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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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재 2
"한국생활개선춘천시 연합회"의 고생이 많으시네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춘천시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2. 박*숙 2
오늘은 취임2년 담화발표한다해서 뭔가가 나올까 조금이나마 기대해봤 는데 역시나 정치에 대해서는 잘모르 는거같고 엉뚱한말만하고 피하고 마누라만 엄청감싸고 좀 모지리로보여요 본인자신은 잘하고있다고 생각하나봐 국민들이 다알고있는사실을~~
3. 노*성 2
실태조사를 통해 원상복구 조치를 해야할 듯.
'도문대작(屠門大嚼)'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이다. 이 책은 허균의 방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저술된 일종의 음식 관련 저술이다. 다시 분류하자면 음식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보아야 한다. 허균의 고단한 유배지 식탁은 과거 풍성한 식탁 귀퉁이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런 궁핍한 현실 속에서 허균의 미각적 상상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풍기 교수와 함께 걸작 도문대작을 탐닉한다. 한겨울 칼바람 부는 귀양지에서 괴롭게 살아가던 허
본지 기사 를 학습한 AI가 그린 그림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4일 춘천 중앙시장 기준 감귤 10개의 가격은 444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150원)보다 6.9% 올랐습니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평년 가격(3300원)과 비교하면 35.4% 비싼 수준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귤을 먹는 모습을 보는 부모의 표정이 그리 밝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전기장비와 의복·모피 등의 생산은 늘었지만, 전체적인 강원산업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상승 등으로 강원지역 소비자들의 지갑도 굳게 닫혀 체감 경기는 더욱 나빠졌다.30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10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1.5% 감소했다. 전기장비와 의복·모피 생산이 각각 83.3%, 54.1% 늘었으나, 전자·통신(-80.7%)과 비금속광물(-16.3%), 기계장비(-33.9%) 등의 업종에서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이다.전
얼마 전, 설악산 대청봉을 다녀왔다.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나이 70이 될 때까지는 건강검진 삼아 일 년에 한번은 다녀오자는 나와의 약속이었다. 11월 중순의 날씨였고, 따뜻한 날씨가 계속된 시기였지만 출발점인 한계령 휴게소에 부는 바람은 장난이 아니었다.장갑을 꼈음에도 배낭을 단속하는 손끝이 아려왔다. 요사이 이런저런 일로 산에도 다니지 못했는데 완주할 수 있을까? 내심 걱정을 하며 첫발을 내 디뎠고, 그 걱정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붙은 것은 한계삼거리 쯤에 이르러서였다.한계삼거리부터 끝청, 중청까지는 능선길이라 조
▶작은 오토바이에만 의지해 중국 전역을 누비고 있는 한 60대 중국 여성의 특별한 사연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오토바이 할머니’란 별명을 가진 안후이성 출신의 류쉐잉(62)씨로 그가 1년간 오토바이로 여행한 누적 거리는 3만6000㎞에 달한다.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둔 평범한 시골 아주머니인 류씨는 어릴 적 오토바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고 싶었던 막연한 꿈을 마음 한쪽에 두고 있었다고 한다. 더 늦기 전에 이 꿈을 이루고 싶어 지난해 8월 급하게 오토바이 면허를 딴 그는 자녀들이 사준 중고오토바이로 지난해 12월 27일 첫 여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28일 고용 노동 분야 기관과 공동으로 원주에 위치한 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방문했다. 김홍섭 지청장은 현장에서 장애인의 취업 지원 관계자를 격려하고 장애인 취업기회 확대를 다짐했다.강원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강원권역의 유일한 발달장애인 취업 지원 기관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운영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취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체험과 양성훈련 지원, 취업 알선 등을 수행한다. 장애인 직업체험을 지원하고 취업기회를 부여하고 있는 강원도내 사업장은 삼양식품 원주공장, 강원랜드 하이원베이커리 등 10여 곳이다.김홍섭 고
춘천교육문화관은 지난 24일 직원 소통의 날을 기념해 춘천 약사동 일대 에너지 취약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춘천교육문화관과 6개 분관 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연탄 800장을 마련하고, 4가구에 200장씩 배달했다.춘천교육문화관 유선종 관장은 “이웃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지역의 교육문화기관으로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
귤과 단감, 사과 등 겨울철 대표 과일 가격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서민들의 먹거리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4일 춘천 중앙시장 기준 감귤(노지·M과) 10개는 444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150원)보다 6.9% 올랐다. 평년 가격(3300원)보다는 35.4% 비싼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치를 제외한 평균값을 의미한다.귤 가격 상승은 농산물 생산 비용이 전반적으로 오른 데다 다른 과일 가격이 큰 폭으로 뛰자 대체품으로 귤 수요가
한의학의 경전인 ‘황제내경’에는 겨울을 폐장(閉藏, 닫아놓고 간직하라)이라 부릅니다. 이때는 물과 땅이 얼어 양기가 요동하지 못하므로,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며 뜻을 감춘 듯이 해야 합니다. 또 추위를 잘 피하고 땀을 흘려 기가 빠지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데, 만약 이를 어기면 콩팥에 병이 들어 봄이 되면 몸에 활력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즉 사람은 자연의 일부분이므로 자연의 흐름에 맞춰 생활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병이 난다는 것입니다. 사회의 법도를 어기면 교도소를 가듯이 생활의 법도를 어기면 그 대가로 병을 얻는다는 말입니다
