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5
1. 홍*표 2
강대강이 풀릴까 재명이는 지금 빵에가고 석열이는 임기 마치고 가세요~~
2. 임*숙 2
한달에 한번하느게 큰 효과가 있을런지 매번 공무원만 고생시키네요
3. 이*숙 1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분들 조사해서 혜택주는것도 필요하지요 그분들 자녀는 없는지 궁금해요
춘천지역 고용 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직업 선호도가 높은 사무직 종사자는 줄고, 서비스직과 단순 노무 종사자만 늘어나 고용의 질은 여전히 개선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0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춘천지역 취업자는 15만8000명으로 2022년 하반기보다 7000명 늘었다. 고용률은 61.9%로 1년 전보다 2.8%포인트(p) 개선됐고, 실업률은 2.0%로 같은 기간 0.6%p 감소했다.이 중 춘천에 살면서 지역 내 직장을 가진 통근 취업자는 14만4000명, 다른
새해에도 강원지역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품목인 의료용 전자기기를 비롯해 면류, 화장품이 선방한 결과다. 다만, 대(對)중 수출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변수도 적잖다.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 강원지역 수출액은 1억9758만달러(한화 약 2638억원)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6% 늘었다. 중국 부동산 위기, 유로존 경기 하강, 주요국 고금리 장기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사태 등에 따른 불확실성에서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수출 증가를 견인한 것은 의료용 전자기기, 면류, 화장품
강원지역 건설업체들의 전체적인 기성실적이 증가했지만, 대부분 대형 건설사에 일감이 집중돼 영세 건설업체들의 수주난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지난해 934개의 지역 업체의 기성실적이 3조8472억원으로 2022년(3조2372억원)보다 6100억원(18.8%) 증가했다고 밝혔다.기성실적은 건설업체가 수주한 공사물량 중에서 실제 공사를 진행한 실적을 의미한다.업체별로는 원주 요진건설산업이 2565억원으로 지역 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홍천 대명건설(2206억원)이 2위, 원주 에스원건설(2024억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달 14일까지 강원 국방 중소벤처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의 사업화 지원 분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강원 국방 중소벤처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강원지역 첨단 방위산업 육성 전략에 발맞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 창업가와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방위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추진되는 정책이다.센터는 국방 사업화 지원, 경영 및 판로개척 지원, 인증 및 컨설팅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방위산업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을 육성한다. ‘국방 사업화 지원’으로는 6개 내외 팀에 재료비와 외주 용역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19일 도회 회의실에서 도회장 자문위원회(위원장 정동기)를 개최하고 사업 개선방안과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선 회원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 및 중소건설현장 안전관리 컨설팅 등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했다.최상순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이후 도내 중소건설업체의 걱정과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회원사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소담 기자 ksodamk@mst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유소년 대상 MICE 행사인 ‘2024 아시안 유소년 농구 슈퍼컵’과 ‘제12회 로보컵 코리아 오픈’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아시안 유소년 농구 슈퍼컵’은 유소년 농구 발전과 국제 교류를 위한 행사로, 12개국에서 3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15~18일 홍천종합체육관 등에서 진행됐다. 지난 17~18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로보컵 코리아 오픈’은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경진대회로, 동아시아 지역 1000명의 유소년이 참가했다.강원관광재단은 로봇과 스포츠 등 유소년 행사의
춘천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설 연휴 등의 영향으로 매도·매수 움직임이 덜한 다른 지역에 비하면 이례적인 상승세다.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연장 호재 영향으로 외지인들의 매수 문의도 늘어난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춘천지역 주간 아파트 가격은 이달 2주차(2월 12일) 기준 전주 대비 0.05% 상승했다. 지난주부터 2주 연속 0.05%씩 오름세를 보였는데 최근 보합과 상승을 반복한 5주간 상승률은 0.11%를 기록했다.전국 178곳 시군구 중 지난주와 비교해 상승한 곳은 25곳(14.0%)에 불과
사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가 미리 사업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근화동396청년창업지원센터는 사업 초기 자본과 경험 부족으로 카페 창업을 망설이는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F&B 특화 창업공간인 ‘다목적소양’을 1년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카페 폐업률이 높은 만큼, 임대료와 설비 투자 부담을 줄이고 이미 조성된 공간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시범 운영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다. 앞서 1‧2기 창업팀을 선정할 때는 경쟁률이 각각 24대 1, 12대 1을 기록하는 등 관심이 높았다.다목적소양
춘천 육림고개 상가 십여 곳에 ‘임대’ 현수막이 붙었다. 한때 ‘청년창업의 신화’ ‘춘천의 핫플(핫플레이스)’로 불렸던 곳이지만 최근엔 저녁 시간에 인적을 찾기도 어렵다. 춘천시가 예산을 투입해 청년몰을 육성하고 인프라를 개선했지만 결국 상권은 몰락했다. 상인들의 실질적인 요구와는 동떨어진 행정, 무책임한 일부 청년몰 상인들에 대한 관리 부재가 이어지면서다. 수십억원의 혈세는 허공으로 사라졌다. 육림고개의 현주소를 2회에 걸쳐 짚어본다. “여기가 육림고개 맞아? 사람도 하나도 없고 문은 다 닫았는데?”6일 오후 6시30
