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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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 8
진즉 갔어야했는데 이제야 한 방에 훅~ㅎㅎ 위대한 나라 국민을 우습게보고 니 수준인 줄~? 주위것들도 딱~그 수준~ㅋㅋㅋㅋ 조용히 사라져라 ~!!!
2. 김*동 6
모든 정황이 음주를 가르키는데....아니라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다 호중이가 드뎌~ 나락으로 가는구나.
3. 주*용 4
사실을 얘기하면 부들부들 떨면서 비추 찍느라 열심인 느자구없는 무뇌충들..^^
“⋯//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녕!/ 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청마(靑馬) 유치환의 시 ‘행복’이다. 스무 살 연하의 과부 여선생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모티브다. 진전되지 못한 사랑, 그럼에도 시인은 만족감을 내보이며 감사해한다. 자조적인 플라토닉러브(Platonic love)다. 현실적, 세간의 인식적 한계를 넘어서 못했음에도 긍정적인 마인드(Mind)로 고백한다. 자신이 사랑한 대상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푹 파묻혀 버렸다.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그 냄새에 나는 땅이 꺼지는 듯이 온 정신이 고만 아찔하였다.' 춘천 출신이자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김유정의 작품 의 한 구절입니다.그런데 ‘동백꽃’이 '생강나무꽃'을 부르는 강원도의 방언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잎이 나기도 전인 이른 봄에 꽃부터 피어, 개나리와 벚꽃 등 다른 꽃보다 먼저 봄을 알리는 생강나무꽃인데요.최근 김유정문학촌에는 추웠던 겨울을 떨치고 개화한 생강나무꽃이 짙은 향과 함께 노란 꽃망울을 터트려 봄맞이 관람객을
춘천시가 취약계층을 위해 등유·LPG 난방비 지원사업에 나선 가운데 계절에 맞지 않는 '뒷북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시에 따르면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최근 정부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용 등유와 LPG 지원사업을 한시적으로 추진한다.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와 차상위계층 세대 가운데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이용하는 세대다. 단 지난해 겨울철 연료비, 등유 바우처 또는 연탄 쿠폰을 받은 세대나 세대원 모두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수급하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다.내달 7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원받은 카드
‘경제 도시 춘천’을 내세운 육동한 시장이 취임한 지 8개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고물가‧고금리 등 악재가 몰려왔지만 ‘경제통’을 자신한 육동한 시정은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지 못했고, 그 결과 춘천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실물 경제 수준은 갈수록 후퇴하고 있다. MS투데이가 춘천의 경제 체질을 진단하고, 육 시장의 경제 정책 중간 성적표를 분석했다. 육동한 시장은 이달 초 춘천 사회적 경제 포럼에서 “취임 이후 민생경제 정책 협의회를 정기 개최하는 등 소상공인, 중소기업 중심의 민생경제를 단단히 했다”며 “젊은이들이
‘경제 도시 춘천’을 내세운 육동한 시장이 취임한 지 8개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고물가‧고금리 등 악재가 몰려왔지만 ‘경제통’을 자신한 육동한 시정은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지 못했고, 그 결과 춘천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실물 경제 수준은 갈수록 후퇴하고 있다. MS투데이가 춘천의 경제 체질을 진단하고, 육 시장의 경제 정책 중간 성적표를 분석했다. 춘천 지역 경제의 고질병은 기업들의 고용 창출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특히 생산인구의 허리를 담당하는 청장년층 세대의 고용은 양과 질 모두 기대 이하다. 신규 기업
보통 사람의 머릿 속에는 ‘제비=봄’이 공식처럼 박혀 있다. 집 앞마당에 날아든 제비 한 마리를 보고 “아, 겨울이 끝났구나” 단정 짓다 낭패를 당하기도 한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요한 판단을 내릴 때 시간을 두고 변수를 두루 살펴 신중해야 한다며 ‘제비 한 마리가 왔다고 봄이 온 것은 아니다’는 유명한 경구를 남겼다. 사람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저녁을 집에서 먹을까, 외식을 할까. 외식을 한다면 짜장면을 먹을 것인가 아니면 짬뽕을 먹을 것인가. 약속 장소에 지하철을 타고 갈 것인가 또는 버스를 이용해 갈 것
전국적으로 폐지줍는 노인들의 수는 약 1만5000명. 강원도에도 456명의 폐지줍는 노인이 있다. 하지만 이번 겨울은 이들에게 유난히 혹독하다. 1년 사이 폐지가격이 폭락해 하루 꼬박 일해도 1만원 벌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들이 폐지를 주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들을 위한 대책은 무엇이 있을지 짚어봤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 여파로 재활용 종이 수요가 줄어들면서 폐지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폐지를 수집해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들이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았다.
