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인데도 춥다ᆢ 날씨도 우리나라 물가 영향을 받나보다ᆢ 날이 좋아야 기분도 업 되는데ᆢ 올 여름은 많이 안더워야 하는데ᆢᆢ 에어컨 바람 안 쐬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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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화 5
왔다왔다... 그분이오셨다.. 틀니 딱딱거리면서 그분이오셨다
2. 주*용 4
딱 더부러범죄당 스타일이네요.. 안 걸리면 좋고 일단 걸리면 부인하고, 시간 끌고.. 나중엔 사과하는 척..거기에 쓰레기 팬 가세.. 어쩜 이리도 똑같을까..
3. 주*용 4
사실을 얘기하면 부들부들 떨면서 비추 찍느라 열심인 느자구없는 무뇌충들..^^
10월 9일은 훈민정음 반포 575돌이 되는 한글날이다. 한글날을 맞아 한글 수호에 앞장선 춘천 인물을 소개하고 한글의 소중함과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1443년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훈민정음)은 발성 기관의 모습을 본떠 만든 자음(초성) 17자와 하늘·땅·사람(천지인)을 표현한 모음(중성) 11자 즉, 그림의 조합이다.한글을 기능적 수단이 아닌 예술적 목적으로 바라보면 네모, 세모, 동그라미 등 도형과 직선·곡선이 교차하는 선형의 조화가 끊임없이 이어진다.목향 정광옥(63) 서예가는 한글에 담긴 미학적 가치와
10월 9일은 훈민정음 반포 575돌이 되는 한글날이다. 한글날을 맞아 한글 수호에 앞장선 춘천 인물을 소개하고 한글의 소중함과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로는 서로 잘 통하지 아니한다. 이런 까닭에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것을 가엽게 생각하여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드니, 모든 사람이 쉽게 익혀서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다.” 탄생한 날과 만든 이를 아는 유일한 문자. 굳
김유정문학상 주최를 놓고 협의하던 김유정기념사업회(김금분 이사장)와 김유정문학촌(이순원 촌장)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김유정기념사업회는 7일 제15회 김유정문학상에 권여선 소설가의 ‘기억의 왈츠’를, 김유정문학촌은 제1회 김유정작가상 수상작으로 김유담 작가의 ‘안(安)’을 각각 발표했다.기념사업회와 문학촌, 춘천문화재단, 춘천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들은 지난달 16일 김유정문학촌 회의실에서 제15회 김유정문학상 주최를 두고 의견을 공유했다. 당시에는 춘천문화재단 주최, 기념사업회·문학촌 공동주관으로 합의점을 찾는 듯했다.(본지 9월
인간의 역사는 더 작은 입자를 찾기 위한 싸움이었다.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입자’에 대한 관심은 세상이 물, 불, 공기, 흙으로 이뤄져 있다는 고대 자연철학자 엠페도클레스의 4원소설에서 모든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적 요소를 정리한 19세기 러시아 화학자 멘델레예프의 원소 주기율표로 발전했다. 20세기 이후에는 쪼개지지 않는 단위라 믿던 원자를 핵과 전자로, 또 핵을 양성자, 중성자, 전자로 나누며 기초과학 토대를 만들었다.이러한 인간의 탐구본능은 자칫 현실과 동떨어져 보이지만 미시 세계 분석을 통해 거시 세계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시즌제로 열리는 춘천마임축제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연기됐다.춘천마임축제는 1일 가을 시즌, 신나는 예술여행, 물화일체 등 10월에 준비했던 모든 프로그램 일정을 11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강원도, 춘천시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10월로 예정된 지역축제 및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춘천마임축제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을 위해 10월에 계획했던 모든 프로그램을 11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가을 시즌은 11월 6일(토요일)부터 14일(일요일)까지 진행하
춘천 독립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독립영화는 ‘자본으로부터의 독립’과 ‘상업영화의 지배적인 내러티브에서의 독립’을 지향한다. 스테디한 셀링 포인트를 벗어나 평범하지만 중요한, 낯설지만 창의적인 이야기를 다양하게 다루는 만큼 수익이 보장된 큰 규모의 영화들과 달리 관객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얻기란 쉽지 않다. 특히 지방 독립영화인들은 독립·예술영화관 같은 인프라가 있는 수도권과의 차이에서 또다시 좌절한다. 예술영화전용관이 따로 없는 춘천에서 유일하게 영화의 다양성을 지켜온 ‘일시정지 시네마’가 개관 3년여 만
도내 문화예술인 중 절반 이상이 생계유지의 어려움으로 예술 활동과 다른 일을 병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문화재단이 코로나 이후 조사한 ‘강원도 예술인 실태조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도내 문화예술인 중 59.7%가 겸업 예술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예술인 10명 중 6명꼴로 ‘투잡’을 뛴다는 의미다. 그만큼 지역 예술인이 예술 활동만으로 생계를 잇기가 어려운 현실을 보여준다.주 활동 지역이 춘천인 전업 예술인은 43.4%로 도내 평균(40.3%)보다는 높지만 절반에도 못 미쳤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전업 예술인 비율이 절반을 넘
