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김*동 3
시장 회복은 "글쎄?" 이런 자극적인 타이틀로 지역 시장 뒤흔드는 짓 좀 그만합시다. 춘천의 부동산 시장이 정상적인 시장 흐름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누가 봐도 비정상적이고 아주 위험한 시장이며 언제 터져도 터질 건데 그 폭탄을 누가 떠안을지 정말 걱정입니다.
2. 주*용 2
권기자님에서 진기자님으로 바뀌었네요.. 교대로 혼나자는 건가요..^^
3. 김*민 2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가? 늙어서 병들면 후회만 남게 될것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청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도내 소재 기업의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렴·공정 계약 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도교육청은 도내 중소기업체·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도교육청·교육지원청 발주계획 1423건(4039억원 규모)을 안내했다. 발주기관인 도교육청과 참여 업체 간 상호 소통을 위한 상담관도 운영했다.설명회에는 강원지방조달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s2b(학교장터)도 참
이른바 ‘탁구 게이트’로 논란을 일으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손흥민(토트넘)이 있는 영국 런던으로 직접 찾아가 사과했다.손흥민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대표팀 모든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나도 어릴 때 실수도 많이 하고 안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적이 있었다. 그럴 때마다 좋은 선배님들의 따끔한 조언과 가르침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강인도 손흥민이 입장을 내기 직전 자신의 SNS에서 영국 런던을 찾아
수요일인 2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중부 지방과 경북권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강수량은 수도권 5∼10㎜,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동해안에 20∼60㎜, 충청권과 울릉도·독도에 5∼20㎜다.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내륙 10∼40㎜, 전북 5∼30㎜, 제주도 30∼80㎜, 강원 내륙은 5∼20㎜의 비가 오겠다.눈이 내리는 곳의 예상 적설량은 강원 동해안과 산지 10∼40㎝, 경북 북동 산지 10∼30㎝, 경북 북부 동해안 5∼15㎝다. 경기 북동부와 경북 북부 내륙, 울릉도·독도 2∼7㎝,
손님들이 먹다 남긴 어묵을 다시 사용하면서도 이를 지적한 아르바이트생을 해고한 술집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은 어묵 재사용하는 술집 처벌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최근 조카가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남편과 다녀오기도 했다는 글쓴이 A씨는 “조카가 울면서 전화해 술집에서 해고당했다더라. 그 이유를 듣고 토할 것 같은 느낌에 아직도 속이 메슥거린다”고 전했다. A씨는 자신이 현재 임신 상태라고 밝혔다.A씨는 “조카 말을 들어보니 그 술집은 어묵을 제공하고 손님
한림대학교는 19일 한림대 캠퍼스라이프센터 비전홀에서 2023학년도 동계 교수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양희 한림대 총장과 교수, 직원 등 2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한림 마이크로캠퍼스 현황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또 대학 평판 향상을 위해 명품학과·우수 집단연구그룹을 선정해 추진 중인 MHC(Mighty Hallym 4.0 Campus) 사업 실적 발표, 신규 과제 선정이 진행됐다.교직원 시상식에서는 학생들의 강의 만족도와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쓴 ‘베스트 티쳐 어워드’에 김여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1일부터 유·초등교육, 유보통합 담당을 신설해 지자체 보육업무를 순차적으로 이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유보통합은 유치원(교육부·교육청)에서 담당하는 ‘유아교육’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지자체)이 담당하는 ‘보육’을 일원화해 지자체별 교육청이 교육과 보육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말한다.강원지역의 경우 강원교육청과 17개 교육지원청이 강원특별자치도청과 17개 시·군으로부터 보육업무를 이관받는다.앞서 강원교육청은 지난해 9월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에 선정돼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내년부터 통합해 관리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교육문화관은 오는 21일부터 도내 유아 대상 지역민들의 재능기부를 받는 ‘빛나는 문화인’ 재능기부활동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빛나는 문화인은 춘천교육문화관에서 활동하는 분야별 재능기부활동가로, ‘그림책 읽어주는 스토리 로봇 책놀이’ ‘책 읽어주세요’ ‘유아방 책봉사단’ ‘교육문화관이 궁금해’ 등 총 4가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그림책 읽어주는 스토리 로봇’은 주말 오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독서 지도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고등학교 2~4개 동아리를 모집한다.‘책 읽어주세요’는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진행하
춘천소방서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본서 차고지에서 출동대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각종 재난 상황에 맞는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활동 숙달을 통한 전문소방대원 육성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공기호흡기 장착, 비상 호흡법,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이다.이동학 춘천소방서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실제 상황 속에서 안전한 활약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강원대학교병원은 오는 21일부터 주 2회에 걸쳐 소아 혈액종양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소아 혈액종양내과에서는 소아·청소년 대상 백혈병(혈액암), 림프종, 뇌종양 등을 진찰한다. 국립암센터와 협약을 통해 시행하는 이번 진료는 국립암센터로부터 소아암 전문의를 파견받아 강원대 어린이병원에서 볼 수 있다.강원대병원은 강원지역 소아암을 비롯한 소아 혈액종양 질환 환자의 진단과 치료·회복, 관리까지 가능해져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은 “앞으로 도내 소아 환자들이 진료를 위해 다른 지역
화요일인 20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겠다.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비와 눈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0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5도, 낮 최고기온은 7도로 예상된다.강원 영동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고, 강약을 반복하며 장시간 내려 많은 양의 눈이 쌓일 수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강원 중·북부 동해안 3∼8㎝, 강원 남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1∼5㎝, 경북 북부 동해안 1㎝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
