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는 민원접수를 했지만 행정대처가 미흡한게 포함이라면 2년이 많은건아닐텐데 넘 적은거 아닌가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4
1. 설*옥 5
채상병 특검 반대이유라도 들어봅시다. 참 놔~~ 나라를 믿고 군대보낸 부모 생각 좀 하소.
2. 서*미 5
자식을 키우지 못한자는 부모 마음을 모르는것입니다 개만 키워본 자가 뭘 알겠어요
3. 김*원 5
도지사님. 신청사에만 신경쓰지마시고 강원 물가도 신경 좀 써주세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개를 든 현실 경제 비관론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돈의 흐름이 적고 폐쇄적인 비수도권 지역들의 풀뿌리 경제는 자생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평가다. 그런데도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창의적인 실험들이 이뤄지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은 그 시작점이다. 이들은 기존 기업들이 표방하는 이익의 극대화 대신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신뢰와 가치 소비를 대변한다. MS투데이는 공유·구독 경제의 개념과 현황을 소개하고 실제로 춘천지역에서 시도하고 있는 사례들을 2편에 걸쳐 보도한다. “소유 말
춘천지역 숙박예약이 추석 연휴를 맞아 ‘추캉스(추석+바캉스)’ 방문객들로 대부분 만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정부의 이동 자제 권고에도 강원도 내 대형 숙박업체들이 만실을 기록하며, 긴장감도 감돌고 있다. 이에 지역은 물론 숙박업체들도 방역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추석 연휴 기간 춘천지역 대형호텔과 리조트의 예약률은 100%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엘리시안 강촌은 추석 연휴 기간(18~22일) 가용 객실 기준 예약률 100%를 기록했다. 춘천 삼천동에 있는 한 호텔의 주말 연휴 예약률(지난
“탕국, 산적 등 조상님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수입산으로 준비할 수도 없고, 물가는 오르니 소고기 사러 가기가 겁이 납니다.”추석 식재료 가격이 육류와 달걀, 가공식품 등을 중심으로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무게가 상당히 가벼워졌다.MS투데이는 강원물가정보망을 통해 지난해 추석 연휴 시작일(9월 30일)과 올해(9월 18일)를 기준으로 명절 대목 직전 식재료 가격을 비교 분석했다.올해 추석물가는 쌀과 육류, 달걀을 중심으로 한 가격 상승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기상 이변으로 농산물 생산에 차질이 생기며 가격이
“굉장히 바빠요. 1분에 1명 이상 신청한 셈이죠.”13일 오전 춘천지역 읍·면·동 주민센터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날을 맞아 북새통을 이뤘다. MS투데이 취재진이 현장에서 만난 방문자 대부분은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은 어르신들이었다.이날 오전 10시 30분,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앞 인도를 따라 길게 늘어선 줄은 끝이 보이지 않았다.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을 위해 아침부터 분주히 나선 주민들 때문이다.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줄 서 있는 주민들의 출생 연도 끝자리를 확인하고 신청 방법을 안내하
춘천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가 다음 달 초 주택전시관 개관을 예고한 가운데 춘천 내 신축 아파트 공급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또 소양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추진되는 소양로 ‘포스코건설 더샵’도 올해 하반기 중으로 분양 일정을 조율하고 있어 지역 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학곡지구 초입에 들어설 모아엘가 그랑데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0㎡의 76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은 △84㎡ 742세대 △92㎡ 10세대 △100㎡ 10세대 등이다. 시행사는 한아건설이며
강원지역 반려동물 동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이 출범했다. 플랫폼은 춘천 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관광체험 시설과 숙박·외식 공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지역 반려동물 동반 관광 여행지 정보를 한데 모은 ‘강원댕댕여지도’ 홈페이지(dangdangmap.net)를 오픈했다.도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숙박, 식당, 카페, 관광지와 체험 활동 공간, 동물병원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취합한 플랫폼이다. PC와 모바일 반응형 웹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춘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최적지춘천지
내년 봄 개장을 앞둔 레고랜드의 실질적 지역 내 고용 창출 효과와 규모에 관해 춘천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지난 7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2021 강원일자리박람회’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채용계획을 공개했다.레고랜드는 올해 하반기까지 경력직 90여명과 인턴 20여명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이 중 인턴은 강원도 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도내 주소를 둔 구직자를 대상으로만 선발한다. 채용 분야는 놀이기구 운영, 세일즈, 마케팅, 재무, 물류, 각종 기술직 등이다.선발된 인
춘천의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연결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년 인재 확보 선순환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이하 강원TP)는 지난 7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춘천시, 강원중소벤처기업청, 강원일자리재단과 함께 ‘2021 춘천 희망이음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고등학생들은 행사 현장을 방문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기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춘천에서 화장품을 생산하는 ‘세바바이오텍(대표 임혜원)’과 ‘지원바이오(대표 김우식)’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춘천한샘고와 강
“매출은 계속 줄어드는데 평생을 아껴서 산 집 한 채 있다고 국민지원금 신청대상에서 제외됐어요.” “이럴 바에 아내와 아르바이트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지난 6일부터 국민의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됐다. 그러나 춘천지역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지원금 선별 기준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자영업자에 대한 형평성 논란은 정부가 본인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이하 건보료)’를 기준으로 지급 대상을 선별하겠다고 밝히면서 불거졌다. 이는 직장 가입자와 지역가입자의 건보료 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이 취약 계층에 직격탄을 날리면서, 춘천 여성 고용률도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통계청의 ‘지역별 고용조사’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춘천지역 여성 고용률은 48.4%로 지난해에 이어 도내 최하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상반기 고용률(51.4%) 대비 3%p 감소, 회복 탄력성이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 춘천지역 여성 고용률은 2019년 상반기 51.4%로 50%를 넘는 수치를 보였으나,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2020년 상반기에는 46
