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가 30일(현지시간) 그의 자택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서 '트럼프 2024'라고 쓴 깃발을 들고 있다. 뉴욕 맨해튼 대배심은 이날 성인 배우에게 성추문 입막음을 위한 돈을 지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소를 결정했다고 뉴욕타임스가 같은날 보도했다. 이로써 그는 역대 전·현직 미국 대통령 가운데 최초로 형사 기소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31일 오전 대전시 서구 둔산동 대전시교육청에서 급식과 돌봄 업무에 종사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하는 구호를 외
지난해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역대 최저이자 OECD 국가 가운데 꼴등을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직장인의 출산율을 올리기 위해 만들어진 정책인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는 직장인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직장갑질119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에게 진행한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에 관련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응답자 10명 가운데 4명(39.6%)은 출산휴가를 사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출산휴가는 임신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1일 춘천을 방문해 정의당 혁신 재창당에 대한 비전과 계획, 강원도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 대표는 지난해 지방선거 실패 이후 정의당 쇄신과 도약을 위해 ‘혁신 재창당 전국대장정’을 타이틀로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 일정으로 춘천을 방문했다.그는 이날 강원도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특별자치도 계획안, 도청 신청사 행정복합타운 건설 계획,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강원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설명했다.우선 이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 계획안에 대해 “강원도를 위해 알차게 꾸려져야 하지만, 도민의 목소리,
한 여성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의 수를 합계출산율이라고 하는데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라고 합니다. 강원도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관련 예산을 67% 가량 늘렸지만,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출산율은 오히려 줄었다고 합니다.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거부하거나 망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춘천에 거주하는 청년층의 생각과 그들이 원하는 정책을 알아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오현경 기자 hk@mstoday.c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매년 심각해지는 가운데 거주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없어 원정출산을 하는 강원 산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임신·출산 인프라 격차로 인해 젊은 부부의 유입이 줄어 인구 고령화 및 지역 소멸 우려도 제기된다.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에는 17곳(민간14·지자체3)의 산후조리원이 운영되고 있다. 이마저도 춘천 3곳을 비롯해 원주 5곳, 강릉 3곳, 동해 2곳, 삼척·철원·화천·양구 각 1곳이어서 나머지 10개 시·군은 산후조리원이 전무하다. ‘20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강원도가 신청사의 위치를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 일대로 확정한 데 이어 신청사 면적의 10배인 행정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히자 ‘사전 낙점설’, ‘제2의 알펜시아’ 등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도는 지난해 12월 20일 신청사 건립부지선정위원회를 통해 동내면 고은리에 신청사를 건립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최문순 전 지사가 신청사 부지로 캠프페이지 일원을 확정 지은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취임 초 김 지사는 전임 도정의 결정을 밀실 결정이라고 규정하고 신청사 부지를 원점 재검토하겠다고 천명했다.이
춘천이 문화도시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2022년 문화도시 성과평가 결과, 문화도시 최우수도시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도시심의위원회와 지난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 18개 문화도시 성과를 점검한 결과다. 문화도시 최우수도시에는 춘천시와 서귀포시, 청주시, 완주군, 밀양시 등 5곳이 이름을 올렸다. 도내에서는 춘천이 유일하다.시는 지난해 우수도시로 뽑힌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도시에 선정됐다. 부모 문화예술 활동 시 아이 돌봄 시스템 운영과 문화도시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춘천 10개 읍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춘천 봄봄 사랑나눔 이불빨래방'이 14일 춘천 석사동에 문을 열었다. 강원형 공공 이불빨래방 12호로 문을 연 이 곳은 생필품·상비약 배달부터 사회복지사 돌봄서비스까지 제공해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강원도의회가 7일 제31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신년 연설에 나서 도와 도의회 협치를 강조했다.도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임시회를 연다. 이번 회기는 김 지사와 신경호 도교육감 신년 연설을 시작으로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 특별위원회 구성과 실·국별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등이 예정돼있다.21개 조례안도 심의·의결한다.‘강원도 일제 잔재 조사 및 청산에 관한 조례안’과 ‘강원도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에 관한 조례안’, ‘강원도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안’, ‘강원도 지진방재에 관한 조례안
한기호 국회의원이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춘천 강북지역 주민과 만나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한 의원은 3일 오후 의원 사무실에서 지역 주민들과 만나 신사우동과 최근 강원도청 신청사 후보지에서 탈락한 옛 농업기술원 부지에 대한 발전·개발 계획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이날 자리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우두 국제학교 유치와 영어교육도시 조성, 소양8교 민선 8기 임기 내 착공, 강북역사 추진, 공병여단 이전, 2차 공공기관 이전 강북 유치 적극 추진, 강원도교육청 이전 반대 등의 의견을 한 의원에게 전달했다. 이 중
