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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민 8
수중에 이억 있는데 왜 택시 운전을 하나요.?
2. Kim ****amay 7
집은 투기의 수단이 아니라 거주의 수단이 되어야만 한다.
3. 이*순 7
춘천이 유독 비싸네요~~ 그만큼 춘천에 일자리가 없어서 일까요,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 강원도지사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소속 ‘신윤(新尹)’ 김진태 전 국회의원과 ‘친윤(親尹)’ 황상무 전 KBS 9시뉴스 앵커가 앞다퉈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찾아가 강원 발전 전략을 전달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김 전 의원은 지난 7일 인수위에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강원 지역균형발전 국정과제 건의서를 전달했다. 그는 이날 반도체 거점도시로 원주 지정, 강원도청 이전사업의 정부 지원, 강릉 경포호의 국가정원 승격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의원은 8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소속 황상무 강원도지사선거 예비후보자는 7일 오후 원주에 있는 후원회 사무소에서 “원주를 강원도의 산업·경제수도로 육성하겠다”며 원주권 공약을 발표했다.황 예비후보자는 “건전한 지방자치의 실현 및 지역 자금 선순환을 통한 소득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중소 상공인의 안정적인 금융지원 및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강원권 지역은행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원주에 본점을 설치하고 산업은행, 강원도 경제진흥원,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원주를 강원 경제의 수도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공사가 중단된 부론일
국토부가 광주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붕괴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처분을 서울시에 요청하면서, 춘천에서 진행 중인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 건설 사업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에서 설비‧배관 층 바닥이 붕괴하면서 근로자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원도급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관할관청인 서울시에 가장 엄중한 처분을 내려 달라고 요청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건설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무단 공법 변경 등에 따른 구조물 안전성 결여와 콘크리트 품
황상무 강원도지사선거 예비후보자가 28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는 선진, 삶의 질은 일등’을 도정목표로 세우고 7개 분야의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황 예비후보자는 “강원도 면적의 1.6배 이상 지정되어 있는 여러 중층 규제를 혁파하고, 지역 재생의 잠재력을 높여 소멸의 땅을 희망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강원경제특별자치도를 설치하겠다”며 “보통세 징수액의 5%를 활용해 연 800억원의 강원경제특별회계를 설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필요 지역에 대해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전국 창업기업의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MS투데이는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6.1 지방선거 출마人터뷰’를 진행한다. 이번 시간에는 황상무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예비후보의 출마 이유와 주요 공약을 들어봤다. ▶ MS투데이 독자에게 인사창간 3년째 되는 지방신문 MS투데이를 모바일 앱, 홈페이지, 주간 신문을 통해 보았는데, 기사 수준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했다. 생활밀착형 정보도 많고, 분석력과 대안 제시, 그리고 사회를 바라보는 해안이 굉장히 높아 지역에 훌륭한 생활 정보 언론이 있다는
주민들 반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시 근화동 하수처리장 이전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정부가 이전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3일 제2차관 주재로 2022년 제1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민간투자사업 대상 사업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를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의결에 따라 춘천 하수처리장 이전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 것이다.춘천시는 2019년 민간사업으로 제안된 춘천 하수처리장 이전사업을 지난해 한국개발연구
제20대 대통령선거가 14일 앞으로 다가왔다. 2주만 지나면 향후 5년간 춘천시와 강원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최고 책임자가 선출된다.최근에는 이재명·윤석열·심상정·안철수 대선후보들이 강원권 공약을 쏟아내면서 이른바 ‘강원 캐스팅보트론’이 떠오르고 있다. 초 박빙의 대선 구도가 인물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인물 집중 투표 성향을 보이는 강원도 유권자가 중요해졌다는 것이다.문제는 대선후보들의 강원권 공약이 종전과 별반 다를 바 없다는 점이다. 주요 공약 중 상당수가 19대 대선 공약의 ‘재활용’ 공약에 머물고 있다는 의미다. 후보들이 ‘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이 강원도와 춘천 표심 공략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강원도를 특별자치도로 만들겠다는 유력 후보들의 주요 공약이 유세 현장에서 거론되며 유권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17일 대선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모두 강원도의 규제를 완화해 경제발전을 모색하는 특별자치도 설치를 거론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춘천 연장과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착공, 데이터산업 육성 방안도 제시했다.이 후보는 지난 14일 자신의 사이트에서 “춘천의 호수
대한민국의 향후 5년을 책임질 20대 대통령선거가 지난 13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강원도 정치권도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기싸움이 치열하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강원선대위는 강원도 ‘특별자치도’ 설치 공약을 앞다퉈 내세웠다. 춘천을 대약진시킬 교통망 확충 사업도 공통공약으로 등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민주당,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민주당 강원선대위는 14일 오전 10시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권 발전 7대 광역공약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는 허영·송기헌·이광재·최윤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참석
지난 2008년 춘천으로 이전한 이유식 전문기업 일동후디스(대표이사 이준수)가 380억원을 투자해 거두농공단지에 제3공장을 신설한다.강원도와 춘천시는 일동후디스와 14일 오후 도청에서 춘천 제3공장 신설 투자와 관련한 상호협력을 위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재수 춘천시장, 이준수 일동후디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 결정으로 지역 내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일동후디스는 총 380억원을 투자해 춘천 거두농공단지에 1만1635㎡ 규모의 신공장을 짓는다.신공장 증축은 매출과 수
