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황금 카펫' 깔린 남이섬⋯늦가을 정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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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황금 카펫' 깔린 남이섬⋯늦가을 정취 만끽

    • 입력 2023.11.23 00:00
    • 수정 2023.11.24 00:05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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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단풍 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벌써 겨울이 찾아와 아쉬움이 남는 분들 있으실 텐데요. 춘천 남산면에 위치한 남이섬은 아직 가을의 낭만이 살아있다고 합니다. 서울 송파구에서 수거된 은행잎 5t으로 남이섬 내 '송파은행나무길'을 꾸며 놓은 건데요. 2006년부터 시작된 송파은행나무길 프로젝트로 송파구는 낙엽 소각 비용을 절감하고 남이섬은 관광객들에게 더 오랫동안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황금 카펫처럼 펼쳐진 단풍잎 사이에서 늦가을 정취와 추억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빠르게 스쳐간 가을의 낭만이 아쉽다면 지금 남이섬으로 떠나보세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남이섬은 서울 송파구에서 가져온 가로수 은행잎 5t으로 은행나무 길을 장식해 관광객에게 늦가을의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남이섬)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남이섬은 서울 송파구에서 가져온 가로수 은행잎 5t으로 은행나무 길을 장식해 관광객에게 늦가을의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남이섬)
    남이섬을 찾은 한 외국인 관광객이 머리 위로 은행잎을 뿌리며 늦가을의 추억을 남기고 있다. (사진=남이섬)
    남이섬을 찾은 한 외국인 관광객이 머리 위로 은행잎을 뿌리며 늦가을의 추억을 남기고 있다. (사진=남이섬)
    남이섬을 찾은 한 관광객이 황금 카펫처럼 깔린 은행잎 위에 누워 여유를 즐기고 있다. (사진=남이섬)
    남이섬을 찾은 한 관광객이 황금 카펫처럼 깔린 은행잎 위에 누워 여유를 즐기고 있다. (사진=남이섬)
    남이섬 중앙부 100m 구간으로 이어진 '송파은행나무길'에 늦가을 단풍놀이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남이섬)
    남이섬 중앙부 100m 구간으로 이어진 '송파은행나무길'에 늦가을 단풍놀이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남이섬)
    겨울옷을 입은 반려견과 패딩 점퍼로 몸을 감싼 관광객이 노랗게 깔린 늦가을 풍경을 눈에 담고 있다. (사진=남이섬)
    겨울옷을 입은 반려견과 패딩 점퍼로 몸을 감싼 관광객이 노랗게 깔린 늦가을 풍경을 눈에 담고 있다. (사진=남이섬)
    남이섬은 2006년부터 매년 가을이 되면 서울 송파구로부터 은행잎 낙엽을 받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송파구는 낙엽 소각 비용을 절감하고 남이섬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 (사진=남이섬)
    남이섬은 2006년부터 매년 가을이 되면 서울 송파구로부터 은행잎 낙엽을 받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송파구는 낙엽 소각 비용을 절감하고 남이섬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다. (사진=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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