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페이지에 강원도청을 지었어야했는데... 짜증난다 진짜.. 예산이 없어서 도청 옮겨지기나 할런지도 모르겠고 옮겨지면 원심지는 더 망할듯.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1
1. 이*섭 6
허영 의원님 기대하겠습니다
2. 김*원 5
공정과 상식 그렇게 외쳐대더니 지한테는 거부권, 반대표결로 철저히 도망다니네... 조국처럼만 털어라 벌써 사형집행됐다.
3. 김*애 4
공약을 충실히 이행해주길 춘천의원들의 힘을 보고 싶습니다
춘천 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시립 권진규미술관 건립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20일 오후 1시 춘천 아르숲생활문화센터에서는 춘천시립 권진규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한 문화예술인 간담회가 진행, 한국 근현대 미술의 3대 거장으로 손꼽히는 권진규 작가의 독립 미술관을 건립해 연구와 기념사업 등을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함경남도 함흥 출신 권진규(1922~1973) 작가는 1938년 4월 5일 춘천공립중학교(현재 춘천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다녔다. 무사시노 대학은 개교 80주년 당시 권진
춘천에서 한국 근대조각의 거장 권진규 작가에 대한 연구와 선양사업 등을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권진규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춘천 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오는 20일 오후 1시 춘천 아르숲생활문화센터에서 춘천시립 권진규미술관 건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된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탄생 100주년을 맞는 권진규미술관을 춘천에 건립해 독립 미술관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선점하자는 것과 춘천이 올해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문화예술도시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다.일본 무사시노
최근 춘천시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문화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를 없애고 시민 스스로가 일상 속에서 문화주체가 되는 것이 춘천시가 추구하는 문화도시의 방향이다. 문화도시 프로젝트들이 완성되는 5년 후에는 춘천이 여유로운 일상과 행복을 꿈꿀 수 있는 도시, 삶에 대한 고민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도시, 긍정적인 에너지가 도시의 창조력으로 전환될 수 있는 도시로 한 발짝 다가설 전망이다. MS투데이는 '시민이 문화의 중심'이 되고 온 동네를 '문화공간'으로 꾸미려는 춘천시의 문화도시 조성 기본 구상을 살펴보고
낭만의 도시, 호반의 도시, 축제의 도시 등 춘천을 둘러싼 수식어는 세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만남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 속에도 춘천에서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그 결과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되며 선조 때부터 이어져오던 문화예술 저력을 인정받게 됐다. 문화와 예술이 동반하는 낭만도시 춘천에서 벌어질 문화도시 주요 사업들을 소개한다. ◇ 작은 공간에서 모아지는 심리적 연결망…‘도시가살롱’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도시가살롱’은 도시에 집, 학교, 회사 외에
◇ 문화시민모임 '봄:바람’ 올해 출범을 앞두고 있는 춘천 문화시민모임 ‘봄:바람’은 문화도시 주체로서 전환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시민 참여 플랫폼이다. 문화도시 관련 정보 제공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바람)들을 공유하고 참여로 이어지게 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들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참여와 경험을 통해 도시의 문제를 제시하고 서로의 든든한 낭만이웃이 돼가는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도시 이슈에 관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추진하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참여를 유도해나갈 예정이다.앞서 춘천문화재단은 시민모임을 함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춘천을 찾는 관광객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요건과 수려한 자연경관 덕분에 강원도, 특히 춘천으로 근거리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타격을 덜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실제 지난 한해 전국적으로 타 시도를 방문한 여행객은 전년 대비 17.08% 떨어졌지만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은 9%, 춘천시를 찾는 관광객은 8.83% 하락하는 등 코로나19발(發) 여행산업 침체 속에서도 선방하는
