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태백 하이원 5월달에 눈발 맞으면서 내려왔던.. 5월이라 방심하고 여름옷 비슷하게 입었던게 치명적이었드랬죠 어찌나 매섭던지 얼어죽을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1
1. 박*애 9
오늘이 5.18 이네요 민주주의 밑거름이 된 운동에 희생 당하신분들 애도를 표합니다
2. 임*경 8
우리나라는 대통령만 잘하면 되는데.. 싸우다가 임기끝날듯..
3. 이*련 7
뻔뻔그자체 장모풀어주는거보고 불쌍한서민들만안됐어 대통령 상은아니다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춘천시가 읍·면·동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39개 사업에 1억7000만원을 투입한다.춘천시는 최근 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통합돌봄 전문위원회를 열고 올해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지원 공모 사업을 심의해 39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선정 분야는 돌봄, 보호, 요양, 보육 등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지역의 적극성과 사업의 적정성, 지속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의했다.마을복지 지원사업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욕구와 지역 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해 공공의 개입만으로는 한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이 치열하게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다. 춘천시민은 4년 동안 춘천을 살기 좋은 동네로 발전시킬 춘천시장을 선택해야 한다. MS투데이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6·1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입후보 예정자들을 만나 그들이 제시하는 청사진을 들어봤다. “춘천시민, 젊고 진취적인 리더 필요로 한다”▶춘천시민과 MS투데이 독자 여러분께 인사해 달라.안녕하십니까. 유정배입니다. 제가 춘천을 발전시킬 재목인지 춘천시민과 MS투데이 독자 여러분께서 잘 판
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가 전국단위로 이루어지는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총파업에 동참하며 학교 급식과 돌봄 등에 차질이 발생했다.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 소속 조합원 1000여명(주최측 추산)은 20일 낮 12시 강원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집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근속차별금지 △근속수당 대폭 인상 △명절휴가비 차별금지 등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주장하며 이날 하루 총파업에 돌입했다.또 일부 조합원들은 강원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민주노총의 불평등타파 총파업대회에도 동참했다.박재경 전국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강원지부 지부장은 “
춘천시가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 지원을 위한 ‘봄내여성커뮤니티’ 건립을 오는 12월부터 추진한다.춘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19일 춘천시청에서 이재수 춘천시장·한중일 시의원·정윤경 춘천여성민우회 대표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성과·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봄내여성커뮤니티는 경력단절 여성을 포함한 춘천지역 여성을 위한 창업보육 공간이다.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여성의 고충·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공간으로 조성된다.위원회에 따르면 봄내여성커뮤니티는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19일 당사에서 강원미래연구원을 중심으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공직자 출신 자문위원들의 검토와 정책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완성한 ‘강원도 5대 핵심 어젠다’를 발표했다.‘5대 핵심 어젠다’는 도민들이 스스로 해답을 만들어가는 강원도 경제발전 및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구상으로 △강원도 규제 개혁 △미래형 특별자치도 △탄소중립산업특구 설치 △교육·문화 1번지 강원도 △재정자립도 10% 향상 등이다. 도당(위원장 유상범)은 대선 경선 이후 순차적으로 각 현안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며, 향후 대선 후보와
춘천사회복지대회가 30일 오후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시와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신두진)은 이날 제22회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하고, 지역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를 격려했다. 이어 2부에서는 정책토론회가 펼쳐졌다. 토론회는 최균 한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좌장, 오단이 숭실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가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위한 춘천형 선한 이웃 마을돌봄사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섰다.토론에는 전영미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보건복지서비스팀 서기관과 홍승표 춘천
기술 발전과 MZ세대(밀레니얼+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의 등장,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가 산업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서 농업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영역을 넓히고 있는 메타버스는 게임, SNS 등 서비스 플랫폼과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산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주요 사업에서 지난해 대비 5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변화에 발맞춰 춘천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는 ‘메타버스 도시’로 부상하기 위해 메타버스 산
춘천시 제2차 추가경정 예산이 1조7505억원으로 확정됐다.춘천시의회는 14일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춘천시가 제출한 추경 예산 1조7523억2000만원 중에서 17억9400만원을 삭감한 1조7505억260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시의회는 이날 ‘2021년도 제2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6개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변경된 제2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에 따르면 예비비는 38억5000만원, 긴급 틈새돌봄 지원 2억원, 도농 상생 먹거리 네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8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춘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유 전 사장은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지내며 축적한 경영능력을 활용해 경제성장 동력을 키우고 산업 기반을 튼튼하게 구축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그러면서 △바이오 산업 육성 △빅데이터 산업 육성 △지역금융기관 설립 △자영업 활력소 설치 △의암호 개선 △데이터 행정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그는 “그동안 개척해온 바이오산업을 글로벌 가치 사슬 체계에서 획기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육성하겠다”며 “중소 벤처 스타트업들이
