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육동한 춘천시장이 MS투데이 창간 3주년과 새해를 맞아 취임 후 6개월간의 소회를 밝히고, 춘천 청사진을 제시했다. 육 시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사업은 필요성을 면밀히 살피고, 시민께 돌아가는 효과를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임기 기간의 시정 방향을 설명했다. 취임 후 본인의 점수를 100점 만점에 75점으로 자평한 육 시장은 현장에서 해법을 찾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육동한 시장 인터뷰를 정리했다. ▶창간 3주년을 맞은 MS투데이 독자와 시민들에게"지역의 생활경제 전문지 ‘MS투데이’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역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태원 참사 등 많은 일이 있었던 2022년이 저물고, 희망찬 2023년의 해가 떠올랐다. 2023년은 육십간지의 40번째인 계묘년(癸卯年)으로, 검은 토끼의 해다. 명리학에서 癸(계)는 물을 의미해 먹거리를 상징하고, 卯(묘)는 생활력이 좋은 토끼를 뜻한다. 분수를 지키며 이익을 좇으면 먹거리가 만들어지고, 노력한 만큼만 복이 들어올 운세의 해다. MS투데이는 계묘년을 맞아 토끼띠 춘천시민을 만나 지난 1년 동안의 추억, 애로사항, 새해 소망 등을 들어봤다. “2023년
새해부터 강원도의 82개 시책과 제도가 달라진다.강원도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일상생활 속 정책을 담은 ‘2023 달라지는 시책·제도’ 책자를 발간하고 이를 발표했다.책자는 내년부터 바뀌거나 새롭게 도입한 정책 중 도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내용을 수록했다. 도는 책자에 담긴 시책과 제도 82개를 6개 분야로 각각 나누고, 자체사업과 정부 사업도 구분해 소개했다.도민 생활·행정 분야에 담긴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당위성·준비상황을 비롯해 고향사랑기부제, 청년 정책 등이 핵심이다.도내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강원지역 기업의 비정규직 근로자 중 대다수는 여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여성들의 경력단절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올해 7~9월 강원지역 5인 이상 규모의 기업 100곳과 여성 근로자 1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업체당 평균 2.05명의 비정규직 근로자 중 여성은 1.56명(76.1%)으로, 남성(0.49명)에 비해 비중이 높았다.관리자급에서도 성별 격차가 벌어졌다. 평균 5.27명의 관리자급 근로자 중 여성은 1.20명에 그쳤다. 조직
강원도 신청사 부지로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일원이 선정된 가운데 강원도와 춘천시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은 2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 신청사 부지로 선정된 동내면 고은리 일원과 탈락 후보지에 대한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김 지사는 “새로운 강원특별자치도청사 건립 부지로 동내면 고은리 일원을 최종 발표했다”며 “부지선정위원회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며 이제 도청사 건립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청사 이전은 도민의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고 수부 도시 춘천 발전의 획
정부가 내년부터 만 0~1세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에게 매월 최대 70만원까지 ‘부모급여’를 지급할 예정이다. 그런데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는 집이 부모 급여를 더 많이 받을 것으로 예정되면서 원아 수 급감으로 10년째 줄폐업 중인 강원지역 어린이집의 위기감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최근 정부가 발표한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만 0세의 영아를 양육하면서 어린이집 등을 이용하지 않는 부모에게 월 70만원, 만 1세 영아를 키우는 부모에게는 월 35만원이 지급된다. 2024년에는 최대 100만원으로 인상될
강원도 육아 기본수당 지급 대상이 현행 '만 4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까지 확대된다.도는 최근 춘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육아 기본수당 확대 개편 간담회를 개최하고, 강원도형 육아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9일 강원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육아 기본수당 조례 개정안을 소개했다. 이 개정안은 내년부터 도내 육아 기본수당 지급 대상을 만 4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늘리는 것이 골자다.강원형 육아 기본수당은 도내 부모들의 육아비용을 분담하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도는 201
스케치코미디 유튜브 채널 '숏박스'가 최근 '쓸데없는 거 너무 많이 샀어"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조회수 31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영상 속 주인공 일행이 "춘천사람은 만나기 힘들어"라고 말해 화제다.해당 에피소드에서 주인공 일행은 춘천(혹은 가평)으로 놀러와 펜션으로 이동하기 전 장을 보면서 "아까 닭갈비집 아르바이트생 예쁘지 않았냐", "번호 물어봤으면 백퍼인데", "춘천사람이라 만나기 힘들어"라고 말한다. 이후 주인공 일행들의 장보기 과정 속 갈등이 그려지고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해당 콘텐츠에
춘천지역 미술인 13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공공예술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2022 춘천형 공공예술 프로젝트 제막식이 24일 춘천 꿈자람물정원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삭막한 도시 대신 예술이 점령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 지난 5월 처음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시민 발걸음이 닿는 곳곳을 미술관으로 만들겠다는 의미에서 ‘길’을 주제로 삼았다.한국미술협회 춘천지부와 민족미술인협회 춘천지부가 공공예술TF를 꾸리고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7월부터 지역 미술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두 협회에 속하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이 레고랜드 '우발채무'(장래 일정한 조건이 발생하였을 때 생기는 채무)를 포함해 올해 안에 채무액 2942억원을 상환한다.김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무 감축 계획과 내년도 예산 편성안을 각각 발표했다.특히 레고랜드 조성사업 관련 우발채무 2050억원은 오는 12월 15일까지 갚겠다고 거듭 확인했다. 도는 지방세 추가 세수 확보액, 보통교부세 증가로 얻은 1050억원과 도 지역개발기금에서 1000억원을 빌려 상환할 예정이다. 도 지역개발기금 잔액은 2900억원이다.도
