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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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2. 임*미 2
출산보다 집이 먼저라는건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대세라면 ..... 나라가 이렇게 만든건지 시대가 이렇게 만든건지~~
3. 임*미 2
로열젤리가 꿀보다 좋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성분까지 알려주시니 오늘도 공부했네요...^^
저출산과 고령화, 생산연령 인구 감소, 인구 절벽, 청년층 역외유출 등 춘천에서도 ‘지역 소멸’에 대한 위기의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청년’은 이런 지역소멸 문제의 해결 주체이자 대상으로 여겨진다. 지난해 청년기본법이 제정, 시행되면서 청년 발전과 지원 등 관련 정책에 대한 원칙도 세워졌다. 이 법에서는 청년을 19~34세의 사람으로 정의했다. 또 청년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교육과 고용에서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사회, 경제적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규정했다.청춘과 교육의 도시이며 강원도 수부도시인 춘천
강원도내 보호대상아동을 친가정 대신 양육하는 ‘위탁가정’이 각 지자체별 관심도와 재정여건 등에 따라 차등적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은 강원도 18개 시·군 중 위탁아동을 가장 많이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도내 위탁아동 925명 중 177명(19.1%)을 춘천에서 보호했다. 이는 전체 위탁아동 10명 중 2명이 춘천에 거주하고 있다는 뜻이다. 춘천 외에 위탁아동 규모가 100명 이상인 지역은 원주(126명), 강릉(120명)이다. ■도내 보호대상아동, 시설보단 가정에서지난해
춘천시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최근 개정된 아동복지법에 따라 입양업무까지 떠안게 되면서 업무과중과 준비 미흡 등이 우려되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정부는 최근 수면위로 부상한 입양아동 학대 사건에 대안으로 입양체계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적 입양체계 개편에 나섰다.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70여년 간 홀트아동복지회, 대한사회복지회, 동방사회복지회 등 입양기관에서 전담하던 초기 입양 주체가 정부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입양 상담, 동의, 아동 인도, 보호조치 결정 등을 수행하게 됐다. 우선 아동복지법
춘천 출산율이 도내 하위권을 기록 중인 가운데 출산지원금도 적어 출산 정책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통계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춘천시의 출산율은 꾸준하게 감소하면서 지난 2019년 합계 출산율 1.017명을 기록했다. 춘천시의 합계 출산율은 전국 평균(0.918명)보다는 다소 높지만, 강원도 평균 1.082명보다는 낮은 수치다. 또 도내 18개 시군 중 영월, 평창, 강릉, 태백에 이어 5번째로 낮은 순위다. 합계 출산율은 가임 여성 1인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지표다. 이처럼 낮은
우리나라의 사회적경제는 2000년 이후 부처별로 마련된 근거법령에 따라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이 성장해 왔다. 각자 개념과 목적에 있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구성원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우선적으로 추구한다는 점에서 동일하다.이들에겐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을 정도의 이윤 창출도 중요하지만, 구성원이나 공공에 대한 공헌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자율적인 경영과 민주적 의사결정, 사람과 노동 중심의 수익배분 구조를 갖추고 있다.이러한 공통분모로 인해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마
올해 춘천마임축제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32주년을 맞은 ‘2021 춘천마임축제’는 육아에 지친 어머니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 중 이색 이벤트인 ‘브런치톡; 라온힐조’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축제극장 몸짓에서 오전시간대에 펼쳐지고 있다.‘라온힐조’는 즐거운 이른 아침이라는 뜻으로, 육아에 지친 어머니들의 힐링과 휴식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라온힐조’의 첫 번째 수업은 지난 24일 ‘손짓으로 다가가는 발레’란 주제로 꾸며졌다. 이어 25일에는 ‘말로만 듣
춘천에서 30대 초반의 여성의 인구가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다. 2010년 9132명이었던 30~34세 여성 인구는 지난해 7578명으로 17.0% 감소했다. 만18~34세 인구 감소폭(2.1%) 보다 훨씬 하락세가 크다. 여전히 여성에게 가사와 육아에 대한 부담이 큰 구조 속에서 직장 생활과 돌봄 노동을 병행할만큼 질 좋은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기혼 여성 절반은 ‘경력단절’‘2020년 춘천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춘천지역 만25~54세 여성 중 경력단절 경험은 36.7%에 달했다. 배우자가 있는 여성의
부모의 육아휴직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점차 보편화하고 있지만, 자녀를 키우는 남성 대부분에게 육아휴직은 아직 먼 나라 이야기다. 통계청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1.8%에 그쳤다.앞선 2010년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이 0.2%에 불과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100명 중 2명이 채 안 되는 수준이다.반면 같은 기간 여성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41.0%에서 63.6%로 22.6%포인트 올랐고, 부모 합계 사용률도 11.5%에서 21.6%로 소폭(1
춘천에도 육아하는 남성이 늘고 있지만, 관련 편의시설은 태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으로 인구가 지속해서 줄어드는 상황을 극복하는 한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선 가사 분담의 시작인 공동육아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MS투데이가 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6월 기준 춘천지역 공중화장실 513곳 가운데 영유아용 기저귀교환대가 설치된 남성 공중화장실은 춘천시청, 춘천시립도서관, 소양강 스카이워크, 삼천동 야외음악당 등 5곳(0.9%)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전체 공중화장실
#결혼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와 이혼하고 유치원에 다니는 딸아이를 키우는 이대호(28‧가명)씨는 직장에 다니면서 육아까지 열심인 열혈 아빠다. 엄마 없이 키운다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지만, 다른 집보다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이 마음을 떠나지 않는다. 딸아이 친구의 엄마들은 지역 맘카페를 통해 학원 정보 등을 공유하는데 맘카페를 볼 수 없는 이씨는 늘 한발 늦기 때문이다.#돌이 갓 지난 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육아휴직 중인 직장인 김주현(35)씨. 아이를 돌보던 아내는 복직을 선택해 육아는