6일 춘천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오르는 등 완연해진 봄기운을 들기 시작했다. 절기상 경칩을 맞아 개구리도 겨울잠에서 깨어나 모습을 드러내고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도 노란 꽃을 피웠다. 이 밖에도 춘천지역에 찾아온 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확인= 한재영 데스크]
최근 강원대에서 한림대로 터전을 옮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이전 개소식을 열고 지역 창업가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기대, 이하 ‘센터’)는 28일 한림대 도헌글로벌스쿨 1층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최양희 한림대 총장, 윤종욱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 등 내빈과 지역 창업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하게 강원창경’을 주제로 이전 개소식을 열고 새 출발을 기념했다. 센터는 지난해 12월 강원대에서 한림대 도헌글로벌스쿨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 강원도,
가장 값이 싼 난방 에너지원인 '연탄', 춘천에는 759가구가 연탄으로 추위를 피하며 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하지만 겨울이 끝나고 봄기운이 시작되면 에너지 취약층과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춘천연탄은행은 겨울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낡고 노후화된 집은 단열이 잘되지 않아 5월 정도까지 연탄이 필요한데, 집중 후원 기간인 12월과 1월이 지나면 연탄 후원과 배달 봉사자 모두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입니다.긴 겨울의 끝에서 여전히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연탄 한 장의 나눔으로 세상의 온기를 채워보는 건
21일 춘천시자원봉사센터 3층 교육장. 강남동 주민들로 이뤄진 봉사단원들이 분주하게 재봉틀을 돌리고 있었다. 폐현수막을 재단해 장바구니로 만드는 봉사활동을 하는 중이었다. 이곳에서 봉사활동만 50년째라는이옥희(77)씨를 만났다. 이씨는 봉사단체인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씨에게 여든 가까운 나이에도 봉사활동을 하는 이유를 물어봤다.Q. 폐현수막을 자르고 계신데 뭘 하시는 건가요?폐현수막을 재활용해서 장바구니로 만들어요. 이렇게 만든 장바구니를 주부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박음질을 튼튼히 해서 계란 한 판 통
법무부 출입국 본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664명의 외국인 방문객이 춘천을 찾았다. 강원도에서 5번째로 많은 수다. 통상 비성수기로 분류되는 겨울철에도 하루 평균 12명 꼴로 춘천을 방문했다. 강원대, 한림대 등 지역 소재 대학의 외국인 교환학생, 유학생까지 합치면 숫자는 더 늘어난다.하지만 서울(605.24㎢)보다 면적이 두 배 가까이 큰 춘천(1116.4㎢)은 넓은 땅덩이에 많은 관광지가 흩어져 있어 자동차가 없이는 관광하기 쉽지 않다. 춘천 지역의 숨은 관광 명소를 안내해 줄 가이드를 찾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이렇게 춘천을
다음달 다시 문을 여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야간 개장, 입장료 가격 동결, 계절별 시즌 패스 도입, 물놀이장 신규 개장 등 올해 리조트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신규 직원 채용에 대해서는 올해 500여명 수준의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식 개장 이전 16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채용에 나섰던 것을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한 결과다.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사장 이순규, 이하 레고랜드)는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 시즌 오프닝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리조트 운영 방침과 향후 투자 계획에 관해 설명했