춘천 석사동에서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모(27)씨는 최근 걱정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 오는 4월부터 배달의 민족과 쿠팡이츠의 포장 주문 시 이용요금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수수료 부담이 큰데 포장 주문에도 추가로 수수료가 붙을 경우 매출에도 영향이 미칠까 하는 우려에서다.이씨는 “업종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 가게의 경우 플랫폼에서 나오는 매출이 80~90%에 육박하다보니 이도저도 못하고 수수료를 감당해야 하는 처지”라고 말했다.배달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배민과 쿠팡이츠가 현재 시행하고 있는 포장 주문 중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024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1차 워크숍’을 열고 올해 수능형 문항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강원 수능형 문항은 도내 고교생의 학력 신장을 위해 도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도내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2024 강원 수능형 문항 분석 연구회’ 모집과 심사를 거쳐 교과별 문항 개발팀을 구성했다.연구회에는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전공 교사 11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세부 과목을 포함한 14팀으로 구성돼 1년간 문항 개발과 검토, 비교 분석 등을 진행할 예
춘천소방서는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아파트 방화문 유지, 관리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계단실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계단실형 아파트는 화재 발생 시 계단실의 굴뚝효과로 인해 유독가스가 다른 층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연기흡입으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소방서는 조사반을 구성해 방화문 훼손이나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또 피난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아파트 입주민, 관계인 대상 안전 캠페인을 벌인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kr
한림대학교 총동문회는 최근 한림대 캠퍼스라이프센터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정열(61) 동문을 27대 총동문회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년이다.한림대 의과대학 83학번인 이 신임 회장은 강원도의사회 부회장, 춘천시의사회 30대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이정열내과의원 원장, 강원도의사회 중앙이사 등을 맡고 있다.이 신임회장은 “글로컬 사업 선정 등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는 모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동문회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준용 기자 jypark@mstoday.co.
눈이 녹아 비가 내리고 날씨가 풀린다는 절기상 우수이자 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예상된다.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 20∼60㎜,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에 30∼80㎜의 비가 예보됐다.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1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같은 기간 제주도는 북부에 20∼60㎜, 그 외 지역에 30∼100㎜의 비가 내리겠다. 중산간
일본 자민당 스기타 미오(58) 의원이 군마현의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 철거 반대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조총련)계가 관여했다는 ‘갈라치기’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18일 도쿄신문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스기타 의원은 17일 일본의 인터넷 방송 ‘니코니코’에서 시민들의 철거 반대 운동을 언급하며 “하고 있는 것은 조총련계”라고 발언했다.이는 철거 반대가 불온하다는 인식을 심어 재일 한국인에 대한 증오와 편견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교도통신은 지적했다.앞서 군마현은 일본 내 우익들의 주장에 동조해 지난달 현립 공원인 ‘군마의 숲’에 있
강원특별자치도는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7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 구직활동 지원은 경력 단절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1인 최대 300만원의 구직활동지원비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규 참여자는 6개월간 매월 50만원씩 총 300만원, 재참여자는 3개월간 총 150만원을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19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 올해는 지원할 수 없다. 선정 결과는 3월 18일에 발표된다.신청 자격은 1
교도소에 함께 수감된 지적장애 동료 재소자를 상습 폭행한 20대가 벌금형을 추가로 받았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 정지원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3월 춘천교도소에 함께 수용된 B(40)씨가 또 다른 동료 재소자의 지시로 팔굽혀펴기를 하던 중 힘들어하고 짜증을 냈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B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또 같은 달 자신이 이용하는 화장실 문을 열었다거나 설거지를 깨끗하게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주먹과 무릎으로 B씨의 얼굴과 허벅지를 여러 차례
춘천시가 폐수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하수도 안에 있는 이물질 2600t을 걷어낸다.시는 이달부터 사업비 5억원을 들여 하수관로 준설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공사는 하수도 내로 유입된 퇴적물, 각종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것으로 춘천지역 전 구간이 사업 대상지다. 사업기간은 6월까지다.시는 이를 통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침수를 사전에 막고, 악취 등의 문제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시는 2021년 1만5000t, 2022년 8000t, 지난해 8000t 등 매년 하수도 내 이물질 제거를 진행하고 있다.춘천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남춘천IC 인근 산길을 올라가면 숲 사이로 아름다운 목조건물 3채가 나온다. 전원주택, 펜션, 카페로 지어진 이 공간은 동갑내기 부부 안경훈·김현지(39) 공동대표가 거주하고 운영하는 ‘밀봄숲’이다.화가인 안 대표는 충북, 제빵사인 김 대표는 서울 출신이다. 부부는 평소 이곳저곳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첫 만남은 경북 구미에서 가졌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