띠별 주간운세(2021년 9월 30일~10월 6일) 쥐 - 인간관계가 좋아질 수 있는 시기다. 대인관계가 넓어지고 좋아지거나 인복이 있다.36년생 칭송을 들을 수 있다. 48년생 나이는 세월이 주는 훈장. 60년생 효도나 대접받을 수 있다. 72년생 초대받거나 모임이 생길 수 있다. 84년생 귀인을 만날 수 있다. 96년생 윗분과 교감을 나누게 된다. 소 - 받기보다 베풀면서 사는 시기다. 작은 이익에 집착하지 말고 목적에 충실히 임할 것.37년생 자신의 몸에 아낌없이 투자할 것. 49년생 돕고 사는 것이 인지상정. 61년생 사람
띠별 주간운세(2021년 9월 23~29일) 쥐 - 변화가 생길 수 있는 시기다. 거주지, 직장과 관련된 새로운 것이 만들어진다.36년생 오는 정, 가는 정이 생길 수 있다. 48년생 새로운 물건을 가질 수 있다. 60년생 약속이 생기거나 사람을 만나게 된다. 72년생 직업문제로 생각이 많아진다. 84년생 이사나 새로운 일로 고민한다. 96년생 인간관계로 고민. 소 - 일복이 많아지게 되는 시기다. 일에 욕심을 내는 것은 좋지만, 과로하지 않도록.37년생 나이가 들수록 취미가 있어야 한다. 49년생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다. 6
춘천을 대표하는 김유정문학상 주최 기관을 두고 갈등을 빚던 김유정문학촌(촌장 이순원)과 김유정기념사업회(이사장 김금분)가 접점을 찾으면서 ‘반쪽’ 문학상을 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춘천문화재단이 주최를,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을 맡기로 합의함으로써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올해로 제15회를 맞는 김유정문학상(상금 3000만원) 시상을 앞두고 김유정문학촌과 김유정기념사업회가 제각기 심사·선정 절차를 진행해 ‘한 문학상, 두 수상자’가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가 우려됐다.이에 김유정문학촌·김유정기념사업회·춘천문화재단·춘
소양강 스카이워크 인근 ‘쏘가리 상’ 아래 조형물을 받치고 있는 좌대(座臺)의 역사적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지금까지는 1940년 전후 일제가 대륙침략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화천댐을 건설할 당시 춘천역에서 화천댐까지 건설자재를 운반하던 케이블카 교각의 일부라고만 전해졌을 뿐 별다른 기록이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는 지금껏 베일에 싸여 있던 콘크리트 구조물의 정확한 용도와 이 구조물이 받치고 있던 수송용 케이블카의 본모습을 알 수 있는 문서를 발굴했다.춘천학연구소 김헌 학예연구사는 국가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19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문화계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돌아오는 추석은 방역을 철저히 지키되, 닷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인 만큼 일상에 치여 억눌러왔던 여가를 즐기는 이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놀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이번 추석, 놓치기 아까운 공연·전시를 소개한다. 강과 호수가 둘러싼 호반의 도시 춘천의 또 다른 이름은 문화도시다. 올해 초 문화도시로 지정된 춘천은 이전부터 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 춘천인형극제, 춘천SF영화제 등 지역 문화예술을 전국 단위 축제로 이끌고 장르적 유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문화계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돌아오는 올 추석에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되, 닷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인 만큼 일상에 치여 억눌러왔던 여가를 즐기는 이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놀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이번 추석, 놓치기 아까운 공연·전시를 소개한다. 코로나19 이후 우리 일상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입학식·졸업식은 온라인으로, 면접은 화상으로, 회의는 가상세계에서 이뤄진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째 이어지면서 어느새 언택트(Untact) 생활에 익숙해졌
띠별 주간운세(2021년 9월 16~22일) 쥐 - 기다림이 있는 시기다. 반가운 사람과 보고 싶은 사람을 기다리고 만나게 된다.36년생 친인척의 소식을 기다린다. 48년생 자녀들을 만나거나 소식 접함. 60년생 장거리 이동이나 여행을 떠난다. 72년생 우리 것이 좋으니 전통을 소중히. 84년생 고향을 향해 즐거운 출발. 96년생 혈육의 정으로 하나가 된다. 소 - 양보다 질을 중시해야 하는 시기다. 형식에 집착하기보다 능력에 맞추어서 할 것.37년생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형편에 맞출 것. 49년생 옛것만 지나치게 고집하지 말라.