강원도와 춘천시가 북방경제시대에 대비해 물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 계획을 짜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지자체는 관계기관에 협조를 구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고, 정치권도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관련 공약을 속속 내걸고 있다.하지만 갈 길은 멀고도 험하다. 제2경춘국도와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확정됐지만, 아직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춘천 연장과 ‘원주~춘천~철원’ 영서내륙철도가 가능성으로만 남아 있다. GTX가 비수도권의 수도권화를 위한 교두보로 떠오른
춘천은 서울춘천고속도로(2009년)와 ITX-청춘(2012년)의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졌다. 서울~춘천을 1시간 안에 오갈 수 있게 되면서 관광객과 직장인 등 수도권 인구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 당시에는 춘천이 ‘수도권 위성도시’로 발전할 것이란 기대도 심심찮게 나왔다. 하지만 늘어나는 관광객과 이동 차량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교통 발달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춘천의 수도권 위성도시 편입도 낙관할 수 없게 됐다.이런 춘천에 또다시 ‘교통 혁신’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에서 춘천 서면까지 이어지는 ‘제2
춘천 동물용 항체의약품 전문기업 애드바이오텍(대표 정홍걸)이 13일 공모청약을 시작하면서 청약 흥행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애드바이오텍은 공모가를 7000원으로 확정, 13~14일 동안 일반인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 주식 수는 총 136만주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95억2000만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공모주 청약 이후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지난 2019년 12월 코넥스 상장 이후 2년여 만이다.춘천 바이오기업 중 휴젤, 바디텍메드,
춘천시 온의동의 초고층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최상층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꺼졌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12일 오전 9시 40분쯤 춘천시 온의동에 신축공사 중인 주상복합 아파트 4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5대 등 소방장비 20대와 진화 인력 4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서 오전 11시 17분쯤 진압했다.해당 아파트는 준공 전이어서 스프링클러 등 내부 소방시설을 활용할 수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소방당국은 비상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직접 소화기를 들고 49층까지 올라가 불을 끈 것
강원도청사 캠프페이지 이전이 확정됐지만 도내 타 시·군 및 정치권 반발이 거세지고 있어 사업 추진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총 사업비 3089억원의 재원 확보, 레고랜드 건립 이후 예상되는 교통대란 대비책 마련 등 과제가 쌓여 있다.▶타 시·군, 정치권·시민단체 반발 어떻게 할 건가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 평창군, 영월군, 정선군 등 5개 시군 번영회는 7일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청사 캠프페이지 이전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번영회는 “도청사 이전 문제는 춘천시민만을 대상으로 할 것이 아니라 도민 전체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 절
춘천 캠프페이지가 강원도청사 신축·이전 부지로 최종 확정됐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가 제안한 ‘캠프페이지’를 도청사 신축부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강원도는 캠프페이지가 현 청사 부지에 비해 약 700억원의 매몰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판단했다. 오는 2027년 준공 예정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 주한미군 주둔지역으로서 강원평화특별자치도를 지향하는 상징성, 레고랜드·캠프페이지·원도심을 연결하는 문화·관광·행정 벨트 구축 등도 선정 이유로 꼽힌다.또 지난해 12월 1
환경 피해와 문화재 훼손 우려 등으로 두 차례 발목이 잡혔던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총 93.74㎞)’ 건설이 이르면 내년 2월 첫 삽을 뜬다. 1987년 대선 공약으로 제시되며 강원도민과 춘천시민의 숙원사업으로 떠오른 이후 35년이 걸린 셈이다.▶27일부터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 끝나면 공사 착수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강원도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은 지난 24일 동서고속화철도 착공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춘천 도심 통과구간과 인제 미시령 지하화 구간부터 공사를 시작한다.하지만 지자체와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은 현장
강원도가 올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춘천지역에서도 4000억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강원도는 지난 28일 올해 투자 유치 실적을 발표하고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3조 57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7992억을 기록한 전년 대비 4배 이상, 2년 전(2160억)과 비교하면 16배가 넘는 규모로 역대 최대 성과다.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에 따른 도내 고용 창출 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도는 6081명의 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춘천지역에서도 올해 대
올해 4분기 강원지역 경기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ICT, 바이오 등 도내 지식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 강원본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지역경제보고서’를 발표했다.MS투데이가 해당 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올해 4분기 강원권 경기는 전 분기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 동향을 살펴보면 4분기 제조업 생산은 보합 수준으로 나타났다.이는 의료기기와 유제품, 알코올음료 등이 증가했지만 자동차 부품, 시멘트 등이 감소한 탓이다.반면 숙박과 음식점업, 운수업,
군사정권 시절에는 검찰과 법원의 죽이 잘 맞았다. 조작된 시국사건과 간첩사건을 다룰 때는 호형호제나 다름없었다. 검찰이 중형을 구형하면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그 과정에서 인권유린은 다반사로 일어났다.민주정부 출범에 발맞춰 검찰과 법원도 격변의 시대로 들어섰다. 검찰과 법원의 관계가 창과 방패에 비유할 수 있는 시기로 접어들었다. 검찰의 체포·압수·수색·구속영장 청구, 법원의 영장 기각이나 발부 과정을 지켜보면 영락없이 창과 방패다. 검찰은 범죄혐의를 밝히기 위해 영장 발부를 강력히 바란다. 반면 법원은 영장 발부가 법과 원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