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사회에 점점 늘어나는 빈집을 지자체에서 매입해서 주차장으로 사용하는걸로 하면 도심 주창장해소에 도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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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수 4
행덩감사에 필요한 자료만 요구해야지 방대한 자료를 요구, 뭘 몰라서 그랬겠지. . .
2. 이*숙 4
24만장의 자료를 요구했다면 너무 심한거네요.
3. 이*경 4
행정사무감사 100장 서류면 갑질 맞네~~!!
단풍이 절정에 이르면서 강원지역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산악사고도 덩달아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 산림청은 이번 주말인 22~23일을 전후해 설악산, 오대산 등 도내 유명한 산에서 단풍이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측했다.최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현재까지 산악사고로 136명이 구조됐다. 이 중 93명(68.4%)은 설악산을 찾았다가 숨지거나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실제 지난 16일 오전 인제 북면 용대리 설악산 국립공원 내 공룡능선에서 암벽을 오르던 A(65)씨가 50m 아래로 떨어진 후 헬기로 구조됐으나 숨졌다. 15일
강원도교육청이 11월 말부터 실시하는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에 대상 학교 513곳 중 60.2%에 해당하는 309곳(초등학교 229교, 중학교 80교)이 참여하게 됐다.도교육청은 앞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에 대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평가 미참여를 결정했다는 민원이 있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초등학교 40곳, 중학교 10곳 등 총 50곳에서 추가로 신청했다.도교육청은 진단평가에 참여한 중학교에 11월 17일까지, 초등학교는 11월 24일까지 평가지와 답안지를 배송할 예정이다. 학교별 평가
앞으로 마약김밥, 마약떡볶이, 마약토스트와 같이 ‘마약’이라는 단어를 식품 이름에 넣는 게 어려워질 전망이다. 사회적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커진 데다 청소년들이 기호식품처럼 여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춘천에도 현재 마약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상호를 쓰는 식당이 2곳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8월 권은희 국회의원이 마약과 같은 유해 약물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넣지 못하게 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상 식품 이름에 사행심을 조장하거나 음란한 표현을 사용해 공중도덕이나 사회윤
“재정이 어려운 건 알겠지만 줄일 게 따로 있지, 대학 도서관을 주말에 닫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강원대 중앙도서관(중도)이 지난달부터 주말과 평일 오후 10시 이후 운영을 중단하면서 학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강원대는 지난달 13일부터 중도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 7시~오후 10시로 단축하고, 주말·공휴일은 휴관하고 있다. 그전에는 평일·주말 상관없이 오전 5시~밤 12시까지 도서관 이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올해 6월 미래도서관이 생긴 후 대학 측이 관리 인력 부족을 이유로 중도 운영시간을 단축했다. 미래도서관은 강원대 동문 인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올해는 기부와 봉사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때아닌 불경기에 사회 전반적으로 기부 심리가 완전히 위축돼 걱정이 큽니다.”쌀쌀한 날씨가 갑작스럽게 찾아오자 춘천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돕는 단체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하지만 이들은 이어지는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이 원망스럽다. 불경기가 길어지면서 기부와 후원이 뚝 끊겼고, 봉사자마저 급감한 것이다.동면에 있는 ‘춘천연탄은행’은 지난 6일 올해 연탄봉사 재개식을 열었다. 이곳은 코로나가 유행한 2020~2021년 운영에
실외 마스크 해제와 추워진 날씨 탓에 코로나19·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강원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일 기준 1244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212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춘천 330명, 원주 259명, 강릉 145명, 동해 99명, 인제 68명, 삼척 50명, 속초 48명, 홍천 48명, 태백 29명, 영월 28명, 횡성 24명, 철원 24명, 평창 23명, 화천 20명, 양구 16명, 고성 16명, 정선 14명, 양양 11명이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로 확진자 증가 폭이 더
