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 뇌출혈...수술 후 중환자실서 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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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가 이외수 뇌출혈...수술 후 중환자실서 회복 중

    • 입력 2020.03.24 14:15
    • 수정 2020.06.03 15:21
    • 기자명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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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화천과 연을 맺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74)씨가 뇌출혈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쯤 강원 화천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씨는 2014년 위암 2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고 지난해 출연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폐기흉, 유방암 수술도 받았으나 완치했다고 밝혔었다.

    이씨는 최근까지도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지난 20일에는 '황폐한 세상에서 혼자서 버티지 말고 함께 마음을 나누며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의 문화운동단체 '존버교' 창단 선포식을 열고 다음날 21일에는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알리기도 했다.

    [MS투데이 김지훈 기자 rlawlgns1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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