“이 장식은 약사동에서 채집한 쑥꽃으로 만들었어요. 우리 지역에서 버려지는 들풀의 쓰임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싶어요.”춘천사회혁신센터가 춘천시와 함께 ‘약사천 수공업 팩토리’(약사동 25-4)에서 2월 한 달간 운영하는 ‘Made by 약사천 팝업스토어’가 문을 열었다.혁신센터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춘천의 원형을 닮은 마을 약사천’을 대상지로 로컬 브랜딩에 나섰다. 로컬 브랜딩이란 지역의 고유한 자연, 예술, 역사, 장소, 사람, 기술 등 자원을 발굴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직장인들의 연말정산이 끝나면 4월에는 건강보험료 정산이 시작된다. 지난해 임금이 올랐다면 그동안 더 내지 않았던 건보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면서 직장인들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장 가입자의 지난해 보수 변동분 반영에 따른 보험료 정산금액을 확정해 사업장에 통보할 예정이다. 해마다 4월에는 직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건강‧장기 요양보험료 연말 정산이 이뤄진다.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는 급여에 보험료율을 곱해 산출하며 가입자와 사용자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호봉 승급, 임금 인상, 성과급 지급 등으로 보수월액이 변동될
춘천 동면 만천리에 500여가구 규모 아파트가 추가로 들어선다. 인근에 이미 들어선 단지와 현재 분양 중인 신규 단지까지 합치면 약 3000여 가구 규모의 ‘후평만천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시는 최근 동면 만천리 811-12번지 대지면적 2만5691㎡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9층 6개동 569가구 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사업자는 서울에 주소를 둔 한 신탁회사로 파악됐으며, 사업 시행 기간은 2026년 9월까지다. 아직 건설사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춘천시 공동주택과 관계자는 “현
한국이 스타벅스 매장 수에서 세계 4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춘천에서도 ‘스타벅스 사랑’이 입증됐다.스타벅스 글로벌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스타벅스 매장 수는 1893곳으로 미국(1만6466곳), 중국(6975곳), 일본(1901곳)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한국보다 인구가 2.5배 많은 일본과 8곳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한국인의 스타벅스 사랑이 매장 수로 증명된 셈이다.춘천에서도 스타벅스 매장 8곳이 영업 중이다. 인구수 약 28만명의 도시에서 작지 않은 숫자다. 행정안전부 인허가 데이터 등에 따르면, 스타벅
이왕재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14일자로 부임한다.이왕재(56) 신임 청장은 서울 장훈고를 졸업하고, 1994년 강원지방중소기업청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 서기관, 운영지원과 서무복지팀장, 지역상권과장 등을 역임했다.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전 분야에 걸쳐 폭넓은 현장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특히 공직 생활 중 강원지역에 17년간 재직하며 지역 경제와 기업 특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강원도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춘천 연장이 확정된 이후 춘천 아파트 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찮다. 지난주까지 3주 연속 보합과 상승을 보이더니 이번주에는 상승폭을 확대하는 등 반등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1주차(2월 5일) 기준 춘천지역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5% 상승했다. 춘천 아파트값은 최근 3주 동안 보합→상승→보합을 기록하면서 하락세가 누그러들었다. 그러다 지난달 말 GTX B노선 연장 발표 이후 상승 전환했다.같은 강원 지역 내 원주도 GTX D노선 신설 호재의 영향으로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는 등 특별 교통 대책이 마련된다.국토교통부는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대책을 발표했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은 대책 기간 2852만명, 1일 평균 57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설 당일 이동하는 사람만 663만명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1일 평균 차량은 520만대로 전망된다. 귀성 출발은 설 전날(9일) 오전, 귀경 출발은 설 다음날(11일) 오후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강원에선 지역 외부로 오가는 통행량이 55.9%, 권역 내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2월 6일 도 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강원산채 농업인연구회’ 회원 및 관계 기관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중소기업중앙회 강원본부는 2월 6일 설 명절을 맞아 횡성군장애인복지관, 한울타리지원센터, 강릉강남지역아동센터,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 사회복지 시설 4곳에 떡만둣국 800인분을 전달했다.최선윤 강원중소기업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떡만둣국으로 어려운 분들께는 강원중소기업인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고, 지역사회에서도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OO협회 기념식에 지사님이 참석하신대요. 무슨 일 있나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춘천에서 열린 한 행사 참석한다는 소식이 지역 경제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그간 경제 관련 행사는 지사가 직접 참석하는 대신 거의 부지사가 얼굴을 비췄기 때문이다. 평소 경제계 행사에 잘 참석하지 않은 김 지사에 대한 불만과 섭섭함이 이렇게 표현된 것이다.취임 초 일었던 채권 사태로 더불어민주당에서 ‘경알못’(경제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던 만큼 의도적으로 경제인들과 거리를 두는 것인지, 속내는 알 수 없다. 다만 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년 만에 2%대를 기록했다. 최근 3% 이상씩 오르다가 둔화한 모습이지만, 소비자들의 구매 빈도가 높은 과일이나 채소 등 신선식품은 10% 이상 오르고 있어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강원통계지청의 ‘2024년 1월 강원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는 1년 전과 비교해 2.5% 상승했다. 지난해 8월부터 줄곧 3%대를 상회해오던 상승률이 6개월 만에 둔화한 것이다.가정에서 가장 자주, 많이 구매하는 신선식품은 지난해와 비교해 물가가 10.2% 올랐다. 특히 과일류는 21.4% 폭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