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살아 계실재 잘해야죠, 반려견 반려묘 챙기는것 반만이라도 부모님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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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훈 6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 아니라 위법아닌가요?
2. 홍*영 5
이재명 부인 조국 부인 깐 것만큼만 까보자. 얼마나 많은 것이 나올지 궁금하다.
3. 김*남 4
민생의 어려움은 쉬 풀리지 않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하다면서 국민의세금 왜 자기멋대로 쓰냐고요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사랑이 숨쉬는 곳~”이제는 춘천을 대표하는 노래가 되어버린 가수 김현철의 '춘천가는 기차(1989)'의 한 구절처럼 1980~90년대 대학 생활을 보낸 이들과 대중에게 '춘천'은 찌든 삶 속 어딘가 숨 쉬고 있는 청춘의 기억이며 낭만이다.지금은 어느덧 각자의 위치에서 번듯하게 생활하고 있는 이들에게 춘천은 사랑에 서툴렀던 풋내기 시절의 기억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그런 이유에서일까. 춘천은 영화감독이 사랑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춘천이 지니고 있는 정서와 수려한 자연환경 외에도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귀성객들의 이동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30일, 코로나 전파 위험없이 주위를 둘러보기 좋은 언택트(untact) 여행지를 찾아 잠시나마 힐링을 해보는 건 어떨까. 서울과의 거리가 인접한데다 닭갈비, 막국수 등 지역 맛집이 고루 분포돼 있고 드라마 촬영지 등의 명소가 곳곳에 숨어있는 춘천을 방문해보자.1. 중도동 650-2 ‘하중도 생태공원’ 하중도 생태공원은 하중도 남단(중도동 650-2)에 조성된 공원으로 지난 3월 1일에 개장했다. 종합안내도
도서출판 문화통신이 남과 북 강원도의 노거수(老巨樹)를 주제로 한 ‘큰 나무’를 발간했다.‘큰 나무’는 강원일보 사진부장이자 숲 해설가로 활동 중인 김남덕 사진작가가 지난 15년간 답사를 통해 만난 나무에 이야기를 그린 책으로, 강원도 내 20개 시군의 65개 나무 이야기와 사진이 담겼다.‘강원인의 삶과 역사를 찾아가는 여행’을 부제로 하는 이 책은 나무를 통해 깊은 인연을 맺고 살아온 강원도 사람들의 생활상과 역사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나무, 사람의 꿈에 찾아온 나무, 단종의 아픔을 함께 나눈 나무, 하늘의
이영춘 시인이 제16회 김삿갓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영월문화재단은 26일 오후 3시 30분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2020년 제16회 김삿갓문학상 시상식을 갖고 이영춘 시인에게 대상을 수여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우수상 수상자 고진국 작가, 심사위원 문효치 시인, 손경희 영월군의장 등이 참석했다.[신초롱 기자 rong@mstoday.co.kr]
MS투데이가 가을을 맞아 더 깊이있고 다채로운 칼럼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MS투데이에서 칼럼을 연재할 칼럼니스트는 △김성희(북칼럼니스트) △차기태(언론인·전 한겨레신문 기자) △고종관(전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보건학박사) △황규선(강원연구원 경제교육센터장) △노승만(강원연구원 연구본부장) 등 5명입니다. 김성희 칼럼니스트는 ‘김성희의 뒤적뒤적’이라는 코너로 도서와 삶 속의 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칼럼을 연재합니다.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문화부 출판팀장, 고려대 언론학부 초빙교수,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21일은 일본의 '경로의 날'이다. 노인을 공경하자는 의미에서 매년 9월 세 번째 월요일을 경로의 날(휴일)로 정했다.일본의 노인요양원 단체인 전국유료노인홈협회는 매년 경로의 날을 앞두고 노인을 주제로 전통시 '센류(川柳)' 작품 공모를 해왔다. 센류는 하이쿠(俳句)와 비슷한 일본의 짧은 전통시로 5ㆍ7ㆍ5의 3구 17자로 이루어진다. 올해 응모자는 11세 초등학생부터 106세 할머니까지 총 1만 663명. 응모자 평균 연령은 68.6세였다. 우수작 20편은 지난 8일 발표됐다.유료노인홈협회는 올해의 작품 경향에 대해 "코로나 바이
김유정기념사업회(이사장 김금분)가 주최한 ‘제14회 김유정문학상’ 전달식이 17일 서울의 한 모처에서 진행됐다.이날 전달식에는 수상자인 정지아 소설가를 비롯해 심사위원인 이승우 소설가, 김경수, 정홍수, 신수정 문학평론가, 제5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자인 강영숙 소설가 등이 참석했다.한편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은 단편소설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대산문화 2020 봄호)이며 상금은 3000만원이다.[신초롱 기자 rong@mstoday.co.kr]
17일 오후 2시 춘천시 삼천동 베니키아춘천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4회 김유정문학상(상금 3000만 원) 시상식이 전격 취소됐다.김유정문학상을 주관하는 김유정기념사업회·김유정문학상운영위원회는 16일 낮 당초 시상식에 초대했던 문화예술계 인사들에게 '시상식 취소 알림' 문자를 보내 시상식을 개별 전달식으로 변경했다. "코로나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통보했다.기념사업회 측은 코로나 방역을 위해 미리 초청한 이들만 시상식장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었으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까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2단계 사
