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5
1. 성*화 7
자전거 타는 몇명을 위해 너무많은 배려를 해준다. 자전거도로는 외곽으로 빼고 주차장을 늘려라.
2. 김*형 7
시에서 하는데로 좀나둬라. 다 생각이 있어서 하는거다. 좌파처럼 딴지 걸지말고 선동하지 마라.
3. 연*열 5
붕어빵을 언제든 먹을수 있는 공간이 생겼군요.먹어보고 싶어요.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본부가 지난 28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며 춘천 일부 지역도 배송에 차질을 빚고 있다.노조 측은 올해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해 택배요금이 건당 170원 인상됐지만 이중 70%가량을 회사가 챙겼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CJ대한통운이 3000억원의 이윤을 냈다는 것이다.이에 노조는 회사가 올해 인상분인 170원과 내년에 예정돼 있는 인상분 100원을 택배 기사의 처우 개선에 써야 한다며 파업에 들어갔다.우체국, 롯데, 한진, 로젠 등 4개 택배노조는 30일 CJ대한통운본부 파업에 따른 임시
내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층의 ATM 이용 수수료가 면제되면서 춘천시민 5만명 이상이 금융거래 비용부담을 덜게 됐다.은행연합회는 2022년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층 고객에 대해 은행 영업시간 내 ATM 이용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고령층의 금융서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ATM 수수료 면제에 참여하는 은행은 NH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기업은행·국민은행 6개 사다.수수료 면제 조치는 자행에서 타행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내년 1월부터는 자신이 거래하는 은행의 ATM에 한해 입출금, 이체 수
정부의 현금성 지원금 등으로 소매점에서의 판매가 소폭 증가했지만, 시장에 대한 강원지역 소비자들의 경기 판단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1년 11월 강원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해 11월 강원지역 대형 소매점 판매액 지수(잠정)는 93.7로 전년동월(91.8) 대비 2.1% 증가했다. 지난 10월(7.7%)보다 증가폭이 다소 둔화된 것이다.소매 판매액 개선에는 상생소비지원금 영향이 일부 있었을 것으로 풀이된다.정부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회복 촉진을 위해 신용·체크카드
금융제도는 ‘돈’과 관련된 만큼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이다. MS투데이가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들을 살펴봤다. ‘알아야 챙길 수 있다.' 30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전세대출 보증 확대, 가계대출 규제 강화, 서민·청년 금융지원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제도가 바뀐다.▶전세대출 보증범위 확대 및 가계대출 규제 강화△춘천지역 5억 전셋집까지 전세대출 보증 확대1월부터 춘천시민들도 5억 전셋집까지 전세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의 전세대출 보증 가입 요건인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으로 지난 10월 강원지역 인구가 549명 자연 감소했다.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1년 10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강원지역에서는 616명이 태어났다. 전년 동월(653명) 대비 37명(5.67%) 줄었다.강원지역 10월 출생아 수를 살펴보면 △2015년 923명 △2016년 785명 △2017년 721명 △2018년 673명 △2019년 707명 △2020년 653명 △2021명 616명 등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인다.반면 사망자는 늘었다.지난 10월 강원지역의 사망자는 1165명으로, 지난해
강원도가 올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춘천지역에서도 4000억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강원도는 지난 28일 올해 투자 유치 실적을 발표하고 18개 기업을 대상으로 3조 575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7992억을 기록한 전년 대비 4배 이상, 2년 전(2160억)과 비교하면 16배가 넘는 규모로 역대 최대 성과다.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에 따른 도내 고용 창출 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도는 6081명의 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춘천지역에서도 올해 대
춘천지역 바이오 관련 기업들의 올해 매출이 1조원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28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유지욱)이 발표한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춘천지역 바이오 기업 62개 사의 매출은 전년(7667억원) 대비 23.2% 성장한 944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 구성은 내수(6605억원)와 수출(2839억원)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올해 춘천 바이오 기업들의 내수와 수출은 전년 대비 각각 17.9%, 37.6%씩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수출의 경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시장 진출을
지난해 강원지역 경제가 코로나19 등의 영향에 따라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지난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지역 소득(잠정)’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강원지역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은 2019년 대비 2.0% 감소하며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코로나19로 인한 문화서비스업과 숙박‧음식점업의 매출 감소가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산업별로는 문화와 기타서비스업(-20.1%), 숙박·음식점업(-12.0%) 등에서 감소했다. 반면 공공행정(3.2%), 건설업(4.4%) 등은 증가했다.지난해 강원 경제구조
춘천 향토기업 MS홀딩스가 국책기술대학인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산업 맞춤형 지역인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학장 이덕수)와 MS홀딩스(회장 이원복)는 28일 오전 춘천캠퍼스 융·복합실습 지원센터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원복 MS홀딩스 회장, 이덕수 한국폴리텍Ⅲ대학 학장을 비롯해 이정주 교무기획처장, 박재욱 학생처장, 원우연 산학협력단장, 양정아 행정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
속보=대선 직후인 내년 4월부터 전기료와 가스비가 줄줄이 대폭 인상되면서 춘천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게 될 전망이다.MS투데이 취재를 종합한 결과, 한국전력은 내년 4월 이후 전기요금을 kWh(킬로와트시)당 총 11.8원 올리기로 했다.이는 지난 20일 내년 1분기 전기료를 동결(본지 12월 20일자 보도)하겠다고 밝힌 지 불과 일주일만이다. 이번에 발표된 인상 폭(11.8원)이 현행 단가(kWh당 111원 수준)의 10% 이상인 만큼 부담완화를 위해 인상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해마다 연료비 증가분을 반영하는