춘천 출신의 여운기(61) 전 아일랜드 대사가 외교부 산하 한·아프리카 재단 제2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이달 15일 취임한다.춘천고와 한국외국어대(독일어과), 더블린대 대학원 정치경제학과(석사)를 졸업한 여 전 대사는 1979년 검찰직 공채시험에 합격, 10여년 간 춘천지검 등에서 검찰공무원으로 일했다. 1990년 제24회 외무고등고시에 합격해 외교관으로 진로를 바꾸었다.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 주 가나 대사, 국립외교원 교수부장 등을 거쳐 2018년부터 주 아일랜드 대사를 지내다 지난해 10월 공직에서 퇴임했다. 한·아프리
코로나19 이후 생소했던 비대면 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잡은 가운데 춘천학연구소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역을 알리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 주목받고 있다.춘천의 역사를 정립하고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춘천학연구소는 지역의 새로운 자원을 발굴하고 연구해 지역 정체성을 찾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부터는 ‘춘천’을 보다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개설된 공식 유튜브 채널 ‘알빠봄(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봄내 이야기)’을 통해 춘천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최근 ‘소양강처녀는 실존 인물’이라는
“이번 역은 ‘문화공간 역’입니다. ‘역’발상전으로 가실 분은 이번 역에서 하차해주시기 바랍니다.”남춘천역 1층 통유리로 꾸며진 갤러리 ‘문화공간 역’에서 중진 작가 16명의 개성 강한 작품들이 이달 25일까지 전시된다. ‘역발상전’은 문화공간 역이라는 갤러리 명과 남춘천역에 위치한 지리적 요소, 예술가에게 필요한 발상의 전환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한다. 역발상전은 춘천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지역 작가 8명과 춘천에 소개되지 않은 전국구 활동 작가 8명의 40여 작품을 한 공간에 모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춘천시민에게 전국 유명작가
장승진 시인이 시집 ‘그 겨울 상사화’를 펴냈다.‘그 겨울 상사화’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 써내려간 시와 산문이 돋보인다. 이번 시집은 전자책 ‘작은시집’ 공모 당선으로 발간됐다.시집에는 △먼 그대 △아포카토 △참깨를 볶으며 △그 겨울 상사화 △봄의 혀 △능소화 △라라랜드 △화양연화 △연리지처럼 △동백꽃 등 시 10편을 비롯해 산문 △사랑이 무언가요가 담겼다. 시인은 사랑과 그리움에 대한 생각을 일상에서 마주한 상황, 삶의 이치를 담아냈다. 마음이 쓰릴 때만 단 것이 당긴다는 시인은 작품 ‘아포카토’를 통해 바닐라맛 아이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아름다운 색채로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듯한 전시가 간절한 요즘이다. 춘천 서면에 위치한 아가갤러리(관장 권영순)에서는 봄내음을 가득 안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서양화가 한진원 작가의 초대전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10년 가까이 호주에 머물렀던 한 작가는 한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호주의 광활한 풍광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대자연과 원주민들의 일상을 독특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생동감있게 그려내고 있다. 호주가 갖고 있는 빛바랜 올리브색의 오묘한 정취는 작가에게 영감을 마구 불러일으키는 존재다
다양한 색채로 시각을 자극하는 여느 전시와 달리 서예전은 흑백이 주를 이뤄 관람객이 쉽게 지루함을 느끼곤 한다. 하지만 마음을 담은 글자로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서예 작품이 나타났다. 흑백의 무게감과 규격화된 틀을 깬 인강(仁江) 차덕녀(71) 서예전이 춘천 갤러리 오르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2017년 차 작가는 단 한 문장에 매료돼 서예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네가 어디에 있느냐’라는 붓글씨를 보고 글자가 말을 건넨다는 느낌을 받았다. 서예의 매력에 빠진 이후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선물하고 싶다는 뚜렷한 목적으로 누구보다
언제나 그랬듯 겨울이 지나면 ‘기어코 봄’은 온다. 겨울의 끝자락,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봄날을 응원하는 전시회 ‘기어코 봄’이 춘천에서 열리고 있다. ‘기어코 봄’은 춘천 서면 토이로봇관 갤러리 툰에서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그룹전으로 화가가 부업인 미술 애호가 4명이 기획했다. 소설가이자 장안대학교 법학과 교수인 정승재 작가와 박승규 세무사, 이혜영 의사, 유영신 디자이너는 선생 이은규 작가의 제자로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침체된 경기, 암울한 현실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곧 봄날이 온다는 희망을 전달하