이영춘 시인이 영월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제16회 김삿갓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지난해 11월에 출간한 시집 ‘따뜻한 편지’다.김삿갓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이영춘 시인은 2일 “지조와 절개가 곧으신 선인, 그리고 당대 풍류 시인으로서 세상의 모순과 부조리를 풍자적으로 노래하며 힘없는 자들의 설움을 대신 울어주신 서정시의 대가 김병연 선생님! 이분의 이름으로 새겨진 상을 받게 돼 참으로 기쁘다”며 “ “앞으로도 난고 김병연 선생의 혼을 이어받아 그 이름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심사는 문효치 시
정지아 소설가가 2020년 제14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단편소설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대산문화, 2020 붐호)다.1일 김유정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올해 김유정문학상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 사이에 잡지 및 단행본에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소설가 이승우, 문학평론가 김경수, 정홍수, 신수정씨가 참여했다.정지아 소설가는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는 몇 해 전 세상을 떠난 사촌동생으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라며 “가족 외에 어쩌면 가족조차 잊어버렸을 그의 누추한 삶에 김유정문학상 수상
전국 1위를 기록했던 강원도의 고위험 음주율이 지난해 한 계단 내린 2위로 하락한 가운데 강원도가 이를 두고 대폭 개선된 건강지표라고 발표, 논란이 되고 있다.강원도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지난해 8월16일부터 10월말까지 도내 만19세 이상 성인 약 1만5800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비만, 신체활동, 구강건강 등 291개 문항에 대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진행됐다.그 결과, 강원도민들의 흡연율과 음주율, 비만율 등 건강지표가 2018년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강원도민들이 건강관리 습관이 긍정
'생활 속 거리두기' 조심스런 첫 나들이 풍경. (영상=김나연 기자) 정부의 생활방역체제 전환에 맞춰 개방된 춘천지역 체육·관광·문화시설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춘천시는 최근 정부의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공공 실외 체육시설을 지난달 30일부터 개방했다. 이어 지난 6일부터는 관광·문화시설을 단계적으로 열기 시작했다.9일 오후 방문한 춘천애니메이션 박물관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이어져온 답답한 집안 생활에서 벗어나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들로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이날 춘천애니메이션 박물관에는
30일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이 밝았다. 부처님 오신 날은 매년 음력 4월 8일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날로 ‘초파일’, ‘역불일’이라 불리기도 한다. 본래 ‘석가탄신일’로 불렸으나 2018년 ‘부처님 오신 날’로 공식명칭이 변경됐다. 이날에는 꼭 불자가 아니더라도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싶은 사람들이 사찰을 찾기도 한다.특히 최근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힐링을 추구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산으로 둘러싸인 사찰은 잠시라도 속세를 벗어나 자연을 만끽할 수
화천과 연을 맺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74)씨가 뇌출혈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쯤 강원 화천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씨는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고 지난해 출연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폐기흉, 유방암 수술도 받았으나 완치했다고 밝혔었다.이씨는 최근까지도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지난 20일에는 '황폐한 세상에서 혼자서 버티지 말고 함께 마음을 나누며 어려움을
MS투데이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유익한 언론’을 모토로 23일 봄 개편을 단행합니다.이번 개편에서는 ‘우리동네’에 초점을 맞춘 ‘로컬 비즈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우선 지역 경제의 주축인 다양한 소기업, 소상공인들을 만나 그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우리동네’ 시리즈를 시작합니다.그리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창의적인 소상공인이자 지역경제의 미래인 로컬 크리에이터를 소개하고 각 분야 ‘대가’들을 만나 현안과 이슈들을 진단하거나 성공스토리를 듣는 투데이 인터뷰 ‘HOT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