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관에서 국민의 혈세로 받은 돈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해서 혈세를 낭비 하는 행동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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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 1
언제 어디서 무슨일을 당할지 아부도 모릅니다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갈 뿐~
2. 김*섭 1
술은 못마시지만, 이런축제를 가서 경험하고 보고 즐기는것또한 재밌을거같아요!! 와우~~~웅
3. 이*희 1
저출산, 동물 학대 등등 주구 장창 계속 여기저기에서 얘기하는데 제대로된 대책 마련이 어려워서 계속 문제가 되는건가요? 왜 해결이 안되는건지... 전남 고등학생도 그렇고, 인천 송도 굴삭기 사고를 당한신 분도 어쩌다 그렇게 되셨는지 참... 너무 안타깝네요.
춘천 성수고·성수여고 이전과 관련해 학교측이 5월 안으로 강원도교육청에 교육환경영향평가 결과를 제출할 계획이다. 교육환경영향평가는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사업으로 인한 학생 수 변화, 학교 환경, 안전 등 교육환경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심의한다. 23일 본지 취재결과 도교육청과 성수학원은 최근 학교 이전 관련 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에서 학교 조감도가 도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부지는 예정대로 춘천 삼천동 산36번지 일대이며 규모는 2만5000㎡다. 조감도에 따르면 각 학교는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지
5년간 강원지역 가스폭발 사고가 9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도소방본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2022년 가스폭발 사고는 총 95건이다. 세부적으로 2018년 20건 2019년 34건, 2020년 9건 2021년 18건, 2022년 14건이다.2020년 1월 동해의 한 펜션에서 LPG 폭발사고로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70대 자매 4명과 이들의 남편 2명 등 일가족 6명이 숨지고, 60대 사촌은 전신 화상을 입어 전문 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하는 등 모두 7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고 원인은 펜
20일 오전 8시 41분쯤 춘천시 우두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20대 공익근무요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람이 화단에서 쓰러져 있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숨진 A씨를 발견했다.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보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현지 기자 hy0907_@mstoday.co.kr][확인=한상혁 데스크]
춘천 공지천조각공원이 시민들의 담배 연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지 6개월이 지났지만 일부 시민들의 흡연이 여전하다.17일 오후 공지천조각공원엔 평일임에도 산책하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공원 매점 벤치에서는 어르신들이 바둑을 두고 있었다. 그 옆 테이블에선 한 시민이 담뱃재를 떨구고 있었다. 금연구역이라는 현수막이 근처에 걸려 있었지만 이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눈치였다. 바닥엔 담뱃재가 사방에 흩어져 있었다. 산책하는 시민들은 흡연으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했다. 시민 정모(28)씨는 “강아지 산책 때문에 이곳을
[이현지 기자 hy0907_@mstoday.co.kr][확인=한상혁 데스크]
춘천에 사는 초등학생을 유인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유명 SNS앱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남성이 SNS로 접근해 범죄를 저질렀거나 미수에 그친 미성년자만 5명에 달하고, 이 중에는 초등학생까지 있었다. 청소년들이 SNS를 통한 각종 범죄에 무방비하게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검찰은 최근 지난달 10일 SNS를 통해 초등학교 6학년인 B(11)양에게 접근한 뒤 자신이 거주하는 충주시 소태면 한 창고 건물에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채 11일부터 닷새간 데리고 있던
춘천시가 1억원을 들여 설치한 반려견놀이터 ‘같이놀개’가 최근 재개장했다. 15일 춘천 신북읍 영서로에 위치한 반려견놀이터에는 평일임에도 강아지 7마리가 자유롭게 운동장을 뛰놀고 있었다. 보호자들 역시 오늘 처음 본 사이임에도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고 다른 강아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곳곳에는 보호자들이 앉아 쉴 수 있는 벤치가 마련돼 있었고 터널, 시소 등 강아지들이 즐길 수 있는 놀잇거리가 설치돼 있다.믹스견을 키우고 있는 시민 허모(41)씨는 “최근 춘천시동물보호센터에서 강아지를 입양했는데 강아지가 이곳을 너무 좋아한
강원도에서 ‘패륜범죄’로 불리는 존속범죄가 최근 3년간 내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존속범죄는 부모 혹은 그와 같은 항렬 이상에 속하는 친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말한다. 본지가 강원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존속범죄 검거인원은 3년간 총 293명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존속범죄 검거 인원은 2019년 82명, 2020년 94명, 2021년 11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존속폭행 검거인원은 2019년 57명에서 2021년엔 69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존속협박도 5명에서 15명으로 3배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존속폭행
춘천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50대 남성이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유사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A(56)씨는 지난해 7월 경기도 시흥에 거주하는 중학생 B양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접근한 뒤 자신이 홀로 거주하는 충주시 소태면 한 창고 건물로 유인했다. B양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조회 등을 통해 실종 2시간 만에 A씨 거주지에 홀로 있던 B양을 발견했다.B양은 경찰에 스스로 충주까지 이동했으며 피해 사실은 없었다고 진술한
