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김*원 4
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2. Kim ****amay 3
저도 돈 많이 벌어서 세금 많이 납보하고 싶어요.
3. 김*민 2
맑은 날씨만 계속 되다가는 가뭄으로 고통받듯 우울한 날도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인간으로서 품위를 지키면서 죽을 수 있는 ‘존엄사’를 택하는 환자가 강원 지역에서도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자기의 결정이나 가족의 동의로 연명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존엄사법’이 2018년 2월 시행된 뒤 지난해까지 3437명의 도내 환자가 연명의료 유보 혹은 중단을 선택해 존엄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환자의 수는 2018년 728명, 2019년 885명, 2020년 939명, 2021년 920명으로 지난해 소폭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늘어나는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벌 쏘임’ 사고가 잇따라 벌초·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10일 오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에서 60대 여성이 강가를 거닐다 벌에 쏘여 병원에 이송됐다. 2016년에는 추석을 앞두고 춘천 남면 야산에서 벌에 쏘인 50대 여성이 의식을 잃어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도소방본부는 지난달에만 180건이 넘는 벌 쏘임 사고가 발생해 구조대를 출동시켰다. 2019년부터 3년간 도내에서는 총 1938건의 벌 쏘임 사고로 3명이 숨지고, 1644명이 병원에서
춘천지역 학생 수가 큰 폭으로 줄고 있는 가운데 ‘20·30세대’ 절반 이상은 미래에 출산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2023~2027학년도 중장기 학생 추계’에 따르면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기준 14만6274명인 도내 초·중·고 학생 수는 내년에 14만5192명으로 1082명 줄어들 예정이다. 2027년에는 13만2670명까지 줄어 올해 대비 10.4%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춘천은 2027년까지 초등학생 수가 도내 17개 시·군 중 가장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올해 기준
강원지역에서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촬영범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범죄는 지난 2020년 108건이 발생했다. 범죄는 2017년 75건, 2018년 97건, 2019년 96건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19세 이하와 2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범죄가 절반 이상이었다.2020년 전국에서 5151건의 불법 촬영범죄가 발생한 가운데 19세 이하 710건, 20대 1950건 등으로 해당 연령층을 대상 비율은 51.6%를 기록했다.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역대 최대인 8145억9200만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도교육청은 기정예산 3조6670억3200만원보다 8145억9200만원(22.2%) 늘어난 4조4816억2400만원의 규모를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이는 올해 1차 추경 편성액 3014억7600만원은 물론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2차 추경액 3469억1100만원보다 2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지난 2019년 처음으로 3조원을 넘은 뒤 3년 만에 강원 교육예산 4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제2회 추경 예산안은 기초학력 확보를 통한
고객의 보험료를 대납하는 수법으로 보험회사로부터 수억의 수수료를 챙긴 보험사 지점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사기와 보험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같은 대리점에서 일하는 보험설계사 B(41)씨에게는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와 B씨는 고객들에게 보험료 대납을 약속하고, 보험에 가입시킨 뒤 2018년 3월부터 2020년 1월까지 302회에 걸쳐 보험회사로부터 수수료 8억여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또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진행된다. 전국 4년제 일반대 198곳에서는 신입생 34만9124명 중 27만2442명(78%)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모집 비율이 늘었다고 해도 여전히 정원의 70~80%는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고 있다.수시모집 원서를 6개까지 쓸 수 있는 점을 잘 활용하면 본인이 원하는 대학과 과에 합격할 가능성을 보다 높일 수 있다. 춘천에 있는 4년제 대학인 강원대학교(춘천캠퍼스), 한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의 2023학년도 수시모집은 무엇이
춘천에서 축산 방역 차량이 민가 화재를 발견하고 조기에 진화해 피해 확산을 막았다.30일 춘천시에 따르면 축산 방역차량 운전자 성영규(44)씨는 이날 오후 1시 45분쯤 춘천 신동면 거점소독 세척시설에서 급수를 하던 중 폐쇄회로(CC)TV를 통해 민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했다.성씨는 곧바로 연기가 나는 민가로 향했고, 화재를 확인하자 방역 차량을 이용해 불을 껐다. 춘천시는 “자칫 산불 등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성씨의 대응으로 큰불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성씨는 약 1년 전에도 방역 차량을 이용해 번
“우리는 발전하는 과정이자 아직 완성된 팀이 아니에요. 더 좋아질 것이고, 결과도 따라올 거예요.(최용수 강원FC 감독)”춘천 홈경기 시작과 함께 상승세를 탄 프로축구 강원FC가 K리그1 상위 스플릿(파이널A)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라운드 순연 경기인 수원삼성전에서 3대2 승리를 거뒀다. 파이널A 진출 분수령이었던 이날 경기에서 강원은 김진호, 임창우, 갈레고가 득점을 터뜨리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이날 승리로 강원은 FC서
최근 춘천시민 A씨는 ‘상급종합병원’이 강릉과 원주에만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춘천에 있는 강원대학교병원(이하 강원대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하 한림대병원)은 규모가 큰데, 왜 상급종합병원이 아닌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병원과 의원 186곳, 1차·2차·3차 의료기관 나눠정부는 병상, 진료과목 수 등을 기준으로 1차, 2차, 3차 의
춘천시민 4명 중 1명은 치료를 위해 타지역 병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유출된 진료비는 1000억원에 육박해 지역 의료기관의 위축과 자금 역외유출 등 직간접적 손해가 막중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진료비 이외에도 간병비, 교통비, 식비 등 부수적인 소비를 고려하면 유출되는 비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민건강보험이 지난해 말 발표한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춘천시민 26만2092명이 병원을 방문해 5285억5154만7000원의 진료비를 지출했다. 이 중 27.1%에 해당하는 7만1