코로나19 여파에 배달 중심 업종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매장은 증가했지만, 출혈 경쟁으로 매출액과 종사자 수는 감소하는 등 자영업자인 강원지역 가맹점주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MS투데이가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강원지역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7886곳으로 2019년(7507곳) 대비 377곳(5.0%) 늘어났다.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해 자영업자의 휴·폐업이 이어졌지만, 프랜차이즈 업체는 오히려 증가한 셈이다. 이같이 업체 수는 늘어난 반면 종사자 수와 매출
올해 4분기 강원지역 경기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ICT, 바이오 등 도내 지식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 강원본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지역경제보고서’를 발표했다.MS투데이가 해당 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올해 4분기 강원권 경기는 전 분기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 동향을 살펴보면 4분기 제조업 생산은 보합 수준으로 나타났다.이는 의료기기와 유제품, 알코올음료 등이 증가했지만 자동차 부품, 시멘트 등이 감소한 탓이다.반면 숙박과 음식점업, 운수업,
“신청 후 2시간 만에 방역지원금 입금을 확인했어요. 그동안 다른 지원사업에서 대상자가 아니라며 배제됐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받았습니다.”코로나19 방역 조치 강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소기업에 업체당 100만원씩 지급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신청이 27일 시작됐다.대상은 올해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소기업으로, 지난 18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았거나 매출이 줄어든 업체 등이다.사행성 업종과 변호사·회계사·병원·약국 등 전문직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방역지원금을 받을 수
강원지역 작물지도가 바뀌고 있다.이는 기후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올해 도내 사과 재배가 급증했지만, 강원 대표작물인 배추 생산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는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21년 가을배추·무, 콩, 사과, 배, 생산량 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올해 강원지역 사과 생산량은 2만3503t으로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과 재배면적(성과수 기준)도 크게 늘었다.지난해 517㏊에서 올해 1053㏊로 1년 만에 2배 이상(103.9%) 증가했다. 올해 도내 사과 생산량과 재배면
춘천시가 남춘천 일반산업단지 2지구 예정지역 일원에 ‘춘천지역 특화 기업도시’ 조성을 추진한다.기업도시 조성은 핵심 산업인 바이오산업을 바탕으로 지역 내 정밀 의료산업 거점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이재수 춘천시장은 23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날 춘천 토종 ICT 기업인 더존비즈온 등과 기업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합의서도 체결했다. 지역 특화 기업도시 조성사업은 산·병·연 등 정밀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기업들의 춘천 정착을 유도하고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도록 기업들의
23일 춘천 명동 상점가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반짝 활기를 띠었다.강원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명동상점가상인회는 이날 명동 상점가에서 크리스마스 산타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진행하는 ‘2021 크리스마스 시장’ 행사와 겸해 진행됐다.이날 오후 3시부터 명동 상점가에서는 경품 증정 이벤트가 열렸다. 행사는 명동 상점가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4만원 상당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또 명동 상점가에
내년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대폭 강화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해 ‘억대 대출’이 있는 시민들의 추가 대출이 어려워질 전망이다.MS투데이 취재 결과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지난 10월 말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총대출액 2억원을 초과하는 대출자는 차주 단위 DSR 규제 대상이 된다.이어 7월부터는 총대출액이 1억원만 넘어가도 규제 대상이다. 또 DSR 규제 대상자는 연간 원리금(원금+이자) 상환액이 소득의 40%를 넘지 못하도록 은행 대출(제2금융권은 50%)이 제한된다.예를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건강보험료(이하 건보료) 납부액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직장·지역가입자는 물론 공적 연금 생활자의 보험료율 인상까지 예고되면서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건강보험공단은 내년 1월부터 최근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의료비 증가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및 의료수가 인상 등으로 모든 국민의 보험료율을 1.89%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직장 가입자의 보험료율은 기존 6.86%에서 6.99%로 올라간다. 자영업자 등 지역가입자도 부과점수당 금액이 201.5원에서 205.3원으로 높아
강원지역 로컬 청년 창업가들이 춘천에 모여 지역 기반 관광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와 로컬 트립랩 재미야(대표 송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춘천에서 2박 3일간 ‘로컬 투어리즘(Local Tourism) 기반 네트워크 투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창의적이고 디자인적인 생각을 하는 로컬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로컬 커뮤니티와 로컬 벤처 간 상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확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로컬 크리에이터(Local Creato
지난달 전국 ‘생산자물가지수’가 13년여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11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11월 전국 생산자물가지수는 112.99로 전년 동월(103.06) 대비 9.6% 상승했다.생산자물가지수는 공산품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0% 올랐다. 공산품 중에서도 석탄과 석유제품이 전년 동월 대비 91.8% 치솟았다. 제1차 금속제품은 38.5% 상승했으며, 화학제품도 18.8% 올랐다.농림수산품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8% 올랐다. 축산물은 18.5%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