춘천지역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수유시설이 태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수유정보 알리미’에 따르면 춘천의 공공장소에 설치된 수유시설은 8곳이다. 강원도 내 18개 시·군 중 강릉(19곳), 속초(13곳), 원주(10곳)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다만 도시 규모와 영아(0~1세) 수를 고려하면 부족한 실정이다. 2020년 기준 춘천의 영아 수는 3988명으로 원주(5269명)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다. 이어 강릉(2430명), 동해(1186명), 속초(1054명) 순이다.그렇다 보니 춘천시민들은
동화 같은 무대가 신나는 타악기와 함께 어우러진 유아 음악극으로 춘천을 찾는다. 춘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유아극 ‘우리 엄마 손 잡고 (다정한 자장가)’가 5일부터 이틀간 축제극장 몸짓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유아극은 엄마의 꿈을 찾아 떠나는 주인공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다양한 동요를 생생한 타악기 연주로 즐길 수 있다.이번 공연은 육아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던 부모에게 아이와 함께 극장 나들이를 떠날 기회를 제공한다.공연 스토리는 극 중 외할머니 집에서 따분한 하루를 보내던 주인공이 방안에서 우연히 엄마의 어릴 적 일기장을 발
올가을 춘천 소양로 거리에 '길거리미술관'이 설치된다.춘천시 공공미술 TF팀이 주관하는 2022 춘천형 공공예술 제1차 포럼이 지난 22일 축제극장몸짓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은 2022 춘천형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하나로 올 11월 오픈 예정인 소양로 일대 ‘길거리미술관’ 전시 작품 12점에 대한 설명과 ‘공공미술의 이해와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춘천시가 5억여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길’을 주제로 시민들이 길거리에서 회색빛 건물 대신 아름다운 작품을 만나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특히
올여름 폭염·장마에 전기요금 인상까지 겹쳐 이번 달부터 춘천 시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지난여름 월 전기료로 5만6930원을 냈던 가구는 같은 전력량을 사용해도 전기요금이 6만3960원으로 늘어난다.한국전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춘천지역 가구당 월평균 전력 사용량은 308㎾h였다. 전국평균(330㎾h)보다는 적지만, 강원지역 평균(268㎾h)보다는 전력 사용량이 많았다. 춘천에서는 작년 8월 가구당 월평균 3만5792원의 전기요금을 지불했다. 그해 7월(평균 231㎾h)에는 2만3687원이었다.한국전력이 올해 7
민선 8기 강원도정 출범을 하루 앞둔 30일 강원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위원장 김기선)가 김진태 도정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인수위는 ‘육아 기본수당 10세까지 지급’ ‘대학 졸업까지 무상교육 실시’ 등 53건의 공약들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 취임 후 6개월 이내인 내년 1월 중에는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인수위는 강원도를 5대 첨단벨트로 나눠 5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안도 내놨다. 춘천·철원·접경지역은 강원 퀀텀 산업, 춘천·홍천은 강원형 바이오, 춘천·원주·강릉은 디지털 기반 의료산업, 강
제10대 춘천시의회가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31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시의회는 20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상임위별로 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4건, 공유재산안 1건, 보고안 4건, 의원발의 조례안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한다.기획행정위원회는 2022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처리한다.복지환경위원회는 춘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춘천북부노인복지관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의 건,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의 건,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강원도의 정치 지형이 재편됐다. MS투데이는 향후 4년간 지역의 대표 일꾼이 된 당선인을 만나보는 '당선人터뷰' 마련했다. 이번 시간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을 만나 주요 공약 이행 계획과 강원도 발전을 위한 비전을 들어봤다. ▶ 강원도지사 당선 소감 강원도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뿐이다. 단식 농성장에 누워 있던 사람의 손을 잡고 이끌어 주셔서 후보를 만들어주고, 당선까지 시켜주셨다. 12년 만에 강원도정을 교체해 새로운 강원도를 만들어 달라는 숙제를 내주셨다고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선거 후보가 ‘수도권 강원 시대 개막’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김 후보는 지난 29일 KBS강원에서 방송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TV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도 1호 공약인 강원특별자치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법안의 국회 통과를 축하했다.그는 “강원도 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될 특별자치도가 첫걸음을 뗐다”며 “하얀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려 나가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완성, 힘 있는 여당 도지사 김진태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윤 대통령이 취임했지만 정권교체는 아직 완성되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성평등 실현을 요구하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이행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지방정부의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구축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강원지역 여성단체들이 이광재·김진태 강원도지사선거 후보에게 여성정책을 제안하고 공약에 반영할 것을 잇따라 요구하고 있다.춘천여성민우회, 강릉여성의전화, 동해시가족센터 등 도내 6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강원여성연대는 최근 강원도지사선거 후보 2명에게 강원 여성정책을 위한 질의서를 전달했다.강원여성연대는 “후보 의지만 있으면 취임 직후부
지난 8일 봄내연극제를 시작으로 ‘제29회 봄내예술제’가 본격 개막한 가운데 지역작가와 춘천시민 15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전시 ‘2022 봄내미술인전’이 13일 춘천미술관에서 막을 올렸다.춘천예총이 주관하는 봄내예술제는 1994년부터 향토 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여건을 개선하며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왔다.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작가, 연극, 연예, 음악 등 춘천예총의 8개 회원단체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 공연을 준비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