춘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망가지거나 훼손된 장난감을 고쳐주는 놀잇감병원을 운영해 영유아 양육 가정의 인기를 끌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옛 캠프페이지)- 고장·훼손된 장난감 수리해주는 놀잇감병원 운영-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서 온라인 접수 후 수리-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이용가능- 놀잇감병원 영유아 양육 부모들에게 ‘인기’[인터뷰]홍효인 / 춘천시 후평동아이가 4살이라 한창 뭔가를 만지고 던지는 하는 때여서금방 (장난감) 안의 부속품이 망가지
협동조합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리기업들처럼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상생을 함께 추구한다는 이유에서다. 2011년 협동조합 기본법 시행 이후 춘천에는 200개가 넘는 협동조합이 탄생했다. 하지만 생명력을 갖고 성장 중인 협동조합의 수가 기대에 못미치는 것도 사실이다. MS투데이는 공동의 이익을 위해 설립된 춘천지역 협동조합들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의 질에 대한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아동학대, 교사 대 아동 비율, 부실급식 등 보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문
지역사회에 대한 협동조합의 긍정적인 효과로는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이익 창출 등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가장 큰 의의는 기존의 시장경제 원리로 해결되지 않는 사회·경제적 문제를 공통된 이해관계를 가진 이들이 모여 해결하고자 하는 데 있다.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정책기획국장을 맡았던 이강익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협동조합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통합 △인구 증가 △인적자원 개발 △환경문제 유발 축소 등을 꼽았다.일례로 우리영농조합법인은 농자재 공동구매 사업을
‘합격 사과’라고 들어봤는지요? 우리나라에서도 의성, 군위 등 경북 지역의 사과가 ‘합격사과’라 해서 입시철 특수상품으로 판매된다는데 이게 일본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1991년 일본 아오모리현에는 초속 50미터가 넘는 태풍이 들이닥쳐 수확을 앞두고 있던 사과 재배 농가에 큰 타격을 주었답니다. 채 익지도 않은 사과 대부분이 땅바닥에 떨어졌고 그나마 나무에 간신히 걸려 있는 사과들도 맛이 형편없었기에 사과 농가들은 절망했답니다.이때 역발상의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강력한 바람에도 ‘떨어지지 않은’ 사과에 모진 입시경쟁에서 살아남으라는
어떤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팬이 관련 콘텐츠와 상품을 만들거나 모으는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덕질’이라 부른다. 일본어로 마니아를 뜻하는 ‘오타쿠’를 한국식으로 발음해 ‘오덕후’가 됐고 그것이 ‘덕후’로 줄었다. 여기에 행위를 뜻하는 접미사 ‘질’을 붙여 덕질(덕후+질)이라 부르게 됐다. 덕질의 분야는 스포츠,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소설, 연예인 등으로 다양하다. 과거에는 이런 활동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존재했지만, 현재는 건전한 취미생활이자 여가생활로 여겨지고 있다.이 덕후들은 대상을 수용·소비할 뿐만 아니라 재
도농복합도시인 춘천시의 농촌지역 인구붕괴 현상이 해가 갈수록 가속화되면서 인구증대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국가통계포털(KOSIS) 춘천시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8~2021년·2월 기준) 춘천시 읍·면지역 평균 인구는 사실상 신도시화된 동면·동내면을 제외하고 2018년 7955명, 2019년 7926명, 2020년 7785명, 2021년 7676명으로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인구 1000명이 채 안 되는 북산면의 경우 2018년 965명에서 2019년 985명으로 잠시 증가했지만
“아파트 도서관을 연습 장소가 필요한 오케스트라에 빌려주는 대신 무료 공연을 통해 입주민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입주자대표회의의 승인을 받아 단지 내 공간을 이용해 공동육아방을 만들었습니다. 입주민이 모여 이용시간과 프로그램 등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아파트 입주민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는 한편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치 활성화 지원사업이 추진된다.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는 아파트 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코로나19 영향으로 아이들을 가정에서 돌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장난감을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게 대여할 수 있어 영유아 가정의 인기를 끌고 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옛 캠프페이지)- 코로나19로 가정보육 시간 증가…놀잇감 대여 운영- 연령별로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 1033점 구비- 다양한 장난감 저렴한 가격에 대여할 수 있어 ‘인기’[인터뷰]박한나 / 춘천시 후평동장난감 같은 것을 금방 싫증 내는데그것(장난감)을 2주 동안 먼저 체
입양 가정에서 학대로 사망한 `정인이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가 '제2의 정인이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한다.6일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6월 신규채용 절차를 걸쳐 7월부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채용과정에서 아동학대 관련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선발된 8명의 전담인력은 시 보육아동과에 배치돼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 아동학대 사례관리, 아동학대 사건 현장조사 등 관련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이번 사건으로 춘천시 외에도 춘천경찰서나 강원
강원도의회 예산결산위원화가 실효성 논란을 빚던 강원도 육아기본수당 안을 상임위 원안대로 통과시키자 도의회에 대해 지역 일각에서 또 다시 '거수기'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8일 논평을 통해 "강원도의회가 육아기본수당 683억원을 원안 통과시켰다"며 "예산 규모가 컸던 ‘육아기본수당’과 ‘플라이강원’은 결국 집행부의 의도대로 통과됐다"고 주장했다.강평연은 "107개 사업, 153억6099만원이 조정됐다고는 하나 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는 회의록 한 장 남지 않으니, 위원들끼리 무엇을 주고받았는지 도민들은 도통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