, 가스료 등 공공요금 인상에 더불어 고물가가 이어지며 업주들의 부담이 늘어서다. 전자기기 이용시간 제한을 두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음료를 재주문해야 하는 등 규정을 만든 카페가 등장하기 시작했다.춘천 동면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 점주 A씨는 카공족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음료 한 잔을 시켜놓고 4~5시간은 기본, 심한 경우 문을 열 때 와서 닫을 때까지 머무는 사람도 있다. 주차장은 협소한데, 자동차까지
27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1도까지 떨어진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원에 상고대가 활짝 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미국 뉴욕대 고고학 발굴팀이 이집트 중부 아비도스에 있는 람세스 2세 신전에서 최소 2천여개의 양 머리 미라를 찾아냈다고 이집트 관광유물부가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제물로 쓰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 동물 미라들은 고대 이집트 신왕국 제19왕조의 3번째 파라오인 람세스 2세(기원전 1279년∼기원전 1213년 재위) 사후 1천년이 지난 시점까지도 숭배 의식이 이어졌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관광유물부는 설명했다.
강원지역은 전국 화훼산업의 숨은 강자다. 특히 절화(가지를 잘라 꽃꽂이‧다발 등에 이용하는 꽃)의 경우 국내 수출액의 절반을 강원도가 차지하고 있다. 춘천 역시 화훼농가 8곳이 품질 좋은 꽃을 생산하는 국내 화훼산업 대표 지역 중 하나다.본지는 춘천 화훼산업의 선두 주자인 농업회사법인 화림의 임동진(51) 대표를 만났다. 화림은 춘천지역 화훼농가 6곳이 합심해 2019년 설립,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유통 체계를 확립하며 연매출 20억원을 달성했다. 임 대표가 운영하는 개인 화훼농장 역시 지역 최대 규모다. 봉오리 상태로 파는 튤립이
“어? 미니랜드에 제주도는 원래 없지 않았어? 이것도 새로 생겼나 봐.”친구와 함께 5개월 만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를 방문한 김지수(22)씨는 곳곳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다. 김씨는 레고로 유명 건축물과 관광지를 표현한 ‘미니랜드’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겨울철 휴장에 나섰던 레고랜드가 연간 이용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이달 20~21일 진행한 사전 개방 행사에 참여해 오랜만에 테마파크를 찾은 것이다. 연간 이용권을 소유한 본지 기자도 사전 예약을 통해 21일 오전 레고랜드를 방문했다.▶개장 준비 이상 무?지난해
날씨가 풀리고 옷차림이 얇아지기 시작하면 긴 겨울 감춰왔던 살과 마주하게 되는 분들 많으시죠?이에 이맘때면 체중 관리나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굳은 결심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해도 외식 등을 할 경우가 생기면 어느새 넘치는 식욕에 의지는 사라지고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이럴 때 배부르고 맛있게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음식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열량이 높은 탄수화물을 낮추고 고단백으로 포만감까지 갖춰 '맛있는 건 다 살찐다'라는 편견을 없애주는 똑똑한 다이어트식을 소개합니다. 입과 눈이 즐거운 다이어트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