강원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0명대로 떨어졌다. 지난 23~24일 4000명대 확진자가 쏟아진 것과 비교해 확산세가 다소 잠잠해졌다.강원도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강원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59명에 달했다. 이중 국내 확진이 2451명, 해외 유입은 8명이다.춘천 내 신규 확진자는 332명으로 강원도내에서 원주(691명)에 이어 가장 많았다. 지금까지 춘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15만9691명, 사망자는 233명에 달한다. 춘천 전체 인구 대비 확진자는 47% 수준으로 화천(74%), 양구(55%), 철원(53%
춘천시의 도시 브랜드 순위가 전국 85개 시 중 40위, 강원도 내에서는 강릉·원주시에 3위를 차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22년 8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조사에 따르면, 춘천시는 전국 85개 시 단위 지자체 중 브랜드 평판 순위 40위를 차지했다.이 연구소의 도시 브랜드 평판은 각 도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분석해 도시에 대한 긍정 또는 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미디어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한다.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춘천지역 학교 인근에 전자담배 가게가 성행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하지만 전자담배 가게는 청소년 유해시설에 포함되지 않아 학교 인근에 들어서는 것을 막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에 있는 한 초등학교 교문에서 약 60m 떨어진 곳에는 ‘전자담배’라고 크게 적힌 가게가 영업 중이다. 가게 반경 200m에는 초등학교 1곳을 비롯해 고등학교 2곳이 있다.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청소년은 적지 않다. 특히 고등학생 사용률은 2017년 4.7%, 2018년 6.2%, 2019년 6.9%
강원도에 남겠다는 청년들이 적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강원도가 지역 인재 이탈을 막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발간한 ‘2021 춘천시 사회 보고서’에 따르면 강원도 내 청년들의 정주 의사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에 머무를 의사가 있는지를 묻는 항목에 10대와 20대는 각각 31.0%, 37.2%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렇다’고 답한 비율은 각각 38.5.% 39.8%다. 그에 반해 50대 이상 85%는 머무르겠다고 답했다.청년들의 정주 의사가 낮은 이유는 지역 일자리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역 일
‘춘천 출신 프리미어리거‘인 축구선수 황희찬(26)의 철저한 자기 관리가 방송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다.황희찬은 19일 방영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영국 생활을 공개했다. 황희찬은 전 세계 최고 인기 프로축구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방송에서 그는 소속팀인 울버햄튼 클럽하우스와 자택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전국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그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은 오직 축구에만 몰입하는 황희찬의 철저한 자기관리다. 칼같이 일찍 잠자리에 들어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스쿨존 교통사고 처벌 강화법 도입 후로 강원도내 어린이 관련 사고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내 스쿨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수는 1건으로 2019년과 2020년 각 11건과 비교해 크게 줄어들었다. 2020년 민식이법에 이어 지난해 안전속도 5030 정책 등이 도입되며 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하고, 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한 효과로 풀이된다.도내 교통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일어난 시각은 하교가 이뤄지는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였다. 지난 3년간
“사회에 어울려 일하니까 너무 행복해요. 글씨는 못 읽지만, 커피는 누구보다 맛있게 내릴 수 있어요.“춘천지역에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의 사회진출을 돕는 카페가 공공기관에 잇달아 입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제적 지원과 함께 이들의 사회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춘천시청 2층에 위치한 ‘카페어우리’. 이곳은 ‘어우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어우리)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주고자 2018년 설립했다.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에게 2010년부터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춘천 초등생이 야외 활동 차 놀러 간 워터파크에서 물에 빠져 구조된 후 치료를 받던 중 40여일 만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모는 워터파크와 학원의 과실을 주장하고 있다.춘천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A군(7)은 태권도학원 야외 활동으로 지난 6월 25일 오전 8시쯤 홍천에 있는 한 워터파크에 방문했다. 물놀이를 하던 A군은 워터파크 내 파도풀에 빠져 의식을 잃었고, 이내 병원으로 옮겨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5일 결국 사망했다.워터파크 CCTV 확인 결과 A군이 물에 빠진 시각은 오전 10시 41분이었고, 구조된
춘천지역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뚜렷한 가운데 각급 학교들이 긴장 속에서 2학기 학사 운영에 돌입한다.여름방학을 마친 춘천 초·중·고교들이 속속 2022년 2학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학기는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 없이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한다. 이에 따라 학교마다 방역을 강화하며 긴장한 모습이다.문제는 코로나19 재유행과 개학 기간이 맞물려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춘천지역 학교들은 지난 1학기 시작과 동시에 확진자 급증을 경험했다. 1학기 개학 1주 차 강원도내 학생 확진자 수는 6138명이였으나 2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