휘발유와 경유 가격 차가 점차 좁혀지더니 춘천 주유소 절반 이상에서 휘발유 가격이 경유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2일 기준 춘천지역 주유소 77곳 가운데 휘발유 가격이 경유보다 비싼 곳은 모두 43곳이었다. 두 연료의 가격이 같은 10곳을 제외하면 경유가 더 비싼 주유소는 25곳으로 전체의 3분의1도 되지 않는다. 지역 주유소 대부분에서 경유가 더 비싸게 판매되던 한 달 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휘발유와 경유의 평균 가격 역시 거의 같아졌다. 22일 오후 기준 춘천지역 휘발유 1ℓ당 평균 가격 157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 구호를 위해 춘천 문화계가 발 벗고 나섰다.춘천의 한 갤러리는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전시회 준비에 한창이다.갤러리4F(대표 권오열)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4F 제1전시실에서 ‘희망을 그리다 튀르키예’를 개최한다. 임근우와 김대영, 이광택, 이완숙 등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과 다른 지역 작가 등 29명이 참여한다. 또 갤러리4F와 익명의 후원가 등이 소장품을 내놔 모두 3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권오열 대표는 튀르키예 지진이 발생하자마자 곧바로 이번 전
긴 겨울, 거리에서 만나면 더없이 반가운 어묵. 꽁꽁 언 몸을 녹이기 위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대표 간식인데요. 누군가의 입에 들어갔던 어묵의 꼬치가 재사용 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나무로 만들어져 잘 세척하면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명확하지 않은 규정에 소비자들은 찜찜함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최근 춘천에서 지정된 게시대 외의 장소에 무분별하게 불법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최근 옥외광고물법 개정을 통해 정치인은 현수막을 허가 없이 어디에나 게시할 수 있도록 법이 완화되면서 사태가 더 심각해졌다는 지적이다.▶시야 가리는 불법 현수막14일 장학교차로에는 가로수와 가로등 사이에 걸린 수강생 모집, 행사 개최 등을 알리는 불법 현수막이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설날 명절 인사 현수막도 있는 것을 보면 최소 보름 이상은 단속 없이 방치돼있던 것들이다. 지정된 게시대 이외 장소에
“갑자기 2만원을 더 내라고 하더라고요.”직장인 박모(28)씨는 최근 자동차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공업사에 갔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 교체를 맡긴 후 잠시 업무를 보고 돌아온 박씨에게 수리점 측이 말을 바꿔 처음 제시한 가격(두 개 35만원)보다 2만원을 더 요구한 것이다. 그는 “처음 가격을 정확히 기억하는데 모른 척하고 말을 바꾸니 어이가 없었다”며 “계속 항의하니 그제야 원래 가격으로 돌아갔다”며 고개를 저었다.수리점마다 다른 타이어 가격에 지역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다. 판매자가 가격을 마음대로 정해 그야말로 ‘부르는 게
“아이들이 처음 스키를 타봤다며 웃는 모습에 뿌듯하고, 제가 잘하는 운동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습니다.”춘천시 퇴계동에서 어린이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김로영(34)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육수업 재능기부와 스포츠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스포츠를 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싶다는 김 대표와 만나 나눔을 실천하게 된 계기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2016년 어린이스포츠센터 사업을 시작한 김로영 대표. 대학에서 전공할 만큼 오랫동안 운동을 해왔지만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땐 금전적 어려움을 피할 수
춘천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농촌 마을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최근 남면, 남산면 등 지역 10개 읍·면·동에서 ‘ON-다’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업명에는 문화 소외지역에 문화예술의 스위치를 켠다(ON)는 의미와 마을에 문화예술이 ‘온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지역을 매칭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북산면 ‘산 호수 그리고 별’ △신북읍 ‘동네 한바퀴 달빛산책’ △남산면 ‘예술이 흐르는 마을학교-수어지교’ △신동면 ‘유정할배, 노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