춘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미각·후각·시각·청각·촉각이 모두 즐거운 오감 만족 축제가 열리고 있다.‘춘천커피도시 페스타’는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축제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크게 온라인 플랫폼 메타버스와 주말마다 열리는 오프라인 박람회로 나뉜다. 박람회는 4~5일, 11~12일, 18~19일로 총 6회 열린다.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뒤편 야외에서 펼쳐지는 ‘렛츠커피 박람회’에서는 대형 스크린과 무대를 중심으로 관람객들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대 옆쪽으로는 참여 업체들
“필요할 요(要), 신선 선(仙). 시장 이름 치고 참 묘하지.”독립·예술영화 ‘요선’이 춘천 관객을 찾았다. 코로나19라는 큰 제약에도 비주류인 독립영화와 예술영화라는 취약성을 극복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녹록지 않은 현실에서도 꿋꿋이 버티던 독립영화계가 코로나19 이후 혹한기를 맞을 정도로 지난해는 영화업계에서도 독립영화에 더욱 가혹한 한 해였다. 영화진흥위원회의 ‘2020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개봉한 독립·예술영화는 총 356편으로, 지난 2019년 409편에 비해 13% 감소했다. 전체 개봉한 영화 1
미켈란젤로, 클림트, 고갱, 피카소부터 김환기, 천경자, 이중섭, 김창열까지. 이름만 들어도 ‘아~’ 소리가 절로 나오는 명작을 남긴 대가의 예술 인생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다면?현역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동반자이자 현 시대상을 반영하는 기록자와 영감을 주고받는 매력이 있다. 더욱이 작가 데뷔를 앞둔 예비 예술인의 시작을 함께하는 건 얼마나 소중한 기회인가.춘천 예술계를 이끌 예비 작가이자 차세대 주역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 전시 ‘곳, 시작’이 17일까지 예술소통공간 ‘곳’에서 펼쳐진다.이 전시는 예술
띠별 주간운세(2021년 9월9~15일) 쥐 - 신중하고 조심해야 하는 시기다. 일을 벌이기보다 현재 상태를 방어하는데 치중할 것.36년생 아는 사람이 더 무서운 법. 48년생 살갑게 다가오는 사람 경계. 60년생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72년생 결정하기 전에 3번 심사숙고. 84년생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96년생 언행에 신경 쓰고 감정을 잘 다스려라. 소 - 유비무환의 시기다. 평온하게 지내기보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어려움에 대비해야 한다.37년생 몸에서 오는 신호를 잘 감지. 49년생 내 몸은 내가 지킨다. 61년생
온·오프라인 축제 ‘춘천커피도시 페스타’가 역대급 참여자를 기록하며 쾌속 질주하고 있다.춘천시에서 열리는 춘천커피도시 페스타의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이 오픈한 지 4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 건을 넘었고, 주말마다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에도 12일까지 1만34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이례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한국커피협회는 지난 3일 오픈한 메타버스 플랫폼 ‘춘천커피도시 페스타’에 접속한 누적 조회수가 12일 기준 164만1930건을 넘어섰다고 전했다.특히 개막 첫날인 3일 하루 만에 조회수
대한민국 최초 로스터리 발생지 춘천이 ‘춘천커피도시 페스타’를 열고 춘천커피도시 브랜드화에 본격 돌입했다.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3일 오후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춘천커피도시 페스타 개막식을 열고 춘천 커피 역사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 황환주 춘천시의회 의장, 김명섭 한국커피협회 회장, 이원복 MS투데이 회장 등 귀빈 4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 원장은 개회사에서 “ICT기술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시간·공간적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로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