18일 춘천시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 근처 횡단보도. 한 보행자가 횡단보도로 들어서려는 사이 자동차 한대가 우회전하며 보행자 앞을 지나갔다. 만약 보행자가 그대로 길을 건넜다면 사고가 날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약 5분 후에도 다른 승용차가 급하게 우회전하며 횡단보도에 진입했고 길을 건너려던 보행자를 아슬아슬하게 비껴갔다. ‘교차로 우회전 일시 정지’ 위반 차량 단속이 12일부터 시작됐지만, 여전히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자가 한 시간 동안 세경3차아파트 근처 횡단보도를 지켜봤더니, 계도기간이 끝난 게 무색하게 일시
강원지역의 의료병상 감소와 주요 병원 전공의 모집 미달 현상 등이 매년 이어지며 지역 의료계가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 이와 반대로 수도권은 병상과 인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지방과의 의료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중이다.▶수도권에 쏠린 의료병상 확대복지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강원도 의료병상 수는 2017년 1만7966개, 2018년 1만7852개, 2019년 1만7372개, 2020년 1만7216개, 지난해 1만7494개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최근 5년 사이 472개(-2.7%)의 병상이 줄어들었다. 광주(-5.3%), 경북(-3
강원도 내 학교폭력이 늘어남에도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 수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국회행정안전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강원지역 학교전담 경찰관 수는 올해 8월 기준 53명으로 집계됐다. 2017년 59명이었으나 5년 사이 6명이 줄었다. 경찰관이 1인당 담당하는 학생 수는 2800명 정도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전담 경찰관 1명이 12.7개의 학교를 맡아 담당하는 학교 수가 과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학교전담 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 대책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법에 따라 2012년 도입됐다. 이들은 학교폭력
공무원들의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은 하루 이틀이 아니다. 정부가 선진국의 정책이나 행정 사례를 국내에 벤치마킹하고 국제적 감각을 갖추기 위한 훈련의 취지로 운영하고 있지만, 관례적으로 해외 여행을 다녀오고 사후 검증도 부실한 행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공무원들이 직접 이런 방식의 연수를 노골적으로 바라고, 여행사에 요구하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실제 최근 전라북도가 여행사를 입찰하기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국가종합 전자조달 시스템)에 올린 국외연수 입찰공고의 과업지시서에는 기관 섭외부터 거의 모든 과정을 여행사에 일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폐교된 초‧중‧고등학교 10개교 중 9개교가 강원을 포함한 비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교 신설은 상대적으로 적어 교육기회에서 수도권과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초‧중‧고교 수 증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193개 학교가 폐교됐다.이 중 강원지역 폐교는 22개교였다. 이는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수치다. 도내 폐교 비율은 전체의 11%를 차지했다. 가장 많은 학교가 문을 닫은 지역은 전남(34개교
춘천시 공무원 24명은 지난 2018년 11월 시민이 낸 세금으로 베트남 호치민과 달랏을 다녀왔다. ‘모범공무원 5기 해외견학(벤치마킹) 기회 제공’이 명분이었다. 하지만 5일간 일정의 대부분은 관광으로 채웠다. 첫째날은 달랏 야시장 관람, 달랏시청 방문, 달랏 꽃의 정원, 커피농장, 달랏 기차역, 자수박물관을 방문했다. 다음 날에도 바오다이 황제의 여름 별장, 죽림사원, 알파인코스터 및 다딴라 폭포, 크레이지 하우스, 랑비엔 지프차 트래킹으로 이어지는 코스. 셋째날 호치민으로 이동해서도 관광지 위주로 방문한 뒤 선상 디너 크루즈에
강원지역 교직원의 음주운전과 성비위 사건이 지난 5년간 10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건 근절을 위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국민의힘 이태규 국회의원이 각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교직원 음주운전, 성비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강원지역 교직원 중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건수는 60건, 성비위는 45건이다.17개 시·도 중 음주운전은 경기(216건)·전남(108건)·경남(85건)·충남(82건)·경북(72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성비위는 경기(96건)와 서울(46건) 다음으로
