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한 아파트 문을 열고 들어서자 역한 냄새가 방독면을 뚫고 들어왔다. 집안은 온갖 잡동사니와 쓰레기가 뒤섞여 난장판이었다. 싱크대는 먹다 남은 배달 음식과 술이 어지럽게 쌓여 벌레들의 아지트로 변했다. 집 주인이었던 사람의 건강을 말해주듯 약봉지도 발견됐다. 화장실 문을 열자 널브러진 소주병 옆 담요에는 혈흔이 퍼져 있었다. 그런 집을 비집고 들어간 한 남성은 흰 가운을 입은 채 묵념한 뒤 덤덤히 청소했다.고독사(孤獨死)는 물리적 고립 상태에서 홀로 살던 자가 사망한 후 시간이 지나 발견되는 경우를 말한다. 특수청소업체 ‘비움마스터’
도내 모든 초·중학교가 올해 2학기부터 ‘강원도형 학업성취도 평가‘ 시험을 치른다.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8일 도교육청에서 ‘주민직선4기 강원도교육감직 인수위 백서 주요 내용’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학업성취도 평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고, 국어·수학·영어 교과의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한 평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2023학년도 이후에는 평가 대상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로 확대해 연 1회 이상 학업성취도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개하지만, 석차 제공 여부는 아직 정
춘천시가 장애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나섰다.시는 기관용 장애인 자동차 표지의 부정 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장애인 자동차에 대한 전수조사를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D형 자동차 표지는 장애인복지시설·단체, 노인 의료복지시설 등의 법인 또는 대표자 명의로 발급되는 기관용 장애인 자동차 표지다. 하지만 실제로 장애인 이동에 사용하지 않는 차량임에도 반납·폐기 없이 표지를 사용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이에 시는 부적정 사례를 개선하고자 장애인 자동차 표지(D형) 발급 기관 105곳, 차량 261대를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사항은 차량의
춘천형 '노인통합 돌봄 사업'이 추진된다.이는 춘천시가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해온 노인 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을 발전시킨 형태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취임 전후 복지와 돌봄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육동한 춘천 케어’를 만들겠다고 공언해온 만큼 새로운 복지 시스템으로 재편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육 시장과 최명식 복지국장, 최승민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장, 변영혜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장, 박재호 춘천시북부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형 노인돌봄사업 추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에서는 2
강원도사회서비스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2021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다.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부산·경북·충북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운영 중이다.최근 복지부는 강원·서울·경기 등 전국 10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강원과 함께 대전·세종이 B등급(75점 이상~85점 미만)을 받았다. 경기가 유일한 S등급(95점 이상)이고, 서울·인천·대구·광주·경남 A등급(85점 이상~95점 미만), 충남 C등급(65점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들에 비대면 수업을 권고하자 춘천 지역 학원가가 난색을 보이고 있다.정부는 지난달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브리핑에서 ‘일상 방역 생활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각 학원에 강의를 비대면으로 전환하라고 적극 권고했다.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원으로 대거 몰리면 코로나19가 재확산할 우려가 있다는 설명이다.하지만 춘천을 포함한 학원 단체는 정부 권고가 나오자마자 ‘조치 철회’를 즉시 촉구했다. 특히 정부의 권고 조치 이틀 전인 지난달 25일 학교에 대해서는 2학기 ‘정상 등
춘천지역 홀몸노인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스마트 로봇’이 등장했다.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홀몸노인 61명에 스마트 토이로봇 ‘효돌’을 보급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효돌’은 인형 내부에 사물인터넷기술(IoT)을 탑재한 AI(인공지능) 반려로봇이다.반려로봇 ‘효돌’은 음성과 터치 방식으로 작동한다. 스스로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AI를 통해 일상 대화가 가능하다. 노인들의 질문에 답하거나 먼저 일상적인 질문들을 던질 수 있다. “저를 좀 안아달라”며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특히 돌봄·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민선 7기 이재수 춘천시장이 30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이 시장은 퇴임사에서 “시민이 주인인 도시, 시민이 의존하고 의타하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미래를 책임지는 일들을 하도록 하는 의미 있는 역할들을 했다”며 “묵묵히 함께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또 “시정철학을 통해 개인이 아닌 인류 보편의 가치와 개념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개념 있는 도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랑스러운 춘천을 만들고 일군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개념 있는 공직자”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
춘천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도시가 살롱’ 2기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도시가 살롱은 서점, 카페, 공방, 스튜디오 등 춘천 내 다양한 공간의 주인과 시민이 함께 모여 취향 기반의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문화생활이다. 재단은 지난달 도시가 살롱 2기 모집공고를 냈고, 25곳을 선정했다. 그중 1곳을 제외한 24곳이 7월부터 9월까지 각 5~8회의 모임 활동을 한다.도시가 살롱 2기에는 △인생 2막 동년배 커뮤니티 ‘멋진 하루’ △미술 치유 ‘마음돌봄 미술시간’ △제로웨이스트 ‘지구해방클럽’ △시골 커뮤니티 ‘시골
육동한 당선인의 춘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정 혁신과 대전환에 나선다.인수위는 21일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TF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 육 당선인은 내달 취임 이후 강원특별자치도 TF를 신설할 것으로 보인다. 인수위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춘천이 첨단지식산업도시와 교육 분야를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핵심과제로 교육특구, 연구개발 특구,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자문위원으로는 인수위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기석 강원대 정치외