MS투데이는 공동 이익 창출과 사회 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춘천 내 협동조합을 소개하는 ‘우리 동네 협동조합’을 시리즈로 기획, 보도합니다. ‘도시농업’은 도시에 있는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해 취미, 여가, 학습, 체험 목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는 활동이다. 최근에는 빠른 속도의 발전으로 발생한 각종 도시 문제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공동체 문화 회복과 이웃 소통의 ‘사회적 효과’, 지구온난화와 열섬현상 완화의 ‘환경보전’, 일자리 창출과 경제 기반 마련의 ‘경제적 자립’, 직접 농사에 참여해
코로나19 이후 소득 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견고해지고 있다. 또 사회 안정의 중추 역할인 중산층의 몰락은 교육현장에서 중위권의 부재로 치환돼 나타나고 있다.▶코로나 1년 반, 중산층 무너져최근 시장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에서 조사한 ‘중산층 이미지 관련 인식 조사’를 살펴보면, 조사 참여자의 절반 이상(54.6%)이 코로나19 사태가 한국사회의 중산층 붕괴 현상을 가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이어 스스로 중산층이라고 답한 사람은 29.3%로, 하류층이라 응답한 사람(42.5%)보다 13.2%p 낮았다. 중산층
8월8일은 국제동물복지기금에서 정한 세계 고양이의 날이다. 귀여운 외모에 도도한 태도, 젤리 같은 발바닥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하도 주인처럼 굴어 고양이와 함께 사는 사람은 스스로를 고양이를 모시는 ‘집사’로 칭하기도 한다.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반려동물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고양이는 열린 창문이나 문으로도 나가지만, 앞발로 창문을 직접 열고 나가기도 한다. 이에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주는 ‘고양이 탐정’도 등장했다. 이들은 동네를 이 잡듯 뒤져 가출한 고양이들을 찾고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전국 지자체들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가 한창인 가운데 춘천에서 데이터 기반의 행정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미래 신성장동력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분야를 육성하고 지역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데이터 구축 및 분석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지적이다.김대건 강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11일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 토론회’에서 “이제는 지역 정부에서도 미래예견·회복탄력·전략적 민첩성을 갖춰야 하는 시대”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교수는 ”춘천만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야 하고
“598만년 동안 인류는 수렵·채집 생활을 해왔습니다. 당시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이들과 협동하는 것이었습니다.”이재수 춘천시장이 10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동조합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 말이다. 마을, 지역 공동체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서는 긴 세월 동안 인류를 유지시켜왔던 본능, ‘협동’이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민선7기 춘천시가 ‘협동조합의 도시’를 시정목표로 제시한 지 3년이 지난 현재, 협동조합과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은 지난 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존과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춘천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다음 달 1일부터 전면등교 수업에 들어간다.MS투데이의 취재 결과, 강원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2학기 전면등교 수업 방침을 확정하고 이를 지난 9일 각 급 학교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각 급 학교가 다음 달 1일부터 전면등교 수업에 나서지만, 학교별 개학 일정을 반영해 2학기 개학과 동시에 전면등교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전면등교 방침은 거리두기 3단계까지 적용된다.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 유치원생만 전면등교가 가능하다. 초등학생 중 1~2년생도 전면등교가 가능하지만, 3~
MS투데이는 공동 이익 창출과 사회 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춘천 내 협동조합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협동조합’을 시리즈로 기획, 보도합니다. 차가운 벽, 소독약 냄새, 조용히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환자들과 1분을 채 넘기지 않는 진료, 그리고 권위적인 의사와 어딘가 기계적인 간호사들의 모습. ‘병원’ 하면 으레 떠오르는 이미지다.그러나 춘천 ‘길벗마을돌봄간호사협동조합(이하 길벗)’은 사뭇 다르다.동네 사랑방처럼 간호사와 방문객 간에 정겨운 대화가 오가고, 훈훈한 정도 싹튼다. 간호사는 일상적으로
MS투데이는 공동 이익 창출과 사회 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춘천 내 협동조합을 소개하는 ‘우리동네 협동조합’을 시리즈로 기획, 보도합니다. 우리나라는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유엔(UN)은 총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통계청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6.4%로 나타나며 이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강원지역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까르르 웃고 있는 아이들에게 김경희 금병초 교장선생님이 물었다. “여러분들이 자전거를 타고 등교해서 제일 좋아한 건 누구였을까요?” 무리 가운데 큰 소리로 대답이 돌아왔다. “지구요!”■자전거로 등교하기지난 14일 오전 9시쯤. 퇴계동에서 출발한 30여대의 자전거 무리가 50분만에 금병초 운동장에 도착했다. 이른 아침부터 자전거를 타고 학교로 향한 금병초 학생들, 그리고 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기 위해 나선 '두 바퀴로 가는 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경숙, 이하 두바세) 회원들이다.생활자전거 모임으로 출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둔 춘천 고3 수험생들의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일’이 확정됐다.MS투데이의 취재 결과, 춘천교육지원청과 춘천시보건소는 13일 지역 내 고3 학생들과 고교 교직원들의 코로나 단체 접종 확정 일정안을 각 학교에 전달했다.첫 접종은 오는 19일부터 각 학교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총 접종 인원은 3832명이다.■고3 학생, 오는 19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춘천 고3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백신 접종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강원애니고와 동원학교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처음으로 백신
맛나면서도 쓸쓸한 이야기. 한 편의 소설이 이런 감성을 자아낼 수 있을까요? 여기 그런 소설을 만났습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일본 작가 하라다 히카의 『낮술』(문학동네)이 바로 그런 소설입니다.처음엔 ‘낮술’(원제는 ‘점심 술’)이란 제목이 의아했습니다. 우리네도 점심 때 반주를 곁들이는 이들이 더러 있기는 하지만 이걸로 무슨 이야기를 빚었을까 싶었죠. 주인공이 서른한 살, 이혼녀라는 사실을 알고는 더욱 그랬습니다. 한데 읽어 갈수록 빨려들었습니다. 한 시간 남짓에 읽어 치울 정도로요.주인공 이누모리 쇼코는 아이가 생겨 훌쩍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