춘천학연구소가 발간한 ‘소양동’이 지역의 관심을 받고 있다.24일 소양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간기념회가 열린 ‘소양동’은 지역사회 문화조사 춘천동지 1편으로 소양동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지리, 민속, 생업, 각종 기관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춘천동지 1편으로 ‘소양동’이 선정된 데는 도청과 시청을 비롯한 각급 기관이 밀집한 행정의 중심지이자 춘천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유서깊은 곳이기 때문이다. 소양동은 현재 다소 침체된 모습이지만 천년의 저력을 지닌 곳이자 도약을 꿈꾸는 곳이기도 하다.이날 윤용선 춘천문화원장은 “삶의 흔적을
시민들이 살아왔고, 또 살아가고 있는 삶을 모아 엮은 매거진이 창간돼 지역의 주목을 받고 있다.춘천학연구소는 최근 춘천의 문화와 역사·이야기를 함께 기록한 구술채록 매거진 ‘춘천인’ 창간호를 발간했다. 춘천의 역사와 함께해 온 시민들이 갖고 있는 옛 기억을 시민이 인터뷰했다. 시민이 인터뷰어(Interviewer)이자 인터뷰이(Interviewee) 역할을 맡았다.지난해 5월부터 가을까지 활동한 시민기록단 16명은 춘천 곳곳을 다니며 21명의 산실을 만났다. 그때 그 시절의 생생한 추억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인터뷰이가 썼던
춘천의 아름다운 경관, 다양한 색깔의 도시 분위기 등 우수한 촬영 환경으로 인해 매년 수십편의 영화가 춘천에서 촬영되고 있다. 춘천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영화들을 소개한다.▶편지(1997)기차역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정인(최진실)과 환유(박신양)가 만나 사랑을 하고 죽음으로 인해 이별하는 등 둘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남산면 서천리에 있는 경강역 폐역이 두 사람의 사랑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공간으로 등장한다.▶아는 여자(2004)시한부 판정을 받은 야구선수 치성(정재영)과 그를 예전부터 몰래 사모해온 이연(이나영)의 사랑 이
춘천은 수도권에서 가깝고 영화를 만들기 좋은 자연환경과 인적자원을 두루 갖춘 장점 덕분에 영화 촬영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영화산업을 선택하고 ‘영화특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춘천에서 영화 촬영 시 장소 섭외, 교통 통제와 같은 영화제작사가 처리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고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좋은 촬영 여건이 업계에 입소문이 나며 매년 여러 편의 영화가 춘천에서 제작되고 있다. MS투데이는 춘천의 영화산업 현주소와 촬영의 메카로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영
서현종 작가의 손끝에서 ‘춘천’이 따뜻한 감성으로 새롭게 거듭났다.춘천에서 활동하는 서현종 작가가 춘천 갤러리 카페 ‘예담 더 갤러리’에서 개인전 ‘Winter into Spring’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마비된 한겨울을 뒤로하고 봄을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지난해 6월 한 달간 선보였던 작품 10점을 비롯해 5점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서 작가의 감성으로 탄생한 춘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은 △어느 겨울 산 △아주 큰 나무가 있는 동네 △1989 효자동 △1989 효자동2
춘천은 수도권에서 가깝고 영화를 만들기 좋은 자연환경과 인적자원을 두루 갖춘 장점 덕분에 영화 촬영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춘천시는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영화산업을 선택하고 영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소 섭외, 교통 통제와 같은 영화제작사가 처리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고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좋은 촬영 여건이 업계에 입소문이 나며 매년 여러 편의 영화가 춘천에서 제작되고 있다. MS투데이는 춘천의 영화산업 현주소와 촬영의 메카로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영화에 등장한 춘천의 명소 등
그림계로 만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춘천에서 활동하는 현산 신대엽 화가의 인물화전 두 번째 전시인 ‘그림이 된 사람들2’이 카페 느린시간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전시에는 총 10점의 작품이 출품돼 있다. 이번 전시는 그림계로 만난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자리다. 화가의 손 끝에 맴돌던 사람들이 화폭에 살아나 호흡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소설 속 주인공부터 엄마와 딸, 부부이거나 또 따로 여자와 남자로, 그림 속 인물들이 우연한 만남으로 엮어내는 실내악을 연상케 한다.신 화가는 그림계원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