전 세계 사이클리스트와 BMX(자전거) 선수들이 ‘레저도시’ 춘천에 모여 한계에 도전장을 던진다.춘천레저조직위원회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캄파놀로 그란폰도 대회’와 ‘제1회 BMX(자전거) 프리스타일 꿈나무 선발 및 국제 대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캄파놀로 그란폰도 대회’는 자전거 휠 세트와 변속기를 만드는 이탈리아 회사의 브랜드 대회다. 현재까지 이탈리아(로마)와 미국(뉴욕, 샌디에이고) 단 두 나라에서만 개최됐다. 춘천대회는 아시아 첫 대회이자 세계 3번째 개최다.이번 대회는 그란폰도 123㎞(
#. 강원대 신입생 A씨는 정시모집으로 ‘건동홍’(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중 한 곳에 재입학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2학기 시작과 함께 자퇴서를 제출했다. 그는 애초부터 ‘반수’를 통해 수능에 재도전할 계획이었고, 강원대는 보험 삼아 입학했을 뿐이다. 반수를 위해 거쳐갈 대학으로 강원대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그는 “학비가 비교적 저렴한 지방 거점 국립대 중 강원대가 서울과 가장 가까워서”라고 답했다. 지난해 자퇴·미복학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강원대학교(춘천캠퍼스) ‘중도탈락’ 학생이 전국 지방거점국립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
11일 오후 춘천 후평동 일대. 주인 없는 전동킥보드가 인도 한가운데에 서 있었다. 보행자들은 킥보드를 피해 우회하면서 눈살을 찌푸렸다. 10m쯤 떨어진 횡단보도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위에 전동킥보드가 놓여 있었다. 점자블록에 장애물이 놓여 있으면 시각장애인이 다칠 우려가 크다. 나모(42·후평동)씨는 “횡단보도 앞 점자블록에 킥보드가 있어 옮기려고 했지만, 경고음이 시끄럽게 울려서 결국 포기했다”고 말했다.춘천지역 곳곳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들이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특히 인도에 주차된 킥보드는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해
#. 10년 전에 퇴직한 춘천시민 A씨(73)는 월 69만원의 노령연금만으로는 노후 생계유지가 어려워 지난해부터 동료 1명과 함께 용달이사 일을 시작했다. 그는 과거에 화물트럭을 몰기도 했고, 동료보다 나이가 많아 운전을 담당하고 있다. A씨는 지자체가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반납을 권고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아직 면허를 반납할 생각이 없다. 그는 “아직 운전하는데 문제가 없는데 생계가 달린 일을 그만둘 수는 없지 않느냐“고 했다.전국적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강원도의 반납률은 저조한 것으
다음 달부터 춘천의 모든 카페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할 수 없다. 환경 파괴 우려가 높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다는 취지다. 하지만 플라스틱 대신 사용하는 종이 빨대를 사용할 때 환경 파괴가 적다는 근거가 부족해 불편만 키우는 성급한 정책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11월 24일부터 춘천을 포함한 전국 모든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때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할 수 없다. 대신 쌀·종이·대나무 등 다른 재질로 만든 친환경 빨대를 써야 한다. 대부분의 카페에선 스타벅스 등의 대형 프랜차이즈처럼 종이 빨대를 도입할 것으로
11일 죽림동의 한 만화카페. 코믹, 순정, 무협 등 다양한 종류의 만화책들이 진열된 가운데 구석에 ‘청소년 관람 불가 책’이 눈에 띄었다. 책장이 카운터와 정반대 방향에 위치해 있어 직원의 시야에선 누가 이 책을 가져가는지 보이지 않았다. 청소년들이 청소년 관람 불가 책들이 꽂힌 책들을 힐끔거리며 지나다니는 모습이 보였다. 춘천시내 만화카페에 청소년 관람 불가 도서들이 제한 없이 비치 돼 있어 청소년들이 폭력·선정성 도서에 쉽게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화카페에는 연령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며 신분증 확인도 이뤄지지 않는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공약인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참여 의사를 밝힌 학교가 절반을 넘었다. 당초 이달 7일까지였던 신청 기간은 안내를 받지 못했다는 학부모들의 민원에 따라 추가로 연장될 전망이다. 강원도교육청은 진단평가 시행을 한 달 앞두고 각 초·중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총 513곳 중 259곳(50.5%)이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진단평가 참여 의사를 밝힌 학교는 초등학교 189곳, 중학교 70곳이다. 진단평가는 신 교육감이 후보 때부터 도내 학생들의 학력 저하 원인과 수준을 파악하겠다며 추진 의지를 강력히 드러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