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이*숙 3
맞벌이 시대인 요즘 중요한 선택이죠 아이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조건들이 힘든것도 있겠고 본인들의 인생을 더 누리고 즐기며 여유있게 살겠다는 생각이 더 큰거죠
2.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3. 성*영 2
꿀이든 로얄젤리이든 둘다 귀하고 없어서 못먹지요
춘천의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노인 인구를 위한 여가시설 등 인프라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건전한 여가생활 공간이 부족하면 노인들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결국, 사회문제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MS투데이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춘천의 노인 여가시설 실태와 춘천시의 관련 정책을 2편에 나눠 점검해 본다. 춘천의 노인 인구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당장 내년부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노인을 위한 여가시설 등 인프라는 인구 증가 속도
춘천사회혁신센터가 시민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카페’를 운영한다.마을주민 누구나 간호진단·상담 등의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춘천시청소년수련관 1층 효자동 사랑방과 춘천사회혁신센터 1층 웰컴카페에서 운영된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시청소년수련관 1층 효자동 사랑방- 춘천사회혁신센터,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케어카페’ 운영- 마을주민 누구나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 의료상담 등 무료 운영…주민 의료비 절감[인터뷰]김복임 / 춘천시 효자동이렇게 와서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
최근 3년간 도내에서 494건의 발달장애인 실종 사건이 발생하면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MS투데이가 강원경찰청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부터 최근 3년간 도내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정신) 실종신고는 매년 평균 160여 건이 접수됐다. 올해는 지난 4월까지 45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18세 미만 아동의 경우는 같은 기간 한 해 평균 416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대상 인구수 비율로 비교하면 발달장애인 실종 건수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발달장애인 실종사건은 도내 발달장애인 인구의 1.32%(2020년 기준
춘천에서 30대 초반의 여성의 인구가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다. 2010년 9132명이었던 30~34세 여성 인구는 지난해 7578명으로 17.0% 감소했다. 만18~34세 인구 감소폭(2.1%) 보다 훨씬 하락세가 크다. 여전히 여성에게 가사와 육아에 대한 부담이 큰 구조 속에서 직장 생활과 돌봄 노동을 병행할만큼 질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기혼 여성 절반은 ‘경력단절’‘2020년 춘천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춘천지역 만25~54세 여성 중 경력단절 경험은 36.7%에 달했다. 배우자가 있는 여성의
다문화가정 부모들은 대체돌봄의 부재와 한글교육의 어려움을 문제로 꼽고 있다. 유치원·어린이집과 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부모에 의존해 언어·놀이교육을 받아야 하는 영유아 단계의 다문화 2세는 학습 진도가 뒤처지기 마련이다. 특히 고학년 자녀를 두고 있는 경우에는 교육 관련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토로했다. ■춘천지역 다문화 학생, 전체 학생 중 2.2% 비율…‘674명’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2020 강원지역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도내 다문화 학생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44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지역사회에 대한 협동조합의 긍정적인 효과로는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이익 창출 등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가장 큰 의의는 기존의 시장경제 원리로 해결되지 않는 사회·경제적 문제를 공통된 이해관계를 가진 이들이 모여 해결하고자 하는 데 있다.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정책기획국장을 맡았던 이강익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협동조합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통합 △인구 증가 △인적자원 개발 △환경문제 유발 축소 등을 꼽았다.일례로 우리영농조합법인은 농자재 공동구매 사업을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사람과 동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삶을 추구합니다.”바야흐로 반려동물 시대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약 1500만명에 돌입했다. 반려동물(Pet)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 이른바 ‘펫코노미’가 신(新)산업으로 떠오르면서 반려동물 시장규모도 늘어나고 있다.반려동물 돌봄 인구가 비교적 적은 편에 속하는 춘천도 여섯 가구 중 한 가구는 반려동물을
도농복합도시인 춘천시의 농촌지역 인구붕괴 현상이 해가 갈수록 가속화되면서 인구증대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국가통계포털(KOSIS) 춘천시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8~2021년·2월 기준) 춘천시 읍·면지역 평균 인구는 사실상 신도시화된 동면·동내면을 제외하고 2018년 7955명, 2019년 7926명, 2020년 7785명, 2021년 7676명으로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인구 1000명이 채 안 되는 북산면의 경우 2018년 965명에서 2019년 985명으로 잠시 증가했지만
최근 춘천시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문화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를 없애고 시민 스스로가 일상 속에서 문화주체가 되는 것이 춘천시가 추구하는 문화도시의 방향이다. 문화도시 프로젝트들이 완성되는 5년 후에는 춘천이 여유로운 일상과 행복을 꿈꿀 수 있는 도시, 삶에 대한 고민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도시, 긍정적인 에너지가 도시의 창조력으로 전환될 수 있는 도시로 한 발짝 다가설 전망이다. MS투데이는 '시민이 문화의 중심'이 되고 온 동네를 '문화공간'으로 꾸미려는 춘천시의 문화도시 조성 기본 구상을 살펴보고
4. 춘천형 공동체 돌봄체계 구축초고령화에 접어든 춘천과 강원도의 향후 고민거리 중 하나는 바로 어르신 돌봄이다. 춘천시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공동체 돌봄'을 선택했다. AI·IOT 및 ICT 인공지능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에 3억6000만원의 예산을 편성, 비대면 돌봄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장애인이 가장 살만한 도시’를 추구하기 위해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함께 사는 방식을 위해 여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중 하나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센터 건