춘천의 노령연금 수급자 중 85세 이상 ‘초고령자’가 도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들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이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MS투데이가 강원지역의 국민연금 급여지급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기준 춘천지역의 노령연금 수급자 중 85세 이상 초고령자는 40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수치다. 구체적인 나이는 85세~89세 수급자가 375명, 90세~94세의 경우 27명으로 조사됐다. 단 95세~99세와 100세 이상의 노령연금 수급자는 한 명도 없었다. 이는 춘
지난 1990년대 후평공단에서 생산돼 재고로 남아있던 음향 장비가 춘천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협업을 통해 30년의 세월을 지나 원목 감성을 살린 ‘우드 스피커’로 재탄생했다.우드 스피커는 춘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서양화가 류재림(49·사진) 작가의 ‘외도’로 탄생했다. 류 작가는 주로 픽셀 이미지를 점(dot)으로 표현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관계를 설명하는 작품을 그려왔다.목공과 음악, 캠핑은 류 작가의 ‘취미’ 가운데 하나였다.서양화 작업에 쓰일 캔버스를 직접 만들 정도로 류 작가는 목재에 대한 이해가 깊다. 나무를 소재로 한 소리
코로나19 여파로 실업급여 수급자 수가 늘어나며, 고용보험기금이 고갈 위기에 처했다.이에 따라, 내년 7월부터 고용보험료율이 인상돼 월급 300만 원을 받는 직장인의 경우 매달 3000원의 보험료를 더 내게 됐다.춘천은 올해 상반기 기준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실업률 최고치를 기록(본지 8월 26일 자) 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침체한 고용시장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실업급여 수급자 수도 늘어나 코로나 장기화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MS투데이가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행정통계를 분석한 결과, 춘천의
춘천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기획해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소비자를 만난다.주로 춘천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제품과 생활용품 등이다. ‘슬로우 라이프 춘천’ 기획전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시작됐다.이번 기획전은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핸드메이드 창작자들이 지역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캠핑용품과 피크닉 세트 등을 선보인다. 또한, 춘천의 자연환경을 연상케 하는 ‘그린’ 이미지에 초점을 뒀다. 느리게 만들고 느리게 쓸 수 있는 프로젝트로 구성돼, ‘크래프트(Craft) 문화’를 선호하는 구매층
포도 철을 맞아 농가들이 포도 수확에 한창인 가운데 최근 다양한 신품종 개발이 이뤄지면서, 춘천 포도 농가의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강원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3일 춘천 신북읍 유포리 과수연구포장에서 자체 육성한 신품종인 씨 없는 포도 ‘로망스’의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평가회 현장은 과수 전문가들과 신품종을 직접 맛보고 평가하기 위해 찾아온 농민들로 북적였다. 이는 최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샤인머스켓’과 같이 다양한 색깔과 고당도를 가진 포도로 옮겨감에 따라 신품종에 대한 포도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춘천 퇴계동에서 4년간 개인 카페를 영업해온 최 모(51) 씨는 최근 폐업을 결심하고, 아르바이트 직원 2명도 정리했다.한때 파트타임(시간제) 일자리를 포함 직원 4명을 뒀을 정도로 성업했으나, 최근 매출급감 상황이 1년 이상 지속하면서 잠정 폐업을 결정했다. 최 씨는 “가끔 나오는 정부 지원금으로는 본질적인 매출 감소 상황이 해결되지 않는다”라며 “고정비용 지출 부담이 지속해 매장을 정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이처럼 코로나19 이후 격변한 생활 양식과 위축된 소비 심리로 인해 춘천지역 상권의 뿌리 기반인 소상공인들이 흔들리고 있
춘천사랑상품권이 연중 10%의 할인 혜택으로 매달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9월에도 판매 첫날 광속 매진됐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사랑상품권 판매가 시작된 지난 1일 오전 9시. 춘천 맘 카페 등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0여 분만에 모바일 상품권이 매진됐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실제로 취재진이 이날 오전 10시쯤 직접 휴대전화 앱을 통해 구매를 시도했지만, 이미 전량 매진돼 구매할 수 없는 상황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종이 상품권도 상황은 마찬가지다.본지가 1일 오후 1시쯤 종이 상품권을 판매하는 춘천에 있는 농협,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능한 비대면 여행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춘천지역 산림 휴양관광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MS투데이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21년 국민 여행조사 1분기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여행지에서의 활동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유형은 자연 및 풍경 감상(81.1%)이었다. 지난해 1분기(71.0%)와 비교해 10.1%p 증가, 자연 속에서의 힐링 여행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류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어 음식 관광(64.2%), 휴식휴양(55.9%) 등의 활동 유형 비중도 컸다.춘천지역은 비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집값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가운데 서민 노후 수단 중 하나인 ‘주택연금’이 춘천시민들에게 사실상 유명무실한 제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매월 생활자금을 받는다. 대출자 사망 시 금융기관은 주택을 팔아 대출금과 이자를 상환받는 형태의 대출 상품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 7월부터 정부 보증의 주택연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주택연금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만 55세 이하인 사람 중,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일반주택∙노인복지주택∙주거목적 오피스텔 등 실거주 주택소유자라면 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75%로 인상한 데다 은행권에서 연봉 이상의 신용대출 규제를 예고하면서, ‘영끌’, ‘빚투’로 과열 양상을 보였던 춘천지역 주택 시장의 향후 움직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KB·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은행과 외국계 씨티·SC제일은행,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케이뱅크 등은 지난 27일 금융감독원에 신용대출 상품 대부분의 최대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실행 시점은 각 은행마다 차이가 있지만, 금융권에서는 다음 달 중순 이전 대부분의 은행이 규제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