강원대가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강원대는 학기 중 평일 오전 8~9시까지 천지관 식당에서 학생들에게 1000원의 건강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건강과 학업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방학기간 동안은 운영되지 않는다. 그동안 1000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이 학업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아침식사를 거르기 쉬운 점을 고려해 매 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만 진행됐
춘천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된 초등학생을 데리고 있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50대 남성 A(56)씨가 1년 전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횡성에 거주하는 여중생 B양을 SNS를 사용해 자신의 거주지인 충주로 유인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양이 실종됐다는 가족의 실종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나선 경찰이 충주시 소태면에 위치한 A씨의 거주지에서 B양을 발견했다. 경찰은 실종아동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실종아동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했으나 일부 혐의가 명확히 파
당초 4월 말로 예상됐던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 의료기관·약국 및 감염취약시설 착용 의무만 남는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오는 15일 열리는 중대본 회의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실내 마스크 의무를 권고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은 이르면 20일부터 사실상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0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후 2년 5개월 만이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지난 1월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
춘천에 사는 A(30)씨는 회사 동료 B씨(35)가 다음 달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은 후 고민에 빠졌다. 축의금으로 얼마를 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기 때문. A씨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사이는 아니지만 인사는 하는 정도라 5만원을 내려고 했는데, 요즘 물가가 워낙 올라 더 내야 하나 고민이다”고 말했다. 최근 SNS 등에서 적정 축의금 액수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크루트에서 나온 설문조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결혼식 축의금으로 알고 지내는 동료에겐 5만원, 친한 사이에는 10만원 이상이 적당하다는 것. 취업포털 인크루트
“부모가 돼서 자식들한테 부담 주기 싫어. 그래서 줍는 거야!”노씨 할머니는 두 아들이 주는 생활비 40만원, 기초연금 15만원, 고물 판 돈 10만원으로 한 달을 생활하고 있다. 운이 좋을 때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월 27만원을 추가로 번다. 할머니가 버는 돈은 최대 92만원. 하지만 노인일자리사업이 항상 있지 않기에 평소 65만원으로 생활한다. 한쪽 다리가 불편한 남편 때문에 그마저도 병원비로 상당 부분 빠져나간다. 이 때문에 할머니의 생활은 언제나 빠듯하다.“아픈 영감한테 일 시킬 순 없잖아. 내가 더 돌아다니면서 벌어야지
전국적으로 폐지줍는 노인들의 수는 약 1만5000명. 강원도에도 456명의 폐지줍는 노인이 있다. 하지만 이번 겨울은 이들에게 유난히 혹독하다. 1년 사이 폐지가격이 폭락해 하루 꼬박 일해도 1만원 벌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들이 폐지를 주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들을 위한 대책은 무엇이 있을지 짚어봤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 여파로 재활용 종이 수요가 줄어들면서 폐지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폐지를 수집해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들이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았다.
7일 오후 춘천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인도 위에 주차된 두 대의 킥보드 중 한 킥보드에 원형 모양의 생소한 통이 설치돼 있다. 헬멧 모양처럼 생긴 이 통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본지 취재결과 이것은 한 킥보드 업체가 강원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의 지원을 받아 설치한 안전모 보관함이었다. 전동킥보드 탑승자들의 안전모 미착용 문제가 계속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킥보드 업체 등이 기관과 협력해 마련했다. 보관함 안에는 공용으로 사용하는 안전모가 들어있다. 본지가 강원경찰청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안전모 단속이 시작된 2
춘천 후평동 옛 춘천여고 앞 교차로가 점멸신호등에서 일반 신호등으로 바뀐 후 교통체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강원경찰청이 옛 춘천여고 앞 교차로 신호를 개선한 후 그 효과를 분석했더니 보행자 사고가 줄고 출퇴근 시간대 정체도 많이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차로는 기형적 오거리로 교통사고 우려 등 고질적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여러 방향의 언덕길이 서로 만나는 교차로로 운전자의 시야가 매우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정상신호가 아닌 점멸신호로 운영된 탓에 교차로를 통과하려면 운전자가 끼어들기를 해야하고 보행자는 도로 중앙에서 고립되
암으로 세상을 떠난 20대 천사의 통장이 춘천지역 아동을 위한 선물로 돌아왔다. 춘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센터 이용 아동 190명과 뮤지컬 ‘마틸다’를 관람하기 위해 25일 서울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 방문했다. 뮤지컬의 1인당 푯값은 10만 5000원으로 관람비용만 총 2000만원에 달했다. 이 비용은 암으로 3년 전 세상을 떠난 A(27)씨의 어머니 B(62)씨가 춘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한 기부금이다. 1994년생인 A씨는 3년 전 급성 난소암으로 투병하다 5개월 만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지난 3일은 A씨가 세상을 떠난