2023년 새로 태어날 춘천의 ‘핫플‘은 어디일까? 올해는 특히 실내 축구장인 에어돔, 수영장·컬링장을 갖춘 체육센터와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스포츠·레저 시설이 잇따라 공사를 마치고 춘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의암호 수변 전망 출렁다리’와 ‘고인돌 유적 테마공원’ 등 관광지도 올해부터 본격 공사를 시작해 춘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비가 와도, 눈이 와도⋯전천후 축구장 ‘에어돔’ 수영장+컬링장+도서관+문화센터 한곳에 모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춘천 최초 ‘에어돔’(공기막 구조물) 축구장이 오는 9월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
육동한 춘천시장이 MS투데이 창간 3주년과 새해를 맞아 취임 후 6개월간의 소회를 밝히고, 춘천 청사진을 제시했다. 육 시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사업은 필요성을 면밀히 살피고, 시민께 돌아가는 효과를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임기 기간의 시정 방향을 설명했다. 취임 후 본인의 점수를 100점 만점에 75점으로 자평한 육 시장은 현장에서 해법을 찾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육동한 시장 인터뷰를 정리했다. ▶창간 3주년을 맞은 MS투데이 독자와 시민들에게"지역의 생활경제 전문지 ‘MS투데이’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역
강원지역 기업의 비정규직 근로자 중 대다수는 여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여성들의 경력단절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올해 7~9월 강원지역 5인 이상 규모의 기업 100곳과 여성 근로자 1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업체당 평균 2.05명의 비정규직 근로자 중 여성은 1.56명(76.1%)으로, 남성(0.49명)에 비해 비중이 높았다.관리자급에서도 성별 격차가 벌어졌다. 평균 5.27명의 관리자급 근로자 중 여성은 1.20명에 그쳤다. 조직
강원도 신청사 부지로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일원이 선정된 가운데 강원도와 춘천시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은 2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 신청사 부지로 선정된 동내면 고은리 일원과 탈락 후보지에 대한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김 지사는 “새로운 강원특별자치도청사 건립 부지로 동내면 고은리 일원을 최종 발표했다”며 “부지선정위원회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며 이제 도청사 건립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청사 이전은 도민의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고 수부 도시 춘천 발전의 획
춘천 시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차별 해소를 촉구하며 25일 총파업에 참여한다.이날 총파업 동참으로 학생들의 급식·돌봄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이 빠지게 되면서 일부 교육 현장 혼란과 학생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춘천 시내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조합원 115명(교육청 예상)이 이날 전국 동시 총파업에 동참한다.이에 따라 춘천에서는 72개 학교 중 22개 학교가 급식 대신 빵이나 우유, 개인 도시락 지참 등 대체식을 제공한다. 4개 학교는 단축 수업(학사일정 조정)을 시행한다. 나머지 46개
강원도 내 무연고자와 저소득층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장례를 지원하는 ‘강원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이 강원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위원장 정재웅)는 23일 제315회 정례회 제6차 회의에서 ‘강원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정재웅 도의원이 발의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는 무연고자나 미성년자·중증장애인·75세 이상, 도지사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 등의 연고자만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 조례는 장례용품비, 안치료, 화장장 운구 비용, 화장 비용 등을 ‘국민기초생활 보
사회 참여를 통해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어르신 장보기 행사가 25일과 26일 이틀간 개최된다.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산하 북부나눔재가노인센터는 춘천시 동면 장학리 MS마트에서 자원봉사자와 지역 후원자인 MS홀딩스의 도움을 받아 '우리 동네마트에 가요' 행사를 마련했다. 어르신 76명이 참여한 행사는 지역봉사자와 향토기업이 참여해 마을 돌봄의 기반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춘천시를 지역구로 둔 강원도의원들의 조례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정재웅(춘천5) 의원과 국민의힘 박기영(춘천3) 의원은 도의회 제313회 임시회가 개회한 지난 15일부터 현재까지 총 3건의 조례를 발의했다.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인 정재웅 의원은 지난 15일 강원도 내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강원도 경계성 지능인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경계선 지능인은 학습 능력, 인지능력 등의 부족으로 일상생활 전반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능검사 기준으로 지적장애인으로 분류되지는 않아 교육이나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람이
춘천시내 초등학생을 둔 가정의 사교육비 지출이 5년만에 50% 이상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시가 올해 상반기 발표한 ‘2021년 춘천시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춘천지역 가구당 초등학생 월평균 사교육비는 43만5000원으로 조사됐다. 춘천의 초등학생 월평균 사교육비는 2018년 27만8000원에서 5년만에 56.5%나 올라 가파르게 상승했다. 중학생의 사교육비는 같은 기간 35만8000원에서 48만1000원으로, 고등학생은 46만5000원에서 48만4000원으로 각각 늘었다. 춘천시 사회조사 보고서는 춘천시가 만
지역과 마을, 시민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이 함께 고민한다면 사회 공동체 회복과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춘천사회혁신센터 박정환 센터장에게 시민이 주도하는 활동과 혁신아이디어를 연결하는 도전과 실험에 대해 들어보았다. ▶ 춘천사회혁신센터 소개춘천사회혁신센터를 설명할 때 주로 하는 말이 '지역의 문제나 해결되지 않은 과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같이 활동하는 중간 지원조직이다'라고 말씀드린다. 사회혁신센터는 2018년 행정안전부 소통협력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