2022 강원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는 ‘마음’, ‘감정’ 등 개인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심리를 어루만지는 아이템을 선보인 MZ세대 창업기업이 눈에 띄었다.특히 환경을 생각한 슬라임, 동물의 스트레스 정도를 살펴보는 기술 등 자연과 동행하려는 시도도 주목을 받았다. ▶촉감 놀이로 심리 안정, 비누로 만든 슬라임친환경 소재 슬라임(slime)과 클레이(clay)를 만드는 느티바이오(대표 손지민)는 자녀와 함께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느티바이오의 '에버플레이 슬라임'은 창의력 발달에 좋은 안전한 놀이 도구로 인정받았기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과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당선인은 16일 오전 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강원학생교육원)에서 면담을 갖고 상호협력사항을 전달하며 강원도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김 당선인은 신 당선인에게 강원특별자치도 교육특구 조성 방안에 관한 도와 도교육청 공동연구, ‘대학 졸업까지 무상교육’ 단계적 실시를 위한 공동 노력, 전국 최초 장애 학생 평생 교육시스템 구축, 민족사관고등학교 존치 및 국제중·고교 유치를 위한 노력, 어린이·청소년들이 365일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확충 등 5대 협력사항을 요
육동한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선거 후보는 24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도약 지원기금’을 설치하고 춘천형 퇴직연금 지원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또 “장애인 건강검진병원을 지정하고, 농·산촌 지역에 1000원 택시제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육 후보는 이날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춘천을 화합하고 통합하는 ‘통섭의 시정’을 펼치겠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책, 노인 일자리·복지, 장애인 복지 등을 골자로 한 주요 정책과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공약으로 △자생적 경쟁력 지원 △스마트
춘천시장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성평등한 춘천을 만들기 위해 관련 정책들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육동한 후보, 국민의힘 최성현 후보, 무소속 이광준 후보는 지역 여성단체 주관으로 23일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강당에서 열린 ‘춘천시 여성단체들과 춘천시장 후보들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강원여성경영인협회 춘천지회, 더불어이주민+, 춘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춘천길잡이의집, 춘천여성민우회, 춘천여성회, 춘천YWCA 등 7개 단체는 세 후보에게 지역 현실에 대한 진단을 바탕으로 마련한 단체별 정책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성평등 실현을 요구하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이행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지방정부의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구축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강원지역 여성단체들이 이광재·김진태 강원도지사선거 후보에게 여성정책을 제안하고 공약에 반영할 것을 잇따라 요구하고 있다.춘천여성민우회, 강릉여성의전화, 동해시가족센터 등 도내 6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강원여성연대는 최근 강원도지사선거 후보 2명에게 강원 여성정책을 위한 질의서를 전달했다.강원여성연대는 “후보 의지만 있으면 취임 직후부
강원교육의 수장을 결정하는 6·1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시작되면서 강원도교육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출정식을 갖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강원도교육감선거에서는 신경호 유대균 민성숙 문태호 조백송 강삼영(추첨에 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게재 순) 후보 6명이 본격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강원교육을 이끌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보수 성향 후보들은 ‘강원교육 정상화’를, 진보 성향 후보들은 과거로의 회귀를 막겠다며 각각의 의지를 피력했다.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을 하루 앞두고 후보들의 유세 준비가 한창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 일정에 따르면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진행된다.이번 지방선거는 2년 넘게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치러지는 첫 선거로 지난 대통령선거 때보다 더 많은 대면 유세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에 발맞춰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유세차량과 유세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일정 등을 조정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강원도지사선거 후보 캠프 관계자는 18일 “특별히 새로운 것을 하기보다는
6·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2일 강원도교육감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TV 토론에서 각자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강삼영·문태호·신경호·유대균·원병관(가나다 순) 후보는 이날 KBS춘천방송총국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도교육감 후보자 토론회에서 강원교육 발전을 위한 자신만의 교육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열띤 공방을 펼쳤다.▶존재감 알리기 관건 ‘대표 공약 강조’강삼영 후보는 △돈 안드는 교육 △개별 맞춤형 교육 △지역을 살리는 교육 △생태환경·세계시민 교육 등 네 가지를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강 후보는 “
강삼영 강원도교육감선거 후보와 민성숙 예비후보가 소외학생 지원을 골자로 하는 정책연대를 선언했다.강 후보와 민 예비후보는 12일 강원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뺄셈이 아닌 곱셈의 교육감 선거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강 후보와 민 예비후보는 “진영 논리와 단일화 공방, 상호 비방전으로 인해 강원도교육감선거가 얼룩지면서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 관심에서 밀려나고 있다”며 “두 후보가 이러한 상황에 공통의 문제의식을 갖고 힘들고 소외된 학생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점에서 마음이 일치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들 후보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가 강원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들에게 학교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교육복지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는 11일 강원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 8명에게 “예비후보들 나름대로 교육공무직, 비정규직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지만 내용이 굉장히 초보적이고 추상적이다”며 “각 예비후보들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공약을 시급히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교육 복지를 확대하고 교육공무직과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을 동시에 이루는 과감한 방식의 정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