‘2024 화천산천어축제’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축제 기간 밤하늘을 수놓을 산천어등(燈)이 제작되는 등 관광객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2024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6일부터 28일까지 화천천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화천군은 산천어축제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화천읍 산천어 공방에서 약 8개월간 지역 노인 30명이 수만여개에 달하는 산천어등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굵은 철사를 구부려 산천어등의 뼈대를 만들고 눈이나 비가 와도 찢어지지 않도록 견고히 한지를 입혔다.이후 손수 붓을 이용해 등불 몸통에 산
겨울철 추운 날씨에 히터까지 틀면 사무실 공기는 급격히 건조해진다. 실내 습도가 20% 미만으로 떨어지면 피부 건조증, 호흡기 질환, 감기 등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때 실내 습도를 높이기 위해 미니 가습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넓은 사무실에 텀블러 크기만 한 가습기, 효과가 있을까? 미니 가습기의 효과와 사무실 실내 습도를 높이는 방법을 알아봤다.▶가습 효과는 미미, 그래도 사용하는 게 낫다넓은 사무실에 미니 가습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렵지만, 개인 주변의 습도는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다. 미니 가습기
‘에너지 취약계층’인 김호민(63)씨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난방비 걱정에 한숨이 나온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캠핑 인구가 600만 명을 넘으면서 쌀쌀한 겨울철에도 캠핑장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 매서운 추위를 피하기 위해 텐트 안에서 난방을 할 경우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 9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는 50건으로 8명이 숨지고 72명이 다쳤는데요. 이중 텐트에서 발생한 사고는 20건으로 캠핑 안전 수칙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색과 냄새가 없어 누출 확인이 어렵고 소량으로도 인체에 치명
에너지 취약계층 등 경제적 약자에게 겨울은 더욱 힘든 계절입니다. 그래도 아직 살만한 세상이라는 건 어려운 이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어 주는 이웃이 있기에 가능한 말인데요. 나눔과 기부 문화를 선도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펼쳐집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계식 회장 모시고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 실천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하는 순수 민간 사회복지 법인입니다. 1998년 사회복지공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난방비 등 관리비 고지서를 받아들 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물가 상승 여파로 아파트 관리비마저 올라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는 상황이다.실제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자사 이용자에게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10명 중 7명은 현재 내는 관리비가 비싸다고 생각했다. 공공요금 인상 등에 따른 관리비 상승은 피할 수 없지만, 우리집 관리비가 적당한지, 옆 단지는 얼마인지 살필
강원특별자치도소방학교는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 사고 대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스키장 등 리프트 시설 이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훈련이다.교육에는 스키장 자체 구조시스템, 케이블 지주 등반·확보 방법, 균형추 등강·구조시스템, 케빈(곤돌라)·체어 리프트 케이블 이동 방법과 구조시스템 등이 진행됐다.이번 교육훈련은 지난해 강원자치도와 경기도 등에서 스키장 리프트 역주행, 멈춤 사고 등 관련 사고가 증가하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도문대작’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이다. 이 책은 허균의 방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저술된 일종의 음식 관련 저술이다. 다시 분류하자면 음식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보아야 한다. 허균의 고단한 유배지 식탁은 과거 풍성한 식탁 귀퉁이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런 궁핍한 현실 속에서 허균의 미각적 상상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풍기 교수와 함께 걸작 도문대작을 탐닉한다. 허균(許筠, 1569~1618)은 우리에게 '홍길동전'의 저
춘천 퇴계동 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모(32) 씨는 최근 10월분 관리비 명세서를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 이맘때쯤 관리비는 평균 20만원 안팎으로 나왔는데 이번엔 27만6040원(전용면적 59㎡)이나 청구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같은달 19만5300원보다도 8만740원(41.3%)이나 더 많이 나왔다.원인은 급격하게 오른 난방비에 있었다. 전기요금이 오른다고 해서 이씨는 전기를 아껴쓰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전기 에너지에 대한 비용은 같은 기간 1만4861원에서 1만797원으로 4064원(27.3%) 줄었지만, 열에너지 부문에서 요금이
가을 단풍 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벌써 겨울이 찾아와 아쉬움이 남는 분들 있으실 텐데요. 춘천 남산면에 위치한 남이섬은 아직 가을의 낭만이 살아있다고 합니다. 서울 송파구에서 수거된 은행잎 5t으로 남이섬 내 '송파은행나무길'을 꾸며 놓은 건데요. 2006년부터 시작된 송파은행나무길 프로젝트로 송파구는 낙엽 소각 비용을 절감하고 남이섬은 관광객들에게 더 오랫동안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황금 카펫처럼 펼쳐진 단풍잎 사이에서 늦가을 정취와 추억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빠르게 스쳐간 가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예비 중·고교생들의 학업·심리·정서·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이음교육 프로젝트’를 이번 겨울방학까지 추진한다.현재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하는 이 프로젝트는 기초학력 점검·보충 프로그램과 진로·진학 연계 프로그램, 맞춤형 교육을 위한 교과 학습과 인·적성 진단, 달라지는 상급학교 생활 안내 자료 등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학기 말 교육과정 취약 시기에 단절 없이 공교육 차원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상급학교 진학 시 성공적으로 학교생활과 교과 학습 안착을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