춘천시가 1조4852억원 규모로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사상 최대 규모다. 또 5년 만에 지방채 발행도 결정했다. 춘천시는 '코로나 쇼크'로 인한 재정 위기지만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소극적 관리예산 편성보다 적극적인 재정 투자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덩치 커졌지만 '코로나 쇼크'로 살림살이 팍팍춘천시는 내년도 당초예산을 1조485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조3469억원보다 10.27%(1383억원)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1조2178억원으로 올해(1조942억원)보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 고덕휴씨가 최근 열린 ’2020전국노인자원봉사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5년간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고덕휴씨는 2016년 입사 이후 자원봉사 부서에서 5년 동안 근무하며 복지관에서 일어나는 모든 자원봉사프로그램과 자원봉사자 관리업무를 담당했다. 자원봉사자는 노인, 청년, 청소년 등을 모두 포함한다. 올해 4월부터는 재가복지 부서로 이동해 노인 단독가구를 관리하며 ‘저소득노인 식사지원사업’ 등을 맡고 있다. 이밖에도 도움이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반찬투정’은 춘천워커즈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반찬가게다. 주로 로컬푸드나 춘천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공급받은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MSG, GMO,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친환경 재료로 건강하고 정직한 반찬을 만들고 있다. 춘천워커즈협동조합은 춘천에서 오래 살아온 40대 이상의 여성들이 합심해 만든 단체다. 춘천여성민우회, 춘천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춘천노인복지관 운영 중단이 지속되면서 활동에 제한을 받는 노인들이 우울감을 호소하는 등 노년층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춘천시는 오는 19일 춘천시의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방역 강화에 따라 중단된 이후 2달여만이다. 다만 여전히 식사는 제한되면서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될 방침이다.그러나 춘천노인복지관 대면 시설 운영은 여전히 중단된 상태다. 노인복지관 특성상 노래 교실·체육활동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경로당보다 노인들이 코로나19에 더욱 취약하다는 판단에서다.이처럼 대면활동
강원도청과 춘천시 상징을 품고 있는 봉의산의 비탈마을이 160억원 넘는 사업비를 기반으로, 3년 뒤 새로운 마을로 거듭날 전망이다. 다양한 행정과 교육 인프라에도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낙후지로 평가받고 있던 비탈마을에 돌봄시설과 디자인, 공공공간 재생 등의 사업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마을로 변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마을로 변화할 지 살펴봤다. 춘천 봉의산 비탈 마을 어떻게 바뀔까?춘천시는 최근 교동·소양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춘천시 교동 34번지 일원 12만7504㎡(약 3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용 악재가 장기화되면서 춘천지역 정규 일자리는 물론 일용직과 임시근로자가 설 자리도 좁혀지고 있다. 10대부터 65세 이상 취업자까지 춘천지역 전 연령대가 겪는 구직난이다. 코로나 위기 속 춘천시 고용정책을 살펴봤다. [코로나19 고용위기] 상. 춘천시, 일용직 자리 만들기 나섰다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렸던 올해 상반기 춘천지역 구직난이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이 때문에 춘천시는 최단기간 마련할 수 있는 단순 일자리부터 집중 공급하기로 했다.■ 중소기업보다 어려워진 편의점 취업(?)춘천 구직난은
코로나19 여파로 정부가 유치원 법정 수업일수를 감축하는 ‘유아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 가운데 방과후 교육사와 학부모가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교육부는 22일 ‘유아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 코로나19로 줄어든 방학 기간을 확보해야 코로나19 위험, 폭염 및 혹한기에 아이들이 등원을 피할 수 있고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유치원 법정 수업일수는 현재 162일에서 121일로 줄어든다.문제는 수업일수 감축에 따른 방학기간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등원을 지속하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지역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통한 신용·체크카드 충전식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됐으며 신청부터 수급, 사용까지 수월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사상 최초로 시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사용처와 지역 제한도 있어 막대한 혼선이 발생하지 않겠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특히 지급 전부터 카드사용 시 본인 부담금이 아닌 지원금으로 반영이 됐는지 확인방법에 대한 문의가 빗발쳤다. 또 계산대에서 재난지원금으로 결제해달라고 요청해야 하는지, 잔액은 어떻게 알 수
가구당 최대 100만원씩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일반 수급자 신청이 11일부터 시작된다. 지원금을 받는 방법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지역상품권, 선불카드 등 4가지가 있다. 취약계층 현금수급을 제외한 모든 지원금은 사용처와 유효기간, 사용지역에 제한을 받는다. 지원금 자체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부양시키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주민등록 주소지에서만 사용 가능한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신청 방법 등 방침이 달라 거주 지자체에서 확인해야 한다. 이에 춘천지역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방법과 사용처 등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원도 10개 시·군이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서지만 지자체별로 지원예산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춘천시는 예산 30억원을 투입, 코로나19 등으로 위기를 겪는 춘천시민 가운데 금융자산 700만원, 총 재산 1억1800만원 이하인 중위소득 120% 이내 가구를 대상으로 1회에 한해 생계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4인 가구 기준 123만원, 3인 가구 100만원, 2인 가구 77만원, 1인 가구 45만원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시민 생활안정 조례 및 기타 지원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